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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스카웃에 대항 소소한 경험 (4)
2014/07/08 PM 11:41 |
일 끝나면 맥주 한 잔 하자는 후배가 있다.
마감이 끝났을 때 소주 한 잔 하자고 말할 수 있는 선임이 있다.
금토로 워크샵을 갔다와도 너무 즐거웠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출근에 대한 짜증이 없다.
업무 성과가 잘 나오고 동료들이 나를 믿어준다.
이런 회사면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 들어와도 연봉 2~3천 씩 올려주는거 아니면 이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경영진과 약간의 트러블에 마침 연봉 좀 더 준다는 회사가 있어서 이직했다가 정말 개피본 IT인으로서의 건방진 충고입니다...아 ㅅ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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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룰웹 애기아빠들이여 제게 힘을~!! (14)
2014/06/24 PM 08:01 |
어울리지 않는 질문이란 걸 알지만 마초 사이트 중에 활동하는게 여기밖에 없어서 올립니다~
반년 뒤에 애기가 태어나는데 유모차랑 카시트 때문에 고민입니다.
유모차 카시트.어떤 제품 사용하시나요??
유모차 휴대용과 디럭스 2개씩 사용하는 집들도 있던데 2개가 필요한가요??
카시트는 나이대 별로있는데 신생아용 카시트가 굳이 필요할까요??
베이비페어가서 맘에 드는 제품들은 골라놨는데 혹시 알아보면 더 나은게 있을까해서 올립니다~
현재 예상 제품은
유모차는 마이크라라이트의 토로
카시트는 맥시코시 생각하고 있거든요.
혹시 위 제품 사용해보신 분들도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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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요새 건프라 인기가 떨어진건가... (6)
2014/06/09 PM 06:00 |
중고 나라에 pg 따블오 새제품 21만에 판다고 올려도 네고 문의 문자조차 없네요. 헐...
저거 팔고 와이프 몰래 레고 살라했는데ㅠㅠㅠㅠ
Ps. 와이프님... 레고 임페리얼 셔틀이 가지고 싶어요ㅠㅠㅠㅠ자비 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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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직업의 귀천은 없지만 회사의 귀천은 있는 듯. (18)
2014/05/08 PM 04:07 |
직업의 귀천은 없지만 회사의 귀천은 있는 듯.
무슨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따라 귀천이 있다 이런 뜻이 아니라
그 회사 구성원의 인성들이 어떠하냐에 따라 그 개인의 인격이 바뀐다는 말.
예전에 공기업 다니는 분을 만난 적이 있는데 사귄지 얼마 안되서 갑자기 내 연봉을 물어 봄. 공기업에 직급 별 호봉제라 회사원의 연봉이 얼마인지 궁금했다 함.
그래서 사회생활 하는 사람끼리 상대의 연봉을 물어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니 조심하라고 이야기를 했음. 그 분이 직장생활 1년차라 잘 모를수도 있으니 차분하게 이야기 함.
그러고 몇 달 뒤에 그 분 직장 회식자리 2차에 어찌어찌하여 참석하게 되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차장이란 사람이 나를 보더니 연봉이 어떻게 되요?? 한 달에 얼마 받아요?? 란 질문을 함.ㄷㄷㄷ
근데 더 놀라운 건 그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내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음...그 질문이 무례하다는 것을 아무도 인지를 못함..아무리 술이 취했다지만 이건 먼...
무슨 계열이고 머 만들고 있고 밥 굶진 않는다 라고 대답하니, 아 그거 내 친구가 그 계통인데 돈 많이 못 벌던데~그러고 화제가 넘어감 ㅋㅋㅋㅋ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그 구성원이 어떻냐에 따라 개인의 사회적 인격이 결정되어 진다는 것을 처음 느꼈음.
Ps: 이 후 술 자리가 끝나갈 무렵 기분좋게 복수하고 나오긴 했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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