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쓰던 구형 노트북.. 17인치에 SSD 128+250GB
요즘은 Nvme의 시대가 되었으니 SATA식은 당연히 저렴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메인컴에서 서브용으로 쓰던 1TB짜리 2.5인치 SATA SSD를 가져와서 마이그레이션 했습니다.
샘숭 전용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마이그레이션중..
뒷판 나사를 풀고 헤라로 뚜겅을 따줍니다. 헤라 없으면 손톱 나가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건 라이트온? 인가 하는 브랜드이고 하단에 금속 브라켓부분은 제가 서비스센터에서 따로 구매해서 추가한 부분입니다.
128GB도 이젠 애매한 세상이라 그냥 제거.. M.2 SATA식이 좀 쌌다면 그냥 M.2로 했을텐데 아쉬워요.
250기가에서 1TB로 교체중
어려울건 없고 브라켓에 장착후 다시 노트북에 고정해서 선만 연결해주면 끝입니다.
히트파이프 떼서 서멀이나 다시 발라줄까 하다가 귀찮아서 패스..
마이그레이션도 잘 되어서 문제없이 작동하네요.
당장 쓸 일도 없긴하지만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