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대부분을 정리 필요이상으로 친해서 난감했던 공도 세력도 지가 먼저 동맹을 깨주는 덕에 눈누난나 뚜까패버렸습니다.
안싸우고 도망다니는거 엄청 짜증나네요. 몇 턴을 허비하도록 공도 마무리를 못 함..
슬슬 오나라와 붙기 위해 견제용 (구) 사섭 세력을 포섭합니다.(좌하단)
아 정말 오래 살긴했는데.. 우리 유황숙 살아있을 때 통일하고 싶었습니다 ㅠ
이제 촉 연합군이 사방에서 전선을 펼치고 제 메인 6군단이 저 커다란 오나라를 박살 내러 갑니다.
으잉??
도시하나 먹었는데 캠패인 승리 떠버려서 황당;;
제 시야에서 가까운 영릉부터 냅다 덮쳤는데, 영릉이 수도여서 허무하게 한방에 오나라가 무너지네요..
정예병과 지휘관 꽉꽉 채워서 준비했는데.. 섀도우 복싱만 열라하고 클리어
속국이나 연합국이 뭐 딴지걸거나 반란일으키거나 제위를 칭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거 없이 승리 뜨네요.
유비가 살아있었으면 장비 대신 유비가 들어갔을텐데
어찌되었건 첫 캠패인 승리 경험했으니 다른 팩션도 해봐야겠네요
빠르게 다른 팩션 가는게 더 재밌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