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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빡] 강아지 목줄 왜 안할까요... (18) 2016/03/28 AM 10:41
어제 날씨도 좋고 해서 강아지 대리고 집 앞 공원에 산책 나갔습니다.

근데 아줌마 하나가 강아지를 목줄도 없이 데리고 나왔더라구요.

우리개는 다른 강아지 보면 짖고 으르렁대고 난리나는데 그 개도 똑같나보더라구요. 저 멀리서 짖으면서 달려어오고 우리개도 마주 짖고 으르렁 거리고..

그와중에 그 아줌마 저 뒤에서 "우리 애가 다른개랑 잘 못놀아서..."
이러면서 쫒아오고....아니 그럼 더 목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강아지들 꽤 나오는 공원인데..

후딱 우리개 안아 들고 돌아서서 멀리 가서 다시 내려놓고...
한 10분쯤 걸었을까... 아까 그 개가 또 갑자기 달려 들더군요.
아줌마 뭐하나 보니 벤치에 앉아 그냥 쳐다보고 있음...

아 빡쳐서 우리개 또 들어올리니까 나한테 짖으면서 앵기길래서 발로 밀어버림..그니까 이게 더 사납게 날뛰면서 덤벼들길래 발로 걷어차 버렸습니다.

아줌마가 보고 있었던걸 알기에 이제 사람이랑 2차전 준비하고 있는데 아줌마는 그냥 개델꾸 공원 나가더군요. 여전히 목줄하지도 않고..안지도 않고... 그러고 나니 그 개가 뭔잘못이 있나 싶어서 좀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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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목人폐...    친구신청

목줄 해야만 하는 법 없나요?

외국은 그런거 있던데 밖에 나오면 목줄...

눈바라미    친구신청

공원같은데서 목줄 안하면 벌금으로 알고있습니다

디쿠맨    친구신청

공원, 공공장소에서는 목줄 안하면 벌금 내야 합니다.
거기에 똥도 안 치우면 벌금 내야 합니다.

Hawaiian    친구신청

공공장소에서 목줄 안하거나 대소변 안치우면 벌금 10만원입니다.

클라우드칸토나    친구신청

개 공포증있는 사람들한테 진짜 극혐입니다... 목줄있어도 무서운데... 우리개는 안물어요 이럼 진짜 내가 물어버리고 싶음...

Above&Beyond    친구신청

공원에 개 풀어두고 있다고 자전거가 개 피하다 넘어짐 자전거 주인이 뭐라 하니까 아줌마가 더 성냄 결국 경찰옴

구다이디어    친구신청

저희 어머니도 개를 엄청 무서워 하시는데 가족끼리 산책 중에 왠 개 한마리가 미친 듯이 저희 쪽으로 뛰어와서 어머니께서 도망갔더니 따라 오더라구요. 주인 색히는 이름이나 쳐 부르고 쪼개면서 따라 오니깐 아버지가 열 받아셔서 발로 차 버림.
그랬더니 왜 차냐고 어쩌고 저쩌고 우리 애는 물지 않는다고 ㅈㄹ하고 있는데 진짜 열 받더라구요. 어머니는 놀라셔서 덜덜 떨고 계시고

디쿠맨    친구신청

지랄에는 지랄로 대접해야 되죠...
저도 첫째가 개한테 쫒기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본 순간
그 강아지 발로 차서 주인한테 보내 버리고 싶더군요..

一目瞭然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개를 싫어해서 새끼건 성체건, 작고 크건 상관 없이 다가오면 그냥 싫... 걷어차고 싶어짐;

BIT컴돌이    친구신청

중학생시절 걸어가면 학교 지각할것같아서 내리막길 우다다다 뛰어갔는데
어떤 개가 짖으면서 미친듯이 따라오는걸 소리가 점점 가까워오는걸로 알아챔.
무서워서 우다다다 더 뛰었는데 순간 뭔가 발뒷꿈치에 맞는느낌이들더니 짖는소리가 없어짐.개사이다.

A-z!    친구신청

저희 동네 공원에서도 어떤 도라이 같은 여편네가 중형견을 끌고와선
잔디밭에다 목줄을 풀어버리고 흐뭇하게 보고 있길래 가서 뭐라 하려다가
다른 아저씨가 저보다 먼저 가서 뭐라 하니 그제서야 목줄 하고 돌아다니더군요;
공원에 애기들도 많이 오는데 저러다 물리면 어쩔려고 도라이 같은 짓을 하는건지

슈퍼집아들내미    친구신청

강아지 주인의 보호의무의 기준은 목줄이 '1m'입니다.
이 이상이면 목줄을 안한것과 동급

목줄이 길거나 안했으면 차로치던 자전거로 받든 사람이 놀래서 발로차든
먼저 고의적인 행동이 아니라면 전부 무혐의 입니다.
개주인이 개 관리를 안해서 문제가 생긴거라고 처리합니다.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우리 개는 착해서... ^오^

테리의철권여고    친구신청

루리웹 반려갤에도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는 분계셨죠

파동함수의신    친구신청

목줄말고 그 탄력성 멜빵 같은걸로 해서 줄로 나오던데 그게 괜찮지 않을지...

벼병크    친구신청

저도 가끔 개산책 나가는데 진짜 스트레스 입니다.

개들은 특성상 다른 개를 만나면 접근해서 냄새를 맡거든요.
저희개는 성격이 소심해서 그걸 진짜 싫어하는데 상대방 (주로 아줌마) 개가 목줄을 안하고 있으니 만약에 여차해서 두마리가 싸움나면 나는 내 개를 제어할 수 있지만 저쪽은 아니라는거죠.

그러면서 맨날 진짜로 자기개는 안문다고...
아 진짜 마음으로는 귓방맹이를 후려쳐버리고 싶습니다.

나가레료마    친구신청

견주로써 착잡하네요.

쳇젠장할    친구신청

그냥 가지고 튀면 되겠네.
[딥빡] 회사 후임 -8- feat.총체적난국 (3) 2016/03/07 PM 03:53
ㅇㅇ이가 또 딥빡치게 만드네요.
인신공격성 발언이 목 끝까지 찼다가 간신히 참았네요.

1. 프로젝트 성 생산을 진행하게 되어 ㅇㅇ이 담당쪽 업무를 설명해주고 시킴. 대단한것도 아니고 생산에 대한 영업팀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메일 보내는 것. (약 한달전)

2. 진행 사항 물어보니 아무도 의견회신이 없다 함. 생산일정이 촉박하니 회신 푸시좀 하라고 시킴 (2주전)

3. 지난주 금욜 물어보니 2.를 안함. 회신도 없음. 긴급 전화회의 소집을 지시. 이미 생산일정도 촉박하고 회의자체가 긴급이니 메일만 보내지 말고 담당자 전화 걸어 회의일정 공지하고 참석요청 시킴.(담당자 3명)

4. 3. 도 안함. 오늘 회의에 아무도 안들어옴. 내일이 프로젝트 생산일정인데...ㅋㅋㅋ

영업 의견 물어보는 자체가 ㅇㅇ이 일을 좀더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변경사항 설명해주고 컨펌 받는거라 영업입장에선 어자피 아쉬울게 없는 사항인데...이놈 일좀 챙겨주자니 시켜도 안하고...냅두자니 여기저기 개판치면서 똥국물 나한테 튀기고....아...로또 사야것어요..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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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회사 임원들 한태 말하심이...
일안하던가 시켜도 안들어 먹는 사람들은 짤라야죠;

바람의크로우    친구신청

:(

와다다닷    친구신청

일못하는거야 사람마다그럴순 있음 진짜 같이 해보니까.....
일을 안하면 노답임
[딥빡] 회사 후임 -7- (11) 2016/02/05 PM 01:13
나름 존중한다고 사무실에서 유일하게 나만 후임한테 존대말 쓰고 회사에서 짜증난적은 많아도 화 낸적은 없었는데 드디어 한번 폭발했네요ㅠㅠ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또다시 마이피에 썰 풀어봅니다... 풀기전 후임에 대한 간략 한 소개 에피소드. ㅇㅇ이가 후임입니다.

1. 일못함 (2년째)
타부서 사람이 불어봄 "ㅇㅇ이 입사한지 얼마나 됐냐?" 하길래 만 2년 햇수로 3년차죠. 하니 "근데 왜 아직도 일처리가 그따구야"
2. 말 안통함
1) 역시 타부서 사람 "저번에 ㅇㅇ가 뭐래는지 아냐? 나한테 하소연 하는데 XX과장이 말이 안통한대. ㅋㅋㅋㅋㅋㅋ 지가 말이 안통한다고 나한테 하소연 하더라니까 ㅋㅋㅋㅋㅋㅋ"
2) 타부서 여대리(노처녀)는 ㅇㅇ이 전화만 받으면 그날 히스테리가 심해진다고 함.
3. 개선의지 없음.
맨날 일을 놓치고 나중에 터짐. 그래서 안놓치도록 업무개선 하라고 지시함. 몇일 후 확인해보니 안했음. 내가 직접 개선포인트 만들어줌. 아 이러면 안 놓치겠다며 좋아서 받아감. 계속 놓침. 확인 해보니 준대로 안함.

썰을 풀자면...반포기 상태로 후임일을 내가 챙기는게 있습니다. 오늘도 내가 챙겨보니 전산에 후임이름으로 처리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진행했는데 알고보니 전산에 등록만 해놓고 실질적인 조치는 안한거.

그래서 불러서 물었죠. "ㅇㅇ씨 이거 등록은 되있는데 안했네요? 이러면 내쪽 일이 안되는데. 어떻게 하죠?" 하니 인상쓰고 대답 없더라구요. "원래대로 ㅇㅇ씨가 다시 챙길래요?"하니 인상만 쓰고 한숨 푹푹. 슬슬 빡이 칩니다.

"다른 의견 없으면 ㅇㅇ씨가 다시 챙겨요. 난 전산등록된거만 확인했는데 그거 처리사항까지는 확인못해줘요." ".......(인상)" 여기서 딥빡 쳐서. "야 대답안해?" 하니까 그제야 알겠습니다 하네요. 한숨쉬면서 말했는지 목소리가 아주 공기반 소리반입니다.

"그대신 이거 빨리 처리 안되면 내일 진행 안되니까 옛날처럼 반나절 한나절 끌지말고 바로 처리해야돼요?" 하니까 또 인상쓰면서 우물쭈물 하더니 공기반 소리반으로 알겠습니다. 하네요. 말만 알겠습니다고 표정은 "지금 하는거도 바빠죽겠는데 일 더시키고 지랄이야" 딱 써있는데.

순간 이성 툭 끊어지고 "너 왜 태도가 그따구야!" 라고 시작해서 ㅆ발이 들어간 반말로 마구 쏘아 붙였네요....하...이제 어느정도 현자타임와서 좀 후회도 되는데. 막 쏘아 붙일때 놀래서 차장님이 슥보고 갔는데 둘이만 있을때 그냥 "뭔일인진 몰라도 잘했다. 그놈아는 인간만들라면 좀 그래야돼..." 하고 가시네요..

긴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이런 후임 경험해 보신분 대처법좀 공유해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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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우    친구신청

다른분들이 그렇게 얘기 할 정도면 많이 힘셨겠네요

베르크트    친구신청

토닥토닥 고맙습니다 ㅠㅠ

ㅇㅣ리오    친구신청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 사람이 너무 많죠.ㅋ
전 아직 그런 경험은 없어서 높은 사람들은 만나봤지만.

베르크트    친구신청

위에서 그러면 다들 그러려니 하고 참는데 밑에서도 그러니 죽겠네요..

몰랑이ㅇㅅㅇ    친구신청

일 너무 못하면 윗선에서 따로 불러서 면담하지 않나요ㅠㅠ 글쓴님만 더 힘들겠어요

베르크트    친구신청

원래 위에서 계약직에서 정직원 전환 안시켜줄라고 했어요. 제가 더 잘 가르치겠다고 했는데...제 인생 탑 3급 후회입니다...

마시멜로☆    친구신청

역시 중간이 제일 힘든거 같네요

베르크트    친구신청

차라리 얘 오기전에 대학생 알바들이 일을 더 잘했어요. 그때는 좀 편했는데 ㅠㅠ

가이메르프    친구신청

보통 보면 저런사람들은 잘해줘봐야 고맙다고 못느끼는 스타일이에요

와다다닷    친구신청

음...일을 같이하기 힘든 후임이네요
진짜 답없을듯
터치하기도 싫을듯한데 용케 지적까지 해주시네요
전 업무적으로 자기일 일부러 넘기는 사람 상종도 못하겠던데...

여친가슴G컵되라!한컵만더!!    친구신청

개선의지가 없으면 잘해줄 필요가 없어요 감사한줄도 모르는 인간들임
[딥빡] 노오오오력충. (20) 2015/12/03 PM 04:42
노오오오력충. 뭐만 하면 노오오오력이란 단어로 비꼬며 자기의 무능을 대딸침. 이들 눈에는 열심히 자기 일하고 여가 즐기는 사람들 대부분이 노력따윈 없이 금수저버프 받고 쉽게 사는거 같아서 너무 불공평 하게 느껴짐. 한국에는 있지도 않은 카스트 제도가 자기 출신성분을 낮추고 인생 출발선을 저 뒤로 밀어놓은 것만 같음. 남들 공부한다고 밤샐때 나는 게임하고 술먹느라 밤샌거 같긴한데 그런 생각은 좀 불편함. 그냥 남탓이 기분이 좀 더 좋음. 마침 멍청한 정치가가 좋은 꼬투리도 잡혀줬겠다 그럴땐 이력서 대신 인터넷이나 들어가서 댓글담. "내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 그죠?" 그럼 여기저기서 호응 대댓글이 달리고 기분이 좋아짐. 오늘 새벽 게임할때는 이번 달 방세 걱정은 하지 않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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魚色海    친구신청

나도 인터넷에서
뭐만 하면
댓글로
빼애애애애애앵액
노오오오오오오력
거리는 사람 싫더라고요.

베르크트    친구신청

너무 많아서 짜증나요 요새.

POCKY™    친구신청

뭐만하면 노오오오오력 거리는 사람들 꼴보기 싫은건 사실인데
한국에 카스트제도가 없느냐?하면 전 모르겠네요.

베르크트    친구신청

분명히 금수저도 있고 이젠 개천에서 용나기는 불가능한 세상이긴 하죠. 그냥 노오오오력 거리면서 대다수의 평범한 인생들까지 금수저 취급하면서 그사람들 노력을 ㅂㅅ같이 만들어 버리는 화법이 제가 말하는 그들만에 카스트 제도죠.

栗山 未?    친구신청

쿨병충
이런 글을 쓰면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며 자신은 깨어있는듯한 느낌에 빠져 산다

베르크트    친구신청

반사.

뽕디우스    친구신청

반사 ㅋㅋㅋㅋ

태산마루    친구신청

ㅋㅋㅋㅋㅋ

무므르    친구신청

쿨병충들 좀 사라졌으면 ㅎㅎ

구다이디어    친구신청

ㅋㅋㅋㅋ진짜 노오오오오력 충들 개극혐.
아니 뭐만하면 금수저에 노오오오력
지들이 그렇게 비웃고 낄낄거리지만 나는 내 나름의 노력을 했었고
대학부터 부모님 지원 아무것도 없이 꾸역꾸역 살아서
나름대로 자리잡고 살아가고 있는데 아주 노오오오오력 타령에
금수저 타령은 무슨 패시브. 나는 그래도 나는 걔들 노오오오력이라는 단어 치고
댓글달고 있을 때
최소 이민에 대해서 알아보거나
이민이 힘들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 망할 헬조선에서 어떻게라고 살아보려고 시도러도 해봤다고 생각하는데

노오오력충들은 그런 시간마저도 무시함

베르크트    친구신청

완전 공감요

닭날개건담    친구신청

음? 노력충은 노력이면 다된다는 논리구조를 갖는 사람을 말하는거 아닌가???
"니가 지금 힘든건 노오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야."
사회구조에 대한 문제재기를 하면 그 사람이 노력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폄훼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줄 알았는데...

베르크트    친구신청

첨엔 그랬는데. 요즘은 뭔 얘기만 나오면 노오오오력 갖다 붙이는게 더 충 같아서요.

태산마루    친구신청

그게 왜 기분 나쁘냐면,
자기중심적 사고 밖에 못하는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노오오력 드립이 타인에게 '노력을 해라' 라고 발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걸 알면서도, 감정적으로는 모든게 다 타겟이 자신인걸로 착각함.
자신이 실제로 노력해서 뭔가 이룬거랑은 완전 상관 없는데도 말이지.( 혹시 있나? 누군가에게 노력이 부족 하다는 충고질을 했던? )

베르크트    친구신청

노력을 해라 라는 말이 왜나쁩니까. 노력으로 안될걸 노력을 하라니까. 그걸 조롱하는 드립이 노오오오력인데. 이젠 님들 처럼 노력자체가 폄훼되고 있잖아요.

장기하까면사살    친구신청

그들만의 카스트 제도는 무슨.
이재명이나 박원순이 청년 수당 실현하려는게 댁이 말하는 그 노오오력도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공부할 책이라도 사서 볼 돈, 자기개발하러 다닐 교통비라도 지원해보겠다는 취지인데, 저 두 행정가가 지금 꼴통 보수들과 댁같은 사람 말대로 카스트도 없고 누구나 노력으로 평범하게 살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카스트제도를 느껴가지고 포퓰리즘하고 있는건가요?
평범한 삶을 살았다는 기준에서보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 시대의 노인들도 젊어서 평범한 정도의 노력도 안하면서 살지 않았을건데 폐지줍는 상황에서 무슨놈에 그들만의 카스트제도인지...

'나는 성공하진 못했어도 나름 노력해서 내 기준에서 이상하지 않을 만큼 사는데 남들은 그렇지 못하는게 이해가 안가고 그건 그들이 나만큼의 노력도 안해서 그렇다. 그러면서 노력 폄하만 한다'
라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노력으로 모든게 해결된다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바보 취급하는 성공한 자들과 뭐가 다릅니까?

베르크트    친구신청

비약+난독인가요...청년 수당 정책 얘기는 제글에 언급도 없고 물론 노력하면 노력 만큼 산다는 요지도 아닌데요. 노력도 안하면서 방구석에 쳐박혀 노오오오력 타령이나 하면서 남들 노력을 헛짓거리 만드는 걸 까는거죠.

무므르    친구신청

뭐든 노오오오오력해서 이뤄내세요! 할수있습니다
노오오력으로 성공한 이재용같은사람 되세요~

베르크트    친구신청

이재용이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 제가 어떻게 알고 그럽니까. 비꼰건지 진심(은아닌거 같지만)인지는 몰라도 님은 아시고 이런댓글 씁니까? 제 글에 요지가 그거라 이댓글은 낄낄거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정색)

새턴인    친구신청

그 사람이 정말 노력을 안해서 힘든건지는 글쓴이 님이 단정할 일이 아니죠.
그 역시 비꼼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딥빡] 회사후임 -6- (1) 2015/11/03 AM 09:28
오늘 타 부서 입회작업 계획이 있었는데 어제 검토결과 후임 업무 쪽에 문제가 있어서 작업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위에 차장님도 시키고 불안해서 나도 한번더 시켰습니다. 오늘 작업 불가라고 공지해라...라고.

지금 다른 부서에서 입회한다고 와있네요. 말이 다른 부서고 아예 공장이 달라 다른지방에서 새벽부터 2시간 달려온겁니다.
후임 불러서 물어보니까 특유의 억울하다는 울상을 지으며 "공지 못했습니다..." 이 GR이네요....악악악악 발암나는거 참고 왜 못했냐고 따지는데 지자리 전화벨 울리니까 존나 급한전화라는 울상지으며 그냥 달려가 버리네요.... 아 암검사 받아야 할거 같아요....
(이거 쓰는 도중에 입회하러 온 직원 내가 사과하고 다시 근무지로 돌려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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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s    친구신청

사과를 후임에게 맡겨야죠.
하다못해 사과하는 자리에 같이 있기라도...위에서 커버를 너무 잘 해주니 오래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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