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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8년 9월 23일 (0) 2018/09/23 PM 07:58

이번주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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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한가위 하면 가족들이 모여서 담화를 나누는 시간이죠. 그러다보면 친척 아이들과 마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성교육에 대해 써볼까 했는데, 뭐 나중에 쓰죠.

 

간단히 요약할게요.

 

 

'기죽이기 싫어서' '미움받기 싫어서' 이런 이유들로 어렸을 때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하지 않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몇 가게에서 No kids zone을 주장하기 시작했어요. 잘 몰라서 실수를 저지르는 아이들을 돌봐야 할 부모들이 방관하고 있자, 가게에선 아예 아이를 받지 않겠다고 나선거죠. 전 기본적으로 이 No kids zone이 아이들 인권을 침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일방적이며 보편적인 차별은 반대합니다. 하지만 가게 입장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긴 해요. 그래서 부모들을 설득하기 위해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몇 가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첫째, 습관

 

'커서 가르치면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몰라 써봅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지요. 때를 맞춰서 예절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이후 배우기 어렵습니다.

 

둘째, 판별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기준을 잡아둬야 사리분별을 판단할 수 있게 되겠지요.

 

셋째, 인지

 

가장 중요한 것. 어떤 사람은 선을 행할 때 행복을 느끼고, 어떤 사람은 악을 행할 때 행복을 느낍니다.

그 차이에는 유전자도 있겠지요. 하지만 결핍된 것이 없다면 대부분 비슷할 겁니다. 

 

그러니 무엇을 알고 자극을 받아드리는 과정은 어렸을 때 배운 교육으로 나타납니다.

아이들이 착한 일을 하면 칭찬 받고 기분 좋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마찬가지로 나쁜 일을 하면 혼이 나고 기분 나쁘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이런 교육이 자리잡고 있어야 선을 행할 때 행복을 느끼고 악을 행할 때 불행을 느끼겠죠. 죄책감이라던가 말이죠.

사회에 적합한 교육을 받아야 그 사회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행복이란건 결국 자신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달려 있으니까요. 

 

간단히 도둑질로 쾌감을 느끼던 아이들이 커서도 도둑질을 하는 것은 그것이 그 사람의 행복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려면 어렸을 때부터 사회에 적합한 인성교육을 해야 될거라 생각합니다.

 

요약 끝.

 

 

 

평등, 지식, 제삼자가 갖춰진 노출된 장소에선 올바른 말이 가장 힘을 발휘하죠.

인류의 선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 그러니 평화보다 가치있는 말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사사로운 감정이나 이익 때문에 평화를 깨는 발언을 하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 있을 거예요.

손익계산이 분명한 분들이라면 시대 흐름을 타시길.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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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8년 9월 16일 (0) 2018/09/16 PM 06:34

이번주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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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바꾸기 전에 자아는 써두려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뭐 아무래도 괜찮겠죠.

 

음, 중립적인 역사교과서.. 어떤 반성도 알지 못하면 할 수가 없겠죠.

그러니 우리나라 역사 또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내용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설령 우리나라가 잘못한 것이라도 말이죠.

기왕이면 모든 나라가 누구 입맛에 맞는 역사보단, 정확한 역사를 배웠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종전을 위해 다양한 분들이 모이고 있는데 이를 시작으로 동북아가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원교근공이란 말이 있지요. 멀수록 사이좋게, 가까울 수록 공격.

이제 이 말도 구시대적인 말이라고 생각해요. 지난간 오랜 세월 동안 이런 태세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쉽사리 바꾸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지구촌이 된 이상 가깝고 멀고를 떠나 적이 적을 수록 이익이 많다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기왕이면 많은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네요.

 

 

사이좋게 라고 하니까 외교가 떠오르네요.

사실 뉴스 보고 좀 놀랐어요. 외교관이 영어 실력 부족을 지적받다니...

외교관은 협상을 잘하는 것이 주 역할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만,

기본적인 영어실력은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음

 

몇가지 알고 있는 것, 

우리나라 대사관의 무관심함

각 나라 환경이 좋지 못한 곳에 가지 않으려는 모습

세습? 되는 자리 (외교관 자녀들은 어렸을 때부터 서로 만나기 때문에 유리하다, 라는데 잘 모르겠네요)

영어 실력 부족


이거 다 감안해도 여권이 4위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잘해왔다고 생각하긴 하니까,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뭐 어디든 약점은 관리할 수록 유리하겠죠.

 

제멋대로 써도 되니 뭐 편하네요.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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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8년 9월 2일 (0) 2018/09/02 PM 08:24

이번주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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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예전에 자아에 대해 썼어야 했는데 저번 주제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자아에 대해 쓰기 어려우면 잡담으로 '정치와 약점'에 대해 써보려고 했어요.

예전에 이제는 '무결점의 시대'라고 말했던 것을 정리해보려고 했던 거죠.

그런데 컨디션이 좋지 못해 약간 우울하네요. 다음에 써볼게요.


혹시라도 기다렸다면 미안해요.

다음 주는 뭐라도 쓸게요.

 

그나저나 써보고 싶은 것만 많네요. 언어교육, 인성교육, 노동의 가치, 법과 필요, 자동화시대, 미성숙한 사회,부의 분배, 언론, 체면, 위선, 이기심 등등 생각나는 대로 써봤어요. 뭐 다들 한줄 요약이 가능한 상태에서 이것 저것 붙이는 것 뿐이죠. 언젠간 써볼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시안게임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즐겁게 시청했어요.

 

그럼 모두 힘내요! 나도 힘내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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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8년 8월 26일 (0) 2018/08/26 PM 06:35

이번주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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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화합이 목적이다, 그렇다면 보다 더 저렴하게 화합할 수 있는 eSports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예전에, 한 2년전쯤 일거예요. ‘eSports가 올림픽 종목이 될 수 있다.’ 라고 다른 게임 커뮤니티에 글을 쓴 적이 있었죠. 그리고 아시안게임에서 퇴출된 바둑을 예시로 들면서 eSports는 기존 올림픽에 속하는 것이 아닌, 바둑같이 머리로 쓰는 스포츠와 결합하여 새롭게 마인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될 거라 이야기했었어요. 하계, 동계, 두뇌 같이 말이죠.

 

당시에는 게임이 무슨 올림픽이냐며 황당무계한 주장으로 여겨졌었어요. 게임 따위가, 또는 게임은 공공재가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죠.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는 올림픽의 본질은 '화합'에 있다고 봤었어요. 그 방식이 달리기건, 싸우는 거건, 잘 맞추는 거건, 어쨌든 경쟁을 통해 화합할 수만 있다면 별 상관 없어요. 그러니 게임으로 경쟁을 하여 화합을 하는 것도 별 상관 없겠지요. 그리고 실제로 상관 없을 거예요.  아시안게임 시범종목도 되었으니 알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러한 흐름에 따라가면 올림픽도 가능할거라 생각해요. 문제는 게임만 포함되느냐, 아니면 바둑 같은 스포츠도 포함되느냐, 아니면 동계처럼 새롭게 올림픽이 개최될 것이냐, 겠지요.

 

제 생각엔,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는데, 하계에서 동계처럼 나뉜 것처럼 하계, 동계에서 벗어나 두뇌 올림픽으로 나뉘게 될 거예요. 그게 가장 이치에 맞고 합리적이며 효율적이니까요. 까놓고 얘기해서 몸으로 하는 것과 머리로 하는 걸 같이 두는 건 어색하니까요.

 

뭐 이건 지켜보면 알겠죠. 그건 그거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잘했으면 좋겠네요. 응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공중파에서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중계하는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변화를 느껴요. 여기까지.

 

다음주 가능하면 자아에 대해 써볼게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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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8년 8월 5일 (0) 2018/08/05 PM 09:00

이번주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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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아무 의욕이 없었네요.

다음주부터는 다시 열심히 해요!

 

그나저나 옆나라 문화를 보면 참 황당했던 것이

그 나라는 야쿠자가 얼마나 일반 사회에 뿌리깊게 내려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들을 미화 하고 있더군요. 뭐 모든 문화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그들은 다른 사람 등쳐먹는 걸로 수익을 얻기 때문에 국가 발전에 기여를 하기는 커녕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 바람직한 모습은 아닌데 말이죠. 솔직히 그런 모습, 우리나라에서는 보고 싶지 않네요.

 

끔찍하게 길었던 휴전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종전 협상 초읽기에 들어간 것 같은데 

정말, 세계평화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칭찬하고 싶어요. 정말 잘했어요. 경험해봐야 행복을 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역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지 않나요? 전쟁은 비극으로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평화로운 것만으로도 기본적으로는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자연이라, 자연, 자연, 자연보호는 우리 인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어요.

다소 자연에 무관심했더라도 이상기온, 미세먼지 따위의 자연변화를 떠올려보면 적어도 최소한은 보호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을 위해서라도 자연을 보호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보다 더 행복하길 바라며,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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