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FACE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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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ol 초기 사용가능 챔프는 정해져있나요? (4) 2012/04/01 PM 06:45
이제 방금 시작하게 됐는데요.

갱플랭크 나서스 람머스 마스터-이 스웨인 우르곳 초가스 카사딘 케이틀린 타릭이 사용가능한데


처음 사용가능한 챔프는 랜덤으로 정해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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樟葉    친구신청

로테이션이라고 1주일마다 랜덤으로 바뀌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턱주가리아    친구신청

화요일마다 로테이션이바뀝니다

찌그러짐    친구신청

그걸로 돈벌어서 싼거 산다음에 그거하닌만 죽어라팟죠..

티벳반달곰    친구신청

매주 바껴요. 그런데 전 악어 하고 싶어서 악어 질렀어요...........
[일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9) 2012/03/28 PM 11:12
생판 남인 여성 분에게 연락처를 얻으려 시도했습니다만

실패했습니다...ㅠㅠ

아까 마트 갔다가 음료 쪽에서 시음 준비하시는 거 보고
저도 한잔 얻어먹고 하다가 하나 사고 수고하세요~ 하고 왔는데
돌아서니까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인상도 선하시고 예의도 바른 분 같아서 계속 시선이 갔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돌아서서 양해를 구하고 연락처를 여쭤봤으나 남자친구분이 있으시다고 하셔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뭔가 맘에 걸리시는지 아이스티라도 한잔 더 마시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처음엔 괜찮다고 했는데 그래도 "제가 주고 싶어서 주는 거니까 꼭 드시구 가세요 -_ㅠ" 하는 말에 기분이 너무 따뜻해졌어요. 그러고 서로 나이 얘기도 하고 직업 얘기도 하고 다른 얘기도 하면서 선 자세로 대충 10분 정도 떠들다가 인사하고 집에 왔습니다.

아이스티 드실려고 하다가 못 드신 분들 죄송합니다;

거절당하면 서로 뻘쭘해져서 이도저도 아닌 시선처리와 함께 수고하세요란 말 한마디 하고 헤어지는 장면을 연상했었는데.... 예상 이상으로 너무 상냥하신 분이라 기분도 좋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어지지 않아서 아쉬운 것도 있지만, 제 인생에서 아까 전처럼 제 마음에 쏙 드는 멋진 사람을 만난게 너무 기뻤고, 또한 제 인생에서 이런 사람을 다시 만날 기회가 앞으로 몇번 더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ps. 연상분이셨던걸 보면, 역시 전 연하나 동갑과는 애정적 인연이 없나 봅니다 -_- 이때까지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분들 모두 우연찮게 연상이셨던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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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스테이션    친구신청

도전은 할 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요
다음 인연을 기대해 보세요!

Sandwitch    친구신청

좋네여~ 그래도 말한번 걸어 볼 만큼 좋은 여자분 만난다는거 자체가 기분 좋은 일이니까~ 언제가 성공하실꺼에요^^ㅋ

sajang    친구신청

근데 그런식으로 여자분은 님에게 아주 강한 인상이 남았을꺼에요.
정말 그 사람이 괜찮다 싶으면 혹시라도 모르니 그 마트..자주 들르셔보시길..
그러다 친구라도 되면 그게 어디입니까 ㅋㅋㅋ

알렉산더 파투    친구신청

여자분이 괜찬은듯~ㅋㅋㅋ

21010    친구신청

대단하시네요 정말 용기있으신 결정이셨던거같아요. 언젠가는 꼭 이번보다 더 맘에 드시는 인연을 찾으실꺼예요 ^^

Behindyou    친구신청

좋은 분 만나셔서 좋은시간 보내신 것 같아 부럽네요~
상냥한 사람은 남자고 여자고 정말 만나기 힘들어요! ㅋㅋ

ami    친구신청

저도 그렇게 했다가 남친있대서 실패 ㅋㅋㅋㅋ
뭐 제가 맘에 안들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ㅋ

스기우라아야노    친구신청

좋은 시도 하셨습니다 ^^
앞으로도 힘내세요!
[일상] 취업 성공! (6) 2012/03/20 PM 09:24
며칠간 루리웹에서 한탄하다가

어쨌든 자리가 생겨서 연락이 와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

길었네요. 약 한 달 반을 취업 스트레스에 눌려있다가 이제서야 풀려납니다.

이젠 좀 자리를 잡아서 오랫동안 좋은 경험 많이 쌓으면서 일하고 싶네요. 제발.


취업준비중이신 루리회원분들께 저처럼 좋은 소식이 빨리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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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주가리아    친구신청

축하드립니다
~

바부네임    친구신청

축하해요

카마카마일    친구신청

축하해용~

긍정마술사    친구신청

축하드려요^^

비밀애    친구신청

축하합니다 ㅎ

타토바콤보    친구신청

축하합니다. 에휴...저도 빨리 잡아야 할텐데...ㅠㅠ
[일상] 비과세저축상품 전화를 받았습니다 (9) 2012/03/16 PM 06:47
비과세저축상품이 금리도 높고 몇 년간 더 하면 추가로 최고 2%까지 받을 수 있니 어쩌니 등등
장점을 많이 설명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아직까지 사정이 안되고 이것저것하다보니 돈이 들어오고 나갈때가 잦아서 그런걸 안정적으로 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이 되고, 글고 솔직히 전화로 막 상담오고 하는게 싫고 짜증도 나구요 -_-

사람이란게 역시 귀로 좋은 얘기만 들어오면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에서 ~까지 시일에만 가능하다는 이야기로 시야가 좁아지는 건 어느 것이나 비슷하군요.


결국 장장 몇십분을 설명을 듣다가 안한다고 얘기하고 끊어버렸습니다.

물론 적금도 하고 나중에는 연금도 궁리해봐야 하는 게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뭔가 알게 모르게 찝찝하더군요. 지금 시기에서 자세하게 고민을 하지 않았기에(그럴 처지도 안되고) 망설였던 것도 있지만요.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저처럼 슬슬 나이 서른이 다가오시는 루리웹분들은 이런 상품이나 적금 같은거 어찌 준비하시고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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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샵 정장녀    친구신청

전 제가 직접 상품 알아보고 영업점 가서 계약 합니다

전화로 설명하는건 별로 집중해서 듣기가 어려워서

적금의 경우는 제2금융권 중에서는 제일 탄탄한 bird마을 금고를
사용합니다.(제 2금융권이 이자가 쎄죠 ㅇㅅㅇ)

死神    친구신청

저는 그건 아니었고 복리이자 어쩌고하는 전화는 자주받는데 그게 알아보면 보험 상품이더라고요. 일단 창구접수 안받는다고 전화로만 가능하다라는 개소리 나오는 물건은 전화 끊어버립니다.
저것도 아마 보험상품일것 같습니다.

Inspiraton-    친구신청

제2금융권에 적금들었는데 토마툐라면?

이미지샵 정장녀    친구신청

토마토는 존망 ㅋ

앗히스트    친구신청

전 외환은행 금리 연 5.1% 2년짜리 하고있습니다.
월 300까지 넣을수 있구요~

DorothyJ    친구신청

비과세는 10년 이상 상품입니다
어떤 상품인지 잘 보고 판단하세요

5인치저금통    친구신청

저런 거 중도해약 하면 원금 절반도 못 돌려받습니다. 걍 보험형 적금 어쩌고 같은 상품들은 가입하지 마세영

5인치저금통    친구신청

1년 지나면 매년 얼마씩 빼서 쓸 수 있게 해준다고도 하는데, 혹하면 안 됩니다

소행성B612주민    친구신청

부자들은 이벤트성 상품에 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상] 취업관련 이야기 (13) 2012/03/11 PM 05:10
월요일날 면접이 있긴 한데요. 이제 와서 뭐하지만 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솔직히 돈은 많이 줍니다. 제 스펙에 언제 초봉에 이 정도 받아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그게 이력서를 넣어본 계기가 되었습니다만.

근데 일단 회사 홈페이지를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허 해집니다.

노광장치고 뭐고 광원이고 파장이고 뭐고... 생판 관심도 없는 것들이죠. 배운 적도 없고요.
(참고로 전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일본학을 복수전공했구요 ' _';)
이력서에는 학교에서 이걸 저걸 어떻게 배웠기 때문에 회사에 들어가서도 어떻게든 도움이 될 겁니다 라는 뉘앙스로 적었지요. 신기하게 서류통과는 됐는데 막상 면접이 다가오니 갸우뚱해집니다.

그나마 그렇게 꺼리를 만들어서 서류는 통과됐지만, 면접가서 혹시나 자네가 전공에서 배운 전기&$%&$%$!뭐뭐뭐 하고 회로 !@$%@&&뭐시기 하고 아는 대로 얘기해보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혹은 그에 대해서 제가 어찌어찌 외운대로 설명하고 있을 모습을 생각하니 우습기도 하고요. 그 과목들은 학교다닐때는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었고 학점이나 따자는 생각으로 공부했으니 머리에 남아있을리가 없습니다.

설령 면접때 어찌 잘 얘기한 들 거짓말을 준비해서 풀어놓는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내가 뭘 알고있냐 를 물어본다"기 보다는 "얼마나 면접을 열심히 준비했느냐"를 보기 위해서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생각해보면 그래요.
저도 '나중에 커서 뭘 할까' 하고 딱 정해놓지 않고 살아온 수많은 인생들 중에 하나인지라 지금 이렇게 취업활동을 하면서도 제 자신에게 많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긴 인생 살지 않았지만 지금 딱 하나만은 후회되네요. 그랬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는 덜 헤멨을텐데.

요즘 생각할게 많습니다.
취직에만 신경쓰느라 사람도 안 만나고 다른데 연락도 안하고 집에만 있으니 많이 답답하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얼른 3월이 가기 전에는 직장을 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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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心2    친구신청

취업문제로 청년들 마음이 무거운 시대죠... 우선 면접 연습삼아서라도 면접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같은 경우 신입으로 일자리 구할 당시(스펙 완전 형편 없습니다) 이력서 마구 내고 면접 오라는데 다 보러 다녔는데... 이게 나중에 도움이 제법 됐습니다.

면접도 계속 보다 보면 적응이 되는건지.... 정작 가고 싶은 회사 면접때 당황안하고 하고싶은 말만 쏙쏙 꺼내게 되더군요.

누구라도 사회 첫발 내딛기 전에 자기 갈길 정하고 가는 경우는 드물죠.
앞으로 사회생활 하시면서 진정 원하는 길을 찾게 되실껍니다.
취직 스트레스로 갇혀 있지 마시고 '백수'핑계로 여기저기 얻어 먹고 사람들 많이 만나세요. 밝게 살던 사람과 우울에 빠진 사람은 면접 자리에서 대번에 차이가 납니다.

이제 따뜻한 봄이 오니 좋은 소식 곧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명탐정명박    친구신청

그래도 가세요.
어차피 해당 전공 했어도 현장가면 새로 배울것 투성이입니다.
뽑은 사람도 신입을 뽑자마자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고 생각 안 합니다 -_-ㅋㅋ;

케이네스    친구신청

저도 연습 삼아 면접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세컨트    친구신청

원래 회사들 면접때 그냥 다 불러요...
다 불르고 골라가며 뽑는다는 뭐 그런식임...
공급이 많다 보니 그런거죠...

비밀애    친구신청

명탐정명박 // 정말 공감 합니다.. 몇달간 정신 없었어요 ㅋㅋ

용가리7    친구신청

반도체 업체에 지원하시나봐요

한글97    친구신청

이론을 배우는것과 실무를 배우는건 전혀다르니깽

Ez2dj    친구신청

면접도 하다보면 늘어요 ㅋ

일단가서 해보는게 이익 ㅎㅎㅎ

그리고 면접비로 용돈도 ㅎㅎㅎㅎㅎ

OTLMr.Lee    친구신청

어차피 전공자도 가서 새로 다배워요~~
컴공전공해서 회로설계하는 제 친구놈도 있어요~~ㅋ
면접은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팔.로미    친구신청

위에 분도 말씀하셨지만 어차피 학부 졸업이시면 전공과 관련된 곳 가도 비전공 신입이 배우는 만큼 배웁니다.

색色고드름    친구신청

저도 반도체 관련 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같은 동기중에 전기과 나왔는데 지금 s/w에서 일하고 있는 동기가 있습니다 --;
원래는 전장설계쪽이었는데....

여튼 처음엔 그 동기도 갸우뚱 했는데 지금은 잘만 댕깁니다 ㅎㅎ

한번 해보세요

TESTRUN    친구신청

전 컴퓨터 공학인데..

처음에 자동차 설비 업체 취직했다가 지금은 가전 업체로 이직했습니다. -_-;

접점같은거 없습니다. -_-; 그냥 하는거에요. 그리고 덤벼보면 또 다 합니다.

취직할려고 보면 다 비슷해요.

뭔일이셔    친구신청

무조건 면접 보시기 바랍니다.
면접 보는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기도 하고...
그 회사에 입사할지 안할지는 최종 합격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머뭇거리다가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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