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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직장인 아재 입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관련 해서 이번에 수능친
조카와 이야기 하다가 충격을 받아서 급궁금증이
생겼는데 현실이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일단 사건의 시작은 스타벅스에서 지금 다이어리
이벤트 중이고 프리컨시가 어쩌다보니 다이어리
4개분이 모여서 조카한테
너 대학가면 다이어리 쓰지 받아줄까? 했는데
대답이
삼촌 요즘 누가 다이어리써요
필기도 아이패드로 하는데......
충격 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아이패드 써봤고 (오래전에.....)
지금 다른 패드를 쓰고 있지만 (저가 ott시청용)
그 이질적인 필기감 만족스럽지 못한 필기
그리고 자신없는 활용도 등으로 고가의
패드는 포기한 상태인데
일단 궁금증
하나
요즘 대학생분들은 그럼 강의들을 때 패드를
활용하시는건가요?? 노트북 보다 패드의 활용도가
더 좋은건가요??
둘
그럼 패드를 어느정도까지 활용이 가능한건가요??
셋
저 때는 강의를 듣고 노트에 혹은 전공 서적에
필기를 했는데 요즘은 어떻게 하나요??
넷
다이어리 대신 패드를 쓸 정도로 패드의 기술력이
좋아졌나요??
요즘 부쩍 너무 익숙한거에 익숙해져 거기에 안주해서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이 없어진
40대 직장인 입니다 대학생 여러분 요즘은
어떤지 알려주세요
패드와 노트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패드에 교재 PDF로 담아서 필기도하고,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다 합니다.
물론 그 만큼 활용성 높은 앱들도 많이 나왔더군요.
저는 최근 한 가지 충격먹은건,
대학생 이하 학생들 대부분 핸드폰 무음으로 한다더군요.
진동도 아닌 무음으로요.
전화 오는건 항상 폰을 달고 사니까 알 수 있고,
폰을 놓고 있어도 연동된 워치로 전화여부 파악 한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