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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모순] 야당대표 피습관련 오늘 하루 북유게에 글도 올려보면서 알게 된 사실 (2) 2024/01/02 PM 04:40

북유게 사람들의 의견은 내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래와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잠시 반말체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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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이 사안인 만큼 절반 정도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씀.

하지만 절반 정도는 자작극일 가능성이 있다고 함.


사태가 정리되기 전까지 대략 이런식이었음.


야당대표 칼에 찔리는 영상 나오고 속보 뜰 때 =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자업자득이다.


야당대표 경정맥 손상이라는 뉴스 나올 때  =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민주당 비대위 전환하고 찢재명계 물러나야


야당대표 무사함 = 왜 부산 비하하고 서울 갔냐? 민주당과 이재명은 정치 하수다.


이 여론이 문제있다는 뜻이 아니라 현재 이 진보 커뮤니티로 구분되는 루리웹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내 스스로 관찰해보겠다고 

하루 동안 보고 쓴 글임.


지금 대통령도 너무 싫고 한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 모두 싫지만

그들이 테러 당하는 일이 혹여 발생하더라도 나는 이렇게 글 쓰지는 않을 것 같음.


참고로 난 이전에 주 69시간제 관련 이슈가 있을 때 술 먹고 북유게 사람들을 탓하는 글을 쓴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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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이곳에는 많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혐오짤 같은 걸 볼 때마다 왜 이런걸 자꾸 만들고 사람들이 보게 만들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짤을 만드는 곳이 이곳 북유게가 아니라면 제가 잘못 이해하는 거고 반성해야겠지요.


아무튼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이낙연 총리는 민주당의 큰 자산이었고 앞으로도 남아서 큰 역할 해주시길 바라며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로만 주도되는 정당이 아닌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정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난 민주당원도 아니며 개딸도 아니고 이낙연 지지자도 아닙니다. 

그저 군부독재한 세력들과 그들과 결탁한 재벌 세력들의 비토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 좀 더 적자면 북한도 싫어하며 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일본도 싫음. 당연히 중국 역시 패권주의와 환경 오염 이슈로 싫어함.

미국은 6.25 전쟁때 우리나라에 목숨 걸고 싸운 분들이 있기에 우리의 동맹이라고 생각함.) 


다만 앞으로는 누군가의 지지자라고 욕하는 행위는 자제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경상도 출신으로서 민주당을 지지했는데 그 때마다 들었던 빨갱이 소리가 너무 싫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 역시 3당합당부터 이어진 민정당=한나라당=새누리당=국민의힘 지지자들을 욕하고 있었습니다.

개인마다 어떤 정당을 지지하든 자유니까요


다만 분명 거악척결을 위해 모였던 민주당인데 작게나마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집권기간을 거치다 보니

누군가에게는 이들이 기득권처럼 보이고 척결의 대상으로 보일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내에서도 권력이 생기다보니 이것을 갖기 위해서 계파갈등이 크게 벌어지고 

결국 현재의 이낙연계-이재명계 갈등도 오래된 지지자들이 보기에는 계속 있었던 민주당내 갈등이었습니다.

분명 안철수 대표를 쫓아냈을 때는 같은 목소리였다고 기억하는 이낙연-이재명 두 정치인이었는데 말이지요.

결국 권력은 찢어지는 것이 숙명인가요?


민주당이 다시 정권을 잡아도 또 그 안에서 이익 때문에 서로 싸우고 제대로 개혁하지 못할 거라는 건

어렴풋하게 느끼지만 적어도 지금의 어려움을 올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낙연 대표의 신당도 잘 되고 민주당도 잘되고 하물며 이준석이도 어느 정도는 잘 되어

재벌-검찰-언론의 진짜 기득권 연결 고리를 제대로 끊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희망을 정말 문통에게 걸었지만 잘 되지 못해서 실망했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을 버릴 수는 없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나는 나이브한 민주당 지지자로서 민주당의 대표를 기본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이낙연일 때는 이낙연을 지지했고, 지금은 어쨌든 이재명이 당대표이기에 그만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낙연 대표님이 지금의 민주당에 희망이 없다고 느껴서 떠나신다면 

그래도 어떻게든 정권심판에 힘이 모아지는 방향으로 움직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분열하는 정당이 정치에서 이긴적이 과연 있었을까라는 측면에서는 없었던 것이 그 동안의 모습이었으니까요.

정권심판의 대의 아래 민주당에서 하나로 뭉치는 것은 정말 꿈인 걸까요?


제발, 대한민국의 큰 모순을 해결하는 정당을 원합니다.


내가 가장 분노하는 이슈는 주 69시간제와 같은 노동자 인권탄압하는 이슈이며

안전에 관련한 의식이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죽는 일이 발생하는 것.

아울러 전세사기 같은 서민층 피해에는 소극적이면서, 투자 실패한 건설사들 PF 채무는 그 회사들의 오너들이

제대로 책임을 지지 않는데 구제해주는 것에 분노합니다.


결국 안전.경제적불평등이라는 진짜 사회 문제에 심도있게 접근하는 정치세력을 보고 싶은데

현 시점에서 국민의 힘과 현 대통령이라는 큰 적을 타파하기 위해 반윤계열은 그래도 힘을 합치면 안되는 걸까요?

이긴 다음 민주당이라는 계판 안에서 다시 싸워나가면 되지 않나요?


민주당이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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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북유게에도 한번 올려서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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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터기    친구신청

민주당이 멀쩡한 당이라면 그렇겠지만...지금은 아니니까요. 마지막 말씀을 좀 더 크게보면 그걸 국힘당 안에서 해도 문제 없지 않느냐라는 말과 뭐가 다를까요?

참고로 저는 김통 노통 문통 지지자였고 국힘당 지지한적은 평생 없는 대구 사람입니다. 거기에 이재명 지지자였던 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봤자 마이피에서는 2찍으로 몰아가지만요.

루리웹-죄수4926번호    친구신청

부규게 벌레들 소굴을 진보 사이트라고 하시니 ....
위에 나00기같은 자칭 중도 씹선비들이 난리들인거라 봅니다.

부규게 딱 보기 좋은 ㅇㅂ 상황 정리 글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4827434&num=7372
[게임 감상] 디스코 엘리시움 엔딩 (0) 2023/07/19 AM 08:15

엔딩기념 기록


8.0/10


전투가 없는 RPG

흥미진진한 초반부

분기가 없는 엔딩은 아쉬움

매력적인 주인공과 동료

4개의 메인 능력치와 6개의 서브 능력치가 콜라보 되는 신선한 시스템

수사물로서 즐길 수 있는 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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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피스케스배 우승! 드디어 나도 3관 트레이너 (0) 2023/07/17 A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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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랙 시작하고 시작된 챔미인 피스케스배


오랜만에 우승하여


캔서배, 스콜피오배 포함 3관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감격! 


최선을 다해서 키웠던 키타산 블랙과 골드쉽이 생각보다 부진한 가운데


장거리 각질 A를 받지 못했던 마루젠스키가


마지막에 근성 경쟁에서 승리하여 


코 차이로 1착을 따냈습니다.


결국 마지막 직선에서 키타산과 근성 경쟁 붙어주고 


장난이 아니야!가 초반과 극 후반 2번 터져준 덕분에 끝까지 버텼네요.


최종 직선 접어들때까지 상대 미호노부르봉에게 눌려 있어서 맥없이 쳐질 줄 알았습니다만


인코스를 잡은 상태에서 우리 키타산이 다시 치고 올라오며 마루젠스키를 계속 앞으로 밀어주었습니다.


사실 상대방에는 UG 타마모 크로스가 있었는데 타마모가 아닌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선입에서 끝까지 위협적으로 붙어서


마지막에는 따라잡혀 졌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분발한 마루젠스키!


수초클 뽑은 이래로 수루젠이 지금까지 계속 부진했었는데 결국 한건 해주어서 정말 기쁘네요.


우마무스메가 물론 가챠가 메인 컨텐츠이지만


이렇게 몇달만에라도 챔미에서 이기니 가챠의 의미가 되살아나는 듯해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그래도 챔미 한 바퀴 돌기전에 삼관을 해서 기쁩니다.


다음 챔미는 클구리들의 싸움이 될거라고 하는데 열심히 달려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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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Road To the Top 감상 (0) 2023/05/08 AM 12:26


1. 4회라는 짧은 시간동안 풀어낸 매력적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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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엠 오페라 오 를 새롭게 조명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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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렌짱 너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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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야베 주인공인 2화 작화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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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 화 작화 너무 좋았습니다. 

  탑로드의 모습과 위닝라이브까지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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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딸 팬이신 분들은 이미 다 보셨겠지만 아직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한섭 운영도 안정화 되었고 한국에서도 우마무스메 컨텐츠 전개가 잘 풀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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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말딸) 드디어 2관째... 스콜피오배 후기 (0) 2023/03/19 PM 08:44


오랜만에 챔미 우승... 스콜피오배 우승으로 2관째입니다!


캔서배 유관 이후 한동안

챔미에서는 계속 2착 또는 A그룹 참패로 B결 우승했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인자 및 서폿 풀로는 도저히 수르젠을 깎기가 힘들더군요.

챔미에서도 예선 내내 딱 한번만 1착할 정도로 결국 깎는데 실패했습니다. (육성은 제일많이 도전)

그러다 이번 픽업에서 메지로 도베르 뽑고 나서

마지막날 마지막 트라이에 2연패 후 도베르의 기적의 분발로

a그룹 3승으로 결승 진출...


도주 - 스마트 팔콘

선행 - 타이키 셔틀

선입 - 메지로 도베르


이 엔트리로 결승을 갔는데,

도주 뚜껑으로 만들어놨던 스마트 팔콘은 뚜껑 실패

도베르는 늦은 출발로 고유기 봉인 상태에서

타이키 셔틀이 상대 수르젠을 잡아내고 1착...!


정말 육성 힘들었던 이번 챔미에서 좋은 성과를 내서 기쁩니다...!


고맙다 타이키 셔틀... ㅜㅜ!

a그룹 결승으로 이끌어준 도베르의 카나볼릭도 고마울 따름.

천장쳐서 뽑았을 때는 화도 났지만 이렇게 성과를 보여주니 감사!



이제 클구리가 등장하면서 챔미 메타도 다시 격변할텐데

이번 챔미에서 좋은 성과 거두신 트레이너분들 축하드립니다.


우승하지 못한 트레이너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챔미때는 좋은 성과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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