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次元大介 2011/11/25 AM 11:17
아...저도 목욕을 무척 좋아합니다...만 숙취에 사우나는 심장에 매우 안좋습니다. 아름다운 취미를 방해하고 싶진 않지만 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는 딴지를 걸고 갈 수 밖에요 ㅎㅎㅎ
NNNN_ 2011/11/28 AM 07:48
ㅎㅎㅎ 고맙습니다. 걱정해주시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SCOOPDOG 2011/11/23 AM 02:24
참전하고 왔습니다. 추가로 물대포까지 살포시 맞고 왔습죠. 그 탓인지는 몰라도 여기저기 가렵긴 하네요. 마이피에 후기 글 올라와 있습니다.
NNNN_ 2011/11/23 AM 10:16
물에서 나는 시큼한 플라스틱 냄새, 사실 그런 물대포가 다시 등장해서 사람들에게 포구를 겨누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누군가의 말이 떠올라 비죽이 비웃음 날리고 싶지만, 정작 나오는 건 쓴웃음...
次元大介 2011/11/25 AM 09:02
국민들은 이런 날 물을 맞으며 시위를 하는데 그 목소리를 대변해줄 정당이 없다는 슬픔...
삼양 간짬뽕 2011/11/22 PM 04:51
네 가지고 있는 기종이 필름카메라이고요 slr이더군요.
모델명은 니콘 - f801s 이던데 검색해보니 몇년전부터 필카 입문용으로
중고시장에 잘 나돌아다니던 카메라더군요.
아버지께서 회사일때문에 일본출장때 사셔서 두어번 쓰시고 그대로 10년넘게 장롱속에 있던 물건이었습니다. ㄷㄷ
덕분에 외관은 완전 새거나 다름이 없고요, 기능상의 문제점 테스트는 제가 다룰줄을 몰라서 확인을 못하겠더군요.
처음에 받았을때는 제가 카메라 공부좀 하고 쓰려고 중고로 팔지않고 놔두었는데
아무래도 지금 저에게는 좀 무리인 기기인거 같아서 팔고 디카를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
엔포님 말씀대로 DSLR은 그 휴대성이나 지금 저에 해당되는 활용도가 좀 걸리고,
일반똑딱이는 왠지 폰카로 찍으면 되지....(물론 화질은 똑딱이가 더 좋겠지만요^^) 라는 심리가 생겨서 좀 고민이네요.ㅋ
모델명은 니콘 - f801s 이던데 검색해보니 몇년전부터 필카 입문용으로
중고시장에 잘 나돌아다니던 카메라더군요.
아버지께서 회사일때문에 일본출장때 사셔서 두어번 쓰시고 그대로 10년넘게 장롱속에 있던 물건이었습니다. ㄷㄷ
덕분에 외관은 완전 새거나 다름이 없고요, 기능상의 문제점 테스트는 제가 다룰줄을 몰라서 확인을 못하겠더군요.
처음에 받았을때는 제가 카메라 공부좀 하고 쓰려고 중고로 팔지않고 놔두었는데
아무래도 지금 저에게는 좀 무리인 기기인거 같아서 팔고 디카를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
엔포님 말씀대로 DSLR은 그 휴대성이나 지금 저에 해당되는 활용도가 좀 걸리고,
일반똑딱이는 왠지 폰카로 찍으면 되지....(물론 화질은 똑딱이가 더 좋겠지만요^^) 라는 심리가 생겨서 좀 고민이네요.ㅋ
NNNN_ 2011/11/22 PM 07:17
휴대성과 사진의 깊이 양쪽을 만족시키려고 미러리스 쪽을 요즘 많이 사용하는 듯 하더군요. 예전과 달리 지금은 상당히 종류가 나왔더랍니다. 다른 이들이 찍은 사진들을 주욱 둘러본 기억을 되짚어보면, DSLR과 거의 동일 성능으로 봐야할 것 같이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DLSR은 확실히 크고 무겁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istD는 그래도 컴팩트한 놈이라는데, 가방에 이것 넣으면 조금 뒤에 가방을 쥔 손아귀가 아파오더군요=ㅅ=;;;
여하간 어느 기종을 고르시던간에 일단 카메라 커뮤니티쪽을 몇 군데 참고하시는 것이 먼저 필요할 듯합니다.
그나저나 DLSR은 확실히 크고 무겁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istD는 그래도 컴팩트한 놈이라는데, 가방에 이것 넣으면 조금 뒤에 가방을 쥔 손아귀가 아파오더군요=ㅅ=;;;
여하간 어느 기종을 고르시던간에 일단 카메라 커뮤니티쪽을 몇 군데 참고하시는 것이 먼저 필요할 듯합니다.
RenderMan 2011/11/22 PM 12:28
목감기 걸리니 목이아파 힘들군요...
어젠 어떻게 집에 온건자......
감기 조심하시요 ㅠㅜ
어젠 어떻게 집에 온건자......
감기 조심하시요 ㅠㅜ
NNNN_ 2011/11/22 PM 07:10
으윽 감기 걸리셨군요. 어서 빨리 나으시기를 바랍니다. 과일도 많이, 목이 아프시다니 따뜻한 물도 많이 드시길! 식사 절대로 거르지 마시길!
여왕님★ 2011/11/21 AM 12:14
돌아다니다 아이디 발견하고 바로 날아와
잡상에 있는 좋은 글 읽고 그냥 가기가 아쉬워
친구신청 드리고 갑니다 ^^
요즈음 제가 너무 싸움닭마냥 날을 세우고 상대를 바라보지 않았나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되돌아보게 됩니다 ㅎ
아차 그리고 좋은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잡상에 있는 좋은 글 읽고 그냥 가기가 아쉬워
친구신청 드리고 갑니다 ^^
요즈음 제가 너무 싸움닭마냥 날을 세우고 상대를 바라보지 않았나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되돌아보게 됩니다 ㅎ
아차 그리고 좋은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
NNNN_ 2011/11/21 PM 06:14
푸석푸석하고 먼지많은 요상한 마이피의 주인장이,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__)꾸벅
사람 본디 감정적이고, 이래저래 치이고 쌓이면 어디선가 터지는게 당연지사,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나 너무 자책은 하지 마시길. 다들 하나하나 그런 반성과 깨달음을 쌓아가며 영감...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겠지요. 그런 일을 뒤돌아볼 때 기분 좋게 한번 웃을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 것 같더랍니다.
여하간 종종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__)꾸벅
사람 본디 감정적이고, 이래저래 치이고 쌓이면 어디선가 터지는게 당연지사,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나 너무 자책은 하지 마시길. 다들 하나하나 그런 반성과 깨달음을 쌓아가며 영감...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겠지요. 그런 일을 뒤돌아볼 때 기분 좋게 한번 웃을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 것 같더랍니다.
여하간 종종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삼양 간짬뽕 2011/11/20 AM 11:29
요새 영 인터넷 할 시간이 없어서 제 마이피에 글만 잠깐 올리고 다른일 하는 상황이었는데,
간만에 엔포님 마이피 와서 좋은 글들 읽어갑니다 ^^
날씨가 이제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는거 같네요 ㅎ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세요 ^^
아 그리고 엔포님이 사진작업을 많이 하셔서 물어보는건데
혹시 카메라에 대해서 잘 아세요?
저희집에 아버지께서 오래전에 사신 카메라가 있던데 기기에 대해서 좀 아시면
여쭤볼려고요 ㅎ
간만에 엔포님 마이피 와서 좋은 글들 읽어갑니다 ^^
날씨가 이제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는거 같네요 ㅎ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세요 ^^
아 그리고 엔포님이 사진작업을 많이 하셔서 물어보는건데
혹시 카메라에 대해서 잘 아세요?
저희집에 아버지께서 오래전에 사신 카메라가 있던데 기기에 대해서 좀 아시면
여쭤볼려고요 ㅎ
NNNN_ 2011/11/20 PM 06:10
중언부언 어설퍼서 읽기 난감한 글에 이리 좋게 말씀해주시니 기분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간짬뽕님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 걸리시지 않게 과일 꼭꼭 챙겨드시길!
그리고 카메라 쪽은 잘 몰라 제가 도움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실때 가지고 계신 기종이 무엇인지 알려주시길.
그 기종이 무엇인지는 모르나 혹 아버님께서 갖고 계시다는 것이 필카라면, 간짬뽕님이 보다 깊게 편리하게 쓰시려면, 디지털카메라쪽이 더 낫지 않을까 그리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사진기가 디지털카메라라면 일단 그것으로 시작하여 재미를 붙여 익숙해지시면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친해지고 손에 익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으니까요.
나중 영상 혹은 다른 영역의 디자인을 공부하고 익히려 하시고, 가지고 계신 것이 그에 부족하다 느끼신다면 요즈음의 중저가형 dslr급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HD영상도 촬영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쪽은 잘 몰라 제가 도움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실때 가지고 계신 기종이 무엇인지 알려주시길.
그 기종이 무엇인지는 모르나 혹 아버님께서 갖고 계시다는 것이 필카라면, 간짬뽕님이 보다 깊게 편리하게 쓰시려면, 디지털카메라쪽이 더 낫지 않을까 그리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사진기가 디지털카메라라면 일단 그것으로 시작하여 재미를 붙여 익숙해지시면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친해지고 손에 익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으니까요.
나중 영상 혹은 다른 영역의 디자인을 공부하고 익히려 하시고, 가지고 계신 것이 그에 부족하다 느끼신다면 요즈음의 중저가형 dslr급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HD영상도 촬영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팬 2011/11/17 PM 11:42
정치하셨던 분의 강의는 처음 들어봤는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ㅎㅎ
제 친구녀석은 유시민씨의 독설가 이미지 때문에 좋아하진 않는 편이었다가
오늘 강의듣더니 역시 사람은 직접 봐야 알게 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싸인도 받고 사진까지 찍어 보려합니다 ㅎㅎ
제 친구녀석은 유시민씨의 독설가 이미지 때문에 좋아하진 않는 편이었다가
오늘 강의듣더니 역시 사람은 직접 봐야 알게 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싸인도 받고 사진까지 찍어 보려합니다 ㅎㅎ
NNNN_ 2011/11/18 AM 08:27
사진과 싸인 좋지요^^! 좋은 경험하신 것 같아서 기분 좋고, 부럽기도 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유시민씨가 학교에 와서 강연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만, 과제에 떠밀려 피곤한 감에 가지 못한게 문득 지금 떠올라 참 아쉽습니다.
RenderMan 2011/11/17 PM 11:40
행정학을 배우는데 선생님이 김대중 대통령께서 하신 제2건국 운동의 반대가 뭔지 않고 물어보시더군요. 갸우뚱하니까 그나라당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시더군요...저 건국운동의 취지는 친일 매국 독재 정권은 없고 이제 진정한 나라의 시작이다 라고 하시더군요.....참 오묘한 말이었습니다..
NNNN_ 2011/11/18 AM 08:25
부끄럽게도, 그 분의 제 2건국운동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허나 잃어버린 10년이란 이름으로 대표되는 그 선동은, 참 너무나도 잘 먹혀들어갔지요. 일본의 거품 붕괴 이후에 이어진 그 경제침체를 부르는 그 단어를 들고 들어와 저리 교묘히 쓰는 걸 보며, 참 화도 많이 났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공적인 국가 자산을 파는 짓, 독재 정권에서 일어날 법한 사법의 전횡, 기득권층 자신들의 부끄러운 과거사를 예쁘게 분식하려는 저 행위... 고작 4년만에 이 모양이 되는 걸 보고나니 참 갑갑하기 그지없더랍니다.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안티테제가 오히려 가리키는 것의 역이 되는 이 난감함이라니.
여하간 보통 사람들을 위한 나라, 잃어버린 그 나은 10년을 이번엔 되찾아야겠지요.
그러나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공적인 국가 자산을 파는 짓, 독재 정권에서 일어날 법한 사법의 전횡, 기득권층 자신들의 부끄러운 과거사를 예쁘게 분식하려는 저 행위... 고작 4년만에 이 모양이 되는 걸 보고나니 참 갑갑하기 그지없더랍니다.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안티테제가 오히려 가리키는 것의 역이 되는 이 난감함이라니.
여하간 보통 사람들을 위한 나라, 잃어버린 그 나은 10년을 이번엔 되찾아야겠지요.
SCOOPDOG 2011/11/17 AM 02:18
에 뭐 나꼼수는 마스터피스입니다. 풍자를 하려면 저렇게 똥꼬를 쑤셔줘야 합니다. 그리고 꼼수를 다 챙겨들을 정도의 유저들이라면 맹신은 안 할 분들입니다. 맹신에 쉽게 빠지는 분들이면 꼼수 못 듣는다. 라고 감히! 소설을 써 봅니다.
NNNN_ 2011/11/17 PM 11:08
재밌는 방송이지요^^ 여하간 저 방송에 올려놓아진 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RenderMan 2011/11/16 AM 11:55
빼빼로....그것은 살이찌는 과자에 불과합니다....정말....
아침엔 서늘하고 낮에 따뜻하고 밤엔 서늘하군요...
하루하루시간이 빨리가는데 사람의 신체가 신기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의 시간이 빨리간다고 합니다.
어디 정신과 시간의 방이 없나 찾고 싶습니다 ㅠㅜ
방금 서울시장 취임식을 봤는데 상당히 재밌고 귀엽군요..허허
아침엔 서늘하고 낮에 따뜻하고 밤엔 서늘하군요...
하루하루시간이 빨리가는데 사람의 신체가 신기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의 시간이 빨리간다고 합니다.
어디 정신과 시간의 방이 없나 찾고 싶습니다 ㅠㅜ
방금 서울시장 취임식을 봤는데 상당히 재밌고 귀엽군요..허허
RenderMan 2011/11/16 PM 12:08
그리고 그 오프리더님이 저에게 우주경제학을 알려주신 분입니다....벽과 상대하면 피곤합니다..
복붙글은 존댓말 주관글을 막말로 일관하는 분입니다
복붙글은 존댓말 주관글을 막말로 일관하는 분입니다
NNNN_ 2011/11/16 PM 12:16
정신과 시간의 방, 저도 그 안에 들어가고 싶습니다TㅅT
한 2분 정도 취임식 보았습니다. 돈이 참 안 들어갈 것 같아서 참 맘에 듭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토건예산 등을 줄이고, 예산 감사를 빠듯이 한다는 탓에 박원순을 향한 칼날들이 좀 많을 듯하여, 임기 중 여러모로 방해가 많을 것 같더랍니다. 잘 버티고 잘 해내길 바래야죠^^
한 2분 정도 취임식 보았습니다. 돈이 참 안 들어갈 것 같아서 참 맘에 듭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토건예산 등을 줄이고, 예산 감사를 빠듯이 한다는 탓에 박원순을 향한 칼날들이 좀 많을 듯하여, 임기 중 여러모로 방해가 많을 것 같더랍니다. 잘 버티고 잘 해내길 바래야죠^^
NNNN_ 2011/11/16 PM 12:17
생각 해보니 그 오프리더였죠=ㅅ=;;; 게시글 1분도 안되어 그런 장문을 붙이다니, 사실 공복이라 읽을 엄두도 안나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