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관 MYPI

명월관
접속 : 5648   Lv. 61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2 명
  • 전체 : 122044 명
  • Mypi Ver. 0.3.1 β
[주절주절] 맥북 에어 관련 질문 (6) 2010/11/12 PM 05:06
맥북에어를 질렀는데요

유선 인터넷 포트가 없네요

제가 Wii용 유선 인터넷 포트가 있는데

과연 호환이 될까요?ㅋㅋ

생긴 건 똑같이 생겼던데..ㄷㄷ

신고

 

츠요    친구신청

wii용이라 안될듯 한데요..
그냥 무선 공유기 하나 구매하세요..
얼마 안함..3만원짜리만 해도 쓸만해요.

ㅤㅅㅣㅋ    친구신청

어차피 표준이니 될겁니다.
그리고 wifi 는 기기를 따지는게 아닙니다.

제가 그걸 잘 몰라서 확실하게 답은 못드리지만 그것이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주는 ap 라면 될겁니다.

츠요    친구신청

ㄴap로 잡는게 아니라서 안될듯 한데요

powerlgi    친구신청

유선 인터넷 포트는 별도로 판매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usb->인터넷포트
이런식으로 된거루요;

똥꼬가쓰라려    친구신청

호환안됩니다 ㅋㅋ
구형 쓰는데 ㅋㅋㅋㅋㅋ 안돼요 ㅋㅋㅋㅋㅋ

USB-CDROM도 안됨 ㅋㅋㅋㅋㅋㅋ


애플 젖같은게 그거임 ㅋ

ychoi80    친구신청

범용 wifi 공유기랑 범용 USB-CDROM는 사용 가능 합니다.
[주절주절] 은근히 힘든 일...ㅋㅋ (12) 2010/11/08 AM 01:51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신고

 
[주절주절] 사랑했던 사람의 결혼.. (12) 2010/11/01 AM 12:24
예전에 조금은 오래 만났던 분이 계셨는데요.

서로의 마음이 조금씩 멀어져 결국 각자의 길로 나뉘어졌던 분이 계셨어요.

그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얼마 전 그 분이 결혼했다는 소식을 우연스레 들었어요.

기분이 참 묘~하네요.

슬프다

후회된다

화난다

배신감을 느낀다.

이런 감정들이 아니고





아련하다 랄까요...




소식을 듣고 난 후

그냥 하늘을 바라보게 되면서

진심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 드네요...

신고

 

노삼화랑짱    친구신청

정말 사랑하셨나 봐요 그게 바로 남자죠!!

innergl0w    친구신청

초속5cm생각나네여..

리자드걸    친구신청

제삼자인 저도 왠지 아련해지네요

궁댕이맨    친구신청

그렇더군요. 참 기분이 미묘하더군요.

우왕~    친구신청

진짜 남자군요.....

PaniX    친구신청

으헝ㄹ헝

ami    친구신청

남자라면 진짜 남자
여자라면 진짜 여자(음 어감이 좀 이상한데..)

20c 소년    친구신청

전 2003년쯤에 비슷한 일을 겪은 유부아빠인데요....글 보니까 그때가 생각나네요...뭐랄까 가슴찡한 아련함 이런거요...그뒤로 저도 제 갈길 가고 그 사람 역시 그 사람길 걸어가고 저도 어느샌가 결혼을 하고 애기도 생겼지만 이렇게 이런글들을 우연치 않게 보게되면 문득문득 생각나네요...세월이 지나면 다 잊을줄 알았는데...저도 잘 살길 바라고 있어요...그래도 한때 내가 정말 최선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이니까요....^^...힘내세요~!

20c 소년    친구신청

ㄴ친구 신청했습니다..받아주세용.

Hazuki Ryo    친구신청

워래 그렇게 불륜이.. 퍼벅.

한일영문법    친구신청

결혼한다 직접 들었는데 멍~해서 그냥 이런저런 핑계대고 헤어지고...

그뒤 연락도 안하고 잠수타다 날짜도 어케어케 알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당일날 월차를 냈는데 결국엔 가지못했던 기억이....

아련한 기억이네요.

카이찡(띵구)    친구신청

제 첫사랑은 다음달에 결혼 합니다 후후
아직도 연락하고 있고 지금도 가끔 전화할 때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럽니다
솔직히 가슴이 아직 뛰거나 그런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군요
그 아이 자라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안에서도 연인에게도 제대로 된 사랑 못 얻고 지낸 게, 그 구멍난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자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보듬어 줬습니다

...중략...

하지만 우린 인연이 아닌가 보더군요
어느 날인가 '나 소개팅 했는데...블라블라...'로 시작한 얘기가 얼마 후엔 '...해서 결혼하게 됐어...'라더군요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의 충격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그렇게 될 운명이라고 이렇게 될 사이란 걸 알았지만 직접 그 날이 오니 많이 마음이 아프더군요
정말 어려운 시절 서로 이겨내면서 보냈는데 생판 모르는 놈이 여자를 채가네? 이런 싸구려 보상심리가 더 많이 동하더군요
하지만 그 남자분 좋은 사람이란 것을 알고나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겉으로만 대외적으로만 좋게 포장하고 좋은 면만을 광고하는 싸구려 남자가 아니라 진심으로 그녀를 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더군요
정말 다행이고 잘 된 일입니다
이제껏 못 누렸던 사랑 행복 다 누리면서 살라고 진심 기원하게 됐고 실제로 전화로 말도 전했습니다
요즘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 덕에...^^

추신. 결혼식에 입고 갈 정장이 작아서(살이 쪄서) 요즘 고민이네요 ㅋㅋ
[주절주절] 참..ㅋㅋㅋ 돈이란... (13) 2010/10/25 PM 11:30
회사에서 연봉가지고 제일 많이 장난치는게 있어요.

연봉을 1/13 으로 나누는 것.

1년은 12개월인데 왜 13으로 나누느냐?

바로 연봉안에 퇴직금이 포함되어 있다는 뜻 입니다.

이거 막상 당해보면 참 울화가 터집니다.ㅋ

얼마전에 이직을 했는데

그 전 회사에서

매달 퇴직금 명목으로 띄어가던 돈을 주지 않네요.

기껏해봐야 돈100만원이라

그냥 넘어가고는 있는데...

기분은 참 더럽네요.ㅋㅋ

신고

 

지유이시    친구신청

그깟 백이라녀,,,ㅠㅠ 받아내세욧 글구,,저좀 맛있는거,,ㅎ

핏빛사랑    친구신청

어떤 회사에 입사하는 시점에서 연봉협상때 상세히 알고 가야 합니다. 아마 아직 취업을 하지 않으신분들이 저 1/13을 잘 모르시는 것 같더군요.

카르네인    친구신청

두번 다시 볼 일 없으면 무조건 노동부 고발 고고싱하세요. 지금 당장 신고해도 6개월 정도 걸립니다. 그것도 순순히 줬을 때 문제고.. 법적 조치(벌금 등) 당하고도 배째라 하면 또 별도로 민사 소송 걸어야 합니다.
저도 30만원 안주고 버팅기는 전전 회사 사장 신고해서 6개월만에 30만원 받아낸 사람입니다. 노동부 신고에 관해 궁금한점 있으면 쪽지 주시구요 ^^

眞·InSeng    친구신청

떼어가던 돈이 매달 100씩이라는줄 알앗뜸.

MonoEyed Soul    친구신청

가만 나두면 안될듯하네요...ㅠㅠ

역쉬나~^^    친구신청

연봉안에 식대,상여금,퇴직금 까지 풀코스로 있는 중소기업도 꽤 있습니다...영세업체들이겠지만..... 저는 다행히도 다니는 회사가 연봉,상여금,식대,퇴직금 전부 따로네요...

악성코드    친구신청

알고는 잇엇지만 다시보니깐 뭔가 이상한 계산법인듯

순수남아    친구신청

전 당연히 1/12라고 알고있었는데 꽤 많은회사들이 저렇게 장난질치더군요..
정말 화날듯

으헬헬헬헬    친구신청

제가알기로는 요즘 법이 근로자위주로 바뀌어서 이런류 소송이 들어오면
이전에는 근로자본인이 증명을해야했는데 지금은 사장이 증명을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불려가고 증명하고 귀찮아서 합의를 잘해주는걸로..

출석거부하면 사장이 벌금물겁니다 아마

ISMIRU    친구신청

입사하시고 1년 넘으셨으면~ 신고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입사 1년 안넘으셨으면~
님 연봉 계약서에 12/13만 적혀있을 것이기 때문에~
받을 수 없져~

Exotic Utopia    친구신청

그런 회사 꽤 많더군요.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메이져라고 하는데서도 1/13 주더군요./

하마아찌    친구신청

식대가 들어가 있는 이유는 10만원까지는 '비과세'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식대'로 잡혀있는 10만원은 세금을 안내는거죠.

FatBoy    친구신청

전 보나스도 연봉안에 있어서 1년하고 나왓음..
[주절주절]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4) 2010/10/25 AM 04:07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 같아요..

내가 생각하기에 그 일은 틀린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고쳐져야 한다...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그 일은 너와 내가 다르기 때문에 생긴 일이고

그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야 한다...라고 하네요.

가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 기준에서 틀린 일을 다름으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도

내 기준에서 다른 일을 상대방이 틀림으로 인정해서

고치려고 하는 것도

모두 배려 일텐데

아직 정신이 성숙하지 못해

이것도 저것도 못하겠네요.

참 밉상스러운 주말이었습니다...

신고

 

내일은사장님    친구신청

틀린걸 틀리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 힘도 필요하긴 하지만
현실은 화합과 융합의 사회
때론 사과가 둥글지않고 수박에는 줄무늬대신 별무늬가 있다는
그럼말도 수긍하고 받아들여야 할때도 있어요
그땐 단순히 내가 틀리고 네가 맞다라기보단
나에게는 둥근사과가 너에겐 네모나게 보이니
이 사과의 실상은 세모가 아닐까 하고
또다른 의견을 도출해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둥글고 네모나고 세모난 사과라고 결론짓게되지요

다시말해서 어떤일이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누가 틀리고 누가 맞기를 따지기보단
이러할수도 있으니 그러할수도 있을것이다 라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기지를 펼치는게 중요해요

주유 공근    친구신청

군시절.. 훈련이나 생활이 힘들다기 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 일에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

Yorktown    친구신청

그게 세상 살아가면서 제일 짜증나고 힘든 점이지요....

비달칠순잔치    친구신청

문명5 끊는일
이전 21 현재페이지22 23 24 2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