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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롤드컵 결승전 때
내심 우승이다 기대했던만큼 헛헛한 마음이었는데.
이 팀, 이 맴버로 우승해서 너무 기쁘네요.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싶을 정도로
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캐리아.
스타성을 가진 만큼 도를 넘은 조롱도 많았는데,
굴하지 않고 증명해냈습니다.
니네가 최고다 얘들아.
우리, 오래오래 해먹자 얘들아 ㅠ_ㅠ 제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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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7 외전을 하고 있다.
거지 같이 3번을 쳐맞자,
"비기너"로 플레이 하시겠습니까?
친절하게 물어온다.
수치스럽다.
[스토리] 모드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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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이걸 쓰면 더 좋습니다. 가 아니라
이래도 안 써? 로 가는 듯 싶습니다.
수익에 직결되는 부분이라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쓰는 입장에서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이제 거지 같은 광고 나올때면
더 확실하게 욕해도 되는거죠?
유튭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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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날 것에 가까운 푸념.
어디 가서 정치적인 견해를 꺼내는 게 참 힘들다.
듣고 싶어 하지 않고, 하고 싶어 하지 않으니.
들리는 건 늘 외치는 사람들 목소리 뿐.
극단에 위치한, 아주 강성한 그런 외침뿐.
삶 이야기가 왜 이리도 피곤해졌을까.
정보의 홍수 속에 허우적거리다 보니,
아니, 삶이 그냥 팍팍하다 보니.
악순환이야 악순환.
지독한 악순환.
외면할수록 지도자는 타락하고,
타락할수록 삶은 더 피폐해지겠지.
한때는 일베를 손가락질하고 욕하기도 했지.
(지금이라고 그들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돌아보면 나는 뭐 대단했나 싶다.
그저 부끄러운 방관자였지.
두서없는 푸념의 영양가 없는 마침표.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야 하니,
적어도 외면하진 말아야겠다.
"누가 내 배때기를 찔렀는지는 똑똑히 봐야지."MZ적인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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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알쓸ㅇ잡을 보고 있다.
그중 실패에 관한 이야기.
실패를 속이지 말 것.
실패했다 지레 그만두지 말 것.
끄덕여지는 이야기였다.
실패를 실패라고 인정하지 않으면,
실패의 처음과 끝을 기록하지 않으면,
같은 실수, 같은 실패가 반복된다.
글쓰기도 마찬가지.
마침표를 찍지 않은 끄적임과
마침표를 찍은 실패는 분명 다르다.
부끄러움과 미숙함과
시의적절치 못 함과 두려움에
때론 증발해버린 영감 탓에
이런저런 핑계로 묻어버린
마침표를 찍지 못 한 실패
서랍 속에 잠들어버린 끄적임들에게
마침표를 주어야지.
그리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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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하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