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 시리즈는 처음 해보는데 평이 좋아서 냅다 질렀습니다.
유비 연의 모드로 시작
아니 여기서 곽가????
일단 첩자일 가능성부터 떠올랐는데......
아 몰랑 인재부족이야
채용해서 승상 맡겼습니다.
조조 첩자면 X망 테크인데..
듣던대로 깡패인 원소
전 깡이 쎄니 거절했습니다.
위치가 중간이니 위아래에서 G.Roll 이군요 ㅡㅡ
물론 전 깡이 쎄니 거절했습니다.
대교가 2명(!!) 여캐는 그 대교가 맞는건지.. 클론무장 얼굴이라 알 수가 없네요
동탁사망 이벤뜨고 동민이 후계자 잇고 동민 멸망당하니 인재 영입풀에 여포가 뜨네요?
영입합니다 애비초즌
애비가 셋이라 좋으겠어요 해야지
사마휘, 서서 이벤트 후 삼고초려 이벤트로 제갈량!
곽가도 좋다고 썼는데 곽가도 발라버리는 능력치네요
와룡에 이어 봉추도 이벤트로 확보
책사진이 든든
나름 인재풀을 확보했습니다.
원소 손견 눈치보며 숨죽이며 발전만 열심히 하는 중
바로 옆인 공융과 원소견제용 공손찬은 친하게 지내고
황건적놈들과 한나라 영토는 잽싸게 합병
원소가 죽고 세력이 급격하게 약해지자 그 동안 눈치보던 저와 공융 공손찬 그리고 꽃뱀메타의 정강이 연합으로 원소 후계 원담땅을
먹는 사람이 임자! 하며 따먹고 있었는데 공융 이 싹퉁머리 놈이 저를 내쫓을려고...
나름 바로 옆이고 친하다고 생각했는데(분노)
한편으로는 공손찬 공융 정강이랑 연합으로 친하게 지내고 조조랑도 친하다보니 정복할 땅이 없어서 곤란한 면도 있었는데
제가 원담땅을 빠르게 쳐묵쳐묵하다보니 세력이 많이 커졌는데 천하삼분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공손찬의 연나라, 저의 촉나라, 손견의 오나라(이벤트가 발생안해서 아직도 손견 살아있음)으로 나뉘며 우호도가 나빠짐! 개이득!
자 북방 정복의 시간이다!
꽃뱀메타와 공손찬을 조지면서 마등도 같이 조집니다.
북쪽 먹을 동안 통수가 불안하니 조조를 속국으로 방패 삼습니다.
외교할 때 항상 건방지더니 손견이랑 아웅다웅하면서 크지 못하고 제가 원담먹고 훨 커지니까 속국이 되는군요.
손견을 그냥 내버려둔 탓에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빨리 북방 정리하고 견제하지 않으면 힘들거 같네요
북쪽 얼추 정리된 상황
유장만 마무리 따면 되고 꽃뱀메타가 의외로 강해서 좀 발목잡혔으나 그 밑에 있던 허저(형이 왜 거기서 나와)를 포로로 잡고 등용해서 개이득!
공손찬이 멸망하자 유표세력인가가 초나라 타이틀을 달며 또 천하삼분..
조조는 죽고 공융도 죽고, 공융은 괘씸했으나 지도자가 바뀌어서 독기가 빠져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운데 중공국은 원술인데 워낙 싸가지가 없어서 화친 요청 한 100번한거같은데 다 씹고 멸망시킴(그냥 맘에 안들고 빈집털이 한번 왔던적이 있어서 괘씸죄)
남쪽 내려갈려고 보니 뒤통수가 불안해서 친해진 공도놈은 황건적이라 속국으로 받지도 못하고 난감해졌네요. 그리고 꿀지역을 먹고 있기도 하고 유비 임무인 유표세력 병합건도 있어서 정리해버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유표는 이미 뒤졌지만..
하튼 이제 남은건 거의 손견(아직도 안죽음!)뿐이라고 봐도무방할듯
그 와중에 유비도 잘 살아있습니다.
통일할 때까지 버티진 못할거 같네요.
지휘관인데 워낙 잘싸워서 10
솔직히 군단 맡기면 통수칠줄 알았는데 의외로 만족하며 지내는 여포
나이도 많고 그냥 나한테 뼈 묻어라..
꽃뱀메타 정강 지역을 정리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음.
토탈워 시리즈는 처음이라 조작이라든가 무척 적응이 안되고 복잡하고 어려워 보였는데
적응하니까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내로 천하통일이 가능할런지!
빠르게 다른 팩션 가는게 더 재밌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