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수십회(?) 끝에 결혼한 아저씨입니다.
애프터 하는 척은 하세요.
근데 글 쓴 분이 안 내킬 정도면 상대도 안 내켰을.겁니다.
그냥 대충 전화 한 번 걸어서 신호 한 번 울리면 끊어버린 다음에 어른들한테는 마음에 안 드는지 전화 안 받는다고 하세요.
만약 상대쪽에서 마음이 있으면 그래도 부재중 펴시 보고 연락이 올 것이고, 쫀심이네 어쩌네 하면서 여자쪽에서 먼저 연락 안 하면 거기서 끝인거죠.
무슨 연애를 글로들 배웠나 아니면 영원불멸의 사랑을 꿈구나
여러번 보다 맘에 들어질 수도 있는거지
선 자리에 무슨 여자랑 싸우러 나갑니까? 먼저 애프터할 수도 있는거지
여러번 보다가 싹수가 노랗다 싶으면 그 때 no해도 늦지는 않을것 같네요
글고 여자가 싫은건지 본인이 마음이 닫혀있는 건지는 곰곰히 생가해 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바지는 깨끗해지지만 그 고춧가루들이 다른 옷들에 묻습니다.
드럼 세탁기 아닌 어떤 세탁기든 마찬가지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