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보는 사람은 꼬박꼬박 야근수당 챙겨주는 생산직들, 그것도 전체도 아니고 어느정도 규모되는 사업장이나 그렇게 철저하게 챙겨주겠죠
나머지 대다수 기업들은 너나할거없이 사람 갈아넣는 시대로 돌아가려할테구요
일부라도 피해보는 사례가 있다면 법령을 보강하면 될일이지 다시 권위주의 정권으로 회귀하고 싶다는 발상은 솔직히 이해해주기가 어려움
오히려 52시간은 악이라는 프레임 씌우기에만 정치권과 언론이 몰두하니 법령 개선쪽으로는 아예 화두도 옮겨가질 않죠.
진짜 사회가 아직도 정상이 아님
120시간 일하면 그만큼 준대요?
최저임금도 올리는 것만 봐도 알잖아요.
절대 그럴리가 없지…
저도 20여년 빡시게 일했는데
이제 좀 제시간 출퇴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게 사는 거구나 느끼고 있음.
예전에 그렇게 일하는 게 너무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족들을 생각하면 미안하고 정작 중요한 게 뭔지 모르고
놓친 게 너무 많음.
부자들 집값 땅값 챙겨줬으면 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