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카™ 접속 : 3275 Lv. 148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67 명
- 전체 : 214186 명
- Mypi Ver. 0.3.1 β
|
[잡담] 빨라! (3)
2016/05/26 PM 07:08 |
별 건 아니고..........취업은 아니지만.........
알바는 됐습니다. 모 도넛 가게에.
솔직하게 서비스업 쪽은 3개월 한 적은 있지만
커피나 빵집은 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고........
(뻥쳤다가 나중에 고생할 바에야............)
오랫동안 사람과 접촉을 잘 못해서
말이 사근사근하지 못하고 더듬거린다....
이런 것도 다 털었습니다.
대신 빨리 배우게 노력하겠다는 것과
오래 일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한 끝에......
면접, 합격했습니다. ㅠㅠ;;;;;;;
다음 주 월요일부터 근무 시작하는데........
사전에 보건증을 떼놔서 다행이었어요.
나머지는 집에서 준비하면 ok였고.
그리고 복장도 따로 정해져있었는데......
티가 살짝 걱정.....95인지 100인지....몰라서
둘 중 하나라고 했는데.....어느 쪽이 올지....;;;
바지는 급하게 베이지 색상 바지 샀습니다.
스키니가 아니라서 다행. ㅠㅠ;;;;;;;;;;;;
아직 일정을 잡은 게 아니라서 확실하진 않지만....
낮 시간대에 일하는 거라...아침하고 밤엔 시간이 있어서
공부를 하거나...자격증을 따야할 것 같아요.
컴활하고 사복 1급, 풍선아트, pop가지곤 어림도 없으니까.
다른 자격증도 따서...스펙을 좀 쌓아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운동도 시작했어요.
헬스장 다닐 돈이 없기 때문에...새벽 5시에 일어나서
집 근처 저수지에 가서 뛰고 걷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체력이 저질 체력이라 저수지 한 바퀴 도는 건 불가능하고..
1/3 정도만 뛸 수 있지만....언젠가 한 바퀴 뛸 수 있을 거라 믿으며. |
|
|
[잡담]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요. (10)
2016/05/24 PM 08:28 |
차라리 해외에서 태어났으면 좋았겠다...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왜 자주 그런 생각을 하냐면..........
신발...특히 구두 때문에요 ㅠㅠ;;;;;;;;;;;;;;;;;
운동화는 그래도 사정이 나은데.........
(남녀공용 만세.)
발이 여자치곤 좀 커요. 250이지만
볼이 좀 넓어서 255를 신어야하는데...
*남성분들을 위한 설명.
시중에서 여자 구두는 250이 가장 큰 걸로 나옴.
따라서 그 이상 사이즈인 경우, 주문제작하거나 직구,
따로 판매하는 곳을 찾아야합니다 ㅠㅠ
시중에 있는 신발가게에서 구두사는 건..........
불가능해요. 인터넷은......데인 적이 한 두번이 아니고....
대체 255 이상 구두는 오프라인에서 구할 수 없는 건지 참....
어쩔 떈,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태어났으면
참~ 좋았겠다.....라고 생각합니다.....................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스트레스 받기도 참 쉽지도 않은데.
P.S: 스키니 바지 만든 놈 누군지 몰라도 진짜 극혐.
허리가 맞아도 다리살 때문에 안 맞아서 부들부들...... |
|
|
[잡담] 게임 취향이 특이? 아니면 까다로운 걸까요? (11)
2016/05/23 PM 06:30 |
솔직히 말해서....모바일 게임은.................
옛날에 피쳐폰 때는 정말 재미있는 게 많았었는데.....
요즘엔 솔직히......................
그나마 하는 건 스쿠페스 하나 뿐..........;;;
나머지는 한 번 했다가 계정탈퇴하고 지우고...............
스토리 있는 거 좋아하고요.
(검은 방 시리즈라던지.....회색시티는 1편만 하고 접음.)
타이쿤, rpg는 안따지지만 삼국지는 싫어해요..........
오토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마블은 싫어함!
(구글 순위 안에 드는 게임들 전부다 싫어함;;;;;;;;)
고등학교 때, 콘솔을 좀 했던 게 경험이 된 덕분인지...
취향이 까다로워진 것 같은데......하하하............
이거 특이한 걸까요....;;
이번에 알바가 되거나......취업을 하면...........
반드시 비타를 사야겠어요. 이번에 포켓몬 졸업하고
비타로 새로 입문하려고 하니까...살짝 기대됩니다 ㅎㅎㅎ
P.S: 여러분은 모바일은 어떤 게임을 하시나요? |
|
|
[잡담] 통신사 포인트, 대체 어디에 쓰나요? (18)
2016/05/22 PM 07:22 |
kt........이고요. 전에는 세븐일레븐에서 자주 썼는데
이게 제휴가 빠지면서............아놔.
주변에 GS는 별로 없고.......씨유는 할인X
어째 안되는 데하고 할 수 있는 데가 적어서 쩝.
대개 여러분은 포인트 어디에 쓰시나요?
|
|
|
[잡담] 빨리 취업이든 알바든 뭐든 하고 싶네요.....ㅠㅠ;;; (27)
2016/05/18 AM 09:21 |
2013년에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이 때도 봤는데 0.1점 차이로 떨어짐........)
2014년에 시험봤다가 떨어지고......
순경시험 보려고 준비하다가 우연히 시에서 하는
아동복지교사에 추가합격해서 3개월 일하고...........
그 당시에 번 돈으로 다시 공시에 올인했으나....
2015년에 또 떨어짐...........
그 때 완전히 폐인이 돼서........뭘 하지도 못함.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고..............
그러다 6월에 모 통신사에 다니는 분의 도움으로
통신사 대리점..(직영점이라는데.)에서 일했지만......
실적이 부실했고......거기에 그만두기 전의 점장과
새로 들어온 점장이 나에 대한 평가를 좋게 안해줘서...
정규직 시험에 합격했지만 평가 때문에 계약 해지됨.
악에 박쳐서.......당시에 가지고 있던 월급과..........
실업급여 신청해서.......다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3월에 시험을 봤지만.....이번엔 지역 운이 아니었다.
시발, 거지같은 연고지 안쓰고 타 지역을 썼다면....
필기합격점수에서 30~40점 이상 차이가 나서
면접만 잘 보면 일할 수 있었다..............
더 이상, 공무원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니라서
아르바이트, 취업 모두 알아보고 있지만...............
취업은 뭐 쉽지 않고..........아르바이트는..............
연락오거나 서류 통과해서 면접을 보러가면.......
정말 잘 웃고 대답 잘 했다고 생각해도 감감 무소식.
내가 돼지, 못생겨서 그런 걸 지도 모르겠다.
(여자치곤 많이 못생겼다고 생각함..........)
뭐라도 됐으면 좋겠다............시발..........
자존감 엄청 낮아지고.........사는 것 자체가 싫어지고.....
어떻게 인생 자체가 실패만 가득한 건지.
난 정말 잘하는 게 있기나 한 건지.
아무것도 되는 게 없는 데 차라리 없어지는 게
이 세상에 이득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
|
|
|
|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