[애니메이션] 새삼 느끼는 턴에의 건담의 디자인.

오랬동안 건담 게임 즐기는 유저로써 턴에의 건담 디자인에 혁신성은 말을 안할수 없군요.

처음엔 너무 이질적이고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요즘 나오는 건담 디자인이 기존 건담의 틀에서 못 벗어나는것과 다르게

독창적이며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압도적인 성능은 타 건담과의 차별적을 확실히 두어서 좋더군요.

오죽하면 제일 쎈 건담은 턴에이고 이후 2등 싸움이 치열할정도로니 ㅎㅎ

지금은 고인이 되버린 시드 미드 디자이너의 철학과 미학이 독보여서 시간이 지날수록 고 평가될것 같은 느낌.

그나저나 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판 2편 소식은 몇년이 지났는데 아무 소식이 없다니 혹시 취소되었나 ㅠㅠ

[이완코프]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더매력적임.

[멧쥐은하]

애니메이션을 보면 얼마나 유려한지 잘 보이죠.

[부가가치]

정면에서 볼 때의 어깨 끝선과 가슴 선 연결,
측면에서 볼 때의 허벅지와 종아리 선 연결은
지금 봐도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칼 헬턴트]

제대로 작품을 보진 못했는데...배경설정이 마음에 들었던

[미쿠루짱]

사실 저도 TV판은 보다가 중간에 포기했지만 그런 분들을 위해 극장판을 추천 드려요 ㅎㅎ

[rule-des]

예전에는 괴랄하다고 생각했는데

작품보면서 최고의 건담이다라고 생각이 바뀜... 시드 미드의 디자인 매력이란....

[스쿤]

어... 먼 옛날 고등학생때 친구가 턴에이가 얼굴만 빼면 최고의 디자인이다, 뭐 그런 소리 하곤 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때도 지금도 뭐가 멋지다는건지 하나도 모르겠음..ㅜㅜ

독특하다는 거 하나만 알겠는데...

[鬼神童子ZENKI]

어차피 호불호의 영역일 뿐입니다.

[게레로S]

저 디자인을 살리는 저때 저시절의 작화도 쩌는것 같아요.
낭만의 시절 ㅜㅜ

[Ezrit]

사실 저는 지금도 얼굴은 좀 그래요.
저거 리얼타임으로 볼 때는 이게 시대를 너무 앞서나가서 그런거고 시간 지나면 쩐다는 걸 인정받겠지? 했는데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 봐도 좀...;; 건담 틀 적당히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면 오히려 엑시아가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오히려 턴X는 방영 당시에도 다들 환호했죠. 비대칭 디자인의 위엄...ㄷㄷ;

다만, 애니의 스토리 면에서 턴에이는 퍼스트건담 이후 최고의 명작이라 생각합니다.ㅎㅎ; 이 애니의 스토리야말로 정말 시대를 한참 앞서간게 맞았어요.

[연방의사관]

너무 재밌었음... 건담 일상물

[미쿠루짱]

디자인은 호불호의 영역이지만 스토리는 인정.

[효율충]

저도요
진짜 소장하고싶은 애니 인생에 단 하나를 꼽으라면 턴에입니다

[닭솔]

건프라도 엄청 잘나와서 좋지요

[Kaede Takagaki]

20년 전에 나온 '가장 미래적인 건담'

[관두등가]

콧수염도 콧수염이지만 갑바쪽 애기 턱받이 디자인 전 참 별로였네요.

[소중한날의꿈]

머리야 뭐 할말은 없는데
전체적인 선이 굉장히 예쁜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trowazero]

헤드는 아직도 적응이;

근데 왜 아무도 턴에'의' 는 지적을 안하시는지..? ㅋㅋㅋㅋ

[덕후를죽여]

제타 건담과 투탑의 디자인!!~

[멍할땐커피커피]

선이 아름답죠

[하야토짱]

아직 PG 조차 안나왔다는건 호불호가 분명하다는거겠죠...

[신겟타]

턴에이 턴엑스 mg 다 만들어 봤는데 디자인 진짜 좋더군요ㅎㅎ

[미칭개비]

프라모델은 턴 엑스가 진짜 명품중의 명품
물론 턴에이도 못지 않음

[어색쟁이]

MG100번째로 손색이 없었죠 진짜 예전에 건프라 물량널럴할 때가 그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