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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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뒤늦게 오버워치 접하고 추후입문하실 분들을 위한 팁? (19) 2016/07/17 AM 11:11

팀포나 아바 카스 같은 fps 게임을 참 좋아는 하는데 에임은 그냥저냥이라 지원캐 위주로 플레이하는 편입니다.

 

이제서야 오버워치를 접하고 빠대 200판 정도 돌려보고 새로 오실 초보유저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오버워치는 멘탈게임이다. 인성이 안되어있는 유저가 적지않다.

-욕이 올라오면 바로 아이디클릭하고 신고를 해주면 된다.

-라운드시작 하고 2분내에 거점이나 화물을 달성하지 못했으면 그판은 결국 진다.

-탱이든 힐이든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2분안에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못해도 딜러를 잡는게 낫다.

-위의 경우 높은 확률로 적의 침투요원이 월등하거나 우리 딜러들이 명중률이 떨어지고 있다. 치료나 방패를 접고 그냥 리퍼나 윈스턴으로 난사라도 하는게 더 낫다.

-위에서 "아 라인(힐러) 어디갔음?" 하는 애들은 아이디를 외워두자. 앞으로도 도움이 안 될 유저다.

-자기이름을 닉네임으로 쓰는 유저들은 채팅이 많은 편이다.

-그 채팅내용중에 정치질이나 남탓이 특히 많다.

-우리팀에 30랩이하 한조 유저가 있을경우 높은 확률로 진다.

-팀원들이 실력도 지지부진한데 챗으로 욕지거리나 남탓을 시전하면 신고하고 한조를 고르자.

-치료를 요청하는 겐지와 트레이서는 닉네임을 외워두자. 이들이 있는판에서는 힐러를 고르지 말자.

-남이 추천을 받으면 자추극혐이라고 부들부들거리는 정신병자들이 상당히 많다.

-팀챗중 도움이 되는 내용은 아주 적다(뒹ㅇ ㄹㅍ, 입구 ㅂ 정도는 도움이 되니 대충 알아듣자)

-팀챗으로 욕이나 팀비난을 하는 유저는 그만큼 많이 죽어있기 때문이다.(실력이 아주 미흡하다)

-내가 지금 돌입하면 팀원이 뒤를 봐주겠지, 서포트해주겠지 라는 기대를 하면 안된다.

-차를 마시면서 하면 심신안정에 좋다.

-빠대 매칭중 절반이상은 우리팀이 극단적으로 평균 레벨이 뒤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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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밥줘♥    친구신청

어제 시작해서 뭣도 모르는데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이네여 ㅎ

힐러하면 욕별로 안먹는다는데 저는 욕먹는거보니 민폐 엄청난가봐여 ㅋ

벼병크    친구신청

보통 힐러 욕많이 하는 애들이 실력없는 딜러가 많더군요
쩌는 딜러들은 싸우면서 힐팩 위치같은것도 잘고려를 해서 치고 빠지죠 아무리 쪼랩이라도
랩좀 찾는데 힐팩 먹을 생각도 안하고 소강상태때 막무가내로 치료요청 연타하는 애들은 mri를 받아봐야 할 겁니다.

혹 메르시가 어려우시면 루시우부터 해보세요~

virus.lee    친구신청

위에서 "아 라인(힐러) 어디갔음?" 하는 애들은 아이디를 외워두자. 앞으로도 도움이 안 될 유저다.

공감 진짜 노답들..

벼병크    친구신청

장인주의 2~30대 한조 라인 방패뒤에 쫄래 쫄래 쫓아다니다가 팀원 다 썰리고 극딜맞고 실드터지고 누우면 꼭
"아 라인 방패 왜 내리냐고"

가슴에사과를    친구신청

추천!! 게다가 공격인데 왜 그 캐릭 고름? 하는 애들도...

오잉22    친구신청

일베충 진짜 많아요.

벼병크    친구신청

누가 전챗으로 운지 거리길래 이걸 신고를 할 수 있나 없나 고민되더군요

Ray™    친구신청

신고하세요. 전체창으로 도발해도 신고하면 먹힙니다. 신고감이 되나 고민할때 그냥 신고하시는 편이 나아요. 또 운지거리는 놈들은 높은 확률로 욕도 합니다.

이디스 알피오렌    친구신청

어느 게임에도 득실거리는 일베범죄자

Misaka    친구신청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거
위 내용의 트롤러의 행동중 하나라도 자신이 하고 있다면
닥치고 게임 하지 마라

벼병크    친구신청

위에 업근하진 않았지만 싸이코패스빙벽트롤러 만나면 진짜 팀원들 사기가 뚝뚝 떨어지죠
입막이랑 점령지 궁각때 빙벽

HongCha    친구신청

딜러진이 못한다 싶으면 그냥 리퍼 하는게 좋음 멀리서 깔작거리지만 않으면 리퍼는 중복되도 밥값 충분해서

벼병크    친구신청

에임 조금 모자라도 우리팀 딜러들을 기대하느니 내가 뭔가 해야겠다 할때는 그나마 리퍼가 제일 좋은것 같더군요
뒷길로 순간이동해서 메르시 빵아빵라 루시우 주거주거만 해도 간신히 화물에 호흡기 다는 느낌

세상모를꼴뚜기    친구신청

치료를 요청하는 겐지와 트레이서는 닉네임을 외워두자. 이들이 있는판에서는 힐러를 고르지 말자.

이거 공감되네요.ㅋㅋ

2B.    친구신청

힐러를 욕하거나 게임 접으라고 말할때는 겐지나 한조를 픽한다.

다스타    친구신청

힐러 욕하는 애를 어제 첨만났습니다
전부 딜러하길래 메르시 했더니 왜 궁을 안쓰냐고 하길래 각이 안나와서라니깐 팟지노리냐고 욕을욕을...
자기는 한번도 못살았다는둥... 그러게 왜따로따로 들어가서 하나씩끊기는지...일인궁쓰면 그건 그거대로 욕을할꺼면서...
그래서 팀챗차단하고 한조로 캐리햇습니다 ㅋㅋ 경쟁전 첫한조로 일승 ㅡㅡ;얼마나애들이 딜을 못넣었는지 중간에 바꾼한조로 딜을 은메달...
사실 이기기위해서 메달따위보단 팀플이라 생각하는데 이판은 좀 ... ㅠㅠ

딸기민트초코    친구신청

빠대일 경우 추가할 내용있어요!
'영웅선택시간 5초 전까지 영웅을 고르지 않는 유저는 높은 확률로 겐트위한을 고른다'
'자기가 인정하는 레벨(어느정도 맵 숙지와 영웅 운용에 대한 이해가 될법한 레벨)보다 아래인 사람이 겐트위한을 고를 경우 높은 확률로 패배'

빅대디보이    친구신청

2분내 화물 점령 못하면 진다 ㅋㅋ 항상 생각하던거네요
화물점령같이 승리조건에 집중 안되는 팀에 걸렸을때 내가 힐러나 라인을 하고있으면
빨리 관두고 딜러하면서 즐겜하는게 낫죠

베란다와 맥주    친구신청

매칭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준으론 트롤들 많이 안보이던데요...
그리고 라운드 시작 2분안에 못밀었다고 결국 진다고 생각하거나 애들 트롤한다고 같이 한조픽고르거나 또는 지고 있다고 힐러나 라인빼고 리퍼간다거나...... 빠른 포기로는 절대 그판 못이기죠... 얼마든지 역전가능한게 오버워치의 재미중 하나인데요
솔직히 트롤때문이라도 이렇게 빠른 포기하고 겜접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멘탈잡고 겜하는 입장에선 또다른 트롤이라 생각되어요
[잡글] 앞으로 거실용 PC가 성장하지 않을까? (9) 2016/06/14 PM 05:11
저는 친콘솔 유저입니다.
8BIT 시절부터 콘솔콘솔했거든요.


이번 E3를 보면서 긍정적인 분도 부정적인 분도 계시지만 공통적으로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을것 같습니다.
이제 더 이상 한세대라는 구분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모른다는 점이지요.

그 부분은 소니나 MS에서 유저들의 반응을 보아가면서 정립해 나가겠지만 분명한건 이제까지의 세대별 콘솔시대는 가고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는 것인데..

이게 이번 MS의 제품군들 처럼 한 기종의 그룹안에서 특장점을 차별화한 몇가지의 모델이 나오는 식으로 갈지
IOS기반의 애플기기들 처럼 주기적으로 기계는 꾸준히 발매가 되면서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또는 새로운 엑스박스 시리즈로 가게될지.. 아예 넘버링의 방식이 바뀌게 될 수도 있겠지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는 알 수가 없으니 판단할 수 없지만 기존의 콘솔 유저로써 개인적으로 느끼는 콘솔의 단점을 생각해보면 일단 PC에 비해서 떨어지는 퍼포먼스가 가장 크고, 동일한 타이틀이라도 콘솔에서 발생하는 라이센스로 인한 타이틀 가격의 차별화 정도입니다.

그래도 굳이 콘솔을 고수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TV와 홈시어터 환경에서 간편하게 전원만 넣으면 금방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의성 때문인데 (추가로 PC용은 동일한 게임이라도 5.1적용이 힘들거나 라이센스등의 문제로 5.1녹음이 아닌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일이 있습니다.)

콘솔시장이 크게 변화하면 반대로 PC시장도 이런 움직임에 맞춰서 변화를 시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메이플2 PC처럼
아예 특정 타이틀에 특화한 규격PC나 특정 브랜드에서 디자인이나 고유기능등을 강조한 거실용 PC들이 성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구요.

어쩌면 역시 VR을 준비하고 있는 스팀머신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아니면 또다른 기업에서 출사표를 던져 새로운 대항마로 부상할 수 도 있겠죠.


콘솔의 하드웨어가 커진만큼 데스크탑의 크기는 또 많이 줄어들었지요.
지금도 미디어플레이어 및 인터넷 전용으로 사용되는 베어본PC같은 경우는 그 크기가 엄청나게 작아졌는데, 게이밍전용 거실 PC도 강력한 VGA를 탑재하거나 교체할 수 있으면서도 충분히 소형화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도 많은 타이틀이 멀티발매식으로 돌아가며 기종간의 벽이 낮아진 상황에서 하드웨어적으로도 콘솔과 PC의 구분이 모호해진다면 PC같은 콘솔과 마찬가지로 마치 콘솔과 같은 PC들도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런지 생각해 봅니다.


만에 하나라도 거실게임시장에서 스팀머신 또는 다른 거실용 PC가 성공을 거두어 경쟁자가 늘어난다면 게이머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이득도 많이 생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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毛부리    친구신청

UI 가 윈도우라서 답이 없죠
기껏해야 패드미러링 정도 하는게 편해지는 방법인데
그걸로는 여전히 불편하구요

거실 TV로는 아지매들 드라마 봐야되기때매
주도권 싸움에서 아재들이 100% 집니다.

그래서 거실 TV는 미래가 암울해요

벼병크    친구신청

TV로 윈도우 돌려보니 그렇게 쾌적하지 않기는 하더군요.
최근에는 MS에서도 윈10과 게임과의 연동을 많이 고려하는 것 같던데
차후 TV환경에서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발전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MPLS    친구신청

거실용은 외관이 중요해서 게이밍용이나 하이엔드까지 발전은 안할거같습니다.
스팀링크를 이용한 스트리밍도 있고...

http://playwares.com/userreview/48186299

벼병크    친구신청

스팀링크라는 제품은 처음 보는데 크기도 작고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입력 지연만 높지 않다면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self21    친구신청

가능성 높아 보여요.
좁은 방보다 넓은 거실에서 VR 하기도 편할테고요.
작은 예로 24모니터로 영화보다가 거실 40인치 TV+셋탑박스에 USB물려서 보니 정말 좋더군요.
고성능, 소형화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벼병크    친구신청

시뮬레이션 같은 장르의 게임은 PC로 하는게 재미있긴 한데
확실히 TV와 홈시어터를 활용하면 좋은 게임이 많지요.
특히 액션과 호러에서 만큼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압둘란데요    친구신청

아마 그런식으로 발전할꺼 같은데 PC라는 이름을 달고는 안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기가 임베디드에서 거의 PC화 진행되는 느낌이 강하다보니 아마 게임기는 사양별로 세가지 정도로 나눠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하이엔드 유저면 당연히 고사양 게임기보단 PC(+ 모니터)를 쓰려할텐데..이부분이 어떻게 돌아갈지 정말 궁금하네요

압둘란데요    친구신청

현재의 안드로이드(기존 PC제작사) 와 애플(기존 비디오게임기제작사)의 대치같은 느낌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벼병크    친구신청

반대로 모니터가 아닌 TV를 지향하는 PC라면 그 해상도만큼의 자원을 퍼포먼스에 더욱 할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한 몇년간 나오는 게임들은 60프레임 구동가능하게끔..
[잡글] 회원전용 극장이 생겼으면 좋겠다. (11) 2016/04/28 PM 09:35
저는 극장에서 싸울뻔한 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싸움에는 하나도 자신없지만 막 똥매너진상 있으면 제가 관람내내 피해를 보기도 하고, 화가나서 이야기안하고는 못 베기겠더라구요
상대는 보통 4~50대의 중년 남성들이 좀 그런 편이었습니다.
한번은 꽤 덩치가 있는 아저씨였는데 혹시라도 영화끝나고 나갈때 덤벼오면 어떻게 대응할까 맞고 고소할까 일단 뛸까 고민도 했는데 다행이 그냥 가더군요.ㅎㅎㅎㅎ


항상 꿈꾸는게 회원전용극장이나 회원전용관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예매도 로그인해서 인터넷발권 전용으로 하고
상영관내에 적외선 카메라 촬영 및 진동감지기 등을 설치해서 휴대폰사용, 통화, 의자차기 등 비매너 행위적발시 좌석 추적 및 벌점제로 해서 누적시 1년 이용금지, 3년 이용금지, 영구 이용금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소 고압적인 느낌도 있지만 분명히 저렇게 해서라도 극장이용을 불편없이 하고자 하는 관람객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실현 가능성이 전혀없겠지만 항상 변하지 않는 극장문화를 보면서 그런 망상이라도 해봅니다.

진짜 나쁜기억 없이 깔끔하게 보고 싶은 기대하던 영화는 아예 고가상영관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포인트 차감해도 이것도 금액이 꽤 되고..

학교생활이나 예비군만 가도 느끼지만 선천적으로 사회규범이나 규칙을 절대 지키려고 하지 않고 우선적으로 본인의 편리를 선택하는 비사회적인 사람들이 분명히 상당 수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한 세기가 더 지나도 자율적인 극장에티켓 100%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런 회원제 극장이 있다면 계속 거기만 다닐텐데
공상이지만 참 꿈이라도 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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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리    친구신청

영화제가 관람문화가 좋긴 해요
음식물 반입 금지에 늦으면 무조건 끝에 앉아야되고
(그것도 일정 시간 이후론 입장 불가)
나갔다 들어와도 끝에 앉아야되고
피해주면 퇴장시킬수도있고

물론 애초에 영화 매니아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잘지켜지더라고요

아레아레    친구신청

음 제가 다른건 모르겠는데, 나갔을때 끝에 앉는건 점.....
영화볼때만 꼭 한번은 화장실에 다녀와야 해서, 영화볼때 긴장하면서
보게되고 그래서 화장실에 가게 되는것 같아요
이건 몇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아요,
님 말씀대로라면 저 같은 사람은 계속 끝에 앉아야 하는 ㅜ ㅜ 상황이 발생합니다

벼병크    친구신청

아 영화제는 진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좋은 점이 많네요.
화장실 간혹 급하신 경우는 이해하는데, 암살볼때 진짜 영화 시작부터 옆좌석에 부모동반으로 온 어린애가 콜라 제일 큰 사이즈를 막 미친듯이 드링킹하더니 화장실 한 4번인가 가던데.. 아.. 영화보면서 무릎 4번 돌리는것도 참 운동이었습니다..

Portable Mania    친구신청

저도 어제 시빌워보면서 그 생각을 좀 했네요

이게 어딜까나 그런사람들이 꼭 섞여있어서...

8그램    친구신청

어제 시빌워 보는데 옆자리에 미취학 아동3명과 아버지가 왔는데 그 나이때 애들은 10분이상 집중하는것도 힘들죠... 아이언맨 나오는 부분만 빼고 앉았다 일어났다, 발로차고 소리지르고...ㅠㅡㅠ

한소리 햇지만 아이들이 그게 되나요 어디? ㅎㅎ 아버지가 적어도 내옆에 앉고 방어막이라도 해주시던지 싶었네요.

trowazero    친구신청

할리가 없죠 ㅜ 극장 입장에선 관객들의 관람 환경이 중요한게 아니라
진상이건 뭐건 사람들이 많이 오는게 중요한거니까요.
때문에 화면과 사운드 개판인 곳도 많습니다.
뭐 샤롯데 같은 프리미엄관은 어느 정도 그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가격이 넘사벽이죠?
원래 영화관도 예전엔 연극, 뮤지컬처럼 일정 이상 시간 지나면
입장 불가했었는데 요즘은 걍 아무렇지도 않게 입장 시키죠.

벼병크    친구신청

가끔씩 골드클래스 이용하기는 하는데, 그나마 이렇게 돈을 배로 쓰지않고서는 방법이 없으니 참 아쉽습니다.

팔려가는노동자    친구신청

그렇게 되면 가격 2배 이상 오르겠지요

퍼플아로마    친구신청

사회규범이나 규칙을 무시하고 반항하면
자기가 제임스딘이라도 되는줄 아는 사람 많죠.
편리를 떠나 그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놀라워요.

Minchearster    친구신청

조조나 심야로만 영화를 보는 1인...

月山明博    친구신청

천만 심심찮게 찍는게 별 어중이떠중이들 다 극장으로 몰려서 가능한거죠..
[잡글] 아이폰은 이상해 (4) 2016/04/08 AM 11:23
아이폰 5S 32기가 모델을 사용중입니다.

구매 초기에는 3D게임도 깔고 그랬었는데 맨날 저장공간이 부족하네 마네 해서
언제부턴가 게임도 거의다 지우고 앱도 몇개 없습니다.

웹브라우져 캐시삭제랑 이런 저런 청소할만한거 다 해주고 사진만 많아서 6기가 정도가 사진이고 나머지는 진짜 별거 없는데 요즘 심심하면 사용공간이 없다고 막 난리를 피우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아이튠즈를 별로 안좋아해서 진짜 오랜만에 PC에 연결했더니

16기가 정도가 명목도 알수없는 기타용량.
말 그대로 묻지마 용량이었습니다.

아니 이런 거지같은...


1단계
다시한번 모든 캐쉬 및 도큐멘트 데이터 관리
결과: 몇메가 안늘어남...


2단계
폰 클린을 설치해서 숨겨진 캐쉬 및 도큐멘트 데이터 관리. 음성메모 등 삭제
결과: 추가로 400~500메가 정도 확보됨


이게 뭐야....
이 정신나간 핸드폰이 자기도 세부내역을 공개하지 못하는 주제에 용량을 이만큼 사용하겠다고 우기는 것이
노노무라도 아니고..


3단계
아이익스플로러를 설치해서 어디한번 감사 들어가보자 너 오늘 잘걸렸다...
아예 꼼꼼히 폴더하나하나 탐색해보기로 결정
결과: 딱히 뭔가 크게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아이익스플로러 실행즉시 빈 공간이 13기가로 늘어남....

다른 사용자들 아이익스플로러 후기도 보면 용량이 많이 늘어나긴 했는데 왜 늘어난지 알 수 없다는 반응이 많음

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용량은 시원하게 청소가 되긴 했는데 제가 뭔가 한게 별로 없거든요...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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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냑군    친구신청

icloud 사용공간일겁니다

고기만두김치만두    친구신청

아이클라우드 백업에서 앱안에 동영상등이 들어있는 경우 용량없다고 합니다. 메세지를 자세히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유우키아빠    친구신청

곰플레이어라던가 사진편집앱등 앱 안에 파일이 많이 들어있으면 용량이 후덜덜하죠

벼병크    친구신청

저 그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끔 설정되어있는데 아이클라우드 백업도 끔이고..

어쨌든 뭔가 조작을 하지 않았는데 단지 아이익스플로러를 실행한것만으로 용량이 훅 확보된것이 좋으면서도 뭔가 대체 왜 그렇게 된건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잡글] 워킹데드6 시즌파이널(스포) (10) 2016/04/05 AM 12:53
드디어 워킹데드 6가 끝났네요
역대 시즌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즌인것 같습니다.

오늘 16회 방영이후 미국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는군요
원작자와 제작진은 이런 연출에 만족을 느끼는 모양이고 다음 시즌에서 해명하게 될 것이라는데

금번 시즌 최대의 화두였던 글렌 낚시는 원작을 따르더라도 따로 죽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당시에도 죽지 않는다는 예측이 많았죠
결국 이니드의 이니셜 떡밥은 풀리지 않고 끝났네요

16화의 결론은 누구냐는 건데
애초에 돌던 루머의 베스와 멀 등장은 없었던걸 보면 역시
에이브라함 또는 글렌일것 같습니다.

워킹데드의 특징 중 누군가 희생될때 그 인물 중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다가 죽는걸 보면 역시
오늘 드라마적으로 가장 부곽된 인물은....음... 에이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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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카린츠    친구신청

어! 저도 워킹데드 보면서 에피소드에 한인물이 집중되면 꼭 죽는걸 느꼈는데 역시....누가 죽던지 참 안타까울것 같아요 이번시즌에선 다 마음에 드는 케릭터였는데.... 모건뺴고

벼병크    친구신청

워낙 등장인물이 많은 드라마이다 보니 감독이 그런 연출을 즐기는것 같습니다.
한두화 몰아서 한 인물에 확 집중하다가 희생되면서 배로 충격을 전해주는

특히 베스의 첫 음주와 병원에피소드에서 이어지는 죽음과 글렌의 상실감 부분이 아주 크게 인상깊었습니다

킬링머신    친구신청

유진?
총알 레시피 넘기는게....

벼병크    친구신청

유진도 시즌 6 내에서 그동안의 모습을 버리고 자꾸 변화하려는 모습도 보여주고 비중이 늘긴했지만
비중이 커진 비율은 역시 에이브라함이 원탑인것 같습니다
힐탑에 목걸이 떨군것도 불길하고...

6개월뒤에야 시즌 7에서 희생자를 밝혔을때의 충격의 크기로 봤을때
사실 희생자는 유진! 이라고 하면 살짝 임팩트가 약할것 같아서 유진은 살지 않을까합니다.

라스카린츠    친구신청

원작대로 릭한테 가장 큰 고통을 안기려면 글렌이나 사람죽인뒤로 변한모습을 보인 캐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킬링머신    친구신청

둘다 앙되는데 ㅠㅠ

jihoya22    친구신청

희생자 릭 아들아닌가요? 네간이 말하는거 딱 릭아들 이던데. 그런데 애는 죽도록 맞지, 죽진 않을듣한데..

킬링머신    친구신청

니들 움직이면 릭아들 눈깔 뽑아서 릭한테 먹인다 이랬었나?
걍 움직이지 말라고 협박성 멘트 날린거 같아요

시지크마    친구신청

저 역시 보고 충격입니다..
적어도 희생자가 누군지는 보여주지 ㅡㅡ...
글렌이나 에이브라함 일 듯하네요ㅠㅠ

벼병크    친구신청

방금 재방송으로 한번 더 봤지만 정말 누군지 모르겠네요
네간이 때리면서 "의연한 자세가 아주좋군"인가 이렇게 말하는데
이게 그나마 힌트일까요? 참 여러모로 낚시 몹시 좋아하는 시즌6였네요 아주 첨부터 마지막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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