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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일기(完)] 모 도넛 알바 후기 (day7) (6)
2016/06/07 PM 11:36 |
6일차인 어제부터 평일 마감조로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면접 당시에 '장기간 근무 가능'이라고 했던 게
'직원도 가능하냐고 했던 거'와 연관돼서 하는 것...........
정신이 매우 없습니다;;;;;;;;;;
미들 때보다 더 정신이 없어요.
오자마자 도넛 진열했던 트레이 교체하고.........
큰 제빙기 청소하고..........도넛, 마실 거 팔다가......
분리수거하고..........청소, 커피머신 정리...등등등.
불행 중 다행히도 제가 다니고 있는 곳은
근처에 아파트는 많은데 주변에 건물들이 많아서
가게가 있는 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서 마감 세일 때에도 그렇게 힘들진 않아요.
다만, 아직까지 커피를 잘 못만드는 게 함정......
원두 양 조절하는 거하고.....아직 스팀우유할 줄 모르고....
포스는 아주 조금씩 만지고 있긴 하지만....헷갈리고.
해봐야 뭐가 되겠죠? ㅠㅠ;;;;
파이팅입니다...아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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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일기(完)] 모 도넛 알바 후기 (day3) (1)
2016/06/01 PM 08:54 |
오늘부터 6월. 그리고 공포의 스폰지밥....ㅂㄷㅂㄷㅂㄷ.........
티셔츠도 스폰지밥이 프린트된 걸로 입고 시작.
근데 전에 입던 것보다 얇아서 시원했어요~
(원래 쓰던 건 집에 가져와서 빨았습니다 아하하...)
이틀동안 제대로 일을 안한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음료만드는 거 봐뒀다가........
만드는 거 도왔는데........괜찮게 나온 것 같아요.
스무디는 아직 좀 헷갈리고.........
새로 나온 쿨쉑쉑은 어떻게 하는지 알겠어요.
(다만, 맨 마지막에 휘핑크림 올리는 건 헷갈려요 ㅠㅠ)
아메리카노는....원두 양이 아직 가늠이....아하하.....
그래도 기계쓰는 방법은 알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은 양 조절을 매번 실패;;;
(손이 커서 너무 많이 주는 게 함정 아하하.)
그리고 포스는.......쿠폰번호 찍는 방법은 알겠어요.
아직 다른 거 조작은 할 줄 모르지만요.........
메뉴는..........외우긴 외웠는데 하프더즌은 아직 혼동 중.
어소티드는 좀 맛있게 배치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플레이팅! 너무 어려워요오오오~
3일이 됐지만 가장 어려운 건............
제빙기 청소. 청소하기 전에 뭘 빼야하는데
이거 빼는 방법이 아직 저한텐 많이 어려워요 ㅠㅠ;;;
세제로 청소하고 물뿌려서 세제 씻어내는 과정도
솔직히 좀 번거롭지만....그래도 이건 조금씩 감이라도 오는데
뭘 빼는 건 아직까진 좀 어려워요.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초반이니까 좀 제대로 배워야할 것 같아요.
p.s: 스폰지밥하고 뚱이는 인기가 좋은데 징징이 안습.
제가 봐도 징징이는...색깔 때문에 먹기 싫을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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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일기(完)] 모 도넛 알바 후기 (day2) (6)
2016/05/31 PM 08:01 |
시간이 지나면 안쓸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씁니다.
초록모자 블로그같은 데에는 올라오는 게 있지만...
거기에도 같은 글 올리기가 매우 귀찮아서............
오늘은 어제보단 사고를 덜 쳤다..........
한 줄 요약. 끝.
오늘까지 레인보우 글로스 세트 팔고....
내일부턴 스폰지밥........판다네요.
티는 이미 받았는데 제 걸 누가 가져가는 대참사가....;;
오늘까지 무슨 쿠폰을 써야하는 날인지 모르지만
쿠폰으로 도넛 사가는 고객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인근 지역에서 영화촬영한다고
스탭들한테 간식주려고 사간 분도 있고..........
애들한테 준다고 엄청나게 사간 분도 있고..........
그래서 재고가 없어서 급하게 다른 곳에서 가져오고
(제가 일하는 곳에선 도넛을 생산하지 않음.)
근데 그것도 부족할 것 같았어요. 제가 퇴근하기 전에.
그리고 오늘 간식을 먹었습니다.
오렌지망고스무디랑 버터크림........맛있었어요.
일단 도넛 종류는 거의 외웠지만 가격하고 세트는 좀 헷갈려요.
오리지널 더즌은 알겠지만 더블 더즌이나 하프더즌은...아하하....
그리고 커피를 뽑는 게 좀 서툴러요. 샷 수를 헷갈리고..
원두가루(?)를 뽑는 방법을 모르겠고.......아하하하....
포스는...좀 있다가 배우기로 했어요.
아이스크림은 만들 수 있고........도넛 포장이나.....
제빙기 청소나 설거지는 할 수 있고...........
또 뭐할 수 있더라......으으으................
그래도 매니저 분께서 잘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정말 잘하고 있는 건지 걱정되긴 해요. 다행히.....
마감조인 동생하고 오픈조 동생들 덕분에 익히고 있지만...
동생들처럼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P.S: 인사할 때, 발음이 꼬이는 게 ㅠㅠ;;;;;;;;;
하다보면 고쳐지겠죠? ㅠㅠ
P.S2: 근로계약서를 보니 주휴수당, 휴일수당, 야간수당 모두 있어요.
(다만 저는 야간에 일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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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일기(完)] 모 도넛 알바 후기(day1) (18)
2016/05/31 AM 11:52 |
취업이 되지 않아 알바해서 생활비라도 벌 생각으로 시작.
남성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자같은 경우엔
베이지색 바지, 머리망, 검은색 운동화가 필수.
(벨트는 안매도 되는 듯. 얘기가 없었음.)
첫날에 사고를 좀 제대로 쳤다......
포장된 더즌세트를 주다가 그만.......
그 사고치고 나니까 좀 조심스러워 졌지만.....
일단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서
손님이 간 다음에 테이블 치우고 설거지하고..
도넛 진열하고......음료수 만드는 거 배우고.
아메리카노 만드는 방법은 알겠는데
역시...직접 해보지 않으면 까먹을 듯.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하는 지 알 것 같다.
최저시급 6030원. 주휴수당0
롯데측이라서 뭔 계약서를 많이 쓰나 싶지만...
면접 당시에 장기간 근무 가능하다고 했는데
당시에 직원까지 해볼 생각이 없냐고 하던데...
어제 사고쳐서...괜찮게 보였는지 모르겠다.
....배우려는 의지가 보인다고. 지금은 긴장했지만....
라고 하셨는데...이거 칭찬으로 들어도 되려나.
다시 파이팅..................
P.S: 취업하라고 그러시는데....잘 안돼서....
다시 공부할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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