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공감되네요.
1. 최소한의 자존심은 남기고 그 외 존심은 버린지 오래...
2. 불안한 미래를 부정하지 않고, 여유롭게 맞이하기로 함.. (혼자서)
3. 그 최소한의 자존심이 업무적으로 발휘할때가 많아서, 사람들 사이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림
4. 동종업계 9년차 30대 중반,
이 업계에 새로운 환경에 (저도 마찬가지로) 버벅거리고 있습니다.
5. 20대 중후반 부터, 현재까지도 다행이(?) 직급으로만 불리우고 있음
6. 확실히 좁은게, 초등학교 동창도 만난적 있음 / 물론 모른척했음
4번의 그 기분이 참 힘들게하죠. 그래서 5번에서 괜히 나왔나 참아볼껄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적어도 월급날때쯤 생각 그래도 조금은 나기마련인데 생각도 안나고 확신 드시면 100프로 잘나온거 맞을거예요. 1~3번의 이유가 다른 이유라해도.
곧 좋은데 재취업하실거예요. 응원합니다.4번때문에 그만두지 못하고 있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