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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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LE] 200304 낙서 (0) 2020/03/04 AM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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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OOPS!

 

 

*20분 낙서 그리기 시작해봅니다.

둘찌딸램의 방해로 정확하게 20분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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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고 있어도 늘 저지르는 실수 (13) 2020/02/13 PM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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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데스크 셋업을 위해서 키보드나 마우스, 장패드나 뒤지고 있는 내가 싫어요.

 

그래도 요즘은 나름 습관 들일려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그림 끄적거릴려고 컴퓨터를 켭니다.

 

잘 안그려져요..

 

슬슬 딴짓 시작.

 

둘째가 눈비비며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제 무릎위로 올라오네요

 

그래, 뭐라도 그려보자 스스슥 스케치를 했더니

 

잘그렸다며 박수쳐주는 딸래미.

 

장비빨이나 깔맞춤 이런 것 보다 

 

훨씬 큰 기쁨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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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s    친구신청

위에 만화는 극혐이네요
마치 라떼는 말이야.. 하는거 같음

v.for.vendetta    친구신청

정말 성인된지 얼마 안됐을때는 저런 만화가 말하는게 맞는줄 알았고 시간이 좀 지나서 머리가 커지니 저게 틀린것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그냥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걸로 보임.

저런 생각이 필요할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거 같네요.

一目瞭然    친구신청

작업하기 위해서 컴터 앞에 앉는다.
구상을 시작한다. 문뜩 뭔가가 떠올라서 크롬을 킨다.
검색을 시작한다. 쇼핑을 시작한다. 유툽을 킨다. 영상시청 한다. 그 후 한두 시간 지난 후 머리를 잡고 후회한다.
이런 유사한 패턴을 매일 반복.

마리농    친구신청

저를 보느 것 같네요..

毛부리    친구신청

케바케고 사람따라 다름
위에 만화는 하나 마나한 소리임

Pax    친구신청

뭐 비트겐슈타인은 논리-철학 논고의 주요 내용들을 1차대전중 포병으로 복무하며 썼다고 하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사 입사 전까지 트럭 운전사를 하면서 영화 콘티를 그리곤 했다고 하죠.

하고 싶은것을 하기 위해서 지금 가진것을 다 바꿔야 한다고 믿는 사람은 그 일을 할 수 있다해도 아마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이 아닐겁니다.

그렇게까지 안 해도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루리웹-7971560367    친구신청

댓글들 다신 분들은 그러신가보네요...논점을 잘못 파악하신 듯

마자용    친구신청

뭔가를 하기로 결심했으면 거창한 계획부터 새우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으로 옮기라는 뜻 같음

마리농    친구신청

마자용

👀유니언스👀    친구신청

딱 그거죠.

오늘의죠    친구신청

지금 실천으로 옮기는게 거창한계획

우작    친구신청

케바케 얘기가 나오다니...

Dream Walker.    친구신청

케바케 라고 하는 사람들은 저기 앉아서 맥주 빨고 있는 놈이랑 같은 부류.
[일상] 감기조심 하세요! (2) 2017/04/11 PM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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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는 둘째가 아파서 월요일 휴가를 냈었는데

어제는 제가 아파 휴가를 내서 하루종일 누워지냈습니다.

아이들도 학교가고 얼집가서 평화로운 월요일 낮.

정말 얼마만인지.. 침대랑 합체되어 뒤굴거려본거시..

 

아침에 일어나니 몸살에 목이 너무따갑고 아파서 이비인후과에 갔었죠.

확실히 병원처방 약이 좋긴 좋네요.

몸살기운은 확날라가고 목 통증도 금새 좋아지긴 합니다.

(아프다면 어른이라도 얼렁 병원가세요)

 

침대누워있는데

와이프는 집청소를 하는데

엄청 궁시렁 거립니다.

살짝 잠에 깨서 듣고있자니 신경쓰여서

 나가봐야하나 싶다가

그냥 누워있었어요.

(유부남들은 이해할거에요 ㅠ.ㅠ)

 

가만히 들어보니

궁시렁 거리는 소리는 애들이 물건들을 이리지러 어지럽혀놔서

신경질 내는 거더라고요.(아! 다행이나. 나때문이아니구나 ㅠ.ㅠ)

청소와 정리를 동시에 하려니 힘든것은 당연한 거겠지요.

'이럴려고 내가 낳았나' 부터 시작해서 '이 모든게 내 죄다' 등등..

마치

공중화장실 청소하시는 여사님들의 그것과 다름 없었습니다.

(그렇게 와이프도 아줌마로 거듭나는 것인가요?)

 

일요일 모처럼 미세먼지 도 없는 맑은 날

 컨디션이 안좋아도 가족들 나들이라도 시켜줘야겠다 싶어서

공원에 나갔다 왔더니 몸이 확 안좋아 진거였어요.

 

가족을 위해서 봉사했으니

하루 정도는 그냥 누워서 쉬어도 되겠지요?

 

오늘은 회사나와서 밀린 일 하느라 정신없지만

병간호하믄서 애들챙긴 와이프가 생각나네요.

가장은 아프지 말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유부남들 화이팅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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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女A    친구신청

어휴ㅠ_ㅠ 저는 감기가 3주째 안떨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독감검사도 했는데 독감은 아니래요.
에에 아무튼 건강 최고. 흙

마리농    친구신청

3주라니..너무 오랬동안 아픈거 아닙니까?
힘드시겠어요. 얼렁 쾌차하시길!
[일상] 여유가 불러오는 불안감 (4) 2017/03/23 AM 02:45

일이 느슨해지니 여유롭게 지내고 있는 요즘입니다만,

이렇게 지내도 되나 싶은 불안감이 엄습해 오기도 합니다.

낮에는 간간히 웹서핑으로 월급루팡질을 하고

밤에는 자기개발을 해야하지만 일드나 보면서 히죽거리니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안함에 행복하지만요.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내 마음이 불안한 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여유롭게 지내면 안되게 만드는 여러 요건들

(가장의 책무라던가,사회의 의무라던가,국민의 소임이라던지)때문인지..

 

우리나라 국민이 열정적이라서 불행하다는,한 예능 프로의 강연내용을 전해 들었더니..

그런 쪽으로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너무 120%로 살려고 하는건 아닌가..

 

80%, 30% 뭐 이렇게만 하고

그냥 좀 모자르게 살아도 되지 않나.

막막 붙잡아서 시간을 써도 어차피 흘러가는거 붙잡을 수도 없고.

멍하게 보낼때는 그냥 마음을 놓고 안달내지않고 그냥 보내줘 버리면 될텐데..

 

이게 사람이 관성이란게 있어서

늘 하던걸 하지 않으면 불안해 지잖아요.

좀 그런거 같아요.

 

항상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여유를 부리라고 하면 어떻게 할 줄 모르고 우왕자왕하거든요.

 

괜히 사회나 국가시스템 탓을 마구마구하고 싶어지네요.

 

대마초는 막고 담배를 권장하는게

대마는 사람을 늘어지게 하고

담배는 각성시켜서 노동을 더 하게 만든다는..

 

이런 사회분위기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대해 불안감을 유발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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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    친구신청

평생 경쟁을 하면서 살던 삶에서 경쟁을 잠시 내려놓으니
이제 어느게 더 이득인지 혼란해지는 상태인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리농    친구신청

약간 강박증 같은게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쉴때 맘 내려놓고 푹 쉬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곧 일거리들이 쏟아지면 이런 생각할 여유가 없어질 거 같아요. ^^ 이런 생각 할 수 있는 잉여시간이 고맙네요.

Hylian Netizen    친구신청

쉬고 여유 있게 지내는걸 죄악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죠.

마리농    친구신청

그러게요.. 쉬고있으면 주변에서 걱정하고 다들 한 소리 할려고 달려들죠..
오지랍퍼들도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그러는거 아닐까.. 란 생각이 잠시 드네요 ^^
[게임] 오버워치 개인적인 소감 (9) 2016/05/11 PM 12:54
시간에 쫓기다가.
어제서야 오버워치를 해 보았습니다.

AI대전 을 하면서 이런 저런 캐릭터도 해보면서
한시간 가량 플레이 했습죠

AI가 병신 같고 심심하길래

빠른대전(?)에 들어갔더니

끔살에 충격먹고

'아 이 게임은 내가 할 게 아니구나'

바로 종료를..

AI대전은 바스티온이 항상 짱먹더라고요.

AI적들이 통로로 줄서서 등장하니

포탑변신하고 기다리다가 적들을 갈아 버리더군요.

이게 뭔가 싶었지요.
//

인간과의 대전은 스나이퍼들(?) 때문에 전진하기도 힘들었고.

숨어서 깔짝 깔짝 움직이니 이게 무슨 재미인가 싶었습니다.

팀포 류를 하지 않는데 이것도 어차피 팀포 류 같으니깐,

캐릭터 이뻐도 보이지도 않고 그냥 안하게 될 거 같네요..

나중에 120분짜리 캐릭터 소개 영상 나오면 그건 꼭 찾아서 볼 거 같아요.

안녕 오버워치

안녕 고급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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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雨來記    친구신청

팀웍 안맞으면 개판되기는해도..
배필이나 콜옵, 카스 같은거에 비하면 총쌈으로 개박살날 수준은 아닐텐데요..
전 카스 좋아하는데 먼치킨유저들한테 개털려서 잘안하게된다는..;;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케릭터 게임 답게 카운터가 충분히 있긴 한데

바스티온은 진짜 변형 후 너프 좀 해야될 듯...

더네어    친구신청

지금도 너프먹은것이긴 한데..

타타리고로시    친구신청

바스티온이 극딜이라해도 카운터 캐릭터는 있기마련..
겐지, 파라, 그 외 저격들.. + 돼지

바스티온이 짱박혀서 조준발사 조준발사만 하면 되기에
난이도가 쉬워서 초보자들이 많이 하던..

DominoRecords    친구신청

대부분 카운터 가능해요
트레이서가 탱커 처리하고 한조 파라가 깔짝거리면 금방 깨지던데

torresmania    친구신청

위도우메이커 저격두방이면 훅가요.

torresmania    친구신청

트레이서 궁 부착후 튀튀도 못당함 ㅋㅋㅋ

Alarak    친구신청

여기서 너프하면 어따쓰나요

Freshmanmeat    친구신청

바스티온이 정말 더럽게 세긴 한데 걔보단 역시 한조나 위도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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