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삼양 간짬뽕   2010/07/24 PM 09:57

949님도 비염이셨군요.

저는 비염수술 한번 받았는데 또 재발했네요 6^;;;

949N   2010/07/25 PM 05:38

에구 고생하셨습니다. 비염은 계속 재발하곤 하니까요.

RenderMan   2010/07/24 PM 06:24

물퇴는 산적이죠...

초기 룩부터 산적이었으면서..

무큐3종은 무려 농사일

밭갈기 > 모종심기 > 다지기 > 쥐불놀이로 이어지는....환상의 농사콤보

949N   2010/07/25 PM 05:41

이번 개편으로 생긴 신 기술은... 무려 농사일 마치고 난 다음 고즈넉한 가을 저녁답에 벼 이삭을 낫으로 긁어 모으는 듯한 기술이더군요-ㅅ-.

왠지 평화로운 농부가 된 것 같아 흐뭇합니다(?)

RenderMan   2010/07/23 PM 11:36

낫퇴마를 해서 큰 공간을 황황 쓸어버리고 낙봉추로 땅을 박살내는 맛

하지만 대미지는...

949N   2010/07/24 AM 06:58

무큐3종과 럭스마스터가 낫퇴를 구원할 겁니다!

RenderMan   2010/07/23 PM 04:13

비가...많이 온다고 해놓고...아침부터 안오는게 개그...

장사가안되요 ㅠㅜ

949N   2010/07/23 PM 08:37

낮에는 비가 아예 오질 않더군요 ;;;

삼양 간짬뽕   2010/07/22 PM 07:13

헉헉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비염기가 있어서 에어콘 바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선풍기의 뜨거운 바람은 도저히 참을수가 ㅇ벗네요~!! ㅠㅠ

949N   2010/07/23 AM 09:00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오길래, "이젠 시원할꺼야!"라고 그리 믿었습니다.

헛된 희망이었군요 ;;; 아예 창에서 바람 자체가 들어오질 않아요. 선풍기는 틀면 답답하고 끄면 찌고, 그렇다고 에어컨을 틀자니 비염과 두통이 심해질 것 같아서 ;;;

결국 찬물 샤워가 답인 듯;;;( 비, 비염동지를 만나게 되다니요!)

RenderMan   2010/07/22 PM 05:52

오늘 날씨가 참 재밌네요

해뜨면 찌고 해들어가면 시원하고...

마치....약올리는 것 같은데요 으하

949N   2010/07/23 AM 09:01

이제 비가 그치면 해가 들어가던 나오던 아예 찜통지옥이 될 것이니,
차라리 좀더 놀려주면 좋겠어요 ;;; 어흑

환팬   2010/07/20 PM 10:33

가끔 몇몇 사람들은 현실성없다는 식으로 일찌감치 포기하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꿈을 이루려면 최소한 다가가려고 노력을 해야 중간이라도 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현실성없다는 식으로 일찌감치 포기해버리면..
뭐가 이루어질 수 있을런지...

개인적으로 농담조도 아니고 패배주의자라는 식으로
전체를 패배자로 싸잡는 사람들 보면 힘빠지더군요.

그냥 대한망궈라고 놀리면서 이 사회가 그만큼
정상이 아니라는 식으로 비꼬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삼성 얘기만 나오면 걔들한테 불매운동 해봐야 씨도 안먹힌다,
그리고 삼성 망하면 대한민국 망한다는 식의 헛소리들만 하는 사람들 보면 참..-_-;;

그래도 저처럼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949N님의 멋진 글을 봐서 기분이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949N   2010/07/21 AM 09:07

그 행위를 하자 말한 것도 아니고, 다만 "그 행위가 현실성이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 하는 단계에서부터, 아예 "우린 안될거야"라고 하면 일단 답답합니다. 그리고 "SS가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닥치고 있어"라고 겁박하는 걸 보면 끔찍하더군요.

지금 한국이 정상이 아닌 건 소수의 거대한 권력이 견제가 되지 않은 탓이 가장 크다 봅니다. 그리고 그 견제에 대한 시도조차 막으려고 하는 자들은 도대체 뭔 종자인지 생각케되는 군요.

ps. 글을 잘쓰지 못하는데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좀더 자주 써서 읽기 편하고 좋은 글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RenderMan   2010/07/20 PM 07:15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미..제가 감정적으로 폭발해버려서...

자신들의 이미지가 중요하다면서...왜 우리 대리점은 깎아먹으려고 하는건지..

처음부터 자기네들 이미지르 생각해서 이러이렇게 생각해주십시오라고 나왔으면 화도 안나는데...자꾸 우리쪽으로 책임을 전가하는게 기분나쁘더군요

우리나라 기업은 신이나 귀족이군요 여러모로

949N   2010/07/20 PM 07:56

갑과 을이란 게 참 뭐 같습니다. 특히 규제도 뭣도 없이 갑이 설치는 경향이 큰 한국에서는 참 더러운 꼴 많이 보게되지요. 여하간 험한 일 겪으셨습니다.
맘 상해하시지 마세요^^

RenderMan   2010/07/20 PM 03:34

말싸움을 잘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949N   2010/07/20 PM 06:55

뭔 일이 있으셨나 봅니다. 일단 감정 상하셨을까봐 걱정이군요.

이기는 것이 목적이라면,
어떤 경우에라도 감정을 억제하는게 첫번째일겁니다.
최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감추고(자신이 주는 정보를 줄이고),
상대의 이야기를 끌어내며(상대에게서 정보를 끌어내며)
모순되고 약점이 되는 부분을 계속 꼬리물듯 공격하여
상대가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상대를 자극하여 감정적인 반응이 나온다면
결과적으로 이길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어떤 상황을 해결하는게 목적이라면,
예를 들어서 상대가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관계일 경우에는
자신이 실리를 취할 경우,
상대는 감정적으로 이긴듯이 느끼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어느쪽이든간에
감정이 억제되지 않아 표면에 나타나면 원하는 바를 얻기 힘듭니다.

여하간 맘 상하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더운 날에 고생이셨군요.

RenderMan   2010/07/20 PM 07:14

말싸움의 정석을 알고도..어쩔 수 없이 감정을 폭발하게 되서...아이고.....
아무튼 우리나라 기업들은 조금 크면 귀족근성이 있는건지...

RenderMan   2010/07/19 AM 07:34

열대야와 폭염이 기다리고 있으니...어후...

더위에 엄청 약한 저에겐 고문의 계절이...

949N   2010/07/20 AM 12:13

찬물샤워만이 우리를 구원할 것입니다, 헉헉.

근데, 올해는 열대야가 열대야스럽게 된다고 하더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