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투입되면 어딜만져 시전할거고
여자가 나서서 못가게 한다고 팔목 꺾거나 땅에 눕히면 폭행, 과잉진압으로 고발할거고
할 수 있는거라고는 진로방해인데 한두명으론 택도 없고 결국 한다는 짓거리가 저 짓인데
이 영상에서 드러나는 문제는 인권 챙긴다면서 여자 한명 길 못가게 막지 못하는 경찰력의 부재일까 아님 저 여경들의 모자람일까
전 전자인 것 같은데
사람을 제압하는 건 사실 쉽지 않죠.
숙련된 이라도 난동 피우는 이를 제압하는 게 절대로 쉬운게 아닙니다.
특히 다치지 않게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냥 죽탱이 갈겨서 하는 경우라면 훨씬 쉽겠지만, 그건 어려우니까요.
고로 난동피우는 한명을 제압하려면 2~3명이 필요한데 이건 남자의 경우고 여자는 최소 4~5명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저건 좀 과해보일 순 있어도 이상한 건 아니에요.
남자 vs 여자면 여자 5명 이상이 맞는데 여자 vs 여자입니다. 남자 vs 남자일때 남자 경찰 3~4명이면 되듯이 여자 vs 여자면 여자 3~4명이 맞아야하겠죠 근데 여자 1명 vs 여자 9명입니다... 남자 1명 vs 남자 9명이 되려면 1명이 사시미 들고있을때나 9명 동원되지 않을까하네요
시위현장이면 생각보다 신중하게 대처해야 해요. 부정적으초 보는 시각도 이해하지만 과거에는 시위자가 옷을 벗어버리고 성추행 논란 일으키거나 폭력진압이라는 프레임 씌우려고 과격하게 넘어지고 합니다. 무조건 강하게 제압해야 한다기엔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하죠 단편적인 짤로 어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 같아여
이건 좀 비난을 위한 비난 같기도 해요. 어차피 강력계 아닌 이상 경찰 1인한테서 기대할 수 있는 전투력이 천조국에 크게 못미치는건 마찬가지기도 하고 현행법상 경찰의 물리적 강제력이나 구속력이 약하기도 하니깐요.
중요한건 어떻게 하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지 여부랑,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힘들게 뽑은 인력이 저렇게 민간인 평균을 밑도는 느낌을 주지않는 소수정예로 거듭나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 경찰조직은 뭐랄까 직급과 소명의식, 개개인의 업무능력이 아무런 연관성없이 뿔뿔이 흩어져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거든요.
이럴거면 적어도 운동을 몇년간 배우기라도 한
사람들을 뽑으라고.. 저게 무슨 경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