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세월호 사고로부터는 2년 후.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진도 팽목항에 갔어요.
방파제에 안산 시민과 학생들이 꾸민 타일을 쭉 붙여놨길래 걸어가며 하나하나 읽어보던 중
저 글에서 왠지 마음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죠.
지금은 프사로 설정해놓고 매일 되새기고 있어요.
언제쯤 맘 편히 보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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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잊혀지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