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유플러스만 12년 사용한 것 같은데...
계약내용은
iptv 2대와 100메가 인터넷, 인터넷전화 포함해서 월 33000원 정도 사용했었는데...
재계약하면서 전혀 사용안하는 인터넷전화 빼고 요금조정과 사은품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는데
상품권17만원에 요금조정 어렵다~라고 통보해서 '알았다 그럼 해지한다'~ 하니 아니 잠깐만요...
상품권28만원에 요금은 전화 빠지고 35000원가량 나온다..
'아니 잠깐만요 하고 왜 전화기 뺐는데도 요금이 또 오르냐?' 했더니 인터넷 요금이 올라서 재계약하면서 조정된다~란 소릴하는데... 전화기본이 2500원 정도니 약 5천원 정도 인상 ㄷㄷㄷ
두루넷부터 시작해서 (젤 극악은 보라넷 ㄷㄷ) 엘지파워콤~>유플러스 25년 정도 인터넷 사용하면서 처음 듣는소리였음.
무리한 요구나 쇼부도 안봤는데, 아무런 매력없이 손절치게 만드는게... "예전 유플이 아니네, 서로 쿨해져야 할 시간인가보다" 했음. ㅠㅠ
재계약이라는 조건의 기본은
기존 계약의 연장 내지 할인조정이 들어가는건데...
그냥 뭐 더 얘기 할 것도 없이, 알았다 해지 확정!! ~ 안내원도 네 알겠습니다. 그동안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는데 매너는 좋았음 ㅎㅎ
전화 끊고 1분도 안되서 과거처럼 끈덕지게 해지방어 연락없이 바로 해지관련 안내문자와 장비수거연락문자.
해지도
기사님들이 직접 오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다 분리하고 해체해서 태개상자에 넣어서 보내야하는 방식으로 바뀜..
월 33000원 내는거 전화 빼고 31000원 정도에 상품권은 20만원 정도만 생각했는데.. 해지까지 할 줄이야.. ㅠㅠ
암튼...
다들 극악이라는 sk브로드밴드 지역케이블 관련 전단지 보고
320메가+셋탑1+지역케이블1 (와이파이는 네티스 11만원짜리 유무선공유기 있어서 그거 사용하면서 1500원할인) 27500원 3년 계약하고 오늘 2시 설치 예정.
상품권은 8만원
집에서 인터넷이야 유튜브 보고, 티비 2대 돌아가는 것 빼면 별것없어서 100메가 인터넷으로도 충분했는데...
320메가는 어떨까 싶어서 상품권이 8만원 밖에 안되지만 전격 계약!!
컴 멀티겜은 스파5 정도만하니
유플 100메가보다는320메가가 조금은 핑값이 좋겠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