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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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과연 이번 사건으로 누가 돈을 버는건가 했더니만 (10) 2013/11/06 PM 05:37
정치인은 진짜 똑똑합니다.
농담이 아니고 정말로요.

정계에 있는 사람과 사석에서 한번이라도 보게 되면 과연 많이 배운사람이구나, 정말 똑똑한 사람이구나 하고 놀라요.
다만 진짜로 멍청하게 억지를 부리는 것과 뻔히 다 알면서 억지를 부리는 건 다르죠.

후자는 지금 벌이고 있는 일이 진짜 말도 안되고 논리는 개똥도 없는 걸 알면서도 그게 자기 배를 불려줄테니 철판 깔고 에라이 고! 하는거죠. (애초에 그거 할려고 기를 쓰고 그 자리에 간거니까)


우리는 흔히 기사를 보며 "왜 그걸 모르지?" "왜 저렇게 멍청하지?" "여론이 어떤지 모르나?" 라고 하는데
왜 모르겠습니까. 초 브레인들이 실시간 모니터링해서 보고해 줄 텐데
물론 스탠드 숙이처럼 망캐도 있지만 대부분은 진짜 똑똑하죠.


그래서 이번 법안으로 누가 돈을 벌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는데 역시 벌써 관련 수익구조에 대한 이야기가 있던데
중독 예방/치료 프로그램이 법제화되어 최대 학교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무화가 되면
현재 비보험분야인 뇌스캔이 보험적용대상이 되지 않겠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있더군요.
관련해서 이번 법안 추진찬성의견에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정신의료계인데.. 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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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rtureScience    친구신청

발의한 신의진 자체가 연세 세브란스 정신과 의사 출신입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도 정신과협회에서 화환을 보내왔죠.

노라드림    친구신청

똑똑한게 아니라 뭔짓을 해도 정치의 판도가 바뀌질 않을꺼라는걸 알기때문에 막나갈수 있는거죠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똑똑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던데(...)

창조적으로 삥뜯을 생각 하는건 그렇긴 한데

진행하는거 보면 "ㅅㅂ,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 ㅋㅋ" 하며 대충 처리함.

OriginalSin    친구신청

저도 솔직히 정치인이 무슨 삽질을 하면 저 ㅄ 드립력보소 ㅋㅋㅋㅋ
하는것 보단, 과연 저 뻘짓 속에 감춰진 검은돈이 뭘까 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 똑똑하거든요. 진짜 이 글쓴이의 말씀대로 대화한번 하면 다 알게됨.

검마칼쏘    친구신청

발의한 사람보면 뻔히 보이죠.

파티클 폭풍    친구신청

어디까지 가도 되는가 하는 선을 잘 알고 있어요. 그 머리로 좋은 일에 안쓰니 결국 쓸 데 없는 머리죠 ㅠ

서퓨    친구신청

여러분이 만렙 캐릭터를 가진 서울대생이면.
그냥 사냥판을 휩쓸까요? 아니면 뉴비들의 여론을 생각할까요?
답 나옵니다. 그건 똑똑이와 아무 관계 없는거죠.
그냥 권력자의 횡포일뿐.

여러분이 개미보다 똑똑하다고
발에 밟히는 개미에게 미안하다고 설득? 하려고는 안하잖아요.

Matoi Ryuko    친구신청

내가 느끼기엔 이렇게 ㅄ같이 해도 어차피 4년뒤에 바뀔꺼라는 생각이 없기 때문인거 같던데 ㅋㅋㅋ

한 50년은 지나거나 아니면 그냥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뒤엎어지지 않는 이상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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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들도 병신아니라 다 알죠 병신들도 있겠지만 안그러는 애들도 있는데
안그러는 애들은 일부고 병신들이 과반수라 거기를 쫓아가는 것도 있겠죠
그래도 얘기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 병신 이라는거에요
정상인이 병신따라하면 병신이 아닙니까? 자기의사 못 내놓고 계속 반대하지 못하고 옳지 못한걸 옳다고 하는 사람들을 따라 그래 옳다 하는건 그럴꺼면 왜 자기 뜻을 가지고 정치인이 되서 결국 남에 뜻을 따르는데 어쨋든 정말 병신인건 어쩔수 없는거에요

공허의 정수연♥    친구신청

지네들 주머니 챙기는 일이라면 대가리 굴리는 속도가 빛보다 빠를테죠.
면상에 철판 용접하는거야 일도 아니고ㅋㅋㅋㅋ
[잡글] 국전도 재고 떠넘기기가 있군요 ㅋㅋ (7) 2013/10/14 AM 09:39
주말에 간만에 기계 살 일이 있어서 국전을 갔는데, 아직도 레트로스타일 재고 떠넘기기가 성행하네요.ㅋㅋ

저는 분명히 사전에 잘 알아본 모델이 있어서 갔는데, 대뜸 그거 단종되었다는 참신한 개드립과 함께 7년전 재고를 내놓음 ㅋㅋㅋㅋㅋㅋ (제가 알아본 모델은 금년 상반기 출시제품)

그러면서 인터넷 검색해보라고 자기가 보여준게 더 좋은거라면서ㅋㅋ

너무 태연하게 거짓말 하는 사장님이 얄미워서 지금 당장 현금 일시불로 할 것 처럼 말하고 뜸만들이다 집에 왔음


다른 분들도 원하는 모델 있는데, 단골집도 아니고 처음보는 사장님이 무언가 다른 제품을 권하면 이유가 있는겁니다.

절대 쇼핑몰 가격검색 같은것만 보고 "우왕 이게 더 비싸고 좋은 듯"하면서 덥썩 사시지 마세요.

간만에 용산에서 호구수행하던 중고딩시절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는 주말이었네요.


그냥 인터넷으로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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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ers    친구신청

달라는걸 그냥 줘야지... 말도안되는 상품 권하는건....

오구룡    친구신청

국전도 그냥 한우리 보고 가는거죠

벼병크    친구신청

그리고 그냥 인간적으로 "이 제품이 연식은 좀 되는데 클래스면에서 좀 더 상위급이고 스펙이 거의 비등하거나 약간 높다"라고 하면되지
왜 굳이 거짓말까지 하면서 파시는지 좀 안타깝네요

하루미아    친구신청

확실히 연식 말해주면서 재고 정리고 스펙이 이러이러해서

더 싸게 해줄수 있다 하면 살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팔아서 입소문 나면 더 손해일텐데...

앞을 못보는가 봄.

joule    친구신청

어디에요? 정보 공유좀 해주세요 ㅋ

벼병크    친구신청

상호를 직접 거론하기는 그렇고 9층은 일단 아닙니다.
다소 중고가 기기들이 있는 층임

스펙상으로 보니 제가 찾는 모델이랑 사장님이 권한 제품이 거의 똑같네요.
단지 사장님이 권한거는 죤나 옛날거라 가격이 비싸게 출시 되었을 뿐.

그거 사면 거의 같은 스펙에 15만원 가량 손해....

ELEMENTALMASTER    친구신청

그래도 9층 아니라니 다행..9층은 나름 다들 개념이신듯 하더라고요
[잡글] 택배기사가 자꾸 물건을 복도에 둠... (22) 2013/10/07 PM 06:39
저는 아파트에서 삽니다.

저희 동네 로젠택배는 작은 물건이 오면 경비실에 맡기지 않고, 현관문 앞에 두고갑니다.

게다가 복도식 아파트거든요.

다시 말해서 여러사람이 지나다니는 복도에 그냥 두고가요.ㅋ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책, 장난감, 게임, 옷, 신발 다 두고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복도에 CCTV도 없는데, 이거 누가 집어가면 책임 질 생각인가??

다른분들도 이런일 겪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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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세상    친구신청

연락안하고 그냥 두고 가는건 택배회사 귀책사유되요. 택배기사분께 우선 연락이나 문자 넣으시고 계속 그러면 본사에 경고 하세요.

비운의모사    친구신청

저도 빌라에 사는데 이제껏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얼마전 어느 택배회사인지 온다는 연락도 없더니 집 문앞에다 물건을 두고감. 더 문제는 그 때 제가 집에 있었습니다. 벨도 안눌러보고 그냥 문앞에 물건을 두고 가버림;;;;

Radio Star    친구신청

그거 전화해서 따지면 대체적으로 괜찮아져요

벼병크    친구신청

택배기사하는 분들 굉장히 힘들게 일한다고 들어서 그냥 저냥 넘어갔는데

계속 상습적으로 그러니까 좀 짜증이 나네요 ㅋㅋ

이건 완전히 택배 수취확률이 운임ㅋㅋㅋ 재수 없으면 물건 증발 할 듯

외계인폴    친구신청

전화해서 뭐라하시고 안먹히면 물건 먹고 분실됐다고 신고해버리세요 -,.-ㅋ

고생하는건 알것는데 진짜 연락없이 지 맘대로 놔두고 가는건 용서가 안됨.

곰돌아굴러    친구신청

아파트면 보통 경비실에서 받아주지 않나요?
우리 아파트는 연락도 안하고 경비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서 경비실 앞에서 전화 안하면 택배 안받아주는 상황까지 이르렀는데 ㅋ

스피안    친구신청

아파트가 아니니 이야기 하시는거겠죠

Fluffy♥    친구신청

첫줄에 아파트라고 써있는뎅

Up목人폐    친구신청

처음에 아파트 사신다고 나오는데 무슨..ㅡㅡ;;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곰돌아굴러    친구신청

순간 제가 난독인줄 알았네요 -_-;;

Radio Star    친구신청

저는 아.파.트 에서 삽니다

神算    친구신청

아니 애당초 말도 없이 문앞에 두고 도망가는 기사가 문제 아닌가요.
그걸 제대로 배달하도록 해야지....
"자꾸 문앞에 두고 그냥 가시는데 그러느니 제발 그냥 경비실에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이것도 웃기지 않나요?

소행성B612호주민    친구신청

저러다가 택배는 택배대로 먹고,
물건 못받았다고 클레임 걸리면 어쩔려고.

神算    친구신청

가끔 "택배기사들은 고생한다"란 마법의 단어로 모든걸 옹호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걸로 납득하기 좀 곤란한.. 너무한 기사들도 분명히 있죠.
저번주엔 손님한테 개새끼니 뭐니 하며 소리지르는 기사도 봤습니다.
손님쪽에서 욕을 하거나 진상을 부린것도 아닌데도요.

외계인13호    친구신청

하지말라고 전화하면되져 뭘

머리아프네    친구신청

원래 대체적으로 로젠택배 기사들이 싸가지가 없다고 하네요.
사람들 말이나 인터넷 글 올라오는거 보면 택배기사 욕하는거 대부분 로젠택배 기사.

너에게로안간다    친구신청

중소업체일수록 불친절해지는이유가
대리점이 적어서 처리반경이 넓다보니 더 개판이 되는경우가 많더군요.
클레임도 걸어봐야 그냥저냥이고...

샤롱2세    친구신청

로젠택배 기사들 싸가지 없는거 아주 알아주죠 엄청 불친절 합니다.
저도 그래서 로젠택배 본사에 불친절하다고 글남기니까 죄송하다고 전화가 왔는데
그런데도 여전하네요 배송할대 문자도 없고 배송도 느리고 최근에도 로젠택배에서 물건이 올게 있는데 일주일 넘게 전화한통 없이 물건이 안오고 있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ㅋㅋ 환장하죠 ㅋㅋ

Hermit Yoshino    친구신청

역시.. 우체국 택배가 진리인가..

zeo    친구신청

저희 집도 그러네요
일층에서 호출하니까 열어주긴하는데 잠시후 후다닥 거리면서 놓고 가버림
운 좋아야 아저씨 뒷모습 볼수 있죠
그런데 와이프가 혼자 애기랑 집에 있느라 괜히 클래임 걸었다가 안 좋은일 생기면 어쩌냐고 그냥 냅두고 있네요

ApertureScience    친구신청

저는 우체국 아저씨가 안올라오고 경비실에 맡기고 갑니다. 으헝.

벼병크    친구신청

아무래도 한번 더 그러면 전화를 해야겠습니다.

근데 진짜 택배기사가 연락한통없이 물건 휙 놓고 가는걸 전화해서 클레임 거는 것도 참 우습네요 ㅠ

다행이 저희 층 사람들이 착한건지

저도 다른 사람들 택배 놓여있는거 봐도 그러려니 지나가고, 다른 사람들도 저희 집 문 앞에 놓인 택배봐도 그러려니 지나갔길 망정이지...

괜히 물건 없어져서 전화로 따지고 싸우고 시간 끌고 할걸 생각하면 혈압 오르네요
[잡글] GTA 5 게시판/게시물 이용 주의 (4) 2013/09/17 AM 10:16
루리웹 이용하면서 몇 안되는 불편사항이 게임 공략게시판에 생각없이 스포질 하는 인간이 많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최근 GTA게시판 및 GTA관련 게시물마다 스토리 스포를 다는 악성유저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GTA5는 한국유저로써는 처음으로 한글로 즐길 수 있는 GTA입니다.

락스타 게임이 단순히 모방범죄위험성 높은 게임등으로 메스컴에서 매도 되는 부분들이 아쉽지만

스토리적인 면이나 드라마틱한 구성이 아주 끝내주죠. 특히 레데리 같은 타이틀은 정말 감히 어느회사가 또 이런 게임을 내놓을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들정도로..


각설하고 GTA관련 게시물마다 스토리 스포를 유포하고 있는 유저가 있으니 게시판출입시, 관련 게시물 열람시 각별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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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왕    친구신청

근데 현재 정품 가지고 있는 사람 있나요?
현재 다음팟 정품이라고 제목쓰고 방송 중인놈 하나 있는데
제가 알기론 오프라인으로 수령해도 지금쯤이야 수령 가능한 걸로 아는데
그사람은 아침 7시인가 8시부터 하더만 정품 아니지 않나요

벼병크    친구신청

외국은 나오지 않았나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일부 매장에서 발매일보다 먼저 불법유통되는 바람에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루몽    친구신청

저 당했음 지금은 흔적조차 없이 지워졌던데 왜 내게 이런일이.........

벼병크    친구신청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도 게임 자체가 재미있을 거라능ㅠ
[잡글] 바람이 분다 리플을 읽다보니 (11) 2013/09/08 PM 10:17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를 좋아합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지브리 애니를 대부분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왜색이 강한 작품중 하나인 모노노케 히메도 재미있게 보았으며 특별히 왜색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다만 코쿠리코는 보지 않았고
이번 바람이 분다는 한국인으로써 몹시 불쾌함과 실망을 많이 느꼈습니다.

관련해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바람이 분다의 게시물이 올라오면 작품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고
부끄럽습니다만 저 역시 큰 소리를 내며 전쟁책임회피등에 대한 해명과 반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수치를 분석하는 부분도 있어서 평점이나, 통계등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바람이 분다의 일일 관객수가 오늘로써 3일차 까지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삭제된 리플이 굉장히 많지만 주기적으로 팽팽한 양쪽의 주장을 지켜본 결과

바람이 분다, 지브리, 배급사 등에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은 주로 20레벨 이상
눈에 띄게는 50~60 레벨급, 높은 경우 80이상의 마이피 활동이 왕성한 골수 유저들이 다수 눈에 띄었습니다.

반면 비난하는 목소리에 반대하거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성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본 애니가 의미하는 바는 다르다고 주장하거나, 혹은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유저들을 욕설이나 매도로 인신공격하는 유저들도 다수 눈에 띄었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사실이 후자의 그룹 중 일부는 10레벨, 40레벨 이상 등 어느정도 루리웹 활동 기간이 긴 유저분들도 있었습니다만, 과반수 이상이 "MYPI"가 비활성화 상태인 신규유저였습니다.

간혹 레벨이 낮다는 이유로 특정 유저를 무시하는 경우를 보는데 그건 바람직한 행동은 아닐 것입니다.
단지 레벨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의 의견이나 주장까지 존중하지 않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의 목소리를 내시는 분중에도 신규유저가 있었습니다
다만 한쪽 의견 군에만 과반수 이상 신규유저가 집중포진되어 있는 사실은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는 조금 더 온 가족이 보기에 바람직한, 그리고 논란이 되지 않을 만한 양질의 작품을 들여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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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러틱    친구신청

결론 : 부캐 or 쪼랩의 어그로.

antiart    친구신청

글고보니 지브리 작품중 왜색이 강한건 별루 없었네요.

헤이세이폼포코나 센과 치히로 정도???

벼병크    친구신청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극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도 있고

지금의 바람이 분다 처럼 논란의 중심이었던 반딧불의 묘까지는 그래도 너그러운 시각에서 감상했습니다만 (그건 비슷하지만 시점이 전혀 달랐고, 지금 처럼 구설수에 오를 부분도 적었기에)

이번일로 지브리라는 회사나 하야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진짜 재미없었던 레이아웃전까지 다녀왔는데...

antiart    친구신청

반딧불의 묘같은 경우엔 저는 그렇게 나쁘진 않게 봅니다.

원폭문학 이라고 해서,
한 때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학류였는데요 뭐..

맨발의 겐도 마찬가지고

MBC볼놈    친구신청

좋지않은 은퇴작....

웃지마정드러    친구신청

쪼렙보단 부캐가 아마 정답일겁니다.
그리고 애갤이든 마이피든 바람분다에 대해 좋게 보는 분은 극소수던데..
그것도 거의다 보고 판단하자는 정도지 정도를 넘은 놈은 전 본 기억이 없습..

Red-Paper    친구신청

갠적으로 소재 자체만으로도 과연 좋게 봐줄 수 있을까 싶더군요.;

wii제시카    친구신청

전 반딧불의 묘처럼 짜증나는 애니가 없었는데;;;대표적인 일본 피해자코스프레 영화 보기전에 하도 사람들이 추천해서 기대하고 봤다가 기분 개잡침

슈뢰딩거의냐옹이    친구신청

근데 사실 다카하다는 하야오보다 더 좌익이라고 들었거든요. 물론 피해자인 우리가 보기에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거 같아 불편한건 사실이지만 주인공 애들은 평범한 아이들이니까요. 뭐 걔들도 일본정부 병신들의 피해자인건 맞긴하죠.

神算    친구신청

일단 독도 공동관리 발언만 해도 뭐....
일본정부에 좀 싫은 소리 하는 정도지, 제대로 역사의식이 있는거 같진 않습니다.
근데도 실드치는 분들은 결국 독도를 일본이랑 나눠먹자고 주장하는거나 마찬가진데...

벼병크    친구신청

과거의 지브리 애니를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가 전쟁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면 어느정도 수긍하겠습디만

전쟁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있다 라던가, 한일관계에서 중립적인 입장이란는 주장은 대체 어느 부분을 보고 그렇게 판단해야 하는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 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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