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가 워낙 검정색이고 잘 안보여서.. 밤엔 될수있으면 외출을 안할려고 하는데;
어젠 좀 늦어져서 일부러 대리고 나간게 화근이였네요 ㅜ ㅠ
보통 사람을 너무 따르는 터라.. 다른 행동은 하지않고 몸과 발로 가로막아 저지를 하는 방법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던게 문제였는지.. 발발거리다 제가 저지하는 행동중 제 발 밑으로 파고드는 통에 오른쪽 발을 밟아서
오랜시간 놀라고 깨갱거리고 저는터라 저 또한 엄청 놀랐네요;;
병원에 갔는데 단순 타박상일 가능성도 있어서 하루쯤 경과를 지켜봐야 된다고.. 엑스레이 촬영은 미뤘네요
오늘 아침에 확인해 보니.. 확실히 저는게 보이긴 하는데 호전되어서 뛰어도 다니고 여전히 똥꼬발랄 해서
안심이긴 해요/ 만저봐도 크게 아파하는거 같진 않고.
골절일 경우 위와 같지 않고 절거나 완전 한발을 쓰지 않는다고 하니까.. 되려 안심이네요 ㅜ ㅠ
아직도 많이 작아서 조심스럽게 다룬다는게 ㅜ ㅠ.. 좀더 크고 산책을 나갈걸.. 하고 자책중이네요..
완벽한 하트 보이시나요? >ㅇ < 모모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