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당시 “최악의 모습”이라며 김보름의 경기 방식을 비판했던 SBS 캐스터 배성재는 4년 만에 김보름 경기를 앞두고 “편파 중계는 없었다”며 “김보름이 힘든 일을 겪은 건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후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경기 전, 배성재는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김보름 중계를 소환하는 이야기가 있다. 유튜브에 당시 전체 중계영상이 있다. 편파 중계는 없었다.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 “다만 김보름이 그 후로 힘든 일을 겪은 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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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방송 천룡인 놈들아 죄송합니다 한마디가 그리 어렵나.
우리편을 어떻게든 실드쳐야 된다는 정치적 사고가 이성적 판단을 짓눌러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