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COOPDOG   2011/11/07 AM 12:49

오늘 집회 관련해서 경찰이 부리는 꼼수에 대한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기득권에 한 방 먹일 무기를 얻어서 기쁩니다

NNNN_   2011/11/07 PM 07:08

예전 촛불시위때는 이래저래 험한 꼴을 당하는 걸 떠올려보면, 규정대로의 진압이 아니라 도발과 편법이 펼쳐지는 현 정권 시위현장에선 특히 몸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삼양 간짬뽕   2011/11/06 PM 02:53

새로 만들어주신 대문 너무 멋진거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NNNN_   2011/11/06 PM 08:18

맘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올려놓은지는 좀 됩니다만, 조금 선명한 면발 사진으로 바꿔놓은 다음에 알려드리고자 했네요. 허나 이 차일피일 미루는 나태함이=ㅅ=;;;

삼양 간짬뽕   2011/11/05 AM 10:07

엔포님! 이제 949님은 엔포님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ㅋㅋ
n이 네개니까 엔포님 ㅋㅋ

이제 올해도 11,12 두달밖에 남질 않았네요 ^^;;;
저의 계획은 완전 어그러져서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엔포님도 남은 두달 의미있는 한해의 마무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

NNNN_   2011/11/05 PM 08:02

좋은 어감입니다. 마치 기계식 디젤엔진같은 어감이라 맘이 듭니다. 일본 연호에도 엔포라는 게 있다지요^^

계획은 언제나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곤 하지만, 그래도 목적지와 느긋함을 잊지 않으시면 언제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유와 웃음을 잊지 마시길! 좋은 11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SCOOPDOG   2011/11/03 AM 12:48

FTA 반대 집회 두 번 참여했습니다. 훈장 두 개를 따냈다고 봐야죠. 그리고 거기에서 루리웹 유저분과 만나서 뒷풀이 하고 갔습니다. 그분은 교사 지망생이신데 그분의 철학은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입니다. 그런 분이 교사가 된다면 여러 사람들의 인생을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NNNN_   2011/11/03 AM 07:27

고생하셨습니다. 그나저나 멋진 분 만나고 오셨군요^^

SCOOPDOG   2011/10/31 PM 11:39

일단 FTA 비준은 미뤄졌습니다. 정말이지 오늘만큼 열통뻗치는 날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주둥아리만 산 쓰레기가 자기 몸 아끼지 않고 불의에 맞서는 사람들을 까 내리다니. 그런 놈 만큼은 죽어 없어져야 합니다.

NNNN_   2011/11/02 PM 10:42

오늘 이래저래 살펴보니 남경필의원이 "가카가 돌아올때까지 절대 통과 안 시켜"라는 말을 했더군요. 그러니 오늘 새벽에는 야당 의원들이 특히 조심해야할 거란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리고 그 자, 그리 신경쓸 인물은 아닙니다. 물론 저도 낚여서 수 번 키배 붙은 기억이 납니다만=ㅅ=;;;
별로 생산성 있는 건은 아니었기에 스쿱독님에게도 별로 그자와의 키배는 추천하고 싶진 않군요.

SCOOPDOG   2011/10/27 PM 11:47

그러고 보니 이번 선거는 정말 자칭 보수들의 종말 예고편을 보는 것 같습니다. 내일이 더 기다려지네요. 과연 어떻게 될런지...

NNNN_   2011/10/28 PM 04:21

일단 이긴것에 한 번 안도합니다. 이젠 fta비준문제가 남았군요.

次元大介   2011/10/28 PM 04:21

그들은 결코 쉽게 세를 잃지 않습니다. 부당하게 돈을 번 사람, 타인의 고통보다는 자기 이익이 우선인 사람, 자신들의 사회를 위해 적은 죽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끝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저는 저런 사람들도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지금처럼 대놓고 저럴 수 없는 사회 구조를 만들수 있도록 다들 노력해야겠지요.

NNNN_   2011/10/28 PM 04:24

지겐님의 말씀에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삼양 간짬뽕   2011/10/27 PM 06:51

날씨가 점점 추워집니다.
아침저녁 찬바람 조심하시길 ^^

NNNN_   2011/10/27 PM 06:56

슬슬 감기와 기침의 계절이니, 간짬뽕님도 감기 조심하시길^^! 요즘 지하철에서 콜록 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RenderMan   2011/10/26 PM 08:46

50%가 안된건 아쉽지만 48%가 넘었다는 것은 좋군요..

게다가 20 30 40대의 저력이 엄청났군요....

아마 자칭 보수분들은 두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의 표층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NNNN_   2011/10/27 PM 05:59

자칭 보수들의 굳은 머리로는
"사회에 빨갱이들이 암약한다! 그 때문에 이번 선거가 좌우되었다. 나라의 기강을 세워야한다"
정도의 판단이 설 듯하며, 혹여나 머리띠 메고 달려나오는 일도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ㅅ=;;;

여하간 이제 "정치는 자신의 일"이란 것을,
그리고 지금의 삶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정치에 관심을 갖고 한 표를 던져야한다는 걸,
조금 체험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