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스트레스에 과도하게 노출되어서 뇌기능에 이상이 와서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공격적이게 될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건 인간의 보편성에 대한거죠
반면 흉악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건 완전 다른 얘기인거죠
평범한 사람이라면 스트레스가 과도하다고해서
명확한 복수대상과 관련없는 흉악 범죄를 저지르진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못합니다
흉악범들은 그냥 인성의 영역인겁니다
남의 감정따위 생각이 못미치는거일 뿐입니다
그런 경우는 약으로 해결을 못봅니다
약이 필요한 상태인게 아닌겁니다
그냥 그게 그 사람 자체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