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스타트렉 등등 스페이스 오페라류 영화들은 유명세 덕에 챙겨보기는 했지만 어째 별 재미가 느껴지지 않아서 관람경험이 없다는게 그닥 충격적이지는 않지만 다들 영화사를 넘어 인류 문화사에까지 한 획을 긋고 있는 작품들이니까요. 아무리 관심이 없기로서니 인구에 회자되는 그런 유명작들에게 눈길도 안 줄수가 있어? 라는 의미겠지요. 비슷한 예로 조카녀석이 터미네이터2를 본 적 없다고 말했었을 때는 경악하긴 했었습니다. 어떻게 그 절대 명작을!! 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