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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인터넷에서 자주 잘못 사용되는 말 들 (19)
2013/08/18 PM 12:55 |
맞는 경우 <-> 잘못 쓰는 경우
1) 퀄 <-> 퀼
2) 극화체, 리얼한 그림체, 손이 많이간 묘사 <-> 실사
3) 의도적인 단순 묘사 <-> 작붕
4) 노안티 계단현상 . 폴리곤 <-> 도트
특히 2번의 경우.
중고딩 블로거들이 조회수를 높일 요량인지 배경에 서있는 인물 30배 확대해서 작붕이네 뭐네 내가 찾았네 말았네
하는 경우가 많더라능.
이 밖에 무엇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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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토요일 천둥치더니 인터넷이 안됩니다.ㅋ (4)
2013/08/13 PM 05:28 |
이번주 토요일 날씨가 굉장했죠
집에 KT인터넷이랑 올레TV를 쓰는데
토요일에 아침부터 점심때까지 천둥이 미친듯이 빠직 빠직 하더니만 블루스크린 크리가 떴습니다. 그 이후로는 인터넷이 안되네요.
더불어서 올레TV도 안됨 -_-)
근데 웃긴게 유무선 공유기 와이파이 신호는 또 나옵니다. (모바일에서 와이파이 잡아도 신호는 잡히는데 인터넷은 안됨)
윈7 사용중인데 네트워크 아이콘에 X가 아니고 !가 뜨는데, 웹브라우저를 실행시키면 좀 찾다가 DNS 조회에 실패했다고 나오면서 인터넷이 안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가끔 한번씩 LG U+창이 뜨면서 공유기, 단말기 정보가 변경되었다고 인증하라고 나오네요.
모바일에서 접속해도 안뜨거나 간간히 U+창이 뜨네요
아니 KT인터넷 사용중인데 왜 U+요?...왜죠?
오늘 기사분이 점검 오신다는데 당최 뭔 문제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이번 주말을 계기로 천둥번개가 칠때 전자제품을 쓰지 않는게 짱인듯 이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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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킬러이즈데드 초반 소감 (4)
2013/08/06 AM 11:42 |
예약판을 어제 배송받아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발매전부터 공개되었던 멋진 스크린샷이 마음에 들었고, Wii로 노모어히어로즈는 꽤 독특하고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특히 위모컨으로 전화를 받거나 하는 참신함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기대했는데
첫 플레이 느낌은 별로 였습니다.
액션도 그냥 그렇고 액션파트가 조금 지나면 곧장 이벤트무비가 나오는데
그렇다고 이벤트무비로 꽉꽉 채울만큼 잘 만들었느냐하면 또 그것도 아닙니다.
메기솔4나 ZOE가 무비가 너무 많다고 비난 받았지만, 그래도 저는 굉장히 재밌게 했거든요.
이벤트무비가 많아도 잘 만들었으면 재밌죠.
근데 킬러이즈데드는 입모양과 목소리가 따로 놀기 때문에 장면에 대한 몰입감을 저해하고
이벤트영상 시 프레임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픽이 강렬한 몀암대비에 필름 같은 노이즈를 많이 주었는데 이게
폴리곤 모델링이 몹시 훌륭하다면 모를까 인물(주요인물)을 제외한 부분은 전부 디테일이 떨어져서 몹시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아무리 개인취향의 차가 있다고 해도, 완성도 있다. 잘 만들었다 라는 느낌이 와닿지가 않고
어딘지 어색~하고 뻣뻣한 느낌이 강하네요.
기왕산거 매각은 안 하겠지만, 혹시 킬러이즈데드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분은 한번 더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신 다음에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3줄요약
1) 액션게임인데 이벤트무비가 더 많다 (여기까진 좋은데 이벤트 무비가 음성싱크가 안맞고 프레임도 구리다)
2) 그래픽도 마감이 덜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실제 화면으로 보면 좀 그렇다. 특히 맵오브젝트...
3) 상당히 독특하긴 한데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의 공감과 재미를 끌어내기는 무리가 크다. 소수만을 위한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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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연애와 취미의 줄타기 (9)
2013/08/03 PM 03:24 |
게이머로써 연애를 하면서 제일 민감한 부분이
금전과 시간 아닌가 생각합니다.
결혼하면 더 하겠지만
콘솔게임이라는게 참 비싸잖습니까.
요즘에는 뭐 신작 하나 사려면 6만원은 들죠
6만원이라는 돈이 데이트 비용으로 따지면 하루 내지는 이틀 나가서 영화도 보고 점심, 저녁에 커피숍까지 다녀올 만한 금액이죠.
두번째는 시간
저는 저 개인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여자친구들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죠.
물론 함께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각자 성인이고 자기만의 삶이 있는데 개인 시간이라는걸 마련해줘야 원만한 관계가 지속되지 않나 합니다.
직장 다니다보면 진짜 개인 시간이라는걸 갖기 힘들잖아요
저녁에 퇴근하고 피곤한데 여자친구 만나서 저녁먹고 뭐하다 보면 쪽잠 잠깐 자고 새벽같이 전철에 몸 싣고 출근하기 바쁘고..
금쪽 같은 주말 이틀중에 하루는 좀 남자도 자기 취미생활 하면서 보내고 싶은거 아니겠습니까?
진짜 일주일에 거의 6~7일 보는데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도 있지만 반대편에서는 점점 내 시간을 모조리 뺏는다는 생각과 함께 화가 조금씩 생김을 느낍니다.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부정적인 감정을 만드는 것도 싫고 해서 진지하게 대놓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면 또 삐집니다.
참 연애랑 직장생활 사이에 취미까지 한다는게 힘든 일이네요.
유부남 게이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건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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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여친 친구의 남성관 (18)
2013/07/14 PM 01:27 |
여친한테 들은 이야긴데
여친 친구 중에 임신해서 급하게 결혼한 애가 있거든요
얼마전에 여친이랑 그 친구를 포함해서 친구 몇명이 술을 마시다가
여자친구한테 제 수입이 얼마냐고 물어보더라네요.
남자가 월급 300안되면 어떻게 만나냐고ㅋㅋㅋ
요즘에 월급 300안되는 남자 없지 않나? 이러더랍니다ㅋㅋㅋㅋㅋㅋ
물론 자랑스럽게도 저는 아직 사원급 신입이라 월급이 300이 안됩니다.ㅋㅋㅋㅋ
그 문제의 친구는 전문대졸업하고 중소기업 경리 1년정도 하다가 남친도 아니고 아는 오빠랑 애 생겨서 결혼한 친구인데
뭐 사회생활을 거의 안해봤으니까 몰라서 그러나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참 사생활이나 경제관념이나 킹왕짱이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걔남편이 보험영맨이라 월급300 넘는다고 아마 남자들은 다들 최소 300넘게 버는줄 아나 봄ㅋㅋ
아 근데 슬프다ㅠㅠ
얼마쯤 더 굴러야 300씩 받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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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돼
이건 뭐 서로 쓰임이 다르기는 하는데
거의다 않,되 으로 쓰는거 같음
그러니까 우리는 않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