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RenderMan   2011/04/22 AM 09:22

오늘 새벽부터 별의별 글들을 다보는군요...

서태지 한 방에 여러 기사가 훅가는군요....

949N   2011/04/22 AM 09:26

아침에 계셨군요^^ 좋은 아침입니다.
서태지 건은 충격적인 사건인 것은 맞긴 맞는데,
그나저나 비빅큐건이라든가, 금산분리완화 건이라든가 다 묻혀버렸군요-ㅅ-....
뭐랄까 좀 맘이 그렇습니다.

RenderMan   2011/04/18 AM 12:33

한주의 시작이군요

그래도 저처럼 마음고생하던 친구가 취업이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약간은 쓸쓸해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매달 만나는 절친들 중에 백수는 저만남았으니 저도 힘내야 겠습니다

ps. 벗꽃이 이쁘게 흩날리는 군요

949N   2011/04/18 AM 07:34

여하간 너무 심려하지 마시길. 꼭 다 잘 될 겁니다.

계속 힘내오셨으니 틈틈이 기분전환으로 꽃구경이든 잠깐 걷든 하셔서
휴식하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지치면 사람이 금방 우울해져버리니까요.

여하간 환절기이니 몸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길!

환팬   2011/04/16 PM 07:28

안녕하세요~ 949N님!
지금 중간고사기간인데 책이 안잡히네요;

일상과의 균형을 잡으라고 하셨는데..
사람보고 이런 감정이 드는 경우는 처음인지라;;
잘 안되네요ㅡㅜ;;

6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왔다가
그냥 지금은 집에 와서 저녁먹고 멍때리고 있습니다..

일단 다음주에 여성분 보이면
강의 끝난 후 번호를 따야 접근이 가능할텐데..
잘 될런지 모르겠네요;;

여자들은 연애경험이 풍부한 남자, 외모가 출중한 남자,
잘 이끌어주는 남자, 재밌는 남자를 좋아한다는데..
제가 여기에 해당되는게 하나도 없어서요 ㅋㅋㅋ;;

그 여성분 처음봤을때 다가가지도 못했다가..
지금와서야 미련이 이렇게 남을줄도 몰랐죠 ㅋ;

제가 물어봐서 번호 안 주더라도
미련은 남기지 말자고 생각하고
말이라도 걸어볼 생각입니다 ㅎㅎ

949N   2011/04/16 PM 08:29

첫 말을 떼는 용기가 가장 중요하지요^^
여하간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라는 스테레오 타입은 사실 너무 믿지 마시길.
다만 마음의 여유와 느긋함이 가장 중요하다봅니다.

파이팅입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2011/04/13 AM 09:52

문득 949N님과 매일 사정게 글로 서로 인사를 대신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한동안 사정게에 글 올리는 일은 아예 손 놓고 남의 마이피 구경질하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허나 그것도 역시 제가 할만한 일은 못되네요 ㅎㅎ

949N님 글을 보고 있자니 '아...내가 참 소중한 인연을 만났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요렇게 안부인사 남기고 갑니다.

아, 산수유는 남자한테 참 좋은겁니다.ㅋ

949N   2011/04/13 AM 10:21

뭔가 부끄부끄합니다^^;;; 저도 그 당시가 생각나곤 합니다.

여하간 이반님을 뵙게 되어 참 좋습니다.
마이피든 사정게든 어디든 활동하셔서 더 자주뵈면 더 좋은 것이지요^^

ps 산수유는 남자에게 참 좋지요!

RenderMan   2011/04/12 PM 08:28

다들 창씨개명이다 합병이다 골치아파보이네요

해외파 분들도 전환에 고생하시는거 같던데요

949N   2011/04/13 AM 09:25

여하간 로그인 성공해서 한 숨 돌렸습니다=ㅅ=
읽기도 귀찮아서 대충 넣다보니 아이디와 비번 둘 다 잃어버릴뻔 했거든요.^^;;;

ps. 페이지를 보고 있으면 묘하게 허전해서 보니 닉/아이디 에서 아이디 부분이 없...
마이피에 글 적을때도 닉 뒤에 친구라는 이름이 붙어서 또 묘하기도 하고 말이죠.

RenderMan   2011/04/10 PM 01:58

다시 홍대쪽으로 일을 나가니 금요일만 되면 전쟁이군요..

클럽의 파워라고 해야되나...출근이든 퇴근이든 그저 사람에 밀려 주륵주륵주륵....

눈요기 < 출퇴근의 편함

인 저에겐 고통이네요

949N   2011/04/10 PM 07:00

2호선은 지옥철이니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아무리 눈요기에 좋다 한 들 몸이 편해야 즐길 수 있는 것이니...

여하간 파이팅입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2011/04/02 AM 10:16

굽시니스트의 '본격 굽시니스트 만화'가 서점에 나왔더군요. 빵빵 터지는 개그덕에 실컷 웃었습니다. 의외의 촌철살인에 놀라기도 했구요. 가끔은 그런 만화로 기분전환을 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949N   2011/04/02 AM 10:34

시사인을 창간호부터 모아왔기 때문에(...이런 잉여러스한 짓을) 따로 구입하고자하는 욕망을 좀 참고 있습니다=ㅅ= 우선은 책을 늘이는 것보다 책장을 사는게 더 급한 터라...

여하간 그 만화는 재미있지요^^

RenderMan   2011/03/27 AM 08:06

건강하게 지내시나요

이래저래 날씨도 이상하고 계획했던 일들이 와르르 되니 헛웃음이 나오네요 하하

우울하게 있는다고 나아지는 건 없으니 빨리 힘을 내야겠습니다

949N   2011/03/27 AM 11:33

안좋게 끝난 일은 액땜이라고 여기시길. 다시 기분전환하셔서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삼양 간짬뽕   2011/03/22 PM 09:02

949님 너무너무너무 오랜만입니다~

요새 돈쳐버느라 웹질조차 귀찮은 생활을 하고 있어요 ㅠㅠ

949님은 평안히 잘 보내시는지?

밑에 글들 보니까 바쁘신거같은데 늦었지만 2011년 한해 잘 보내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대문 그림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제가 나중에 간짬뽕 직접 해드릴께요 ㅋㅋㅋㅋㅋ

949N   2011/03/23 AM 07:09

간만에 뵙게 되어 이리 반가울 수가^^!
한동안 연락이 없으셔서 걱정했습니다.
이리 덧글로 안부를 확인해서 다행이고 즐겁군요^^

이반 데니소비치   2011/03/17 PM 11:05

한동안 오지 않으시니 근황이 궁금합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것이 예상과 좀 달랐으면 좋겠는데 유치원생도 돌아가는 사정을 짐작할 정도로 뻔하니 답답하기가 그지 없는 요즘입니다.

그런 기념으로 쇠주 한 잔 하고 온 김에 생각나서 들렀다 갑니다.

949N   2011/03/19 AM 08:43

집안에 생긴 일 처리하느라 몇일동안 좀 바삐 보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정권은 정말 하늘의 운을 타고난 정권이란 생각이 가시질 않는 군요. 뭐하나 정권에 안 좋은 것이 터질락 말락 할 때마다 뭔가 거대한 사건들이 알아서 나타나 가려주니... 물론 저 치들에게 천운은 보통사람들에겐 거대한 악운과도 마찬가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