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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현 대학생 회원분들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9) 2024/11/20 PM 05:16

동덕여대 이야기 아님

남녀 관련 이야기 아님

정치이야기 아님

 

40대 직장인 아재 입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관련 해서 이번에 수능친

조카와 이야기 하다가 충격을 받아서 급궁금증이

생겼는데 현실이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일단 사건의 시작은 스타벅스에서 지금 다이어리

이벤트 중이고 프리컨시가 어쩌다보니 다이어리

4개분이 모여서 조카한테 

너 대학가면 다이어리 쓰지 받아줄까? 했는데

대답이

 

삼촌 요즘 누가 다이어리써요

필기도 아이패드로 하는데......

 

충격 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아이패드 써봤고 (오래전에.....)

지금 다른 패드를 쓰고 있지만 (저가 ott시청용)

그 이질적인 필기감 만족스럽지 못한 필기

그리고 자신없는 활용도 등으로 고가의

패드는 포기한 상태인데

 

일단 궁금증 

하나

요즘 대학생분들은 그럼 강의들을 때 패드를

활용하시는건가요?? 노트북 보다 패드의 활용도가

더 좋은건가요??

그럼 패드를 어느정도까지 활용이 가능한건가요??

저 때는 강의를 듣고 노트에 혹은 전공 서적에

필기를 했는데 요즘은 어떻게 하나요??

다이어리 대신 패드를 쓸 정도로 패드의 기술력이

좋아졌나요??

 

요즘 부쩍 너무 익숙한거에 익숙해져 거기에 안주해서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이 없어진

40대 직장인 입니다 대학생 여러분 요즘은

어떤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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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    친구신청

저도 40대 직장인인데 업무 특성상 대학생들 많이 봅니다.
패드와 노트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패드에 교재 PDF로 담아서 필기도하고,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다 합니다.
물론 그 만큼 활용성 높은 앱들도 많이 나왔더군요.

저는 최근 한 가지 충격먹은건,
대학생 이하 학생들 대부분 핸드폰 무음으로 한다더군요.
진동도 아닌 무음으로요.
전화 오는건 항상 폰을 달고 사니까 알 수 있고,
폰을 놓고 있어도 연동된 워치로 전화여부 파악 한다더군요.

불타는 쿠마    친구신청

저도 40대 직장인인데
회의시간에 패드로 쓰는데요?
나중에 내용찾기 더 편하고 중간에 궁금한거 있으면 검색해보고,
회의하면서 바로바로 스케줄 수정하고 있어요.
앱등이라 아이패드만 쓰지만 아이패드는 필기감이 나쁘지 않아서
자주 사용합니다.

줏어 듣기론 요즘 종고교생들도 시험 공부할때도 다들 PDF로 시험지 받아서 패드에서 풀어보면서 공부하고
인강도 패드로 보고 한더던데요.

구름나무    친구신청

83년생 직장인입니다.
갤럭시탭S7+ 쓰고있는데, 필기감 좋습니다.
회의 내용 기록용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있습니다.

윈드스토커    친구신청

대학생은 아니고 중고딩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고딩이 학교에 아이패드 에어 + 애플팬슬 + 키보드 들고 다닙니다.

현재 종이 질감 필름을 붙여놓은 상태인데 제가 필기해보니 나쁘지 않았고 패드 기술력도 기술력인데 어플마다 느낌과 기능상 차이가 있었습니다.

학원과 일부 교과목에서 pdf나 jpg로 인쇄물을 대신하고 있고 애가 공부하는거 종종 지켜보는데 제가 보기에는 적응도 잘 했고 활용도 잘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    친구신청

패드+노트북 필수입니다.

물어보면 다들 가지고 있어요

역습의 명후니    친구신청

아내가 고교 교사입니다.
여고생들도 수업 때 아이패드 꺼내서 한다고 합니다. (...)

SAY L    친구신청

현직 대학 교원입니다. 강의 나가보면 패드나 노트북은 거의 있다고 보면 되고 체감상 강의중에 필기하는 용도로는 패드가 훨씬 더 많이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종이로 필기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대충 연습장에 필기하고 패드로 정리하는 느낌?

금빛날개박쥐    친구신청

84년생 직장인이지만.. 어쩌다가 박사학위 파견으로 현재 full time 대학원생입니다.
현 대학교, 우리가 알던 학교가 아닙니다. 모든 강의자료는 PDF(PPT 변환).. 패드+노트북 이 2가지 조합을 다 갖춰야합니다.
필기는 패드로 하고.. presentation slide는 노트북으로 뛰어놓고...
열람실에 가면.. 노트북으로 인강 틀어놓고.. 패드로 필기하는...

아울러..이건 대학원생들 이야기인데..
24년 1학기때.. 기말고사때 간만에.. 종이(?) 시험 봤는데.. 대부분 학생들이.. 팬으로 글을 장시간(1시간??) 써본적이 오래되었는지..다들 손 아파하던 모습이 기억나더군요. (저도 아파서.. 손이 부들부들 떨면서 썼습니다... 애플팬슬로 장기간 쓰는건 힘을 별로 안쓰지만.. 팬으로 쓰면..힘이 장난 아니더군요)

라그라디아    친구신청

대학생은 아닌데 아이패드 쓰다가 요즘은 만년필에 다이어리 써요.
패드에 쓰다가 딴 짓 하는 경우도 많고 어플안에 들어간거라 다시 열어보는 경우도 별로 없더라구요.
손으로 쓰는 맛도 있다보니 다이어리나 플래너는 실물 책을 씁니다.
[기본] 나는 40대 초반이다 (15) 2024/11/18 PM 04:08

나는 40대 초반이다

요즘 부쩍 무릎이 아프고

잘 때 무릎이 뻐근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면

다음날 비가온다

 

회사는......외롭다

나는 회사에서 과장이다

과장이라는 직책이 어찌보면 딱 중간 직책이다

딱히 누가 시켜서 일을 하는 직책이 아니라

내 프로젝트 내가 책임지고 크게 간섭 없이

진행하는 직책이다

그래서 회사에서 눈치를 보거나 하는 위치는 아니다

하지만 외롭다

 

밑에 직원들은 대부분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다

나는 딱히 그들과의 교류를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그들의 말을 들어주는 회사 내의 과장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 이유는 많은 직원들이 입사했다가 퇴사를 했었고

나의 부사수도 몇번 바뀌었다

그러면서 느낀건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깊지도

않게 관계를 이루는 방법이다

그래서 그들과의 깊은 교류는 하지않는다

 

나의 앞날도 내가 모르는데 그들의 앞날에 감 내놔라

떡 내놔라 하면서 조언이랍시고 늘어놓는

애정은 서로에게 필요없는 행위라는걸 느껴서...

 

나는 40대 초반에 과장이다

우리 회사에도 다른 회사와 똑같이 부장 상무 전무가

있다

난 그들과 밥을 먹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다

불편하다

난 나의 프로젝트가 최대 관심사고 그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음 프로젝트 배치를 기다리는 입장이다

회사 사정 다른 팀 사정 상무 자식이야기

부장의 가정사에는 딱히 관심 없다

그런데 가끔 그들은 잘 들어주는 내가 필요한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고 공감을 얻으려한다

그런건 상관없다

사람 관계란 그런거니깐

그러나 여긴 회사다

자신의 사저믈 나에게 일을 미루는 무기로 사용한다

나도 가정이 있고 사정이 있는데.....

난 그래서 그거 잘 들어만 준다

 

회사는 외롭다

나도 사람이다

난 내가 40대가 되면 나의 어린시절 내가 생각했던

어른이 나도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난 어린 시절

내가 생각한 어른이 아직 되지 못 했다

아니 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회사에서는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고

점심시간은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고

회사가 보안  때문에 걸어둔 시스템을 오만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파훼법을 찾아 근무시간에

종종 인터넷을 한다

그런데도 채워지지 않은 갈증이 있고

그 갈증은 가끔 외로움으로 온다

 

이럴줄 알았으면 술을 끊는게 아닌데 젠장

 

난 지금 학교 하교 시간을 기다리는

초등학생처럼 퇴근 시간만 기다리는

40대 초반에 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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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yes    친구신청

너무 와닿습니다...

돌이돌이    친구신청

40대 중후반입니다 지금도 비슷해요ㅎ

40대부터 체력이 안 좋아지는게 점점 더 느껴질거예요 그런 의미로 술 잘 끊으셨어요

대신 게임이나 다른 취미를 만들어서 푸세요 화이팅입니다

던이닷    친구신청

그래도 결혼은 하셨네요
전 결혼도...

Live is    친구신청

저도 40초인데 결혼하셨으면....일단 성공하신 듯....저는....에휴....

Ruliweb 파이양    친구신청

40대 마이피 화이팅 !

불타는 마까레    친구신청

공감합니다.
저도 40초반의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만, 가장 외로운 자리입니다.

스텔라이트No.12    친구신청

글 잘쓰십니다 .
부럽읍니다

-대장-    친구신청

회사에서 외롭다? 전 그냥 일만 하고 퇴근후 가족과 그리고 취미로 시간보내는게
좋더라구요 회사는 그냥…..일하는곳 끝 ㅋㅋㅋ

소크라테스형    친구신청

아 체력이 너무 떨어져 서글프네요
걷는건 자신있었는데 최근엔 그거 좀 걸었다고 일요일 반죽음
상태가 되었네요

연방의사관    친구신청

40대 로서 공감.. 무릎 아프고 허리 아프고 .. 운동 안하면 죽을 거 같아서 꾸역 꾸역 움직이고
밀가루 소화 안되서 좋아 하는 국수도 줄이게 되고.. ㅠ

mini69    친구신청

신기하게 40대 중반 되니 신체 에너지 라고 하나
운동을 할때도 기운이 없습니다. 금방 고갈되는 느낌.

미칭개비    친구신청

기분좋은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지금 그거 40대 후반까지 거의 변동은 없으실 겁니다. ㅋㅋㅋ
직책은 바뀔지도......?

아서애들러    친구신청

46살입니다 디질것같습니다ㅜ

스카루카이거    친구신청

술을 끊으신 건 정말 잘 하신 거 같습니다. 곧 그런 외로움도 지나갈 거라 믿습니다.

마제스팅어GT    친구신청

40대 중후반 으로서 공감 가는게
스스로 그들과 교류 하지 않는데 외롭다는건 좀 난해하네요 ㅎ

저도 그들과 교류 하지 않지만 전 자의게 때문에
전혀 외롭지 않고 편하네요
[기본] 저도 위고비 처방 받아봤습니다...하하하 ㅡ.ㅡ (17) 2024/10/28 PM 04:11

살면서 딱히 모나보지도 의지가 없지도

목적 달성의지가 없다고 느껴보지 못하고

적당히 일도 나름 잘하며 살고

돈도 형편에 맞게 부족함 없이 스스로

노력해서 벌어먹고 살고 있고

가정에서 회사에서 나름 인정받으면서

살고 있는데

 

이상하게 살을 못빼고 다이어트를 잘못하네요

그 좋아하던 술도

10대때 철없던 사춘기때 부터 피던 담배도

다 끊어냈고 어느덧 10년 다되가는데

다이어트는 정말 안되더군요

 

결국 위고비를 처방 받은 이유가

 

살을 빼야겠다 라는 의지보다 사실

이놈의 살이 저를 점점 작고 초라하게 만들더군요

나름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다른부분들이

외모하나로 평가당하는 기분을 너무 자주

느끼게 되고......

 

어느순간 난 의지가 약하고 나약한놈이라 살도

못빼는 그런놈이 되어 있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상담받아보고 의견들어보고

결국 위고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40에 나이에 외모를 신경써야 할 정도로 스스로

망가트린게 아닌가 자괴감도 드네요

 

위고비의 효과를 100% 믿는건 아니지만

40대를 시작하는 저에게 

지금 나약해지고 점점 작아지고 있는 저에게

조금의 활력이 되어줬으면 합니다

 

아 근데 오늘 밤부터 주사해야 하는데

스스로 주사를 놓아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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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읏흥    친구신청

자가 주사의 경우 대부분 위생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체감이 안오면 인터넷 뒤져보면 사진들 많아요 그거보면 경각심이 좀 생길겁니다.

퇴근마렵다    친구신청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업무 대충 마무리하고 살짝 유튜브로
주사방법 학습 중 입니다

그래도 살짝 쫄리네요

다스타    친구신청

주사라기보단 그냥 체했을때 손따는느낌보다 좀 더약함

퇴근마렵다    친구신청

참고하겠습니다
그런데 6초동안 기다녀야 한다라는 부분에서
긴장이 됩니다

다스타    친구신청

6초 기다려야한다가 전자렌지 앞에서 햇반 6초 남았을때랑 별다를거 없이 말그대로 그냥 기다린다입니다

이지은남편    친구신청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주사는 걱정마세요 느낌도 거의 없고 위생이랄것도 없어도 한방에 한개씩 밀봉되있어요
40대 화이팅입니다!

퇴근마렵다    친구신청

40대 화이팅 입니다
ㅠㅠ

한등훈    친구신청

제가 겪어보니까 살빼는건 체질 개선이 정말 크더라구요.
즉 저같은 경우엔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살부터 빼려고 했기때문에 해결이 안됐었던 거죠.
몸에서 지방은 빠지지 않고 근육 먼저 빠지는 체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반대의 체질로 만들어야 했어요.
이건 식습관만 바꾸면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탄수화물과 당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식사 + 1일 1식 또는 2식 + 운동 병행하니까
배 가죽 두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밤에 코도 안골게 되었고요.
식사 맛없게 먹을 필요 없고 운동도 힘들게 할필요 없습니다.
식사의 경우 닭봉 맛있어 보이는걸로 싸게 여러개 구입해서 당근, 양파 생으로 작게 썰어서 곁들이고
잡곡밥으로 한스푼정도? 이렇게 먹으면 그냥 서양식 먹는 느낌에 맛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사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몰려드는 공복감에 뭐든 맛 없겠냐만은요 ㅋㅋ
물론 달달한 양념이 너무 떡칠되어있는 닭봉은 안됩니다. 버팔로 양념이라고 하나요?
얇게 매운 양념 발린건 괜찮았어요.
운동의 경우엔 10kg 아령 들고 한세트에 40번 스쿼트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세트, 식사때마다 1세트씩, 생각날때 1세트씩
약 하루 4~5세트만 충실하게 해도 총 30분도 안걸려요.
처음 이 루틴이 힘든건 탄수화물이랑 당이 무지하게 땡기고 공복감도 같이 몰려오는데
그러다보니 운동할 의지도 안생기고 힘도 안나지만 오히려 이때 운동을 실행 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한 3~4주만 철저하게 해도 몸이 적응을 해서 공복감이나 힘듬은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약이 힘든 분들은 이 방법 써보세용.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퇴근마렵다    친구신청

스스로 위축되서 운동에 식이에 시도를 이것 저것
해봤는데 결국 먹고사는 상황에 맞춰 살다보니
이 또한 쉽지 않네요ㅠㅠ

그래서 더 위축 되는듯 합니다

한등훈    친구신청

저도 직접해보니까.. 힘듭니다.. 공복감에 몇번이나 무너졌는지 모르겠어요. 더군다나 저는 의지박약 게으름뱅이여서 더 그랬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점이 있었던것이 식욕이 그다지 왕성한 사람은 아니라는것이었습니다. 식욕이 왕성하시거나 평소 식습관이 음료수 자주드시고 탄수화물 많이 섭취하시는 분들은.. 정말 끔찍이도 힘들겠죠. 저도 한번에 성공하진 못했어요. 이 루틴을 몇번을 하다 말다 하다 말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계속 시도한 끝에 결국 루틴 유지에 성공했고 여기에는 몸관리 못해서 하늘로 떠나간 저의 가족들이 큰 계기를 마련해줬습니다. 쥔장님도 고생하셨어요. 부작용이 없는거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살 빼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내장 지방 이라는게 참 만병의 근원이더라구요.

soniceguy    친구신청

위고비..저도 맞을려다 부작용 보고 겁나서 못맞겠드라구요. 부디 부작용 없으시길..

우여곡절    친구신청

부작용이 뭐에요??

한등훈    친구신청

맞다가 끊으면 요요처럼 도로 돌아온다는거 같네요
부작용이 있긴 하군요

혼[混]    친구신청

비만 아닌 사람이 맞으면 복통 두통 소화불량 같은게 옵니다. 요요로 돌아가는건 맞으면서 대사랑 식단을 정상으로 안돌리면 생기는거고용

우여곡절    친구신청

위고비 얼마에요? ㅎㄷㄷ

돼지 저금통    친구신청

화이팅!
위고비 효과좋아요!

혼[混]    친구신청

저도 위고비 대기중이고 삭센다를 맞다가 코로나 터져서 강제적으로 끊었던 사람으로서..망할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허고 살이 다시 찜...ㅠㅠ

위고비나 삭센다나 맞으면서 신진대사와 식단을 1인분으로 맞투고 건강한 생활로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보조제라고 생각하셔야됩니다. 빠지고 나서 요요가 안오려면 끊기전까지 정상적인 생활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화이팅. 같이 살 빼보자고요

그리고 비만은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해외에서 비만이 질병이 된 이유는 스트레스도 그렇지만 무너진 신진대사때문이고 일을 하는 이상 이걸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보면 다들 일 열심히하고 돌아다니지만 살찌는 사람들 있잖아요. 일론머스크도 그렇개 바쁘게 돌아다니는데 살이 쪘고 방시혁도 적당히 찐 사람이 갑자기 bts이후로 엄청 쩌버렸죠. 그 사람들이 게으를까요? 아니라는거죠.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은 1차원적은 결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참...
[기본] 개인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되는 한식문화 (15) 2024/09/24 AM 11:05

백반

 

파스타는 15000원 주고 먹으면서

간짜장 한그릇 8000원 주고 먹고

햄버거 세트 10000원 가까이 주고 먹으면서

백반은 만원 넘으면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

은근히 많음

근데 지금 물가 인건비 식재료값 생각해보면

진짜 백반은 가성비라고 생각함

그리고 은근 영양소도 고루포함 되어 있음

 

회사 다니면서 느낀게 사람들이 백반에 대한

가격적인 기준이 너무 야박하다고 느낌

 

참 아쉽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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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월화    친구신청

백반은 인건비를 인건비로 생각하지 않는 기성세대들이 끌어온 거라...
그분들 은퇴하면 사라지겠죠... 저도 나이들어서 백반먹다보니 아쉽네요.

밤하늘의별빛    친구신청

수도권 기준 10년 전 국밥 8천원씩 할때도 백반은 혼자 1~1.5만원 했던 집이 수두룩 했었음.
그리고 요즘은 국밥이 1.5만씩 하는 집들이 왕창 늘었고, 백반은 1.5~2.5만 하는 집들이 왕창 늘었음
백반집은 점차 사라질 업종에 가깝다고 봅니다. 너무 비싸요

윙위니    친구신청

요즘 백반 1.5~2 정도 하던데요

냐무시안    친구신청

우리지역은 7천원대부터 시작인데?

I루시에드I    친구신청

원래 외국 음식이 더 비싸져
한식도 외국 나가면 비싸지는 거처럼

루리웹-5000981490    친구신청

규모되는 반찬가게가 그나마 셀프 백반가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백반은 대량생산이니

화링⚾    친구신청

생각하시는 저렴한 백반은 보리밥 정식 쪽이고
아울렛이나 백화점에 있는 백반류 식당은 수육 같은거 추가되서 인당 1.8정도로 판매중입니다
한번 가봤는데 20분 이상 대기할정도로 인기있더군요

발두르님    친구신청

백반은 진짜 점점 사라질 듯 젊은 사람이 백반 하기엔 너무 손이 많이 가니 그런다고 프차 백반?? 누가 감

틈뭬이러    친구신청

요새는 백반이 아니라 돌솥정식, 불고기정식, 제육정식같이
특정메뉴를 강조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봅니다
밥과 국 그리고 메인반찬과 부반찬으로 구성되는
한식상차림 자체는 없어질수가 없음

술잔에담긴별    친구신청

파스타도 비싸다고 생각하긴함...
그래도 다 저가격이니 어쩔수없이 먹는거지

사러가자!!    친구신청

백반은 어쩔 수 없어요. 완전 서민 음식이니...

소년 날다    친구신청

일단 백반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그래서 정확히 지칭하는 스타일의 요리가 모호하게 느껴지네요.

사람들이 가성비를 따지는 백반은 순두부백반 된장백반 같은 게 아니예요. 단일메뉴인 국밥의 가격이 치솟았듯 더 이상 싸게 내놓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죠.

가성비를 따지는 백반은 회사 근처 지하 식당가의 백반들, 들어가자마자 '두 개요!'라고 주문받는 그런 백반을 말하는 거라고 봐요. 그날 메뉴가 다 정해져있고 준비된 상이 그대로 나오는 그런.

이런 메뉴는 가장 쉽고 저렴한 메뉴로 대량준비를 하는 것이라 인식상 비싸게 받는 게 불가능하죠.

댓글에 보면 보리밥 뷔페와 동일시하기도 하는데, 이런 백반집은 보리밥 뷔페가 생기기 전에 이미 직장가에 기본이 되었던 스타일이라 그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것은 어찌 보면 위험하죠. 밥과 밑반찬 그날의 메뉴 국, 이런 단촐한 구성인데 다른 일품요리 가격을 받으면 누가 그걸 먹겠어요.

꼬소하이쳐즤기네    친구신청

백반이 손많이가는데 가격은 얼마안함
ㄹㅇ 저평가되어있긴함
그래서 점점 줄아드는 추세이기도함

앱등이    친구신청

일본에서 굽네치킨 1마리에 3만원 넘어요.
회전초밥집은 저렴한 것 같지만.
[기본] 플스5프로 때문에 마이피 뜨거운데 (11) 2024/09/11 AM 11:00

전 다른 질문으로 조언을 쫌 구해봅니다

 

350만원 정도로 노트북을 사려는데

이것저것 감안하고 고려해도 이놈의 결정장애

때문에.....

 

참고로 설계직종이라 그가격이면 데스크탑사라는

저한테 해당이 안됩니다

출장도 있고... 파견에... 회의도 있고

(출장가서 게임도 해야하고)

 

아 그리고 애플도 제외 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취입니다

 

구입시기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새로운 cpu나온다는데

기다려야하는지...그럼 언제 구입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브랜드

일단 삼성 LG는 생각이 없습니다

가성비도 챙기고 싶은데 어느브랜드가 좋을까요?

 

추전 상품

혹시 가능하시다면 이 브랜드에 이 상품

추천해주시면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 고려사항

제가 노트북 구입에 고려해야하거나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신고

 

방구석드루이드    친구신청

업무용 놋북 그 정도 가격이라면 맥북이 좋을것같긴합니다.
라고 하려고했는데 찾아보니 설계쪽이면 윈도우가 좋은가보네요.

퇴근마렵다    친구신청

저는 캐드 레빗 오피스 pdf 프로그램이 필수라
가지고 싶은 애플이지만

위의 프로그램이 호환이 되는지 조차
정보가 없어서 하.하.하

죄송합니다

당근콩    친구신청

그 가격대가면 XPS 가야되는데
노트북 cpu 보고 살려면 끝도 없습니다 평생 기다려야돼요

퇴근마렵다    친구신청

그래서 결정장애가 왔습니다
Cpu 이슈 이후 구매를 한번 망설였는데
그렇게 몇달을 보내고

다시 고민 중 이긴합니다

호노위스    친구신청

현재 노트북을 사용 중이신지 궁금하네요. 만약 첫 구매시라면 생각보다 무게가 상당히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그리고 애플/삼성/엘지 가 예외라면 델 XPS 시리즈가 제일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퇴근마렵다    친구신청

지금 한성노트북 2년정도 사용 중인데
저는 그게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평이.....그닥
그리고 슬슬 노트북이 버거워합니다

무게는........제가 감당해야 한다
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겸사겸사 바꿔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제일 큽니다

꽃풀잎    친구신청

고급 노트북은 아수스 로그 스트릭스 많이 사던데요

퇴근마렵다    친구신청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티스    친구신청

휴대성에 기기마감까지 괜찮은 기종은 asus 제피러스 g16 신형모델정도로 보이네요

퇴근마렵다    친구신청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호짱    친구신청

업무용 처럼 보여야 하니깐 레노버로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레노버리젼시리즈 보시면 평범한 노트북 같지만 게임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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