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이반 데니소비치   2010/07/19 AM 07:14

어제 사정게를 들어가 보니 쿠바 어쩌고 떠드는 인간이 있어 기가 차기도 하고 우습기도 해서 새벽에 농담 조금 섞인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발끈해서 글에 달라붙는 양반들을 보고 있자니 요즘 사정게에 정사갤 요원들과 그 친구들이 많이 유입된 것을 새삼스레 실감합니다.

재미면에서는 예전보다 더 좋긴한데 조금 놀랍기도 하네요.

949N   2010/07/20 AM 12:12


일단 내일 저녁정도에 그 게시물을 확인해서 봐야겠군요. 지금은 뻗기 직전이라;;;

여담이나, 저도 요새 사정게 분위기가 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차라리 [어떤 조직된 뭔가가 저리 조직된 동원을 한다] 느끼고 그리 판단했다면 차라리 나을 겁니다.

RenderMan   2010/07/12 PM 11:54

복통은 하루만에 나았습니다만....

불면증은 괴롭네요 허허허

949N   2010/07/14 AM 09:50

에구구... 육체적 정신적으로 불면증이 길어지면 좋지 않습니다.

삼양 간짬뽕   2010/07/12 PM 06:27

이런말하긴 좀 뭐하지만...(헐 게이아님요 ㅠㅠ)

949님의 나이도 모르고 다른 어느것도 모르지만

왠지 949님에게 저의 고충이나 고민같은걸 상담하고 싶을정도의 친근감(?) 같은걸 느끼는거같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꼭 술한잔 하면서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949N   2010/07/12 PM 06:58

별로 재미없고 농담도 시시한 따분한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같이 이야기하고 같이 술 한 잔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과 맛있는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건 제겐 언제나 즐거운 일이죠!

환팬   2010/07/11 PM 07:49

던파하시는군요;
군대에서 후임과 동기들이 같이 하자고 해서 했는데..
전역하니깐 들어오지도 않으니 원 ㅋㅋ

던파하니 그냥 그때 많이 나가지도 못했지만
외박나가서 신나게 키보드 두들기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ㅋㅋ

949N   2010/07/11 PM 09:00

꽤 오래전부터 던파를 했었습니다. 킹오파든 던전엔 드래곤즈던 2d게임을 좋아하니까요^^; 사격개시였든가 그 당시부터 시작했었는데, 생각해보면 던파도 많이 변했군요.

RenderMan   2010/07/10 AM 12:09

술은 끊은지 5년째...저의 친구는 창문 3개와 선풍기...시원한 우유!

던파 어느 섭에서 하세요!? 오오

949N   2010/07/10 AM 07:30

전 담배는 없어도 살지만, 맥주가 없음 한달도 살기 어려운 슬픈 인생...

카시야스섭에서 서식중입니다.
...허나 이젠 갱생해서 물퇴를 정상인처럼 제대로 입히고 다닌답니다.
...정말이예요=ㅅ=~

RenderMan   2010/07/10 AM 09:11

퇴마는 컨셉이 산적 아니면 게이룩....ㅠㅜ

949N   2010/07/11 PM 05:27

아, 앙돼!

RenderMan   2010/07/09 PM 09:24

으아아아 덥습니다아아아아아

949N   2010/07/09 PM 11:05

찬물샤워 + 선풍기 + 차갑게 식힌 맥주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2010/07/09 AM 12:51

으아니! 월드컵이 내 원대한 여름 휴식 계획을 몽땅 잡아먹어버렸어!
무섭군요. 저만은 월드컵 보면서 밤 안 샐줄 알았습니다.

949N   2010/07/09 AM 06:47

후후후... 전 그래서 착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아예 일찍 자버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축구를 보았지요.

...하지만 그래도 낮에는 좀비가 된 현실에 절망했습니다!

환팬   2010/07/07 PM 10:23

오.. 알고보니 괴담게 유저이셨군요 ㅎㅎ
입대전만 해도 블레이드 블리크님이 올리시는 글이 상당히 흥미로워서
자주 들렸었는데..
요샌 하도 정치, 사회쪽으로 시끄럽다보니 안들르게 됐네요.
여름에는 괴담게시판은 그래도 흥한 편이었는데 말이죠..ㅠㅠ

949N   2010/07/08 AM 06:38

가끔 들리는데 참 좋은 곳이죠. 글 읽을 때 섬찟섬찟한 그 기분이 참 좋아서 가끔 들립니다.

환팬   2010/07/06 PM 03:17

아이고;; 직접 행차하셔서 축하해주시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ㅎㅎ
밑에 간짬뽕님께 답변하신 걸보면 저랑 코드좀 맞으시는듯..ㅎㅎ
여름이 좋은겁니다~~~

949N   2010/07/08 AM 06:36

여름은...좋은 겁니다!

삼양 간짬뽕   2010/07/06 AM 01:46

음... 개인적으로 여름도 싫고 겨울도 싫습니다...

그런데 가면갈수록 여름,겨울의 기간이 커져만기는군요 ㅠㅠ

949N   2010/07/06 AM 09:19

겨울은 짧은게 좋습니다. 모두들 몸에 뭔가를 많이 두르고 있으니까요.
허나 여름은... 모두들 몸은 더워 힘들지 모르나, 눈엔 좋습니다+ㅅ+ (읭?)

삼양 간짬뽕   2010/07/12 PM 06:20

아 949님 말씀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여름은 길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