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Happy Christmas // 이소라
밍나 메리 크리스마스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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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첨으로 든 후회
눈길을 어지러이 걷지 마라
내가 남긴 발걸음이
나중의 길잡이가 될테니
서산대사가 남긴 말이란다.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면
사..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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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만인의 연인 // SunnyHill
내가 만인의 연인이었네 ㅎ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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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크리스마스
어릴 적 조용한 성탄 밤은
나홀로집에의 당장에라도 일이 터질것같은 분위기와도
크리스마스 악몽의 놀랍고 신비한 분위기와도
달랐..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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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뒤를 돌아봄
뭘 잘못했는지 느끼고 깨닫으면
이젠 그리 안하면 될 일이다.
상황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이다.
지나간 ..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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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아물어라 아물어라
딱지가 앉고 아물거라던데
왜 안 아물어요
상처가 아니고
잘린걸까요
그래도
저한테 스스로 속삭입니다
아물어라
아물어라
행..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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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데칼코마니
늘 솔직할거같던 사람이
알고보면 내게 사실을
가장 많이 숨기고
믿지 않던 사람이
알고보면
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때
..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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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최근의 나
허울뿐인 이름이나
'사장'이란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하면
어깨 무거워질 일이 참 많다.
그래서 첨엔 참 힘들고 무서웠다.
도망..
20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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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자랑스러움
오늘 길을 걷다
문득
정말 문득
내게도
정말 자랑스러웠던
시절이 있었음이 생각났다.
평생 단 한 번
사랑을 고백할 수 있었..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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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Rain Drop ?
비오면
맨날 흥얼거려진다.
겨울비는
이 노래같다.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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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비처럼
비가 내리고 있어
잠시 바라보다 들어갔다.
다시 나올 즈음에는 그쳤다.
비는 항상
나도 모르게 나를 따라온다.
오라고 부르..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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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大一大萬大吉
서울에 올라와 준비를 할 때부터
늘 두려웠다.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
자신감있고 멋진 사람처럼 보이려고
..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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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괜찮다
받은 은혜는
마음속 금고에 넣어뒀다
나중까지 고이고이 모시고
원망이나 미움은
그냥 아무곳에나 던져버리고
말라죽도록 둬야지.
..
2013.11.04
3
- [일기] 내 파트너
내가 묵는 원룸에는
나와 함께 일할 녀석이 같이 산다.
처음엔 장난꾸러기인줄만 알았던 녀석이
실제로 만났을땐 진중하고 무게감..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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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삶의 주인
이젠 정말
행복하게
서로 같이하며
미래를 꿈꾸고
멋진 인생 설계하는 사람 만나고 싶다.
유행가 가사같은
사랑과 우정사이같..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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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덕분
그래도...
아무리 일이 이렇게 됐어도
그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그래
그거면 됐다.
그거면 되는거다.
꿈을 꾸..
20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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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최근
요즘들어 무척 잘 잔다.
아직도 꿈 때문에 선잠을 잘 때가 있지만
외지에서 자더라도 코를 골며 푹 잔다.
뭐 물론 숙면을 취..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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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옛날 일기 몇 개
2009.07.18 00:01
나는 성형 수술이란 것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란 요구에는 항상 유보적이었다. 왜냐하면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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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Louis a Velo
예전엔 이런 곡을 참 좋아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정서.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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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Shall We Dance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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