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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마다 국민성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덴마크는 한국에선 불가능한 사회적 구조가 갖춰져 있네요.
현재 UFC에서 뛰고 있는 올림픽 레슬러 출신인 마크 매더슨(덴마크)도
자신이 다른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이러한 기회들이 전혀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인터뷰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은 재력과 환경에 의해 많은 것이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에 관한 기사와 칼럼 등을 읽고 있노라면 제레미 교수의 '총균쇠'가 자꾸 떠오르덥니다.
스타팅 포인트 빨(?)이란 요약과 함께 ㅎㅎ
아마도 90년대생을 기점으로는 더 팍팍한 삶이 지속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