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 정도 됐는데...
답답하네요..
싸우기 많이 싸우고
이혼까지 갔다가 다시 재결합하고...
둘사이 애정은 없고
솔직히 꼴도 보기 싫고.....
처가댁 집안사람들도 꼴도 보기 싫고.....
애기 보는 재미로 살기는 하는데...
얘기만 아니었으면 100번도 이혼을 더 했을건데.....
매일 집에 들어가기가 싫네요.....
답답합니다....
상대방 보는게 너무 싫네요......
내가 할수 있는것도 없고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