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하님 MYPI

슈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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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두둥! 그는 실은 넓은 이해력의 소유자! (4) 2010/10/03 AM 03:35
슈하님, 님은 신이 아니에요 절대 기준을 제시하고 거기에만 상응하도록 유도하지 마세요. 님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님과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신이 아녀요 사람임.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이해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거예요;

--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틀렸다고 주장하자 다음과 같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자고 주장하는 호모포비아! ....아 그들은 어쩌면 지능적인 안티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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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xock    친구신청

오오 슈하님 다시 마이피 시작하셨군요. ㅋㅋ 여태까지 댓글은 안달았지만 카라에 관련된 글은 꽤나 공감하고 있답니다 ㅎㅎ

슈하님    친구신청

아핫, 뭐 그사이에도 때려친건 아니었답니다 ㅎㅎ

변동변동    친구신청

슈하님 자주 글 올리세요 ㅋㅋ 요즘 너무 뜸하신듯 ㅋ

슈하님    친구신청

어헝ㅋㅋ 노력하겠습니다
[사회] 호모포비아 (9) 2010/10/03 AM 02:30
요즘 그러니까, 갑자기 다시 사회가 급격히 보수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개인적으로 그 보수적인 의견들이 참 역겨운 이유는 '내가 소속되지 않았다' 는 이유로

소수의 다른 집단을 공격하는 공격적인 마쵸이즘 때문이다.

그 공격의 방법도 몰상식하고 뻔뻔한데다 잔인하기 까지 해서

우리가 드라마에서 자주 보아오던 일제시대 순사의 혹은 고문기술자의 그것을 떠올리게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타블로이드 조선일보에 실렸던 광고

-동성애자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보면 동성애자가 된다

라는 요지의 광고는 그런 마쵸이즘 꼴통 수구들의 무뇌아적 사고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상식적으로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주장인것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에서 제작되어 온 제작되고 있는 99%의 드라마가 이성애자의 사랑이 직/간접적으로 등장하는 드라마인데,
단 1%의 동성애를 부분적으로 다룬 드라마 때문에 영향을 받아 동성애자가 된다?

민주주의의 최대의 폐단은 사람같지 않은 존재들을 사람으로 부르고,

의견같지 않은 의견들을 의견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ps. 곁다리로, 타블로 의혹이 끝난 가운데. 과거의 댓글들을 공개해볼까 고민중.

그렇게 열심히 정의사회 구현에 열을 올리시던 분들은 지금 어떤 모습들 이실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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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ness    친구신청

논리, 과학적 입증, 의학적 입증 아무것도 없음.

그저 까는거임. 그러므로 얘기도 안통함.

Guiness    친구신청

호모포비아는 병이기때문에 불쌍하기도 함.

우리나라에선 정신과 치료가 마치 싸이코들만 받는것처럼 인식되어있어서

문제지..

Guiness    친구신청

우리나라 최대 문제는 동성애자 문제를 쉬쉬하는거라고 생각됨.

미국은 아직까지도 처절하게 싸우고있음. 오바마가 진보성향일 것 같았지만

아직도 제대로 해내는게 없어서 욕먹고있어도 LA가 아직도 동성애 결혼을 허용 안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있어도

지속적으로 피드백이 있다는게 앞으로 좀 더 개선될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는거죠.

우리나라는 아직 한참 멀었음..싸우기라도해야할텐데 쉬쉬..

Kiz_Kami    친구신청

전 개인적으론 동성애는 반대입니다.

동성애자가 많아지면 인구가 줄거든요 =_=;

Guiness    친구신청

동성애는 옛날부터 있었음.

로마시대에 동성애가 그리 성행해서 인구가 줄었다고 주장할 셈?

슈하님    친구신청

Kiz_Kami// 뭐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인구가 많은 중국을 보셈. 동성애자는 지구를 청결하게 정화하는 사람들임 ㅋㅋㅋ

e-motion03    친구신청

동성애는 철저히 자기문제겠죠. 동성애 드라마 영향을 받아 동성애자가 된다? 정말로 그런 경우는 자신 안에 그런 성향이 내재되어 있어 언젠가는 드러날 일이 촉진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됨요.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최소 5%이상은 퀴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식상 커밍아웃=사회적 자살행위이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를 낼 수 없는거지...

xucking liar    친구신청

저런 사람들 하고 같은 하늘 아래에 산다는 이유로 전녀 옼한테 까이니까 굉장히 황당하더라구요 ㅋㅋ
지가 한건 비난밖에 없는데 논리의 우위를 따지던 이상한 인간땜에 고소하려고 돈모은다고 시간은 시간데로 들테고 ㅋㅋ 밑에 댓글들 보니까 님도 공감하실거라 생각하고 끄적여 봤어요 ㅋㅋ

슈하님    친구신청

e-motion03//고게 상식적인 진짜! 일반주류의 인식이죠.

xucking liar//안타깝게도 저런 양반들은 자신들이 무식하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해요 ㅠㅠ
[사회] 전혀 쓸모없는 If 논쟁 이지만.. (36) 2010/06/08 AM 01:14
전전번 글과 전번 글로 댓글 풍년을 맞아서 볼거라곤 졸문 밖에 없는

본인의 마이피가 방문 풍년을 이뤘다.

뭐 심지어는 자신의 마이피에 손수 본인의 닉네임까지 거론해주시는 분이 계셨다나?

어쨌거나, 저쨌거나 자신과 이견이 있다고 앞뒤 다 잘라버리고 타인의 닉네임을 거론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끄집어낸 그분의 인품에 존경의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관된 태도를 보여 주시기 바란다.

잡설이지만, 내용이 또 길어지면 난독증을 호소하시는 많은 분들이 또 소모적인 댓글들을 다실 것으로 예상되는 바, 마지막으로 한번더 본인의 입장을 정리하며 쓸데없는 소릴하면-

1. 타블로가 실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말거나 본인은 관심 없다.

2. 그런데도 요런 글을 쓰는 것은 개인을 향한 다수의 익명에 의한 폭력이 옳지 않기 때문이다. 타블로가 그런짓을 했거나 안했거나를 별개의 문제로 치더라도, 다수의 편에 서서 돌을 던지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2000 여년 전에 예수님이 말한대로.

(..그러니까 죄 안진 놈만 돌 던져라 라는 말의 의미가 단순히 깨끗한 놈만 욕해! 가 아니라 다수의 잇점안에 숨은 개인의 이기심을 지적한 것이라니까네..)

3. 만에 하나 타블로가 실제로 졸업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던 분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손 털고 진작에 인증하지 그랬어- 라는 말씀들을 하실듯.
마치,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고 웃으면서 손가락질 하던 대중들과, 노무현이 부엉이 바위에서 몸을 던지고 난 뒤 눈물 흘리던 대중이 다른 사람들이 아니듯이.

4. 또 다른 경우로 타블로가 졸업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그래서 그를 비난했던 대중들이 얻게되는 잇점은 뭘까? 타블로가 뻥쳐서 한국에서 허위로 사기를 쳐왔다는게 사실이면.. 대중들 앞으로 배상금이라도 떨어지나? 타블로가 얻은 그 경제적, 사회적 이익 같은것을 각각 나눠서 환원하나? 언제나 그렇듯이, 그런 힙합 뮤지션이 있었지. 학벌 드립으로 신나게 뻥 치다가 뻥친게 들켜서 캐나다로 도망간 한국계 캐나다인. 이름이 뭐더라..?

전혀 다른 사안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모양새가 닮아있는 유승준 사건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웠나? 유승준 개인에 대한 다수의 증오로, 미국에서 잘나간다는 고 양반이 다시는 한국에 들어 올수 없게 영구 추방의 쾌거를 이루긴 했지만, 오늘 이 순간에도 모 당의 자랑스러운 자제분들은 외국에 시민권을 당당하게 획득하며 합법적인 방법으로 군대를 회피하고 계신다.

..스티붕이 잘못했지. 한국 못들어 와도 싸다. 요건 불변의 진리다. 그런데, 그걸 봤으면, 제2 제3의 스티붕이 생겨나지 않도록 관심 가지고, 제도를 만들어야 되는거 아냐? 신정아 사건 봤으면 제2, 제3의 신정아가 안나오도록 관심 가져야 되는거 아녀? 근데, 대부분이 '사건' 이 아니라 '인물' 에 주목하고 있잖아들.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셔야지. 이렇게 말하면 왜 일개 시민인 나한테 사회의 감시, 책임 문제까지 부여하냐! 과한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실 분들.. 그럼 댁들은 그냥 맘에 안드는 애들 깔 권리는 누가 부여한거요?

뭐 타블로가 한국 학벌사회의 희생자니 어쩌니 이런 커버 드립은 쳐줄 생각도 없고, 쳐줄 가치도 없음. 이 사건은 한 음악인이 고의건 아니건 외국의 명문대 (그것도 선망의 대상 미쿡!) 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명문대 졸업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
라는 것임. 신정아 처럼 자신의 학업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아니었으므로,
그러니까 돌팔이 의사 하고, 서울대 나왔다고 뻥친 요리사하고 같은 선상에서 보면 안된단 얘기야. 물론 둘다 잘못한 일이긴 하지만.

본인의 글은 여기까지. 댓글들을 다는 건 댁들의 자유인데, 본문을 읽고 좀 댓글들을 남겼으면 좋겠어.

120개가 넘어가는 댓글에 일일이 상대하고 있자니, 그쪽이나 이쪽이나 정력 낭비잖아.

뭐 감정적인 댓글들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누구처럼 삭제하진 않을텐데, 미안하게도 그런 글에 까지 일일이 답변하진 못하겠어.

다만, 이성적인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환영이니까 걱정들 마시고.
그래도-_-; 저번처럼 120개는 못달겠다 ㅋㅋㅋ 아우 진짜 햄스터 쳇바퀴도 한 두번이지 ㅋㅋ

ps. 또 본인이 맘에 안들어서 신나게 까실분은, 최소한 본인 수준 만큼이라도 신상을 밝히고 좀 얘기 해줬으면 함.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좀 치사하잖아?; 본인보다 어리신 분이라고 해서 나이도 어린놈이 건방지게~ 같은 멘트를 날리진 않을테니 걱정마시라.

ps2. 혹시나 또 노파심에 하는 소리지만.. 별로 루리웹에서 유명해져서 좋을일도 없고. 유명해지고 싶지도 않음.. (본인이 뭐 불멸 박*영 이나 째*도 아니고..) 어떤 상등신이 자기 욕하는 100개도 넘는 댓글에 일일이 반응하면서까지 싸우고 있겠냐.. 이겨봤자 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렇게 비 능률적이고 비 생산적인 글을 쓰는건 일부 이성적인 좋은 의견을 주시는 분들과, 본인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의견을 얘기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랍. 본인은 그냥 상등신이라 학습효과가 없어서 욕먹으면서도 지가 해야될것 같다고 생각하는 말을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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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피!    친구신청

1등

RoWaS    친구신청

광저우에서 병역면제 못 받고

추신수가 시민권 받는 모습을 보고싶다.

아셀스    친구신청

시기와 질투가 결코 보기 좋은 것인 아니겠습니다만, 비난 받을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 그 대상이 연예인에 한해서는요. 연예인은 대중의 대리 만족과 환상을 위한 것입니다. 특히, 타블로는 누구처럼 뼛속까지 음악인이라는 자세로 방송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를 음악인으로 부르기에는 너무 다양한 방송에 나왔습니다. 음악인이라면 음악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맞겠지만, 타블로는 그냥 연예인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연예인에게 향하는 대중의 앞면이 팬심이라면, 뒷면은 시기와 질투가 되겠죠. 타블로 스스로 선택한 길입니다. 스티붕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기에 그들을 향한 팬들의 시기와 질투는 그들이 초래한 것이라고 봐야지요. 물질적인 음반 판매량 등이 얼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많은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었잖아요? 무형의 인기는 무시하실 건가요? 티비에 섭외되는 연예인은 당연히 대중의 인기를 반영한 결과일텐데요. 권리가 없다는 말씀을 하지 마세요. 그가 연예인을 선택한 순간, 우리에게는 그를 사랑할 권리도, 깔 권리도 생긴 겁니다.

더군나나 지금의 이 사태는 ‘인신공격’이 아닙니다. 분명 다수에 편승하여 악의적 비난도 존재하지만 큰 줄기는 의혹을 해명해 달라는 겁니다. 대중이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되는군요. 억지를 부리는 것도 아닙니다. 많은 증거를 가지고 의혹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태의 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의혹의 해명을 요구하는 어디가 다수에 의한 폭력인지 궁금하군요. 분명 다수이긴 하지만 폭력으로 보이지는 않는군요.(악플러는 어디에도 있습니다. 그에 대한 건 논외로 치겠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학력을 하나의 마케팅 요소로 이용해왔었고, 그에 대한 해명은 스스로의 업보라 생각 되네요.

아셀스    친구신청

자꾸 와서 댓글 달게 되는데.......저는 그냥 루리웹 대문에서 마이피 순회하다 들리게 됩니다. 슈하님 과 친구가 아니라서 찾아올 방법도 없습니다. 하지만 볼 때 마다 자꾸 댓글을 달게 되는군요. 일단 저랑 주장도 맞지 않습니다만, 말투가 거슬려서 더 시비걸게 되는군요. 저는 오고 싶어서 오는 것도 아닌데 반말로 댁들댁들 그러면 일단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분명 대문노출을 금지시키는 옵션이 있을 텐데 왜 자꾸 노출 시켜서 기분 나쁘게 만드시고, 논쟁을 유발시키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군요.

갑돌이    친구신청

솔직히 타블로가 단순히 힙합을 하는 가수였다면 아마 이런 일이 이렇게까지일파만파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일단 1집이 무명앨범으로 마무리 된뒤에... 타블로가 TV에서 각종 애드립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에픽하이라는 그룹의 이름이 알려 진건 사실이고.... 여기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스탠포드 영문과의 레전드급 천재라는 타이틀로 소설까지 출판해서 팔아 먹은 건... 타블로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범죄에 가까운 사기행각이죠..... 예를 들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로 지정되면 당연히 책 판매량은 늘어납니다.... 그 작가의 문학성이 수상전과 수상 후가 틀려지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만... 늘어나죠.... 판매량은.... 소비자의 선택에 절대적인 영향을 줍니다... 작가의 양력은.... 단순히 대중들의 마녀 사냥으로 치부해버리기는 너무 멀리 왔습니다. 타블로가....

이제 됐어요...    친구신청

가수중에서도 래퍼라는점이 가장 크죠. 가식덩어리의 사회부조리를 읊으면서 자기도 거짓말 쟁이라면?ㅎㅎ
나름 발매앨범마다 꾸준히 사온 가수인데.. 사실일경우 많이 실망할것 같아요.

wizwiz    친구신청

의견이야 각자 생각이 있으니 다를수도 있지만 불특정 다수가 보게끔 공개로 해놓고 반말찍찍 내뱉으면서 공격적으로 말하는 모습이 그리 보기 좋지는 않네요.

最終    친구신청

지금 이 상황을 마녀사냥이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 같은데 완전 넘겨짚었습니다. 타블로에 대한 인신공격,비방보다 합당한 증거를 가지고 '증명'을 요구하고 있으니깐요. 타블로가 돌맞고 있는 상황으로 보신다면 타블로가 증명을 안내놓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자꾸 대중이 얻는 잇점을 언급하는데 본인한테 잇점이 안떨어진다고 나무랄 수 있는 자격이 없다는건 아니라고 분명 얘기 많이 들으셨을거 아닙니까? 정말 답답하네요.
그리고 단순히 '이 사건은 한 음악인이 고의건 아니건 외국의 명문대 (그것도 선망의 대상 미쿡!) 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명문대 졸업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시고 계시는데 타블로는 음악적인 능력보다 스텐포드라는 이름을 걸고 쇼프로그램에 더 많이 등장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타블로하면 그의 노래이름을 대는게 아니라 '스텐포드'가 앞선단 말입니다. 학업과 직업의 상관관계가 없을리가 없단 말입니다.
그리고 졸문 아시면 다행이고요. 글 올리시더라도 메인에 링크 걸지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글쓰시려면 그런 행동 필요없을테니깐요. 링크걸어놓고 '개인적인 공간에 내맘대로 쓰겠다는데 뭔 상관이냐' 라고 말씀하시지 말아주세요.

고스트스테이션    친구신청

이정도면 관심받고 싶어서 올리는 중증이네요

저번에도 올리는거 보고 그냥 지나 갔는데

며칠 지나니 또 올리고

이렇게 계속 글 올리는 거나 타블로에 대한 지속적인 의혹글이나

결국 똑같은 입장 되는 겁니다

러브어페어    친구신청

관심병환자

스카이워커82    친구신청

이정도면 관심병 중증인듯!

슈하님    친구신청

아루피!// 축하드립니다.
RoWaS// -_-; 논점을 모르겠네요
아셀스// 저는 연예인과 뮤지션의 구분이 한국이란 사회에서 칼같이 된다고 믿지도 않습니다만.. (뮤지션 흉내내는거 말고) 대중의 권리가 그렇게 엄청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대문노출은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죠. 그거야 말로 제 권리 입니다만, 나와 다른 의견의 글을 읽지 않을 권리가 님에게 있으시듯, 저도 제 글을 쓸 권리가 있습니다. 영화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찍지 말라고 할수는 없죠. 제가 님에게 제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달라고 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지금까지 이 글외에 모든 글을 다 메인 노출 여부에 관계없이 써왔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제 글이 공공의 정서에 위반되는 것이면 관리자가 삭제하거나 경고할 일이죠.
갑돌이// 그렇다고 마녀사냥으로 안볼 문제도 아닙니다. 자업자득 이라는 말이 공격하는 측에는 참 편한 말이지만, 세상에 도덕성을 빌미로 욕먹을 사람은 제가 보기엔 진짜 '공인' 외엔 별로 없다고 봅니다.
이제 됐어요...// 실망하는 마음은 저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경찰이나 된양 타블로 주변의 온갖 정보를 뒤지고 그와 무관한 개인의 사생활을 도마위에 올리는 일은 분명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最終// 그러니까.. 그 '증명'을 요구할 권리를 누가 언제 대중에게 부여했느냐는 얘기입니다. 저는 메인 노출은 앞서 말했기 때문에 생략 하겠습니다.
고스트스테이션// 제가 관심 받고 싶은 중증인지 아닌지는 제가 쭉 써온 글을 보시면 아실텐데요. 이 사건보다 더 민감하고 욕먹을일 얘기했어도 관심받은적도 없구요, 관심 받고 싶지도 않구요. 저는 '결국'이나 '피장파장' '어차피' 같은 본질을 흐리는 단어는 별로 신뢰하지 않아서요.


coolngroove    친구신청

이 글의 요지를 요약하자면

"난 남들과 달라.
너희는 우매하고 감정적인 대중이고
나는 이성적이고 깨어있고 똑똑한넘이야"

국군의날에 군대나쁘니까 폐지하자고 빨가벗고 돌아댕긴
강의석하고 마인드가 비슷한듯

이케카오리    친구신청

음..글쎄요..몇년후에 이글보시면
엄청 오글거리실듯하네요..

나름 논리있게 쓰실려고하신것같은데,
잘못된 전제조건이 몇개있네요.
예수님을 예를 든것도 전혀맞지않고요.
이상황에 종교를 빗대는건 아니죠.
뭐 이것말고도.. 사람말 듣지않는건 슈하님이
더심하신듯하고요.

最終    친구신청

증명을 요구할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타블로는 대중의 관심을 위해서 스텐포드를 이용하였고 만일 그 스텐포드에 대한 발언이 거짓이라면 타블로는 대중을 유린하였다는 것이구요. 잘알겠습니까? 이건 단순히 학교 졸업한게 아니였네 수준이 아니란 말입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러브어페어// 뭐 남들이 보면 제가 악플을 즐기는 매저키스트쯤 되는줄 알겠습니다?-_-a 루리웹에서 유명해져서 뭐 어디다 쓰겠다고.
CMx2// 저는 사건의 전말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몇번이나 말했다 시피, 중요한건 타블로의 진실 여부가 아니라, 사건을 대하는 대중의 공격적인 태도 입니다. 다수의 폭력입니다. 좀 다른 사건 입니다만, 신정아 누드사진 존재 여부에 대해 집착하던 문화일보도 '대중의 알권리 운운' 하면서 가십성 기사를 썼죠.
용의자에게 책임을 문다라.. 죄송하지만 한국에서는 혐의가 '입증' 되기 전에는 '무죄추정의 원리' 가 적용되며, 더군다나 수사권을 지니지 않은 사실상 무관하다고 할수 있는 대중들이 개인적인 사생활을 침해 하는 것은 사실 여부를 떠나서 위험한 일입니다. 마치 **녀 들의 신상을 공개 하는 것이 옳지 않듯 말이죠.
악플러들이 반성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들 아닌척 가면 뒤로 숨는게 문제죠.
벌을 받는거야. 이해 관계에 결부되어 있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할 문제이지만, 제 글에서도 밝혔다시피 대중들이 차후의 문제까지 개선을 요구하진 않을 확률이 높겠죠.

ps. 예수가 언제나 진리는 아니지만, 적어도 그 부분 만큼은 다수의 폭력에 익숙한 우리가 주목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케카오리    친구신청

그리고 위에 댓글에 "증명"을 요구할 권리를 대중이 부여받아야 증명을 요구해야되나요..?
누구든 잘못된게 잇으면 잘못 됬다고 말하면안되는건가요.?;;
후...사생활침해나 인신공격까지 가면 문제가 있지만,
진실에 대해 요구하는게 뭐가 잘못 됬나요.

이렇게 논란벌이는 네티즌들도 일종의 피해자들입니다.
자꾸 무슨 피해를 봤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작던크던 웬만한분들은 학력위조설이 사실이라면
속은게 되는겁니다. 속은게 뭐가 문제냐고요..?
후..이건뭐 말할필요조차없는것같고 많이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게 한명두명,백명..천명.. 4천만영이라면,
4천만명이 조금씩이라도 그런감정이 들었다면,
그건 굉장히 잘못한것이라고요.

증명을 요구할 권리같은건 애초에 필요도 없고.
있다고해도 그만한 권리는 충분히 있습니다.
인신공격,사생활침회, 무조건적인 악플에 대한 권한은
없지만요.

파우군    친구신청

어차피 생각하는 방식과 사고가 다르니 여기서 글을 적어본들
무슨소용이겠냐만...

공인으로서, 방송인으로서 대중의 인지도와 이미지로 먹고사는
사람이 그 이미지가 도금이냐 아니냐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을
못하는건 중요한 사항이죠.
사실 타블로의 본업이야 가수(힙합)이지만 여러번 예능프로를
전전했고 가수로서 성공을 한후에도 틈틈히 에픽하이의 음악적
성공은 자신이 예능프로에 적극 나선것이 그발판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타블로=스탠포드고학력의 천재괴짜래퍼라는 이미지는 항상 붙어서 나오지 않나요? 타블로를 음악성만으로 성취를본 순수 음악인으로 보는사람은 제가볼땐 한명도 없습니다.
물론 타블로가 거짓(일지도 모르는) 이미지가 벗겨짐으로서 대중이 얻는 이득은 뭐냐? 라고 묻는다면 참 어린생각이다라고 밖에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당연히 거짓된 학력위조등에 대해 대중과 공인 모두에게 경각심을 세울수 있고 사회는 그만큼 깨끗해지는거 아닙니까? 본인은 뭔가 대단한 마냥 사건에 주목할것이지 인물에 주목하지 말고 나무보다 숲에 주목해야한다는둥 말을 하는데 그 제도의 정비과정에서 나오는 안좋은 부산물을 방치하자는 뜻은 아니겠지요? 당연히 원천적으로 이를 봉쇄할 제도도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오는 문제들은 깔끔하게 처리함이 마땅합니다.
타블로사건이 이렇게나 오래동안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점은 그 주요쟁점이 타국의 대학이라는 점에서 명확한 해결이 어려웠을뿐이지 신정아 사건을 기점으로 우리사회에서 학력위조가 얼마나 위험하고 한순간에 자신을 파멸로 이끌수있는가 하는점은 명확하게 대중에게 각인된 상태입니다. 나름 신정아 사건의 크나큰 소득이라면 소득이죠. 만약 타블로가 하다못해 국내명문대학을 사칭했다면 이렇게 사건이 오래끌어졌을까요? 아마 타블로가 학교이야기를 꺼낸순간 완전히 거짓임이 드러났을겁니다. 이런 악의적인 점을 이용해서 갖은 구라를 치고다녔으니 (그것도 일부 조작을 통해 더욱 그 진실을 숨기기쉽게 만들었을 개연성이 보이고)그에대한 죄값은 치러야죠?
그리고 타블로의 이미지로 그에게 투자한 많은 기업들이 그에게 손배청구를 하여야 하고 당연 타블로가 취득한 부당이득은 회수됨이 마땅합니다 일종의 계약위반 or 사기죄, 사칭이 있었다면 그에따른 명예회손도 포함될테고말이죠.

그리고 다른사람은 부처님이라서 존댓말쓰는거 아닙니다.
자기혼자 뻘글쓸때나 반말찍찍하시고
적어도 다수를 향해서 자기의견을 말할땐 넷상이든 현실이든
존댓말로 글쓰세요. 자신을 비판하는 다른사람에게는 자신만큼
신상올리고 비판하라고 할정도로 넷상예의를 운운하는 분이 존댓말 하나 안쓰고 반말입니까?.
쿨해보이고 싶은건 알겠는데 별로 쿨해보이지 않아요.

ps- 신상운운하시니 일단 대충은 밝혀둡니다.
그쪽보다 나이는 두살어린 25살에 법학대학원재학중이고
서울삽니다. 대충 이정도면 뭐 그쪽 신상도 별거 없으니 된거겠죠.




슈하님    친구신청

coolngroove// 아쉽지만 아닙니다. 저는 예비역이구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단순 비유 적용이 가능한지 궁금하군요.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세요? 저 정도만 신상 밝혀주시겠습니까?
이케카오리// 전혀 맞지 않구요. 라는 모호한 문장보다 이러 이러해서 옳지 않다 라는 구체적인 논증이 우매한 저의 졸문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추가 하자면, ...종교를 덧붙인 상황을 지적할게 아니라, 왜 종교의 일화를 가져다 비유했는가가 올바른 이해입니다. 손가락이 아니라 달을 봐야죠. 뭐 이것 말고도.. 같은 모호한 문장도 쓰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제가 사람들의 말을 잘 안듣는지 어떤지는 아래에 제가 저와 다른 '이성적인 의견' 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보시면 잘 아실텐데요. 제가 허세로 글을 쓸 정도로 어린 나이는 아니어서 오글거릴 일은 없을듯 합니다.
最終// 저는 결코 증명을 요구할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권리에는 책임이 따르는데, 그 누구에게나 가 지칭하는 대중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거든요. 잘 알겠습니까? 아님 말고 식으로 강 건너 불구경 해서는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이케카오리// 잘못됐다고 분명 말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태도는 잘못을 가리는 수준을 벗어나 있죠. 타블로의 과거 발언, 타블로의 가족관계 등등 단순한 정의 사회 구현수준이 아니라 이미 하나의 '가십' 이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백보 양보해서 대중에게 그런 '권리' 가 있다손 칩시다. 그러면 대중의 사랑을 받다가 어느순간 관심을 잃고 불운하게 생을 마감한 연예인들은 대중에게 책임을 전가해야 합니까? 대중에겐 궁금한것을 알고, 누군가를 비난할 권리는 있지만, 대중들의 관심에 반응해야 하는 연예인들을 책임질 의무는 없군요.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파우군// 저도 존대로 말씀하시는 분의 댓글에는 존대로 답합니다. 다만, 사족처럼 설명을 드리면 원래 다수를 상대로 한 '논증' 의 글은 굳이 존대의 표현을 하지 않고, 평어체로 구성하여야 합니다. 신문 기사나 논문등의 모든 작문이 그렇죠.

最終    친구신청

아니요.증명을 요구하는데 책임이 따르니까입니다.오히려 대중은 처음에 아무런 의심없이 타블로를 믿고 여러가지를 내놓았습니다. 아무런 담보없이요. 돈 관심 목표 등등. 근데 그 타블로가 책임없이 떠벌리고 다닌게 거짓이 된다면 대중이 타블로에게 증명을 요구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정도로 대중이 마녀사냥을 하는겁니까? 그리고 그정도의 졸문으로 가르쳐준다는 식으로 말씀하시지말아주세요.

슈하님    친구신청

最終// 모든 대중이 타블로에 동등한 돈, 관심, 목표를 제공했다면 말씀하신부분이 적용될수 있겠습니다만, 타블로에게 그와같은 잇점을 제공한 대중보다 제공하지 않은 대중이 더 많죠. 그렇게 말씀하신 부분을 제공하지 않고서 '대중' 이라는 두리뭉실 한개념으로 함께 묶어서 비난한다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쓴 부분은 최종님께서 제게 남기신 댓글 그대로 써드린건데요. 기분 나쁘셨나봅니다? 말이란 상대방에게 향한 만큼 돌아오는 법입니다.

Daughtry.    친구신청

본의아니게 들어오면 매번느끼는게 글이 공격적이다내요.
좀 순화시켜서 쓰신다면 지금과같이 글내용에 상관없는 공방은 안일어날텐데요.

파우군    친구신청

타블로가 얻은 많은 유, 무형적 이득의 산물이 결국 대중에게서
나왔다는 점을 부정할수는 없겠죠? 물론 그의 모든 결과물이 단순히 스탠포드라는 배경 하나로 이루어진점이 아니란건 명확하지만 지대한 부분을 차지함은 분명합니다.

공중이 공인에 대해 진실을 요구할 권리는 당연히 존재한다고 봄이 타당한데 말이죠. 그과정에서 나오는 악의적인 인신모독과 넷의 부작용이 존재한다고 해도 그 부작용과 공중에게 알려지는 진실이 상쇄되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결국 둘다 추구해야된다는 말이죠.
지금 타블로 문제도 실상 그 본인에 대해 과한 인신공격이 이루어지는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예전의 비슷한 케이스에 비해)
오히려 현재 공중이 원하는건 본인이 말한 사실에 대해 (이점은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입으로 공인의 위치에서 방송을 통해 밝힌 부분입니다. 공중의 파해친 부분이 아니란 말이죠.) 그 진위라도 명확히 밝혀달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最終    친구신청

글이 되돌아온다고 잘아셨으면 본문을 그따위로 쓰셨나요?
그리고 타블로가 스텐포드 드립을 할때부터 타블로는 단순히 음악인을 넘어서 '한국사회의 롤모델'화가 되었단 말입니다. 그건 두리뭉실의 대중의 지지가 아니라 그냥 대중의 지지에요. 정말 모르겠나요?

最終    친구신청

님이 그리고 글쓰는거 쿨하다고 생각하는데 다수의 사람들에게 공격적으로 인식됩니다. 그러니까 쿨한척하지마시고 정중하게 쓰십시요. 본문 글이 정중하다고 본인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뭐라 안말해도되겠죠?

슈하님    친구신청

CMx2// 저는 그 '알리바이' 도 요구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몇번이나 한 얘기지만, 80년대 경찰이 불심검문할때 그깟 주민등록증 보여주면 땡! 이지만, 경찰이 자신의 '권리'를 넘어선 행동 이었기 때문이듯이 말이죠.
그리고 사족으로 붙이자면.. '끝이죠' 뒤에 그 질문을 받았던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Daughtry.// 아무래도 좀 그런 성향이 있긴합니다만, 뭐 글 내용에 상관 없는 공방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음식 시켜놓고 젓가락이 맘에 안들어서 환불 요구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죠.

슈하님    친구신청

파우군//그 점이 저와의 차잇점이죠. 저는 대중이 그런권리를 요구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 라고 생각합니다. 또, 실상 본인에 대한 인신공격이 이미 과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 정도의 차이야 서로 다를수 있겠죠.

最終//본문과 관계가 없는 '그 따위' 같은 문장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무례한 일입니다. 앞서 말했습니다만, 개인의 논증을 밝히는 글은 글의 논점을 제외하고, 평어체 로 쓰여졌다는 점은 비판의 여지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쿨하게 보이려고 반말로 쓰는게 아니라, 개인의 논리를 쓰는 논설문에서는 이와 같은 평어체가 올바른 표현이라는 얘깁니다. 이렇게 댓글로 1:1로 대화할때와는 또 다르죠.

파우군    친구신청

공중이 제공한 이득이 공중전체를 대변하지 않는다는건 무슨 망발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연애인, 뮤지션, 공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타블로라는 존재 그자체가 공중이 제공한 이득에 해당된다고는 생각안해보셨습니까? 대중에 대한 인지도는 그자체로 엄청난 이득이 됩니다. 하물며 그 존재의 인식에 기발한 이미지까지 포장되어있으니 단순히 유형적(단순히 돈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가시적으로 판단되어지는 개념전부를 포괄합니다) 이득을 제공하지않았다 하여 그 나머지 대중이 그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으니 입다물라는 식은 성립될수 없다고 봅니다. 타블로라는 개인이 아닌 타블로의 이미지는 이미 전국민에게(장년층세대도 왠만큼 대중정보를 기피하는분이 아니라면 그의 이름이나 인상정도는 인식하죠) 알려져있는 상황에서 다수공중=전체공중은 이미 성립될 요건이 충분합니다. 그에대해 공중이 뭘해줬느니 하는 말은 나올필요가 없겠죠

最終    친구신청

저게 단순히 평어체만 쓰신건가요? 아 이런식으로 논점 비껴가는거 개짜증나는데. 이글을 읽고 있는 불특정다수, 즉 타블로 에게 증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비하발언은 그 평어체에 속한다는 말? 그럼 내가 부처라 저딴 글보면서 허허 웃으면서 정중하게 댓글달까요?

最終    친구신청

논점 비껴가서 마지막으로 쓰는데, 글쓸때 사람들이 왜 감정적으로 반발하는지 그리고 절대다수가 옳진 않지만 그렇다고 소수가 옳은건 아니죠. 지금 상황을 보더라도 아시겠지만. 여러사람들도 메인들어와서 글보시고 감정적 발언한분 몇 계시고. 자신부터 아시길 바랍니다.

파우군    친구신청

경찰의 불심검문은 이 상황과는 전혀 맞지않습니다.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나와있지만 범죄와의 개연성이 명확치 않으면(또는 상당한 이유-제한적으로 해석)이를 실시할수 없으며 또한 형법상 경찰의 신분증요구등의 검문에 불응하였다고 현행범이 되지 않는다는 조항및 헌법상의 기본권에 위반하면서 행해진 불심검문이 정당하지 않음은 당연하지만 그 일례가 타블로 사건에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일단 넷상으로 드러난 단편적인 부분만으로도 명백히 알수있는 의심스런 부분들이 너무 많이 산재한 상태에서 개연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무리 아닐까요?

파우군    친구신청

단순히 '공중이 타블로에게 무리한 증명요구를 강제로 한다'라고 본다면 그나마 사안이 비슷해질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이사안은 그런게 아니지만 말이죠.

슈하님    친구신청

파우군// 대중에게 그러한 권한이 있다손 치더라도, 예전에도 그랬듯이, 익명을 앞에 둔 다수의 대중이 그렇게 공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最終// 쓸데없는 사족이지만 제가 쓴글에 처음 댓글을 공격적으로 달기 시작한 시점이 최종님이었다는 사실정도는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파우군// 불심검문은 일종의 비유죠. 상대방에게 어떠한 사실의 증명을 강제, 반 강제로 요구하는
CMx2// 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하시긴 할듯 합니다. 대중이 받을 배신감 이라는 얘기가 참 그럴싸 하지만, 그럴싸 하기만 하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연예인을 공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shint    친구신청

댓글을 보니.

쿨하게 쓴게 보기 싫으니까. 내 비위 맞춰서 쓰라는건데.
내용과 무관한 걸로 꼬투리 잡아서 가지고 놀려는 인간들 많네.

슈하님    친구신청

shint// 뭐 그냥 그런 수준의 사람들도 있나보다 합니다.
[사회] 타블로 사건 -2 (127) 2010/06/06 AM 10:43
한숨 자고 난 사이에 반대 의견 혹은 악플들이 꽃을 이뤘군요. 뭔가들 잘 못 읽으신 감들이 있으신 모양인데, 저는 타블로를 '옹호' 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좀 쿨해져라 라고 말한다고 타블로를 옹호한다! 라고 해석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안타깝게도 전 옹호나 비방 어느쪽도 아니고,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이 없는 거죠.

또, 타블로의 학력 위조와 음악성이 어떻게 관계가 있는가 라고 설명하시면서 국회의원 얘기들을 꺼내시는데.. 그 연예인들을 보면 높은 도덕성(이라고 쓰고 어떻게든 까대고 싶어서 라고 읽는다)을 기준으로 보고 싶은 그 마음들은 아는데, 연예인들은 공직에 나와있는 공인이 아니라, 음악이나 연기 등의 방송생활을 업으로 삼는 '전문직업인' 에 불과합니다.

뭐, 프리랜서에 더 가깝지만 어쨌거나, 회사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님들이나, 방송에 나와서 출연료를 받는 그쪽이나 똑같다는 얘기. 근데, 티비에 나온다는 이유 만으로 사생활의 도덕성까지 요구되는건 티비를 봐주는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 주주나 된양 착각하는 한국의 현실에 불과합네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댁들이 뭐 타블로가 학력 위조 한게 정의를 밝히는 한국의 올바른 도덕성 확립을 위해 까는거야? 그냥 옆에서 보기에 재수 없게 군대도 안간 캐나디언이 이쁜 부인 얻어서 거들먹 거리는게 꼴보기 싫어서 엿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하나 잘걸렸다 싶어서 까는 거지.

내가 쿨한척 하는게 밥맛이라고? 아냐, 난 쿨한것도 아니고 그냥 관심이 없는 거여 ㅋㅋㅋㅋ 말 했잖아 힙합 안듣는 다고. 다만 메탈 빠의 입장에서 보기에 역시 타블로 타블로 스탠포드는 달라, 에픽하이 쫭! 하고 엄지 손가락 올려대던 힙합 빠돌 분들이 스탠포드가 아닐지도 모른다 라고 하자 헐 속인거임? 역시 캐나디언 미필! 개쇼키! 라고 욕하는 꼬라지들이 참 웃겨서 그런 겅미.

물론,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 했다면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일이지. 그건 타블로라는 한 인간이 사람들을 속였다는 개인적인 도덕성의 문제가 되는거지, 그게 뮤지션으로의 삶에 왜 영향을 미치냐? 생각해봐, 학력 이라는 것이 타블로의 음악 작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 그게 사회적 이슈가 되고 문제가 될순 있어. 예를 들어 타블로가 잘나가는 프로듀서 인데, MI출신이라고 말했다고 치자고. 그런데, 알고보니 MI 출신이 아냐. 그럼 타블로의 프로듀서 로서의 자질이 의심 받을순 있겠지.

...그런데 스탠포드 영문과 졸업하고 힙합 뮤지션 타블로하고 무슨 직업적 관계가 있냐?
다시 말해서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문제 이긴 하지만, 그걸 님들이 좋다고 까댈 문제는 아니란 얘기. 그건 그 사람의 양심불량 문제에 불과한거여. 다시한번 말하지만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 했다고 해서 그게 무슨 중대한 범죄에 해당하는건 아니거든.

솔까말, 타블로가 학력을 내세워서 님들 주머니에서 돈 뜯었음? 뭐 투자 유치했음?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라고 말한 소송도 소송권 없음으로 무죄 판결나는 마당에.
한쿡은 미국이 아녀. 뭐 타블로의 앨범구입 및 공연을 다니면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
..고게 잘도 법정에서 피해로 인정되겠다.

결론만 다시 말할께. 내용이 길어서 안읽고 그냥 악플다는 찌질스들이 좀 많아서.
앞에 내용을 안봤으면 요것만 봐.

'타블로의 학력 위조는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문제이긴 하나, 그것이 타블로의 음악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그것이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문제라고 해서 부화뇌동 하는 네티즌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깔 '권리' 또한 없다. 정치인등의 공직에 있는 인물과, 방송생활을 업으로 사는 연예인들은 '도덕성의 적용기준' 이 같을수 없고 같아서도 안된다. 끝.'

ps. 내 마이피에 '남들한테 욕먹는 소리를 많이 함' 이라는 말에 태클 걸어주신 분들이 계시든데.. 문장을 문장으로 보지 말고, '행과 간' 으로 읽으셈. 그게 진짜 남들한테 욕먹을 소리만 한다는 의미로 보임? 본인이 마이피에 쭉 써온 글을 보셈. 그게 무슨 의미인가.
'다수가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님. 오히려 한국이란 사회에서는 그 '다수의 의견' 조차 한가지 이슈에 따라 쉽게 쉽게 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이 다수에 속해 있다고 해서 타인을 비난하는 권리가 주어지는 것은 아님.

ps2. 한마디만 더 님들이 본인의 글을 읽고 기분 나쁜건 이해 하겠지만, 그래도 남의 마이피에 와서 글을 읽을거면 인간적으로 초면부터 욕설 찍찍 내뱉지는 말자. 뭐 욕먹는게 기분이 나쁘고 맘이 상해서 이런 소릴 하는건 아니고. (정 기분 나쁘면 신고하면 땡이지 뭐) ..제3자가 보기에 좀 없어 보이잖아.. 최소한의 품격은 좀 지켜주는게 그쪽들을 위해서 좋은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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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끝나면 진실나올듯염 걍 대기 ㅋㅋ

슈하님    친구신청

널// 진실이 나오거나 말거나 관심도 없음여 ㅋㅋ 에픽하이 앨범 한 장도 산적 없고, 공연도 한번 본적 없음이라 ㅋㅋ

스카이워커82    친구신청

학력 위조는 도덕적 비난이 아니라
위법으로 처벌 받는 거 아님?
전문용어로는 사문서 위조죄인가?
자기 욕 하는 사람들 찌질이라고 욕하기전에
그렇게 욕이 많으면 왜 내가 이렇게 욕을
먹을까 생각하는게 정상 아님?

DXY!    친구신청

근데, 문제는 죄중에 제일 무서운 괴씸죄라는게 있죠.
한국 사회에서 이거 한번 걸리면,
다 날아가 버리죠.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저번 글에서 왜 본인이 그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지 이해를 잘 못하는것 같군요. 지금 윗글도 이해못하고 또 다시 쓴 글입니다.

러브어페어    친구신청

스탠포드 시절 쓴 글들을 모아서 책내는 거라고 광고해서 책까지 엄청 팔아먹은것만 해도 충분히 문제가 되지 않을까

슈하님    친구신청

스카이워커82// 앞에도 말하지 않았음? 사문서 위조죄는 사문서를 위조해서 이사람이 그것을 이용해서 어떤 이득을 취했을때 적용 되는 거고, 타블로가 얻은 이득이 '모호' 해서 법적 적용이 어려움. 피해자도 없고. 그래서 처벌 안받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다수의 의견'에 휩쓸리기 전에 그 의견이 정상인지 아닌지 비판하는 사고를 갖는게 정상 아님?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까이는 걸로 뭐 제가 반성해서 반성문이라도 써야 되는겁니까? ㅋㅋㅋ '사건에 대한 서로 다른 논제가 오고 가는 과정' 을 '토론' 이라고 합니다. 누가 까고 안까고 뭐 스트리트 파이터가 아니라 ㅋㅋㅋ

슈하님    친구신청

러브어페어// 물론 그 점은 출판사에 대한 '사기죄' 가 적용될 소지가 있음. 근데 그건 출판사의 매출에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민사' 가 적용 되는 거고, 그게 형사법 위반은 아님. 또, 타블로의 하나의 외적인 활동인거지, 그게 음악이 주인 에픽하이 타블로에 영향을 미치는건 아니지 않음?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ㄴ아뇨 음.. 님이 까이는 이유는 타블로때문이 아니라 그 글 자체입니다. 반성문은 안쓰셔도 되지만 왜 댓글이 그렇게 달리는지 파악은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서요.

러브어페어    친구신청

그리고 관심이 없다면 애초에 이런글도 올리질 말아야죠 ㅋㅋ

'니들은 타블로를 옹호하는 입장 or 가루가 되도록 까는입장 으로 나뉘었구나.. 난 다른데 난 관심없어~ 그러니까 나한테 관심좀.' 이거랑 뭐가틀림 ㅋㅋㅋ

스카이워커82    친구신청

//슈하님
피해자가 없다고요?
타블로 학력 위조설이 사실이라면
신한은행에서 고소 들어갈거 같은데
이미지훼손으로 충분히 승산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신한은행 광고주면 레알 빡칠거 같은데...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말했잖음? 지금 어떤 의견들이 다수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음. 단지 본인과 '의견' 이 다른 것 뿐임. 뭐 본인의 말투가 재수없어서 그런거면 그거야 댁들이 그렇게 느끼는 거고. 뭐 재수 없다고 느끼거나 말거나~

슈하님    친구신청

러브어페어// 틀림이 아니라 다른거임 어쨌거나 귀중한 시간 내서 굳이 본인의 마이피 까지 찾아와서 얘기해주는 당신과 개인적인 공간에 내 의견을 내가 쓰는건 다른문제임. 내가 내집 페인트를 붉은색으로 칠했다고 님들이 신발 신은채로 내집에 와서 빨갱이라고 욕할 권리가 있다고 봄?

슈하님    친구신청

스카이워커82// 그러니까, 그건 광고주와 연예인 간의 민사 소송인거고, 님이 신한은행 광고주는 아니잖음? 왜 신한은행이 이미지에 타격을 입건 말건 상관함? 혹시 신한은행 은행주 라면 또 모를까

율느님    친구신청

연예인은 뭐 이미지로 밥 벌어먹는 사람들이니까 도덕성과 관련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에픽빠돌이로서 타블로가 고졸이든 대졸이든 스탠포드에서 수재였든 전혀 상관 없는 입장이긴 합니 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능이라던가 평소 행실이 좋아서 에픽하이를 좋아한게 아니니깐ㅋㅋㅋㅋㅋ

서주현VS에미넴    친구신청

이분 지금 사태를 파악 못하신듯....
도덕이고 나발이고 죄를 저지르면 음악적 성과에 영향 갈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베스트 셀러라고 해도 죄를 저지르면 있으나 마나 입니다. 아티스트 예를 들었는데 저도 설명좀 해드리죠 리한나 애인 폭행사건 아시나요? 리한나 애인이 리한나 폭행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녀석 나중에 조트망 갔습니다. 리한나랑 비슷한 직업인 가수 계열인거 같은데
여튼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문제인데 음악적인 성과에 전혀 문제가 없다? 진짜로 말도 않되는 소리를 하고 있군요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그냥 말해주자면 타블로를 아랫글이 나쁜건 딱 하나 읽는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글이라는 겁니다. 이런거죠. 노래쪽에 일하시는것 같으니... 누가 댁앞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잘 못부르는데 속으론 '좇같이 못부르네' 하지만 겉으론 "아 좀 아쉽네요. 뭐 이부분은 이렇게 저렇게 하시면 더 좋을듯해요." 즉 혼잣말,속 마음은 좇나게 욕하고 비하하고 내리깔고 무슨짓을 해도 상관없지만 이게 고대로 들어나면 반대편 듣는이는 기분이 더럽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가 마이피이고 본인의 공간이지만 하루에 엄청난 숫자의 사람이 오는 루리웹메인에 뜹니다. 그리고 어? 타블로글이네 들어와서 읽어봤는데 읽는 사람을 기분나쁘게 만드는 글입니다. 아시겠어요? 왜 욕먹는지? 타블로를 그냥 무조건 까대는 사람은 분명히 비판받아야 하지만 불특정다수의 사람이 보는 인터넷상의 글에 저런 읽는 사람을 비하하는 읽으면 이런 느낌이 듭니다. 위에서 내리깔아보면서 읽는 사람에게 "이거나 읽어 병신들아" 거든요. 부드럽게 말하면 미친넘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정말 백프로 까이진 않습니다. 토론하고 싶으면 이 글을 읽으러 오는 사람을 존중해야지 일단 한방치고 시작하는 토론이라니요.

슈하님    친구신청

율느님// 뭐 그러란 소리임.
서주현VS에미넴// 사태파악 이라는 말이 '대세를 따라라. 지금 분위기가 어떤데' 라는 얘기면 앞으로도 파악 안할거임. 도대체 도덕적인 사안과 음악적 성과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말도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입증을 해보셈 ㅋㅋ 그리고 타블로가 뭐 사람 때린것도 아니고 ㅋㅋㅋ 뭐 그렇게 대단한 권리들을 가지고 계셔서.
지금 이 사건이 서정주나 홍난파 같은 매국 사건도 아니고. 님들은 뭐 다 '김갑환'임? ㅋㅋ

스카이워커82    친구신청

//(폭행몬스터)(kjynox123)
정리 잘 하신듯~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그 일단. '기분나쁘게 만드는 글' 이라는 말 자체가 다분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이니까 신경 안써도 되는 거임? 본인 글에 욕설이나 비난에 가까운 원색적인 문장들이 있었음? 기분나쁘다고 여기는건 그쪽 사정이고. 좀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말좀 할순 없음?

슈하님    친구신청

스카이워커82// 부창부수. 태그팀. 만담콤비. 우시오와 토라. 하나로 합쳐진 모습이 보기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루피!    친구신청

이분 순진하다

슈하님    친구신청

아루피!// 순진무구함을 잃지 않은 청정지역이라능 ㅋㅋ

Daughtry.    친구신청

허세쩌내 진짜 대화를 하려면 서로간에 존중은 해줘야지

서주현VS에미넴    친구신청

이사람 예를 들어 줘도 못알아 먹으시네 ㅋㅋㅋ 내가 무슨 까는게 대세라고 대세에 따르라고 했음? 그리고 내가 예를들어 말했잖아요 뭔말인지 본인이 못알아 먹으시네... 그리고 연예인이 무슨 신의 자식인 마냥 착각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누구든지 잘못하면 본인이 쌓아 놓은 명성도 하루 아침에 잃을수가 있어요. 오래 살아 보시면 잘 아실텐데? 물론 비판을 넘어선 비난이 심하면 그사람 역시 잘못한거 맞음 그리고 나보다 위에 글 잘쓰는분 계시는데 다른 분의 의견은 전혀 않듣고 계시네요?

이반 데니소비치    친구신청

사실 '그냥 옆에서 보기에 재수 없게 군대도 안간 캐나디언이 이쁜 부인 얻어서 거들먹 거리는게 꼴보기 싫어서 엿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하나 잘걸렸다 싶어서' 깔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의무나 책임에 대해서는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대중의 호기심과 시선에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만약 타블로가 모차르트 뺨치는 천재음악가라 할지라도 어떤 문제에 대해 대중이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말 그대로 까일 수도 있는겁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타블로가 해명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고요.
애당초 연예인에 대한 이런 의식은 그의 음악성과 분리해서 생각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사생활 문제가 오히려 스타성을 부각시켜 주는 일부 로큰롤 스타와는 다른 문제겠죠.

슴세경♡    친구신청

대한민국 사회에서 학력은 곧 인지도다
왜 예전 학력위조 파문이 있었는데..
수많은 연예인들이 어째서 명문대생인척 했는데..
공부도 잘하고 천재인 애가 음악 만들었다하니 한번 들어볼까?란 호기심을 유발하는건 대한민국 사회의 특징
국민을 속이면서 본인의 인지도를 높여서 음악을 듣게한게 문제다
음악은 좋다고 하는 사람 많다
하지만 수많은 무명 인디밴드들도 좋은 음악은 많이 있다
그들도 전원 옥스퍼드대학 나온 머리좋은 밴드가 만든 음아이라고 홍보하면 들어볼 사람 많아질거고
들어보니 노래 좋네.. 하면서 뜰 수도 있다
그런데 그들이 왜 안 그러는지 아나?
그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깐
남을 속여서 이득을 취하겠다는 사기꾼적인 사상이니깐
과정은 의미 없고 결과만 얻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면 사회 부조리도 심해진다
사명감? 그런거 없다
내가 지금까지 써놓은것도 사실 다 개소리다
논리적으로는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한거지만 사실 나와 관계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흥분하냐고?
부러워서 그래
내가 저러지 못 하는것도 사실이야
난 일말의 자존심과 도덕심은 남아있으니깐 저런짓은 못 해
나는 못 하는 짓을 저넘이 하고 있으니깐 더 까는 것 같아
나는 법이 무서워서, 대중이 무서워서 못 하고 있는 것을 타블로가 태연히 저지르고 있으니 빨리 심판이 내렸으면 하는 마음 하나때문에 이런다
타블로가 아무런 심판 없이, 아무런 비난 없이 넘어가면 나도 여기 저기 학력드립하고 다닐 것 같아
내가 삐툴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타블로 사건은 종결이 나야 된다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토론을 하고 싶으면 마주보고 얘기하는 사람, 반대편 토론자를 존중하거나 혹은 백분토론같이 가운데 중재자 즉 "토론이 이거 이렇게 가다간 비난하는 즉 이성이 아닌 감성적 싸움이 되겠구나" 하면서 조절하는 사람이 있지 않는 이상 일단 인터넷상. 서로 현실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있지 않는 이상 싸우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만 뭔가에 대해 토론할때. 시작하는 주제를 정할때 중립적인 내용으로 정합니다. 예로 -조기유학 옳은가 그른가.- 이렇게 시작하지 제목이 -조기유학 좇까 돈낭비야 병신들- 이러면서 자 조기유학에 대해 토론하겠습니다. 라고 하지 않죠? 아래 글을 읽어보면 중립적이지 않죠. 아래 글 보면 타블로까들 이렇게 글을 쓴게 아니라 당신들 자격없다는 둥. 앨범 한번, 공연 가본적 있음? 학력에 눈먼 댁들이나 똑같아. 탈락할 월드컵이나 즐쳐보셔라. 좋은 가사는 댁들의 생각처럼 그렇게 쉬운게 아니다.

이건 읽는 이를 존중하는 토론인가요?? 진흙탕 토론장을 만든게 악플러들이 아니라 본인이라는걸 아직 모르는 건가?

WayneRooney    친구신청

슈하님 님 분위기 너무 말리시네...나 같으면 누가 옳던간에 반박하는거 피곤해서라도 글 지우고 잠수 탈텐데....
어찌됐건 우리들은 결론이 날때까지 조용히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원한해결사    친구신청

학력이 음악인으로서 성과에는 영향을 끼쳤는가? 음악인 뮤지션이 취미도 아니고 직업이죠..직업인 만큼 물질적으로 타블로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학력을 전혀 이용한적 없을까요? 타블로의 직업은 가수입니다...만 음악적재능만으로 지금 위치까지 오른건 아니라고 봅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Daughtry.//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저도 예의 지키는 사람에겐 예의 지켜줘요 ㅋ
서주현VS에미넴// 안듣고 있는게 아니라 들을 의견이 안나오고 있어서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황임.
이반 데니소비치// 물론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자유로울순 없는게 '현실' 이지만, 그 대중이 특정인을 비난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슴세경♡// 제말이 그겁니다. 그냥 부러워서 그러는 건데 겉으로는 무슨 도덕성이 어쩌고 음악성이 어쩌고 들 말하는게. 타블로가 잘못했을 확률이 있긴 하지만, 그걸 깔 권리를 누가 줬냐구요. ..또 만에 하나 타블로가 진짜 졸업이 맞으면 그땐 누가 어떻게 사과할까요? 어, 아니네.. 그러니까 아니면 진작부터 밝히지. 타블로가 일을 키운거야. 의심 살만한 짓을 했잖아? 라고 자위하면서 다른 깔놈을 찾겠죠.

WayneRooney    친구신청

슈하님 님이 깔 권리를 말씀 하시는데....이 경우는 유승준하고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악성 문제는 둘째치고 배신감이 가장 큰거죠. 이런거 잠재우려면 빨리 타블로 본인이 해결을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그러니까 본인 마이피에 댁보고 와달라고 질질 짠것도 아니고, 댁이 멋대로 와서는 맘에 안든다고 원색적인 말들을 툭툭 뱉은거라니까요 ㅋㅋㅋ
WayneRooney// 에이 그렇다고 글 지우고 잠수타면 재미 없잖아요 ㅋㅋ
원한해결사// 글쎄요, 이것도 애매한게 에픽하이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얘 스탠포드래 들어볼까? 가 대부분인지, 어 에픽하이 음악 좋다. 근데 얘 스탠포드라며? 가 대부분인지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좀 애매하기도 하구요, 저도 타블로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간짬뽕 리턴즈    친구신청

약간의 감정자제만하고 공방을 벌이면 참 좋은 토론이 될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저는 양쪽의견다 각각 동의하는 부분이 있는데 글재주가 너무 없어서 뭐라 표현을 제대로 못하겠네요 ;;;

조금만 감정을 배제하고 약간 객관적 시선으로 본다면 좋은 토론이 될수도 있을거같은데 약간 감정싸움으로 흘러가서 좀 안타깝네요 ^^:;

슈하님    친구신청

간짬뽕 리턴즈// 저도 객관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에겐 객관적으로 답해 드립니다. 근데 뭐 함무라비 법전에서 튀어나오신 듯한 주관의 결정체 같은 분들이 감정적으로 툭툭 던지시는 바람에 ㅋ

HoBiC    친구신청

솔직히 작성자님의 글은 정말 관심없는 사람들하고나 할수 있는 토론글이네요.
자기입으로 계속 해왔던 건데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이고 피해를 봤던 보지 않았던 속여왔던거에 대해 비판 정도는 할수 있겠죠. 그리고 방송에 나와서 큰거든 작은거든 계속 거짓을 말하고 다녔다면 그것도 큰 문제가 아닐까요? 팬들의 입장에서는 그게 크게 자리 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듭니다. 뭐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저도 타블로씨는 관심밖입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HoBiC//비난이 아니라 '비판'은 할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죠. 그런데, 지금 떠돌고 있는 이야기는 분명히 비판의 수준은 넘어선듯 해서 제가 이런 무의미한 논쟁을 하고 있는 거죠 ㅋㅋ

서주현VS에미넴    친구신청

저기 슈하님 한가지 물어 보죠
들을 의견이 없다고 하는데 본인이 일부러 않듣는거 아닌가요?
그럼 죄를 저지르고 감방가도 나 유명인임 하면서 할꺼 다해먹을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진심으로 개그하시나요?
난 뭐 타블로에 대해서 악감정은 없는데 님 말하는거 보니깐 기가좀 찹니다?
여튼 감정적으로 나간적은 없는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 하시면 할말이 없어요

HoBiC    친구신청

아~ 그렇네요~ '비난'보다는 '비판'이 맞겠네요. 수정했어요. ㅎ;

Friedman    친구신청

아까글에 도덕적책임을 비난하는데 권리가 왜 필요한가를 말했던 사람입니다.. 아직 확실한 사실이 나오지 않은 사건이라 제스스로 뎃글을 그냥 지웠습니다만... 몇자 적겠습니다.

타블로는 사회적 그리고 공적으로 책임과 의무를 약속하지 않은사람인데 국가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국회의원과 같은 사람과 비교하는게 말이 되느냐는 식의 말은..

이러한 의무가 없는 사람들은 대중들 앞에나와 무슨말을 해도 그냥 개인적인 문제인가요? 이런 책임과 의무가 없더라고 타블로본인의 영향력은 공인수준 이상의 것입니다. 타블로가 음악 공연을 제외한 그 무수한방송에서는 항상 스텐포드라는 이미지와 함께 등장하였습니다. 본인스스로 말한것도 있으며 남들이 언급하는것을 부정하지도 않았으며 되려 당당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공중파 방송의 영향력은 우리나라 무수히 많은 대중들에게 퍼지는 것인데 이런 영향력을 인지하고도 계속 거짓말을 해왔던거라면 셀수없이 많은 대중을 속인셈인데 어찌 배신감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왜 이사건이 단순히 타블로 개인의 단순 양심불량이라고만 치부하십니까? 스스로 영향력있는 공중파에 나와서 당당히 거짓말을 한셈인데 어찌 이것이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스텐포드를 나왔다고 한것도 타블로고 음악을 만들고 부른사람도 타블로입니다 타블로가 이중인격이 아닌이상 타블로의 음악과 타블로의 도덕성이 어찌 연결되않겠습니까? 썩은 나무 한그루를 보고 숲이썩었다고 판단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하지만 타블로는 단 한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양심불량과 음악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하는건 상관없는데 왜 수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 이 공간에 적음으로 왜 논란을 키우시나요?


이번사건이 타블로의 거짓이라고 드러나고 그냥 넘어간다면 이사건은 공중파의 안좋은 선례가 될수있습니다 제2,제3의 타블로 등장할수 있습니다. 거짓된 사실들로 자신의 가치를 키워서 돈을 벌고 나중에 거짓말이 들통나면 이건 단순히 그사람 개인문제인가요?

슈하님    친구신청

서주현VS에미넴//이 사건이 감방을 갈정도로 큰 문제인가가 일단 중요하구요, 몇번이나 제 글에서 말했습니다만, 타블로의 학력 위조가 타블로의 음악 생활에 간접적인 영향을미친건 사실입니다만, 그것이 타블로가 음악을 하게끔 만드는 '절대적인 영향'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보는게 제 입장입니다. 님 말하는거 보면 저도 참 기가 찹니다.

아셀스    친구신청

타블로는 연예인입니다. 왓어쩌구 까페에서 모아둔 증거를 보면 각종 티비 프로그램들을 캡쳐해서 모아두었죠. 이를 보면 타블로는 꾸준히 '학력'을 내세우면 자신을 홍보했죠. 이미 그는 음악만으로 인정받은 연예인이 아닙니다. 그는 음악이 아니였어도 성공했을, 하지만 음악을 선택한 음악인입니다. 여기까지는 모두 사실입니다. 그의 학력이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그가 학력을 하나의 세일즈포인트로 삼았다는 것은 각종 방송에서 그가 내뱉은 말들이 증명해주고 있죠. 이것을 보고 단순히 개인의 도덕적 문제 운운 하는 것은 다분히 슈하님 개인의 의견이 중립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한 쪽에 치우친 의견을 가지고 본인이 중립적임을 굉장히 강조하면서 자신은 쿨하다고 주장하시는데, 본인의 판단을 자꾸 강조하시는데 연예인은 만들어진 이미지를 팔아먹는 직업입니다. 피해 본 것도 없이 알량한 정의감 운운하시는데, 타블로의 팬이였던 사람들은 그의 거짓말이 충분히 정신적인 피해가 되지요. 그가 어차피 음악만으로 인정받은 연예인은 아니잖아요?

쓰다보니 좀 두서 없어 지긴 했느데, 신랄하게 까는 것이 쿨함은 아닙니다. 저번에 보니 째범 사건에 대해서도 어쩌고 저쩌고 깠었는데 실상은 째범이 간 게 아니고 고릴라가 내친 거죠. 댓글이 많은 것은 그만큼 슈하님의 글이 눈에 거슬리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토론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댓글 전쟁을 즐기는 취미가 있는 것이 아니시라면 정치인 같은 토론을 하시지 마시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토론을 하시든가, 아니면 일기장에 쓰세요. 공개적인 장소에 글 올려놓고서는 우리 집 빨강으로 칠하든 말든 왜 찾아와서 뭔 상관? 이란 태도인데, 공개적인 장소에 글을 노출시킨 사람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되는 군요^^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그냥 그렇게 사세요. 에휴. 내가 말하고자 하는게 무슨 말인지 파악조차 못하네. 모자란건지 아님 똥고집부리는건지... 벽보고 얘기하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그냥 눈 감고 귀막고 혼자 떠드는 구만.

Disco☆Man    친구신청

다른거보다 거짓말했다는거에 용서가 안됨

러브어페어    친구신청

댓글 폭발이네

그냥 똥고집인듯 ㅋㅋ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아셀스님 마지막 쪽 말이 제 말입니다. 정말 답답하다..

슈하님    친구신청

Friedman//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타블로가 공중파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문제인건 사실입니다. (그것이 거짓이라는 전제하에) 다만, 제 이야기는 타블로를 이렇게 가지 원색적으로 비난할 권리를 누가 부여했느냐 라는 거지요. 대중들의 문제점이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해야하는 정치인들에겐 한없이 너그러우면서 (모나라 당의 인민들을 보셈) 만만한 연예인들에겐 높은 도덕적 가치를 들이댄다는 겁니다. 물론 사건의 본질과는 무관한 이야기지만; 저는 타블로의 음악성과 타블로의 도덕성이 연결된다고 보지 않는 입장입니다. 미당이 정치적 도덕적으로는 비판받아 마땅한 변절자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당의 문학적 성과가 저하되는 것은 아니죠. 수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 공간에 제가 글을 쓰긴 했지만, 그 글을 선택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모두 개인의 선택에 따른 일이구요, 제가 글을 쓸 권리까지 침해 당할 이유는 없죠. 마이피는 어디까지나 '개인적' 인 공간이니까요.
티비 프로그램이 맘에 안든다고 왜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 시간에 그 프로그램이 해서 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느냐 라고 말하는게 올바른 일인가요?

까를로오리지널    친구신청

연예인들이 공인이 아니라 단순히 노동자라는 것에 동의.
TV에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지만,
결과론적으로 잘못을 했으면 까이는 것이 당연지사.

kosikwon    친구신청

토론 분위기로 가는데 ㅋ 이건 쓰지 말죠 싸보이네 그리고 글쓴이는 다른 사람들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세요

서주현VS에미넴    친구신청

절대적인 영향이 없더라... 어디서 웃어야 되나요 이거 ㅋ?
그리고 위에 분도 정중하게 말씀 올렸는데
상대방의 의견으로 똥꼬집으로 생각한다면 당최 할말이 없습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아셀스// 타블로의 '팬' 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그런 권리가 어디있냐 는 게 제 일관된 의견이었는데요. 음반 한장 샀다고, 공연한번 왔다고 그 사람의 '주주'가 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안 중립적입니다. 중립적이라고 말한적도 없구요. 다만, 타블로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라는 겁니다. 타블로가 거짓을 말했다면 욕먹을 일이죠. 그런데, 그게 거짓인지 진실인지도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설령 그것이 거짓이라고 해도 인터넷에서 원색적으로 비난할 권리를 누가 부여했는가 라는게 제 이야기의 논점입니다.
(폭행몬스터)// 그렇게 갑갑하신분이 굳이 제 마이피까지 오셔서 뭐 수고롭게 글을 남겨 주시고 ㅋ
Disco☆Man// 뭐 그럴순 있겠습니다만, 무슨 권리로 용서하고 말고 하냐는 얘기죠.
러브어페어// 댓글이 넘치는건 절반쯤은 제 답변인 덕분도 있는듯 합니다.

gbasagosipu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글 전부 읽어보니, 저도 뭐 이런 분이 다 있나 싶네요;;

슈하님    친구신청

까를로오리지널//까이는 건 맞지만, 누가 뭔 권리로 까냐구요. 아직 사실 여부도 안나온 마당에.
kosikwon// 자세히 보시면 제가 ㅋ를 쓰는 상황과 안쓰는 상황이 보이실 겁니다. 이성적인 의견에는 저도 이성적으로 답해드려요.
서주현VS에미넴// 웃고 싶은데서 웃으셔도 됩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gbasagosipu//뭐 그렇게 제 지난 글까지 읽어주시는 수고로움을~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수고 해주는겁니다. 내가 왜 계속 글을 쓰냐하면 강아지한테 손바닥 내밀고 "손!" "손!" "손!" 해도 안올린다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거죠.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 해주고 이해 시키기 위해서. 무슨 뜻인진 아시겠져?

Muplly    친구신청

밑에 글 좀 봤는데 타블로가 지금 까이는건 음악성이랑은 관련없어 보입니다 타블로가 가수이지만 방송생활을 하는 연예인이기도 하기에 말이 많은거죠 직업 특성상 이미지랑 밀접한 관계에 있어서 누가보더라도 학벌이 자신의 브랜드 가치에 크게 도움을 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이슈를 보더라도 말이죠
또 위에서도 나왔지만 신한은행 광고건도 그렇구요

gbasagosipu    친구신청

(폭행몬스터)님. 차분하게 글 잘쓰시다가 갑자기 너무 감정적으로 가시면 안돼요;

건빵매니아    친구신청

결국 글쓴이도 다른 타블로 까는 사람하고 다를바 없어요. 자기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까는거죠.

타블로가 대중에게 피해입힌 점, 타블로가 까이는 이유 등등 결국 글쓴이도 자신의 기준에 다른 사람들의 판단이 맞지 않는다고 불만글 올린거네요.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모르겠는데요?
Muplly// 그 브랜드 가치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라는 부분이 일단 모호한 개념일 뿐더러, 제 글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헥헥) 그 브랜드 이미지에 의해서 피해를 본게 '다수의 네티즌' 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한겁니다.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gbasagosipu(gbasannom)/ 강아지 한테 계속 해서 먹이도 주고 살살 쓰담쓰담하면서 말했는데 말을 계속 못알아먹으면 가끔 화도내고 좀 혼내주기도 해야 인식이 더 잘되지요.

Muplly    친구신청

그리고 쿨해 질 수 없냐 이런 글 올리셨는데 본인부터 진짜 쿨해지면 이런글 안올릴 듯 싶네요

슈하님    친구신청

건빵매니아// 대중에게 피해입힌 점..이 뭐가 있나요; 정신적 피해 같은거 말고. 도대체 무슨 권리로 다들 그렇게 피해들을 입었다고들 하시지?;; 타블로한테 펀드라도 맡기셨나들;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그건 댁이 기르시는 강아지한테나 하실일이구요. 두분의 사담은 쪽지로 고고씽~
Muplly// 뭐 저는 나름 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그럼 이도경, 혹은 패륜녀, 나영이 사건 뭐 이런거요. 나한테 정말 단 1원조차도 피해없고 살아가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거든요. 근데 왜 이런 일들을 보고 사람들이 인터넷비용내고 전기료 내고 시간을 투자하면서 비난할까요? 왜 그럴까요? 난 단 한푼도 피해없이 살았는데.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아 이미 님에 대한 사담은 쪽지로 진행중이라. 그리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아루피!    친구신청

이분 진짜 순진해.

最終    친구신청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고 다른 사람들을 나무랄 수가 없다면 모든 사람들의 타인에 대한 비판은 이 세상에 없는 거나 마찬가지겠죠. 그러는 님도 타블로학력에 대해 비판하는거에 대해 아무런 직접적인 피해도 입지 않으셨잖습니까. 애초에 이런글을 쓰시면 안되셨죠. 님생각에 의하면요.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단순히 금전적으로 피해가 있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제 기준을 말하자면 황금어장인가? 거기서 이런 말을 했죠. "그럼 스탠포드 대학나오고 좋은 직장을 가질수 있지 않나요?" 타블로 " 부모님이 좋은 대학을 졸업하면 제가 하고 싶은 힙합을 시켜준다고 하셨고 제 꿈을 위해 노력한것입니다." 전 대화를 보고 솔직히 존경했거든요. 와... 스탠포드 조기졸업 이 타이틀만으로도 앞으로 힙합하면서 번 돈보다 더 많이 벌수 있었을텐데 자기의 꿈이라니.. 근데 이 말이 거짓이라면 후에 그의 사진을 보고 있을때 제 마음속에선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요?

까를로오리지널    친구신청

까는데에 무슨 권리가 필요하나요? 대통령이나 돼야지 깔 수 있는건 아니죠. 권리도 물론 아니고, 까는건 잘못했으면 그냥 까는 겁니다. 지금 당장 까야한다고는 안했지요. 결과론적으로 까이는 게 맞다고 했죠. 잘못이 밝혀지면 까야겠져.

gbasagosipu    친구신청

最終님이 정답이네요. 타블로학력 비판으로 입은 피해가 없는데 이런글을 쓰시면 안되겠죠.
그리고 글쓴이님. 과연 세상 어디의 대중이 이런 가십거리를 놔두고 태평히 자기 일만 할까요? 그냥 내버려 두는 것도 한 방법 아닐까요?

건빵매니아    친구신청

너무 자기의견만 적어 내려가다보다 그런거 같은데 한번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너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3단계로 적어보세요.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타블로 학력위조로 제 집 땅값이 떨어지고 주식이 폭락하고 대학교 등록금이 인상되고 수입에 적자가 나고 외국인관광이 급감하고 재개발이 취소되야 욕할수 있는건가요? 그럼 전국민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을것 같은데요? 비난 할수 있는 사람은 미쓰라진-에픽하이에 치명적 이미지손실로 앞으로 연예계일에 직접적인 걸림돌 투컷-미쓰라진과 동일 강혜정-부인이란 위치로 앞으로 연기활동에 직접적 영향, 소속사가 있던가 없던가 암튼 회사. 이 사람들만 욕할수 있겠네여.

건빵매니아    친구신청

슈하님// "대중에게 피해를 입힌 여부"

베컴왼발    친구신청

타블로가 학력 위조에 자주 휘말리는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블로가 자주 썼던 학력 언플 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1집에는 별로 관심없듯이 묻히다가 2집 대박나고 난후부터 방송에서 타블로는 스탠포드 수재 라는걸 수없이 방송 햇죠 또 먼저 본인입으로도 말하고 다니고
저도 힙합에 관심 없지만 타블로 = 스탠포드 수재 힙합맨 이라는건 알던 사실이고 (갠적으로 힙합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타블로 본인도 방송에서 많이 이용해 먹은건 사실이죠
지금의 타블로를 만든 건 음악적 요소도 있겠지만 스탠포드라는 덕을 본건 사실인거 같네요..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그리고 난 타블로가 위조든 아니든 그다지 상관없거든요? 위에서 말했듯이 타블로가 나한테 피해준건 단 1원도 없거든요. 내가 스탠포드 갈것도 아니고 연예인 될것도 아니고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꺼거든요. 내가 까는건 댁입니다. 아유오케이? 내가 쓴글만 봐도 타블로를 욕하는 내용은 전혀없고 댁 욕하는거입니다. 알겠죠? 더 말해줘야 해요? 레포트 써줄까요? 몇장?

gbasagosipu    친구신청

(폭행몬스터)님 제발 진정을..;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나영이 사건과 타블로 사건이 동일선상에 놓일수 있는 문제로 보시는 님의 탁월한 식견에 놀랐습니다.
最終// 타블로 비판하는 거에 물론 제가 피해를 입진 않았죠. 제가 이 얘기를 한건 비판의 수준을 넘어서서 비난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소비적인 얘길 하고 있는 거구요.
(폭행몬스터)// ...님이 느낀 황금 어장 이야기는 감동적이긴 한데 '객관적'인건 아니죠..... 농담 하신거죠?
gbasagosipu// 그 가십이 정당한겁니까? 전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폭행몬스터)// 네. 그렇습니다. 그 사람들만 욕할수 있습니다. '비판'은 가능하지만 '비난'은 그렇습니다.

베컴왼발    친구신청

그리고 가장 큰이유중 하나가 타블로 본인이 자꾸 회피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서 더욱 의혹이 증폭 되는거죠
그냥 논문번호 몇자만 인증 해주면 끝나는데
자긴 다했다고 TV에서 인증 했다고 끝났다고 생각하는 건 좀
아닌듯 하네요
타블로 자신이 스탠포드라는 것을 이용했다면 그것을 오히려 당당하게 밝혀주는 것도 도리 아닌가요?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뭐 수고롭게 레포트 씩이나. 아 근데.. 절 까는 내용 이었어요..? 전 뭐 말씀에 두서가 없어서;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가 했는데.. 뭐 어쨌거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받으시면 건강에 안좋아요.
gbasagosipu// ..애틋하시네요;;

슈하님    친구신청

베컴왼발// 의혹을 증폭시킬..수는 있겠지만 그걸 증명하건 말건~ 그건 개인의 자유죠. 그것을 밝히는게 '도리' 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른 문제 입니다만, 제가 길에서 짭새한테 불심검문을 당해서 신분증을 내놓으라는 요구에 응하는게 '도리'는 아니죠. 신분증을 보이거나 말거나 그건 제 자유이듯이, 지나가는 다른 사람들이 신분증 보여주고 말라~ 는 얘길 할 권리는 없죠.

最終    친구신청

말이 달라지시네요. '비판한 이유'를 애초에 '재수 없게 군대도 안간 캐나디언이 이쁜 부인 얻어서 거들먹 거리는게 꼴보기 싫어서 엿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하나 잘걸렸다 싶어서 까는 거지. '라고 치부해버린 주제에 이제와서 비난과 비판을 구분하신다구요?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아 저런게 쿨한척이구나... 좋은거 배웁니다. 쿨한척하는거 이거 은근히 배우기 힘든데..

베컴왼발    친구신청

슈하님(metalbk)// 예가 잘못 된거 같네요..
타블로는 한국에서 인정도 받았고 금전적으로 이익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연예인이라는 유명인이구요.
그리고 지금 타블로가 가진 명예,돈 같은 것들도 자신의 음악성도 인정 받아서 이루어 낸거도 있겠지만
스탠포드의 덕을 본건도 사실이죠.. 예를 들어 자식이 있는 아주머니들도 타블로가 스탠포드 대학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정도닌깐요..
그러니 최소한의 도리로 이런 의혹들을 말끔히 풀어 주는것도
타블로가 할일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最終// 안달라 지는데요. 그 리플들을 쓴 사람들이 '비판' 이라고 주장하니까 그냥 비판 이란 얘길 한거구요, 그 내면은 '비난수준' 이라는 의미로 고 얘길 쓴겁니다. 글의 행간도 못 읽으시는 주제에 라고 쓰면 기분 나쁘라는 의미로 쓰는 거겠죠?
저는 그래서 그런말을 쓰진 않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의미로 쓴거라구요.
(폭행몬스터)// 뭘 가르쳐 드렸는지는 모르지만. 뭐 어쨌든 좋은거 배우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지은님하ㅠ    친구신청

슈하님이 말씀하시는 바는 잘 알겠습니다. 그다지 문제될 부분없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구태여 타인의 의견을 들을줄 모르는 사람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섞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본인도 그렇게되지 않게 주의하시길 바라구요.

슈하님    친구신청

베컴왼발//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만, 그 지점이 모호하다는 점에 주목 하셨으면 합니다. 타블로가 가진 '명예, 돈'에 학벌이 물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겠지만, 그가 취한 그것들이 타인의 피해에 의해 발생한 일이 아니므로, 제 3자가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몇번이나 한얘기를 자꾸 하게 되는데.. 타블로가 한일이 잘했거나 못했거나 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면식도 없는 대중들이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상황이 잘못됐단 얘길 하는 겁니다.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물론 나영이 사건과 비교할만큼의 정말 쌍욕을 먹을 정도의 일이 아닙니다만 님이 말하신 말대로라면 난 피해가 없는데 왜 욕하는거죠? 그거나 말해주세요. 네? 내가 한말 또 이해못하네. 아니 이해를 못하는거야 이해 했는데 지기 싫어서 박박우기는거야? 내가 A와B를 말했는데 B얘기만 읽고 C얘기를 하면 에휴..

지은님하ㅠ    친구신청

역으로 다른 분들의 의견도 어느선에는 분명 일리가 있따고 생각합니다. 뭐 인간의 성향상 공격적인 분들도 있고 좀 거칠게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너무 크게 반응하지 마시고, 그냥 한번 굽어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지은님하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뭐 저야 제 대문에 써놓은 대로 제 글에 굳이 '수고롭게' 리플을 남기면서 의문을 던지는 분들에게 답변하는 의무를 다한거죠.

最終    친구신청

그리고 직접적인 피해가 없으면 타인에게 나무날 이유조차 없다라는 이론을 가진 님께서는 비판이 비난화되도 님한테는 결국 아무런 직접적인 피해가 없기 때문에 최초의 님이 이 글을 쓰실때부터 님이 가지고 계시는 논리가 부정됩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그.. 스스로 댓글 다시면서 너무 열폭하지 마시구요. 나영이 사건은 '형사' 사건이구요, 타블로 사건은 굳이 따지자면 '민사' 사건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 이해 하시겠죠? 나영이 사건은 그 피해자가 모두가 될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 비판의 소지가 있지만, 타블로 사건은 '피해자' 라는 개념 자체가 모호한 상황입니다. ..설마 진짜 왜 두 사건이 구분되어야 하는지 몰라서 물으신건 아니시길 바랍니다;
지은님하ㅠ// 물론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뭐 그러니까 저도 요런 소모성 댓글을 달고 있는 거구요.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음.. 열폭이란 단어는 아시나요? 거기다 지금 그 사건을 말하자는게 아니라.. 에휴.. 그 사건을 비교해서 법적으로 얘기하자는게 아니라. 동일 선상에 놓는것도 아니고 위에 써있잖아요. 내가 A를 얘기하는데 C얘기를 하냐고요. 에휴.. 그리고 나영이사건만 말한것도 아니고 그럼 피해자가 모호한 패륜녀랑 루저녀는 왜 그런거죠? 살살 피하면서 언급하는데 계속 제가 말했죠? 댁은 지금 보고싶은거 말하고 보고싶은 것만 본다고.

슈하님    친구신청

最終// 아니죠. 논쟁의 본질을 호도하시면 안됩니다. 제 입장은 '누구도 타블로에 대해 비난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라는 것이기 때문에 그 '비난' 이 옳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지 '누구도 타블로에 대해 어떤 의견을 타진할 권리가 없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거든요. 저는 비판도, 옹호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의 수준이 비판을 넘어선 원색적인 '비난'에 가깝기 때문에 그 '비난'이 옳지 않다 라고 말하는 거죠.

베컴왼발    친구신청

슈하님(metalbk) // 물론 강요는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유승준사건도 그랬듯이 개인의 병역 문제를 왈강왈부 할수 없지만 국민들은 그렇지 않았죠..
왜냐 위치가 다르닌깐요.
그냥 타블로가 연예인이 아닌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이였다면
이런 논란도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타블로는 유명인이죠.. 유승준과 같은..
가수같은 연예인들이 가져야 할 가장 필수적인 존재가
바로 사람들이죠
가수가 혼자 노래 한다고 가수가 되는게 아니죠
다 팬들의 응원과 사람들의 관심이 있어야
거기서 명예가 생기고 금전적인 부분도 나오는 겁니다.
타블로가 자기가 노력해서 이루어낸 부분도 있겠지만
팬과 여러 사람들이 지금의 타블로를 만들어 준 것이 가장 크죠
그렇기 때문에 타블로도 더욱 당당하게
여러 사람들이 학력에 대한 요구를 할때마다 밝힐 수 있어야 겠죠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저도 법적으로 이야기 하자는 것은 아니었고, 두 사건을 비교하면서 동일 선상에 놓으신건 폭행 몬스터 님이죠. 패륜녀와 루저녀 역시 이번 일과 전혀 다른 성격의 문제 입니다. 패륜녀는 한 인간에 대한 원색적인 모독으로 비판 받을 일이기 때문이죠. '피해와 가해 관계'가 확실하니까요. 루저녀 역시 루저녀의 발언으로 인해 180이 안되는 남성들에게 '피해' 가 갔으니까요. 타블로가 스탠포드 안나오면 루저! 라고 말했다면 그건 비판의 소지가 됩니다. 스탠포드를 나오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으니까요.

슴세경♡    친구신청

흠.. 진중권 왈 : 내가 토론이 힘든것은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해해먹지 못하는 멍청한 사람들때문이다

베컴왼발    친구신청

하지만 타블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졸업인증서 같은 위조할 수 있는 불확실한 증거보다
그냥 석사 논문번호 하나만 그 하나만 간단하게
적어주면 되는 것인데..
그게 어려운 것도 아니구요..
타블로 자신이 언론에서 학력에 대한 언플을 한 만큼
그만큼의 학력에 대한 인증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사태를 키운것중 하나가
타블로의 대응방식이 잘못된거죠
타블로 형이 몰래 카페에 욕쓰고 도망가기도 하고
사람들 요구에 그냥 다 무시하고 쉬고 싶다고만 하고
그러니 더욱 의혹이 증폭 될 수가 있죠


슈하님    친구신청

베컴왼발// 예전에 80년대 말 쯤에 김완선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때 나폴레옹 이란 음료수의 CF를 찍으면서 당시 최고금액의 수입을 벌었습니다. 대중들은 모두 이를 비난했죠. 일개 딴따라 주제에 쉽게 돈번다고. 제가 굳이 이런 소모성 글을 쓰고 논쟁을 불러 일으킨건 대중들이 갖는 착각 -우리는 연예인보다 우월한 존재 이다- 라는 점을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그 착각에 대해서 대중이 연예인에 대해 그런 공격적인 비난을 할 '권리'는 없다 라고 주장하는 거구요. 유승준 사건에 대해서..는 저도 열받긴 합니다만, 뭐 그렇다고 해서 제가 유승준을 깔 권리가 있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베컴왼발    친구신청

그리고 언론에 말한 스탠포드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
조차도 너무 과장되게 말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블로 본인이 스탠포드라는 것을 이용한 만큼
본인 스스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 되네요.
지금의 사태는 타블로가 지금까지 해온 업보라고 생각 합니다.

스카이워커82    친구신청

헐...밥 먹기 전에 한 번 와보니
웬만한 성지 못지 않은 댓글이네
역시 이런 솜씨는 타고나는듯~
따라할 수 없네ㅋㅋ

슈하님    친구신청

슴세경♡// 뭐 어느쪽을 말씀하시는진 몰라도 서로가 그 말에 공감하고 있을 거란 생각은 합니다. ..저는 그런데 진짜 궁금한게, 제가 원색적으로 누군가를 비난한것도 아닌데, 단지 제 글을 읽고 '내가 기분이 나쁘니까 피해를 입힌거야. 그러니까 글 쓰지마' 라는 논리를 펼칠수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베컴왼발// 그게 어려운게 아니라- 는건 일반적인 대중의 생각이죠. 의혹이 증폭되는건 사실이지만, 그 의혹에 대한 해명의 권리를 대중이 가진건 아닙니다. 내가 궁금하다고 해서 상대방이 꼭 진위 여부를 밝혀야 하는건 아니죠. ...그게 맞다면 제가 전화번호를 알고 싶은 언니들은 다들 전화번호를 가르쳐줬을.. 쿨럭

最終    친구신청

웃기지마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댁들이 뭐 타블로가 학력 위조 한게 정의를 밝히는 한국의 올바른 도덕성 확립을 위해 까는거야? 그냥 옆에서 보기에 재수 없게 군대도 안간 캐나디언이 이쁜 부인 얻어서 거들먹 거리는게 꼴보기 싫어서 엿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하나 잘걸렸다 싶어서 까는 거지.' 에서 님은 타블로에 대해 의견을 가지고있는 모든사람을 저렇게 치부했습니다. 저래놓고 행 간 제대로 읽어보세요. 이러면 제가 짜증나겠어요 안나겠어요?

슴세경♡    친구신청

흠.. 슈하님같은 감싸주는 분들이 많으니 앞으로 인디밴드들도 전부 하버드대정도는 나와줬다고 해도 문제 삼는 사람도 없을테고 자기들 좋은 곡 알리기도 편할테고 많이 나오겠군~
너도 나도 거짓말해도 감싸주는 사회~
너도 나도 속이고 속이는 사회~
멋진 사회입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베컴왼발//저는 그런 '업보' 같은 모호한 개념이 참 그렇다고 생각하는 거죠.
스카이워커82// 뭐 출근 도장 찍어드리는 것도 아닌데 식사 전까지 오실것 까지야.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에휴....내가 뭘 말하고 싶은지 그냥 간단하게 얘기할께요. 루리웹 메인이란 곳에 다수가 보는 곳에 보는 사람이 기분이 나빠지는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걸 보는 사람한테 니가 클릭하고 와서 보고선 기분 나빠하면 어쩌냐? 라는데 어디 서랍장속에 자물쇠 채워놓고 그걸 억지로 빼내서 읽은다음 "이렇게 기분 나쁜 일기를!!" 이러면서 글쓴이한테 화내면 이때는 난 그냥 일기를 쓴건데 니가 힘들게 혹은 니 자의로 본거니깐 니가 나한테 뭐라고 욕하는건 말이안된다. 이때는 뭐라 할수 없지만 수 천명이 하루에도 왔다갔다 루리웹이란 거대 사이트에 그것도 메인에 뜰것이고 최근에 가장 이슈화되는 문제가 제목으로 써있을때 이걸 볼수 있죠. 내가 눌러서 들어왔건 뭐건간에 글 자체를 읽는 사람이 기분 나쁘게 썼는데 읽기 싫으면 말든가. 그럼 내 집 벽에다 욕을 쓰고선 지나가는 사람이 저거 기분나쁜데요? 하면 근데요? 내 집이고 내 벽인데 안 읽으면 그만 아닌가요? 근데 이걸 어쩌죠? 그 벽은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이라는걸.. 어쩔수 없이 봤다고 니가 잘 못이라고 말하면 악플러들이 악플을 쓰고 그걸 고소해도 악플러가 니가 안읽으면 되잖아? 지금 이런 상황이거든요? 법적으로 뭐 이런저런 얘기를 말하는게 아니라 댁 태도가 문제라고요. 내가 아까 전부터 말했죠? 왜 아까 전부터 A를 말하는데 아 난 몰라몰라몰라 난 C 얘기할꺼야. 라고 떼쓰는 조카같거든요?

베컴왼발    친구신청

슈하님(metalbk) // 전 지금 사람들에 대한 요구가 정당하다고 생각 됩니다.
아까 말했듯이 타블로는 스탠포드로 인한 부수적인 것들을 누려온건 사실이고..
또 그것을 통해 지금의 타블로라는 존재를 지금의 사람들이 만들어 줬으닌깐요..
물론 밝히는건 타블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의 요구가 잘못 되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물론 비판아닌 비난하는 사람들은 빼고요

Surplus    친구신청

처음부터 이렇게 글을 쓰셨더라면 오해의 소지가 별로 없었을텐데요.
아래 게시물은 분명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지금 말씀은 기본적으로 정론이고, 개인적으로도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작가와 작품을 분리해서 보는 구조론적 관점도 충분히 의미가 있구요.

다만 일단 지금의 의혹이 사실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타블로가 부도덕한 행동으로
물질적 이득과 명성을 얻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명백한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쉬운 부분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해야겠죠.
여기에 관해서는 슈하님도 공감하시는 듯하니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결론적으로 (의혹이 사실일 경우) 그는 자신의 도덕성을 팔아 물질적 이득과 명성을 취한 셈이고,
이는 사회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하며, 그러한 그의 거짓말에 이제껏 속아넘어간 대중에게는
그를 비판할 '권리'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치인은 공적으로 선출된 권위이니 비판할 수 있고, 연예인은 그렇지 않으니 비판할 수 없다는
말씀이신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는 의도로
말씀하셨다 할지라도 별로 달라질 것은 없다고 봅니다.

타블로에게 '법적 구속력에서 벗어난 비도덕적 행위'를 저지를 '권리'가 있었듯이,
그의 거짓말에 속은 다수 대중들로서도 "법률적 영향력을 준수하며" 자유롭게 '비난'할
권리를 애초부터 모든 사람들이 이미 갖고 있는 것이 시민사회입니다.
누군가가 그러한 권리를 일부러 부여해 주어야만 하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타블로는 이제껏 부도덕한 일을 자유롭게 마음껏 할만큼 했는데
네티즌들에겐 '권리'가 없어서 그를 비난할 수조차 없다고 한다면 꽤나 억울한 일 아니겠습니까?

얼마든지 원하는 대로 비판이든 비난이든 자유롭게 행동하되, 그 이후 타블로에게서 돌아올
법적 대응을 감당해야 하는 책임만 유념하면 그뿐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도덕성에 의거해 '비난'을 자제할 수는 있겠지요. 따라서 저도 그러한 행동을
자제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죠.
타블로에게 대중 앞에서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 의무나 도덕성이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게 타블로와 네티즌 양쪽 모두에게 공평한 논리가 아니겠습니까?
딱히 연예인보다 대중이 우월하고 말고 할 것 없이, 이게 서로에게 대등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개 노동자에 불과한 연예인에게 정치인보다 더 높은 도덕적 고결성을 요구한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연예인은 사람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판매하는 노동자이고,
사람들이 그런 '도덕적이고 인텔리한' 상품을 요구하기 때문에 본인들의 이익 창출을 위해
그러한 '제품'을 판매하고자 연예인들 스스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일 뿐입니다.
반면에 정치인에게는 또 그 나름대로 요구하는 상품의 가치기준이 따로 있겠지요.

말하자면 이건 대중들이 이제껏 소비해 왔던 '상품'이 불량품으로 밝혀진 상황입니다.
투표를 통해서건 비난을 통해서건 소비자는 리콜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고, 판매자는 그것을
감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最終// 짜증 나는지 안나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그렇게 치부한건 아니고, 고렇게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양심에 찔려서 열받을순 있을거 같네요. 저 수준의 의견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 이거덩요. 뭐 혹시나 건전한 비판을 하고 계신데 치부당해서 기분나쁘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럴 빌미가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문제가 있었네요. 인정합니다.
슴세경♡// 본문 안읽어 보셨군요. 전 타블로를 '감싸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게 거짓이라면 타블로가 잘못한건 맞지만, 대중이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비난할 권리는 없다 라고 말하고 있는 거죠.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솔직히 니가 읽어놓고 내 책임아니다 나한테 욕하지 마라 라는건 여지껏 님이 말씀하신것중에 가장 억지거든요? 알겠죠 내가 무슨 말 하고 싶은지?

슴세경♡    친구신청

음.. 그냥 간단한 예만 몇개 들고 갈께요
검찰이 스폰서 접대 받았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어떤 피해를 입어서 비난하는건가요?
피해를 받아야만 비난할 수 있나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을 순수하게 비난할 수 없다고 봅니까
최근에 패륜녀가 떠들썩했었는데 피해받는 경희대생만 패륜녀에게 뭐라 할 권리가 있습니까?
그럼 이만.

HCDLE    친구신청

거의 성짓글이네 이글. 그런데 다들 좀 쌍심지 키고 보는 것 같다. 아니 우리네들 언제부터 인터넷에서 예의 차리면서 글 썼다고 상대방 기분 나쁜 말로 토론을 한다느니 그런 말로 까는거야, 나참. 자기 하고 싶은 말 싸지른게 그리 잘못이야? 자기 만의 영역인 자기 마이피에 자기 의견 싸질른게 그리 잘못인감? 응? 그 중에는 그래 읽기에 좀 거북한 글들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나참 근데 진짜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 진짜 인터넷 하루이틀 해보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런 식의 글은 그런 수준에서 대꾸하면 되는 거 아니였엄? 기분이 나쁘면 그 수준에서 대꾸하면 되는거잖아 응? 난 양반이라고 양반 아닌 분한테 양반의 법도를 강요하나? 응?? 내가 존나 학식이 높아서 남한테 학식 높은 자세를 요구할 수 있겠음? 아니야 ㅋㅋㅋㅋㅋ 그냥 난 학식 높은 사람들끼리 얘기하면 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것 때문에 좀 답답한데, 그냥 글 핵심만 보고 얘기하자 ㅋㅋㅋㅋ 진짜 이젠 깔 내용이 없어서 글쓴이 태도가지고 뭐라 하는데 진짜 인터넷 상에서 태도 운운하는 거보니 진짜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ㅋ 내가 또 핀트 잘못 맞췄다고 또 뭐라 할지는 모르겠는데, 어 뭐 상관없어 여기서 내가 뭐 잘못한다고 댁네들이 칼들고 내 집앞에 찾아와서 테러할껀 아니잖아? 모르겠다 요즘 세상 무서워져서 그럴지도 ㅋㅋㅋㅋㅋ

그냥 슈하님 이 사람이 쓴 글, 내가 볼 땐 지극히 정상적이야 진짜 열폭들 하지말자 ㅋㅋㅋㅋ 존나 쎽스킹이라 전해지던 세종대왕님도 까지 그래??

슴세경♡    친구신청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떳떳하게 살 수가 없습니다
사회에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왜냐고요?
관계도 없는 사람들까지 모두 비난하니깐요.
이게 사회 돌아가는 구조랍니다.
누가 살인을 했습니다. 누가 성폭행을 했습니다.
나는 피해본게 없습니다. 저거 욕 하지 말까요?
슈하님 논리대로라면 강호순이도 우리에게 무슨 정신적 피해를 줬습니까?
아 갈려고 했는데 마지막 사견 달았습니다. 이만.

슈하님    친구신청

Surplus//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상당부분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의 입장은 간단하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타블로가 얻은 그 사회적 물질적 이익에 대중들이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가' 그것이 단지, 타블로의 학벌에 의한 것이었는가 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모호한 대중이 '다수의 피해자' 라고 주장하면서 수위를 넘어선 비난을 하는 것이 옳은가 라고 생각 하는 것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랫 글 같은 경우는 -_-a 제가 어제 새벽에 고량주를 마시고 쓴 글이라 좀 삐딱하기는 하네요 ㅋㅋ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한 바를 곡해해서 표현한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아뇨. 모르겠는데요.HCDLE 님이 하신 말씀이 제 얘기네요.
HCDLE// 심플하게 말하면 제 얘기가 그 얘깁니다. 저는 재수업게 예의바른척 하고 있는 거구요 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슴세경♡// 제가 앞에서 몇번이나 했던 얘긴데, 제 말의 의미를 이해 못하셔서 그러는건 아니라고 생각 하고 싶습니다;
우리 양심적으로 묻지마 살인 하고 연예인의 학위 논란 문제를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건 아니잖아요? 그 정도는 구분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베컴왼발    친구신청

타블로가 지금까진 방송과 언론해서 한 모든 행동이
업보아닌가요
그냥 스탠포드에 나왔다는 것 그것 하나만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아니였죠
스탠포드 수재라는 타이틀로 출판도 가능 했고
또 수많은 방송과 예능에 나올수가 있었죠. 또 그래서 지금의 명예와 돈을 가질수 있었죠.
그런 명예와 돈은 자기가 혼자 가진다고 가질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의 힘이 필요하죠
타블로가 혼자 사업했든지 주식을 했든지 그래서 돈과 명예를 가졌으면 그냥 그려러니 했겠죠
하지만 타블로는 연예인이고 연예인들의 돈과 명예는
팬들과 사람들로 부터 나오죠..
그러니 사람들이 당연히 요구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타블로는 자기 혼자 만든게 아니라
수많은 팬들과 사람들이 지금의 위치를 만들어 줬으닌깐요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모르면 뭐 어쩔수 없지. 동물한테 아무리 말을 알려줘도 기본적 학습능력이 낮아 이해못하는걸 창조주한테 따지러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슈하님    친구신청

베컴왼발//그 많은 사람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어떻게 증명이 된게 아니라 '모호한 개념' 이기 때문에 저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구요, 제 본문에도 있다시피, 출판에 대한 부분은 출판사와 타블로가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지금 하신 말씀이 다른 분들의 의견과 동일한데, '연예인이 성공하기 까지 대중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가' 에 대한 해석, 그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블로가 잘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증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타블로가 그로 인해 얻은 어드밴티지가 없다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 어드밴티지를 누가 부여했고, 얼마나 부여했는가, 그 어드밴티지를 대중이 부여했다고 하는데 대중이라는 것은 상당히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에 대중의 권리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폭행몬스터님이 기르신다는 애견 얘기인가요?

Friedman    친구신청

제질문에는 답안하셨습니다 슈하님도 타블로가 도덕적인 문제야기 될수있음을 인식하셨다고 하셨고 본인은 도덕성과 음악을 분리하여 생각하신다고 하셨기때문에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들을 개인적인 공간에 적는데 문제가 되지않는다고하셨는데 전혀 반대개념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옷벗고 다니거나 심한애정행각을 하는건 개인의 개성과 의지 그리고 가치관과는 상관없습니다. 집안방에서 문걸어잠그고 무슨짓을하던 타인에게 피해만 안끼친다면 상관없겠죠. 마이피도 똑같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공간이라면 비공개물로 올리셨으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사람이 볼수있는 이런 공간에 댓글까지 달수있는 상황이면 전혀 개인적이지 않습니다 이런상황에 논란거리가될만한 글을 올리시면서 어째서 이게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주장하시나요? 왜 논란을 스스로 증식시키나요?

전혀논란거리가 되지않는문제라면 저 무수히 달린뎃글들은 무얼 나타내나요? 저 뎃글들은 본인의 생각과 이렇게 다르다는것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그걸 아시면서 계속 글을 쓰시는건 그냥 글이 올라오는것을 즐기시는건지 본인의 생각이 끝까지 옳다고 떼를쓰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은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거리가될만한 주장이나 갈등을 야기시킬수 있는 상황은 정말 '개인적'인공간에서 주장하시면 됩니다.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아 저 개 안키우는데. 동물털같은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Friedman(manigerial)님 말씀 참 속시원합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Friedman// 제가 쓴글이 어떻게 공공적인 피해를 끼쳤는지 모호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논란을 증식시킨다구요.; 제가 어떤 논란을 어떻게 증식시켰는지;;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해서 뭐 제가 틀렸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되는건 아니죠; 마이피가
'개인적인 공간' 이 아니라는 그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네가 네이트 톡 같은 게시판에 글을 올린것도 아니고, 제가 관리하는 제 마이피에 글을 올린건데.. 그걸 내가 본건 네가 글을 썼기 때문이라능.. 글쓴 네가 잘못이라능! ...이라는게 말이 되나요?
(폭행몬스터)//뭐 그렇게 쿵짝이 맞으시면 두분이서 조촐하게 대화를.. 왜 남의 집에서 동창회를 하시나요 ㅋㅋ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그려그려. 배고파서 더 이상은 힘들다.

슈하님    친구신청

(폭행몬스터)// 아디오스~

슈하님    친구신청

..도망가는건 아닌데.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 되겠음. 설마-_-; 요런 댓글에 일일이 답변 달아 왔는데 도망운운 하는건 아니겠지?;;

pysco    친구신청

참 웃기는 인간일세..타블로 한테 문제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뭐라는 거 아니야. 물론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비판은 이해가 가. 근데 댁은 뭐야. 음악은 음악이고 도덕성은 도덕성이니까 까지마라? 그리고 사실 난 에픽하이고 뭐고 별로 관심없는데 인터넷에서 다들 떠들어 대는게 보기 싫으니까 좀 그만 찌찔거렸으면 좋겠다. 그외 학력 컴플렉스니 기타 등등..
무슨 세살먹은 어린애 한테 똥이랑 된장 구분하는 법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28이면 나름 세상을 볼 눈이 생겼을 텐데..이건 뭐 그냥 멍청하다고 생각하는게 편하겠다. 음악 잘하면 사기치고 다녀도 되는거야? 개인적으로 나는 밥을 굉장히 맛있게 먹거든? 내가 밥먹는 거 보면 밥해 주는 사람들이 참 기분이 좋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난 사기치고 다녀도 되냐? 이건 어때? 전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댁을 사칭하고 다닌다던가 하면? 댁은 참 기분 좋겠다? 좀 생각 좀 하고 살아라. 대가리는 장식이냐?

슈하님    친구신청

pysco//나도 찌질거리는게 싫어서 그만 떠들으란 얘길 한거지. 멍청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해. ...근데 내가 쓴 본문 읽기나 했냐?.. 독해력이 딸리는거야 한글을 모르는거야?-_-a;; 왜 글의 주제를 못보고 논거로 들었던 곁가지들에 주목하는 거지? ..진짜 심각하다; 요즘;; 모자란 애들이 너무 많어
[사회] 요즘 타블로 사건으로 시끄러운데.. (55) 2010/06/06 AM 03:02
한마디로 말하면

"뭐 어쩌라고?"

설사 타블로가 스탠포드 출신이 아니라고 치자.

그럼 그래서 타블로가 써온 곡의 가치가 하락하고, 타블로의 소설의 가치가 하락..할수는 있겠구나, 뭐 어쨌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멜로디를 꽤나 고급스럽게 뽑아내고 좋은 가사를 쓰던 잘하는 힙합팀 '에픽하이' 의 가치가 쇠락되는 것은 아니다.

뭐 밀리 바닐리도 아니고, 타블로가 그 곡들을 다썼다는데.

한편으로 몇년 전에 불었던 학력 위조 사건과 더불어, 한국 사회가 얼마나 남들 잘되는 꼴을
못보는지 잘 알려주는 사건이다 싶다.

만약 학력위조가 사실이라면, 그렇게 뜨기위해 스탠포드 얘길 떠벌렸던 타블로도 문제고,

그걸 좋다고 받아 써온 방송도 문제고, 또 스탠포드 라는 학력에 '씨발쩐다' 라고 질질 싸던 자칭 한국의 힙합 팬도 문제다.

뭐 지미 핸드릭스는 하버드 나와서 곡 잘쓰냐?

탐 모렐로가 하버드 출신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탐 모렐로가 에디 반 헤일런이나 잉베이 맘스틴 보다 음악사적으로 더 위대한 성과를 이룬건 아니다.

제발 좀 그만좀 퍼 나르시라.

DC 찌질이들은 그냥 DC 가서 놀아 주시라.

그리고, 그냥 학력 인증 하면 될거아냐? 라고 말씀하시는 당신들도 그럴 자격 없음.

왜 굳이 님들이 누구보고 학력 인증 하라 마라 간섭임?

그게 사실이거나 말거나, 님들이 뭐 에픽하이 앨범 한번, 공연 한번 사준적 있음?

설령, 앨범을 사고 공연을 본 팬이라도 그 사람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간섭할 권리는 없음.

그럼 타블로가 스탠포드가 아니었으면 댁들이 앨범 안사고 공연 안갔을 거야?

타블로의 학력이 타블로의 '음악성과' 에 영향을 미칠만큼 그렇게 중요한거야?

뭐 보*아치, *슬아치 라고들 까대는데 돈에 눈먼 언니들이나

학력에 눈먼 댁들이나 똑같애.

그러니까 관심 끄시고 어차피 탈락할 월드컵이나 즐쳐들 보시라.

왜 남들 끌어내리는건 꼭 선진국 닮아가나 몰라. 별로 좋은것도 아닌데.

ps. 한 마디만 더 하자면, 좋은 곡을 써서 좋은 성과를 얻는것. 좋은 가사에 좋은 의미를 담는 일은 댁들이 그렇게 쉽게 떠드는 일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왜? 음악인들은 다분히 주관적인 동물이라서, 자신의 성과물은 '좋다' 라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거덩.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나름의 지위와 자리를 차지한 타블로는 자신의 성과물에 대해 어느정도 객관화 할수 있는 괜찮은 뮤지션이다.

나는 메탈빠지만, 이런 진흙탕 같은 싸움으로 괜찮은 뮤지션을 잃는건 그 대단하시다는 한국 힙합계에 꽤나 큰 손실이 될것 같다. 좀 쿨하게들 구시라.

힙합은 뭐 자유, 저항, 표현 이런거라며? 그럼 좀 학력 이런 구질 구질한 문제에도 쿨해질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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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Box    친구신청

마이피에는 왜 추천 제도가 없음?

NO.23 앙리    친구신청

한마디로 말하면 초등학생이 고등학생 나무라면 이해 하겠음?

스탠포드 나와서 고급 학력으로 사회 비판한답시고 가서 써놓고

알고보니 대졸도 아니면 이해 하겠냐고?

홍진호의 검    친구신청

저는 타블로에게 아무 감정 없는 사람입니다만
학력 위조가 사실이라면 우선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하는
사람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타블로의 음악적 능력하고는 전혀 관련없는 문제인거 같아요

덤보이    친구신청

타블로가 학력위조를 했다 안했다는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약했다면 문제죠. 학력위조는 범죄입니다.=ㅁ=

parkbob    친구신청

루리웹 이번에 개실망했음.. 별댓글 아니였는데 광속으로 까였음 어처구니없어서.. 뭐랄까.. 그냥 한심해졌음

서 현    친구신청

http://web2.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hb&table=cmu_yu02&left=j&db=2&num=475983

진짠지는 뭐....

이수보이스    친구신청

어차피 탈락할 월드컵이라..;;; 흠...

solar destroyer    친구신청

님 말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너무 게시판에 타블로 관련글들이 어제 오늘해서 많이 보이더라고요. 자제 좀 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학력위조라면 쿨해질수는 없겠죠. 저는 음악에 대해 잘모르지만 데뷔 초 나름 연예인치고는 거의 최고의 학력으로 인한 많은 관심을 받은건 사실이니깐요.
그리고 우리나라 가수 중 힙합하는 사람치고 미필자가 너무 많더군요. 우연의 일치라면 너무 대단한 확률이군요. 의무를 저버리고 사회비판 노래만 불러대니 그런게 힙합정신인가 봅니다.

gbcolor    친구신청

이건 쿨하게 굴고 안굴고 가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제가 타블로 첨 알았을 때 스탠포드학위있는 똑똑한 뮤지션으로 알게되었죵. 방송에서 부풀려 졌던 구라를 쳤던 그 거짓 베이스를 깔고 활동한 것만은 틀림 없어서 욕먹는 거겠죠. 시원하게 타블로가 나 이곳 나왔다는 증거만 대면 되는데 안내잖아요.

음란함    친구신청

뭔가 착각하고 있는데.. 타블로가 학력이 높고 낮음에 따라서 평가받는 문제랑, 타블로가 학력을 허위로 꾸몄다는 문제는 좀 다른 문제임.

갑돌이    친구신청

학력은 곧 경력입니다. MB가 현대 ceo출신이 아니었어도 대통령이 되었을꺼라고 봅니까...???

음란함    친구신청

남들이 구질구질한 문제에 집착한다고 쉽게 단정하기 전에 본인이 너무 경솔하게 생각한게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하고 글 좀 올렸으면 하네요.

이수보이스    친구신청

나이도 나랑 같고..같은 전라도 이넹...ㅎㅎ

이케카오리    친구신청

대충을 상대로 공갈친건 욕먹어야 마땅한 일인데요..?

그걸로 이득본게 다들없다고 자꾸 말씀들하시는데,
이미지 엄청 좋아졌어요. 만약 학력위조가 사실이라면
타블로는 그걸 충분히 이용한게되는거고요.

음악적 색깔 및 질하고는 상관없어요.
저도 에픽하이노래좋아합니다.
근데 노래가 아무좋아도 관심이없으면 안듣게되죠.
그 관심을 끌게 된게 거짓말 학력위조때문이라면..
확실히 문제되는거죠.

너무 단편적으로만 생각하시고 글쓰신듯.

ami    친구신청

만약 거짓임이 밝혀진다면 그 거짓에 "쿨"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나라는 지금껏 그런 것들에 너무나 "쿨"해왔으니까요.

타클라마칸!    친구신청

학력을 강조하고 강하게 작용하는 한국사회에서 무리입니다..
한국 사회가 강력히 학력에 얽매이는 한 연예인을 포함한 공인
들의 학련논란에 대한 확실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말고 학력을 심하게 보지 않는 나라라면 학력 큰 신경 안쓸거 같습니다만..학국에서 학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한
공인의 학력 논란은 영원한 문제입니다...

루즈키    친구신청

음악과 학력, 이건 이거, 저건 저거 따로 놓고 봐야죠?
둘을 연결선상에 올려놓는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제가 에픽하이, 타플로 팬으로써 느끼는 감정은
그가 이제껏 대중을 속였다는데서 나오는 배신감입니다

사실 그가 스탠포드를 나오든 어디 지방 잡대를 나오든
제 입장에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그 덕분에 좋은 음악듣고 즐거움을 얻었으니까요
물론, 전 아직도 그를 믿습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모든 의혹을 풀어주길 바랄뿐입니다만

만약 위조가 사실이었다면, 솔직하게 대중에게 밝히고
사죄를 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전 그를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무소식없이 잠적을 한다면, 그땐 정말 돌이킬수 없는,

좀 과장해서 말하면 제2의 유승준이 탄생하는거겠죠..

NO.23 앙리    친구신청

국회의원들이 병력비리가 좀 있다고 해서 국책을 논하는데는 아

무 문제가 없다는 논리인가?

뉘르부르크링    친구신청

저는 힙합을 듣지 않아서 타블로라는 가수에 대해서는 아는게 거의 없지만 학력을 위조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비판받는게 마땅하지 않나요? (위조가 사실이라면)

퍽킹오오츠카    친구신청

위조돋네
사실이라면 타블로 개새
원래부터 시러하지만 ㅋ

와일드바디    친구신청

핀트 하나 제대로 못잡으면서 거만하게 모든 걸 다 아는 척 글 갈기지나 마시죠
글 쓴 꼬라지가 아주 가관입니다 그려
진짜 글 기분 나쁘게 잘 쓰시네요
자려는 참에 기분 확 더러워지네

우잇힝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보고 웃고갑니다

쏘갈君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글쓴이와의 생각과는 다르지만 다르다고 해서 싸우자는 식으로 글을 싸대는 사람들 꼬라지가 아주 가관이네요.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거짓말을 감싸주는게 참 좋은 모습이다. 음악을 별개로 놓고 말해도 위조는 까여야 하지 위조란 단어 모르냐?

다크레드    친구신청

시종일관 횡설수설 중구난방 대체 뭔 소리를 하는건지..
본인 생각부터 제대로 정리하고 글 올리세요.

곰이씨    친구신청

빠순이가 빠심 발휘해서 개소리 지껄인거로밖에 안보이네요.
생각하면서 키보드 두들겨주세요 병신아

불멸의이순재    친구신청

글 내용 부터가 이미 광역 도발급이네요 마치 이런거군요 독재자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된다 같은

곰이씨    친구신청

그리고 프로필에 이거
=-------------------------

주로 남들에게 돌맞을 만한 소릴 많이 함

--------------------

이거 자랑이 아닙니다.

skullokei    친구신청

학력위조가 사실이라면 그게 결코 잘한 짓은 아니겠지만,
저놈이 잘못했으니 깔 권리가 있다라고 생각들은 다들 자중했으면 좋겠네요-_-;

g999g999    친구신청

사람을 죽여도 노래만 잘 만들면 된다는 건가?
논점을 완전히 빗나가셨네요.

학력위조는 범죄입니다.
개념 좀 챙기시길...

어르神    친구신청

학력위조의 진실 유무를 떠나서..모두다 눈을 뒤집고 완전 매장하는 분위기인데...과연 그게 옳은 건지는 모르겠군요.

진실은 물론 밝혀져야 합니다. 하지만..매장은 하지 맙시다.

병신보존의법칙    친구신청

글 잘못됐네요 작사 작곡 잘해서 노래가 좋은데 그게 학력위조랑 뭔상관이야 생각하시는데.. 학력위조해서 잡혀들어가면 노래고 그 동안 이미지고 뭐고 다 폭싹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 있어도 범죄에서 열외되는건 아닙니다

정미사랑    친구신청

군대도 안가면서 국내에서 가수 생활 하는거에 반감을 품은 사람들이 꽤 있다 보니 결국 이렇게 허위 학력 사건까지 터지게 됐네요. 이건 글쓴이 말대로 허위 학력 뻥튀기해서 자신의 이익 추구한 타블로도 문제, 딴따라 주제에 스탠포드까지? 라며 뛰워주기 급급했던 이 사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허위학력이 사실이라면 타블로도 스티브 유처럼 좋게 끝나진 않겠지요. 씁쓸 합니다.

정미사랑    친구신청

참고로 저도 83년생 전주 삽니다. ㅠ.ㅠ 전주분들고 계시긴 하구나 루리웹에.....

pysco    친구신청

우와..댁은 댁이 참 쿨한 줄 아는 것 같은데..
뭐 다들 학력 컴플렉스에 쩔어 있다는 듯이 말야..기가 차서..
우선 인간이 공부를 해서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들어갔다는 것은 인격적으로 훌륭하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능력과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거지. 그걸 이용해 오던 타블로가 학력위조를 했는지 아닌지 잘은 모르지만 어쨌든 간에 문제가 있으니까 다들 떠들어 댄다는 말이야. 그럼 진짜 공부해서 명문대 나온대들은 뭔데? 그냥 병신인가? 그리고 글을 아주 공격적으로 지 생각만 갈겨 쓴다음에 글읽는 사람들을 아주 병신으로 만드는데.. 그런 논지라면 내가 댁이라고 사칭하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이득도 좀 보구..그러다가 댁한테 딱 걸렸을 때 "뭐..이름은 사칭했지만 내가 열심히 했으니까 깝치지 마쇼"라면 참 기분 좋겠지? 머리는 장식이 아니잖아? 좀 생각 좀 하고 살아라. 그리고 인생을 더 살고 깊게 생각해 봐. 그냥 아주 똥싸듯이 글 싸 지르지 말구.

여친이십대임    친구신청

글쓴이식이면 전과14범이고 도덕성이 개판이면 어떠합니까?

경제만 살리면 되죠 란 논리랑 똑같습니다

여친이십대임    친구신청

님같은 논리를가지고있는 사람들이 지금의 현대통령을 뽑은것같네요.

위에처럼 글써보이면 뭔가 쿨해보이는줄아나봐요?

링크링크    친구신청

ㄱ- 타블로가 학력내세워서 챙긴 똑똑한 이미지의 이득이 얼마나 많은데요..

최후병맛    친구신청

그리고 프로필에 이거
=-------------------------

주로 남들에게 돌맞을 만한 소릴 많이 함

--------------------

이거 자랑이 아닙니다.

손목긋고 자살할일입니다

프로필이란 자신을 표현하는 얼굴인데

저딴 개 씹소리를 자랑스럽게 쓴건 진짜 사회부적응자나 하는 짓입니다.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학교는 어디까지 나오셨나?

Surplus    친구신청

애초에 학력 컴플렉스 때문에 타블로를 비난한다는 식의 전제부터 다소 핀트가 어긋났지요?
다수 대중을 거짓말로 기만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점이
이 문제가 수습하기 힘들 정도로 확대된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봐야 할 텐데요?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서적 출간은 물론 방송 및 광고모델 섭외에도 대단한 특혜를
누려왔는데, 특히 MC스퀘어나 신한금융 등 인텔리한 이미지가 필요해 그를 기용했던
관련업체들로선 수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걸고도 남을만한 사건입니다.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사생활'로 끝나고 마는 개인적인 가정사 수준의 문제가 아닌데요? 명백히 사회적 문제입니다.

법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모두 중대한 의미가 있는 사건인데 고작 '학력에 눈이 멀어'
이러고 있다고 보십니까? 구체적인 관련 의혹들이 상세히 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멀쩡한 연예인 괴롭히지 말라며 대놓고 의혹을 무시했던 절대 다수의 반응들은 뭐였습니까?
신뢰를 유지하기 힘든 나름의 정황적 근거가 있으니까 이러는 것이지. 쿨하고 쉬크한 본인 외에는
세상에 온통 열등감으로 가득 찬 찌질이들만 넘쳐나는 줄 아시나 보군요. 네, 참 훌륭하십니다.

헌데 만일 타블로가 자신의 학력을 위조한 것이 사실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아무것도 몰랐을 강혜정 씨와 그 딸아이의 입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강혜정 씨가 타블로를 비난하면 그 때에도 학력에 눈먼 강혜정 씨를 비웃으실 기세네요?
물론 그것도 강혜정과 타블로의 '사생활'이니 남들이 간섭할 필요는 없다고 쿨하게 반응하시겠지만.
잘나신 필자분과는 달리 아쉽게도 다른 사람들은 무지하고 오지랖 넓어서 한마디 안할 수가 없네요.

사실상 공인에 가까운 연예인이 중대한 법적/도덕적 잘못을 저질렀을지 모를 의혹에 관해 논하는 것도
'찌질함'으로 비하하시는 마당이니, 평소 정치인들을 비롯한 각종 사회적 화제에 대해서
비판 한마디 하지 않으실 정도로 고고한 인품을 갖고 계시다는 것만은 잘 알겠습니다.
필자분에 따르면 정치인들의 잘잘못을 비판하는 것도 어차피 열등감의 표현에 불과할테니 말이지요.

"힙합은 뭐 자유, 저항, 표현 이런거라며? 그럼 좀 학력 이런 구질 구질한 문제에도 쿨해질수 없어?"

그런데 정작 그 타블로 본인이 어떻게 해서 매스 미디어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까?
입을 열 때마다 자신의 학력을 내세웠었고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리송한
진기한 경력들을 당당히 내세워 왔는데, 그로 인해 자신의 순수한 음악적 재능과는 별개로
막대한 부수적 이득을 얻어왔었다는 부분은 왜 감안을 안 하십니까?
도대체 그 '구질구질함'으로 이제까지 이득을 챙겨왔던 사람은 누구였나요?
학력 논란의 시작 자체가 애초에 스스로의 앞뒤가 안 맞는 발언들에서부터 비롯된 것인데
그런 건 흔히 자업자득이라고 표현하는 것 아니었던가요?

누가 보더라도 지금 이 싸움은 의혹 제기자들에게 지극히 불리한 게임입니다.
타블로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급된 트랜스크립트만 공개한다면 논란은 한순간에 끝나고
누구도 타블로를 비난하지 못하며, 그를 비난했던 사람들은 곧바로 법적인 제제를 당해도
아무런 할 말이 없게 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 년 동안이나 시달리면서도
고작 인터넷으로 10분을 투자해 인증서를 발급받지 않는 저의가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학력 인증? 물론 할 필요 없습니다. 그거야 타블로 본인이 알아서 내키는 대로 처리할 일이죠.
그런데 인증을 안 해서 손해보는 건 본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쉬울 거 하나도 없어요.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지요. 다만 그로 인해 의심받고 비판받는 건 스스로 감수할 문제입니다.
본인도 "힘들다" "억울하다"고 누누히 말하면서도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을 취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한 것은 당연합니다. 본인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아내와 가족들에게까지
심대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으면서까지 말입니다.

Second Front    친구신청

근데 좀 냄비임. 북한 잠잠하고, 선거도 끝났겠다 이번엔 타블로 끄집어내서 까는거임? 그만 좀 합시다 쫌 그리고 느끼는 배신감에 비해 좀 과하다는 생각들은 안드시는지 뭐 좀 옹호하는 사람에게 조차 쌍욕을 해댈 필요까지 있나요? 우리나라 인터넷은 진짜 좀 바뀌어야할듯

링크링크    친구신청

지금 타블로를 까는건 그의 음악성이랑 아무 관련이 없음.. 개념 좀 챙기시길 ㅎㅎ

파우군    친구신청

뭐 상습적으로 올라오면서 마녀사냥으로 몰아가는것도 자제해야하는건 맞는데 이런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이슈를 만들지 않으면 여지것 우리나라 미디어의 특성상 냄비로 끝날 확률이 높죠.

글고 글쓴이

글은 쿨하게 쓰려고 무지 노력한거 같은데 실상 타블로가 자신의 배경을 처음부터 제하고 음악성만으로 인정받은 뮤지션이었다면 이정도의 비난여론이 생기지도 않겠지만 그런게 아닌건 전국민이 아는 사실이난가요?
타블로 본인도 예능프로등에 나와서 자주 말하는 부분중 하나가 에픽하이는 처음부터 음악성으로 뜬게 아니라 자신이 예능에 나와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끌어올려서 지금의 위치로 왔다고 공공연히 말했습니다. 당연히 그 소스가 되었던것들이 타블로의 이색적인 학력과 각종 진기한 스팩이었죠. 우리나라의 학벌주의, 학력우선풍조가 옳다, 그르다는 차지하더라도 객관적인 측면에서 볼때 미디어에서 띄우기 쉽고 자극적으로 써먹기 좋은소재라는 점은 초등학생도 아는사실입니다. 이정도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포장한 사람이 사실은 그포장이 사실은 전부 도금이었다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지금이야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만약 조작이 사실이라면 이건 우리사회의 학벌중시풍조를 교묘하게 악의적으로 이용한 악질적인 수법이라고 봐도 할말이 없습니다 당연히 사기죄와 사문서위조죄등 관련 범죄로 처벌을 받고 사회적으로도 매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스카이워커82    친구신청

님 존나 소쿨하네요.
신정아도 용서해줄 기세ㅋㅋ

bpshin    친구신청

국회의원이 거짓말좀 하면 어때요
정치만 잘 하면 되죠

아...그러고보니 정치도 못 하지...

파우군    친구신청

댓글 많이달려서 좋겠네요.

근대 까이는 형국이라 ㅋ

깡으로버티기3    친구신청

나의 자랑은 광속댓글! 악플, 친플 가리지 않고 100% 댓글은 확실하게 달아드립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리플댓글!..(응? 댓글 댓글?)
한번 속는셈치고 써보시라니깐요~


왜안쓰시죠

(폭행몬스터)    친구신청

역시 무개념글엔 댓글폭팔

파우군    친구신청

뭐 타블로의 인간성, 도덕적비난등은 사실 굉장히 감정적인 부분이 섞이는 상황이고... 이런부분을 전부 배재하더라도 학력위조를 통한 금전적 이득과 이미지의 악의적인 도용, 사기, 사문서위조를 통한 행위는 실상 범죄로 판단해야죠. 사법적 처벌을 받아야 마땅한겁니다.

법으로 처벌해야될 사안에 대해서 이리저리 불명확한 기준으로
앨범을 삿느니 콘서트는 가봤냐느니 학벌주의 조X라느니 할 이유가 전혀 없는겁니다.

죄를 졌으면 처벌을 받아야죠.

율느님    친구신청

오 여기 댓글 폭발이 넼ㅋㅋ

슈하님    친구신청

한숨 자는 사이에 댓글이 폭발이어서 모아서 새로 썼음. 어쨌거나 죄송함 ㅋㅋㅋㅋㅋ

초콜렛#    친구신청

중요한건 왓 이놈도 말 계속 바꾸는듯 자기 몰리면 카페글지우고 강제카페탈퇴시킵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초콜렛#// 제 얘긴줄 알고 뜨끔했음 ㅋㅋㅋ 전 한번도 마이피 글 지운적 없음 ㅋㅋㅋ

innergl0w    친구신청

관심병쩌네여
님 노래는 죽을때까지 못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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