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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저탄고지 식단 2주째 (5) 2016/10/19 AM 11:41

 

14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정말로 되는건지 긴가민가했었죠.

 

검색해보면 나오는 많은 글들 중에 남들처럼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니 뭐니 하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제 겨우 2주밖에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무엇이라 단정짓기는 시기상조겠죠.

 

처음에는 이틀, 삼일간은 기름진 음식 때문에 속이 거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갑작스레 기름진 음식을 막 퍼먹기 시작한이유겠죠-_-;

이렇게 식사를 하고나면 몇시간 이내로 화장실로 가게됩니다. 장에서 전부 다 흡수 하지 못하니 그대로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몸이 적응했는지 화장실로 가는 횟수나 시간간격이 줄어들더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이따금씩 무기질 부족으로 변비가 오는것 아니고서는 화장실에 가는건 전과 다를바 없습니다.

 

하루 섭취 탄수화물량은 제가 알기론 30 ~ 50그램이 타이트하게 하는것이고, 100그램은 여유롭게 하는것이기에

저는 하루 50그램을 목표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점심식사를 식당에서 먹기에  점심에 밥을 먹는것 외에 다른 탄수화물은 일절 입에대지 않았습니다.

따지고보면 밥이나 떡 뿐만아니라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내는 조미료가 들어간 것들 또한 탄수화물 양과 관계가 있으므로

과자, 사탕 등 단맛을 내는 것들 또한 섭취를 하지 않았죠.

 

첫 일주일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탄수화물양을 극적으로 줄인탓에 늘 기운이 없었고, 하루는 일을하다가 머리가 핑 도는 느낌도 받았죠.

탄수화물을 줄이니 결과적으로 식사량도 줄이게 된 터라 배도 고팠습니다.

뭐, 뭐든 첫걸음이 중요하다니까 견뎌내긴 했지만 말이죠ㅋㅋ

 

운동은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 외에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이게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 의심스러웠거든요.

결과적으로 76kg에서 72kg로 체중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일단 체중이 줄었으니 만족스럽지만, 이걸 곰곰히 생각해보면 과연 저탄고지 식단에 의해 체중 감량 효과를 본것인지 의아하기도 합니다.

 

먼저 떠오른것이 탄수화물은 하루에 50그램 이하로 제한하였고, 다른 군것질거리는 전혀 입에대지 않았던 점인데, 물론 이것만으로 체중이 줄어듭니다. 확실히 부정할 수 없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그동안 저녁마다 막 먹어왔던 지방질식품의 열량은 전부 어디로 갔는가를 떠올리면 꽤나 흥미롭습니다. 탄수화물을 제한하여 체중이 줄어든것이 당연하다면, 지방을 섭취한 열량만큼 체중이 늘어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렇지 않다는 점이죠.

식욕은 방송에서 나온것처럼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예전같으면 고기반찬이 있으면 너무 먹어서 위가 아파올정도였지만, 이젠 그렇지 않죠. 또 식사가 거의 다 끝날즈음 그제서야 배부름을 느끼는데, 이 또한 배부름을 느끼는 시간 간격이 짧아졌습니다.

다만, 방송에서는 식사시간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제가 워낙 빨리 밥을 먹어서 그런지 식사시간은 크게 변화가 있지 않았습니다.


탄수화물을 줄였고 식사량이 줄었으니 매일 밤마다 배고픔에 시달릴것 같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평소와 같은 상태였습니다.

워낙 저녁을 지방질로 꽉꽉 채워 먹어서 그런지 밤에 배고픔을 느낀적은 없었네요. 다만, 느끼함이 좀 남아서 냉수를 마신적은 있습니다 ㄷㄷ

 

저탄고지 식단은 다이어트 식단이 아님을 다시한번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지방질 음식으로 포만감을 느끼게하여 식사량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과 키토시스 효과를 이용하여 일반인보다 더 많은 지방연소율을 갖게하여 간접적인 체중감량 효과를 보이는것이죠. 이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효과이고,

주 효과는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예방입니다. 다만, 이건 제가 병을 앓지 않았고 또 예방이니 효과가 정말로 있을지는 말씀을 드릴수 없습니다. 일부 병에 대해서는 이미 병에 걸렸어도 호전이 된다고하는데, 이걸 제가 걸려봤어야죠 ㄷㄷㄷ;

차라리 이 식단을 시작하기전에 혈액검사라도 해놓고 경과를 지켜보았으면 좋으련만 그러지 아니하였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조만간 검사를 받아봐야겠네요.

 


fff.jpg

 

2주간 일하면서 받아놓은 군것질 거리들입니다. 물론 제가 내돈내고 산건 아니고 전부 받은 것들입니다만, 저게 전부다 탄수화물이 들어있습니다.

빵이나 과자는 주성분이 탄수화물이 이해합니다만, 박카스나 두유에도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더군요. 박카스는 단맛을 내기위하여 당분으로 첨가되었고, 두유는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성분표를 보면 확실히 탄수화물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속 식품들 외에 빵, 떡, 과일들도 있었는데 이건 보관이 힘드니 사진도 못찍고 아예 먹지도 않습니다만, 이것들까지 합하면 평소에 먹는 탄수화물량이 식사를 제외하고도 매우 많다는 점이죠. 뭐 결과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이면 살은 빠질겁니다ㅋ

 

짤막하게 요악하자면

1, 저탄고지 식단은 체중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건강을 위한 식단이지 다이어트 식단이 아니다.

2, 다이어트 원리는 지방식으로 인해 금방 포만감을 느끼게하여 식사량을 점차 줄여 나가는 것이다.

3, 키토시스 효과로 지방연소율을 끌어올려, 체내에 쌓인 지방을 좀 더 쉽게 소모할 수 있다.

4, 굳이 저탄고지 식단이 아니고, 탄수화물을 줄이기만 해도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이러면 매일 배고플것이다.

 

ps. 박카스는 일반형이 탄수화물 10그램, D가 0그램인데 애매하네요. 분명 같은 단맛을 내는데 성분표가 다르게 나오다니-_-; 

그러고보니 옆동네 비타500은 탄수화물이 12그램이고 그중 당류가 11그램으로 단맛을 내려고 탄수화물을 쏟아부은듯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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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ines    친구신청

LCHF는 가장 정상적인 체형으로 돌리는 식단인것 같아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일수록 '다이어트'라고 불릴만큼 극적으로 빠지는것 같구요.

체중이 어떻든 복부지방은 공통적으로 제거하는듯.

RogueMaster    친구신청

당뇨,혈압,당화혈색소 등의 수치를 치료하는 것이지 예방은 아니에요.
이 식단법으로 제2형 당뇨 치료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혈압도 낮아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화되는 등등 치료가 되는거죠.

미숫가루    친구신청

비타오백 끊어야겠네..ㄷㄷㄷ 노카페인이랗서 먹었는뎅
딩준과 탄수화물이 ㄷㄷㄱ

할아버    친구신청

다들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같아서 좀 걱정되긴함. 이식단 생각보다 빡빡하고 어느정도 익숙해지기전까진 꽤 많은 의지력이 필요하져.
저같은경우 3주가좀 지났는데 컨디션이야 감기로 개고생중이라 잘모르겠고 일단 몸이 좀 가벼워진 느낌이 있는건 맞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서 설사를 하루에도 몇번씩했었는데 이게 싹 사라졌습니다.
대략 한달정도안의 극적인 체중감량은 거의 수분의 유무에 기인하기때문에 체중계를 믿지마시고 줄자를 믿으세여.
전 허리 2인치 줄음.
그리고 다른거보다 식탐이 주는건 좋네여. 예전같으면 못참고 집을 군것질거리를 약간의 고민정도로 참을수있는 정도의 욕망수준으로 상쇄시킴.

RogueMaster    친구신청

배고픔을 참지 않아도 되는 식단을 쉬운 다이어트라고 오해하는 것 같음.
[ㅋ개ㅋ소ㅋ리] '옥스포드'를 하나 사보렵니다. (6) 2016/10/07 AM 10:05


201506301103280_X1FI5HHV.jpg

 

셔먼탱크ㅋㅋ

게다가 WW2가 아닌 한국전쟁 버전이라니 ㄷㄷㄷ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퓨리를 방영해서 두세번정도 보고났더니 급끌립니다.

자매품으로 티거전차, T34 전차도 있네요.

 

오스포드 제품인데, 퀄리티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국내제품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한 측에 속하더군요.

 

마음속에서 지르고싶은 욕망이 솓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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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군    친구신청

허....

ink7    친구신청

옥스포드 제품 몇개 사봤는데 퀄러티는 아주 괜찮습니다
( 레고 >> 옥스포드 >>>>>>>>>>>>>>>>>>>>>>>>>>>>>>>>>> 중국산 블록 )

다만 레고랑 차별을 두기 위해 블록홈에 일부러 구멍뚫린 부분이 한개씩 있습니다
(위의 탱크 후면사진의 6개짜리 홈이 있는 블록 보시면 쉽게 차이를 알수 있을겁니다)

그 점이 상관없다면 만족 할 만큼의 퀄러티와 가성비를 보장하더군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지금까지 옥스포드가 레고 라이센스 받고 국내에서 생산하면서 내세운 이름인줄 알았는데 엄연히 다른 상표더군요. ㄷㄷㄷ;

1500cc의 황제    친구신청

옥스포드 몇개 조립해봤는데 레고 >> 옥스포드 >>>>>>>>>>>>>>>>>>>>>>>>>>>>>>>>>> 중국산 블록 이정도까지는 아니고
레고>>>>>>>>옥스포드>>레핀>>>데쿨>>>>>>>>>>>>>>>>>>>>>>>>>>>>중국산기타 이정도입니다.

아니1    친구신청

피규어가 좀 그렇지만 탱크자체는 좋습니다.
만드는 재미도 있고요
포신쪽이 디자인때문인지 쉽게 분해되는 것만 제외하면요.

암살할때명심할것    친구신청

레고 너무 좋아해서 한창 모으다

레고에는 없는 디자인이라 옥스포드 한번 샀다가

개후회 해서 다시는 안삼 진짜 개쓰레기 퀄리티
[ㅋ개ㅋ소ㅋ리] 속이 느글느글 (30) 2016/10/05 PM 07:23

 

막무가내로 LCHF식단에 돌입!

어제 퇴근길에 동네 마트에 들려서 삼겹살을 사려고 했으나, 

남은게 대패 삼겹살이라고 베이컨마냥 얆게 슬라이스 형태로 잘라내어 파는것 밖에없어 이거라도 냉큼 집어서 집으로 왔죠.

하지만 무작정 무엇인가를 하려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니

 

고기를 볶는다고 양파도 넣고, 당근, 피망도 넣고 심지어 마늘도 넣어버렸죠.

 

오늘 찾아보니 저 재료들이 모두 기준에 부적합한 재료들이더군요.

특히 마늘-_-!

 

마늘을 참 좋아해서 굳이 볶음 요리가 아니더라도 웬만한 음식에는 죄다 마늘을 넣어버리는데,

마늘 100g에 탄수화물이 약 30g씩이나 들어있더군요.

 

피망은 오히려 권장하는 재료라서 맘 편히 먹었습니다.ㅋ

 

뭐 아무튼 기왕에 만들었으니 맛나게 먹는일만 남았죠.

다른 반찬 없이 오로지 저 고기볶음만을 먹으려니, 넘쳐나는 기름이 위장을 뒤틀리게 만들덥니다.

꾸역꾸역 입안에 쑤셔넣다가 도무지 안되겠어서 김치를 꺼내 볶음 한숟갈 당 김치를 두개 세개씩 집어먹었습니다.

 

LCHF식단의 주관건은 지방인지라, 그릇 바닥에 질질흐르는 기름까지도 숟가락으로 떠 먹는 기행을 벌이고 말았습니다.

이러다 삼겹살집에서 삼겹살 구우면서 종이컵에 버리는 기름마져도 원샷할 기세입니다 ㄷㄷㄷ

 

그렇게 먹을땐 몰랐는데,

지금 자판 두들기면서 속이 엄청나게 느글거리네요.

 

콜라나 사이다가 있다면 당장에 마시고싶지만.

없을 뿐더러 당을 피해야하니 그것 참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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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nie    친구신청

ㅡㅡ;;

Tinnie    친구신청

저는 저렇게 빡세게는 안하고, 그냥 고기 늘리고 밥 양을 줄이는 정도로만 하네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아침은 안먹고, 점심은 직장에서 먹는데 이때 밥을 먹습니다. 뭐, 오늘 밥 양을 굉장히 줄였던 터라 하루종일 힘이 없었네요ㅋㅋ
저녁은 본문처럼 고기볶음, 김치로 때웠습니다

Tinnie    친구신청

근데 변비가 더 심해진거같아요..
그리고 빵이 무지 땡기네요 ㅋㅋ

hapines    친구신청

녹색잎 야채 많이 드세요.
탄수 계산할때 식이섬유는 빼고 계산해서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
탄수4g(식이섬유 1.6g) 이면 탄수 2.4g만 먹은걸로 칩니다.

RadiationTuna    친구신청

고기 늘리면 변비생기는게 맞아요
단백질이 소화시키기 꽤나 어려운 영양소라 탈나기 쉬우니 같이 풀도 먹긴하셔야할듯

Tinnie    친구신청

ㅠㅠ 요새 양배추도 비싸고 배추도 비싸고 엉엉!

와야근이다    친구신청

과유 불급이예요 윗분 말마따라 밥양을 줄이셔야지 극단적으로 하다간 오래 못가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점심은 직장에서 먹는터라 어쩔수 없이 밥을 먹어야하는데, 양을 줄여서 먹고있구요.
본문처럼 지방이 관건인지라 기름국물(?)까지 낼름했는데 이건 하지 말아야겠습니다ㅋㅋㅋ

hapines    친구신청

레드와인 가볍게 소주잔정도로 한잔~
약간씩 입에 물고있다가 삼키면 니글니글한게 내려가더군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초딩입맛이라 술을 싫어합니다 ㄷㄷ
차라리 탄산음료가 있었다면 원없이 마셨을텐데ㅠ

hapines    친구신청

아메리카노를 먹어도 진정이 안될까요?
시중에 있는 모든 음료는 대부분 당이 20g이상이더군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초딩입맛이라 커피도 프림, 설탕 짠뜩 들어가서 달달한거 아니면 써서 못마셔요 ㄷㄷㄷ

hapines    친구신청

짭잘한 치즈 먹으면 더 니글니글 하겠죠?
버티는 수밖에 없겠네요.. ㅎㅎ

hapines    친구신청

그리고, '지방의 누명' 방송보면 살 엄청 뺀 외국인 아저씨가 삼겹살 외식하면서 흘러내린 돼지기름 원샷.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ㄷㄷㄷㄷㄷㄷ

써냔    친구신청

그렇다고 칼로리 너무 많이 섭취하면 살이 더 찔 것 같네요
식사량도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탄수화물만 조심하면 괜찮하고 하네요.
LCHF 식단에서 권장하는 요소 중 하나가 포만감이 들때까지 마음껏 먹으라는거라서요ㅋ

센베이    친구신청

전 저렇게 극단적인 식단이 정말 좋은건지, 모든 사람들의 체질에 맞는 건지 의구심이 들더군요. 저의 경우엔 174cm에 78kg까지 나간 적 있었는데 일주일에 두세번 아침수영 하면서 밥한숟가락 덜 먹기, 국에 밥 말아먹지 말기, 물냉면 등의 국물이 많은 음식은 국물 남기기만 실천했더니 3개월만에 7kg빠지고 이후 반년 사이에 64kg까지 뺐었거든요. 다른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다이어트 효과가 가장 큰 수확이지만 부수적으로 성인병예방, 2형 당뇨병 치료, 콜레스테롤 정상화등 연구결과로 보면 건강에 도움 되는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살을 빼기위해 저러는거죠. 허허허
뭐 저게 반드시 옳고 좋은 방법이라고는 감이 말씀드릴수 없으나, 일단 믿어보는거죠.

hapines    친구신청

초반 케토시스(케톤 체제)로 돌입하기 위해서 탄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케톤을 쓰는 체제로 바뀌면 탄수를 어느정도 먹게 됩니다.

식사는 칼로리 기준으로 탄수화물이 제한되었을 때 단백질<지방 이면 먹는량 신경 안쓰고 먹어도 됩니다.
먹어야하는것 먹지말아야하는것 잘 구분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초반 '케톤플루'로 인한 두통과 무기력감등을 검색해서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키톤상태로 돌입하기만하면 반은 성공한셈이죠
키톤감기는 알고 있습니다만, 이제 시작한 상태여서 올려면 한참 멀듯합니다ㅋ

구름나무    친구신청

10일째 실천중입니다.
아침 구운계란 두개, 점심은 일반 식사, 저녁은 대패삼겹 150g을 상추와 파프리카 반개를 곁들여 먹습니다.
열흘간 2kg 빠졌고, 느글거리는 증상은 없습니다.
전 엄청 잘맞는것 같아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돼지기름을 홀짝 하지만 않는다면 참 좋을것 같아요ㅋ

flyinghyunki11    친구신청

탄산수를 사 드세요. 레몬이나 라임맛으로...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탄수화물을 조심해야하는데, 이게 근본적으로 포도당. 그러니까 단맛을 내는 것들은 전부 피해야해서 레몬이나 오렌지류 과일도 돼도록이면 먹지 말하야하는터라 지금 냉수만 들이키고 있습니다ㄷㄷ

hapines    친구신청

아. 트레비 사서 드세요.

구름나무    친구신청

탄산수는 물에 탄산과 착향료만 첨가된거라 당분 없어요ㅎ
저도 탄산수 마십니다^^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호옹이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화택군죽달양    친구신청

저도 열흘 좀 넘었는데, 4kg정도 빠졌습니다. 수분이 나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연어랑 달걀, 마카다미아, 삼겹살, 생크림과 마요네즈(당 없는거) 등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가끔 정말 귀찮을때는 베이컨으로 좀 엇나가기도 하네요
저도 마음껏 먹으라길래 첫 날 진짜 배터지게 먹었는데, 그냥 포만감 조금 느껴질만하면 스톱하는게 맞는것 같더라구요
[ㅋ개ㅋ소ㅋ리] 저탄수고지방 식단 할만 할까요? (22) 2016/10/04 PM 02:46

 

얼마전에 우연히 다큐멘터리에서 저탄수고지방 식단이 오히려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었는데 지금 문득 떠올라서 구글링을 해보았더니, 꽤 큰 파장이 일어난것 같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미 그렇게 식단을 갖추고 생활하고 있었고, 또 효과를 보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제 식생활을 떠올려보니 어쩌면 저게 맞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먹는 반찬이 맛난다고 느끼면 반찬을 조금씩 먹어가면서 밥을 왕창먹게됩니다.

반찬이 아깝다기보다 밥하고 같이먹으면 맛이 두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굉장히 맛난다 싶으면 밥을 세 공기, 네 공기 까지 먹기도 했었죠.


자취하는 입장에서 밥을 할 때 밥솥 쌀 조절을 잘못하여 밥이 과다하게 나올경우가 있는데

그대로 두면 밥이 오래되어 냄새도 나고 먹기도 힘드니 웬만해서는 끼니때마다 다 먹으려는 바람에 생각보다 밥을 많이 먹게됩니다.


게다가 밥을 참 좋아하므로

웬만한 반찬이 있으면 거의 다 밥하고 먹습니다.

특히 배달음식을 시키면 피자를 제외하고는 웬만해서는 밥하고 먹습니다. 특히 치킨-_-;

 

다시금 생각해보니까 먹는 반찬보다 밥의 양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이러한 식단에 의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라면

저 방법이 어쩌면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과유불급인지라 삼시세끼 고기만으로 때울수 없는 노릇이지만

일단 탄수화물을 줄인다는 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빵도 좋아합니다.

크림이 들어간 빵이 아닌 그냥 빵을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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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6가최고    친구신청

너무나 저탄수로 가시면 안됩니다.
극단적인 저탄수화물로 가면 근육 빠집니다.

아답없다    친구신청

지금 저거 하고있는 사람 있을꺼임.. 그사람들이 결과물 곧 올릴듯.. 그거 보시고 하시면..

NAC    친구신청

고지방을 고단백으로 바꿔서 생각하시면 엄청 할만 합니다.

구름나무    친구신청

일주일차 입니다.
2Kg 빠졌습니다. 옆구리살 위주로요.
아직 딱히 부작용같은건 없습니다.

v[ㅇㅜㅇ]z    친구신청

저도 일주일 조금 넘었습니다.
2kg 조금 넘게 빠졌고, 뱃살이 많이 빠진것 같네요.
30분 정도 헬스도 같이 하고 있어요. 근육은 운동을 하니 좀 많아 진것 같고..
이제 왠만한 바지는 입을 수 있을 정도..이전에는 바지들이 꽉 끼었었거든요 ㅋ;;

MirrorAm    친구신청

헬스 하는곳에서 물어봤더니
탄수 지방 균등비로 맞춘다면
3:7정도가 맞다고 하더라구요.
탄수를 더 줄이게 되면 몸이 약해진다고 하니 주의

김꼴통    친구신청

걍 유행이라고 봄 ㅎ

자유인강산에    친구신청

탄수화물 안먹으면 힘이 안나던데...

퓨리54    친구신청

선택은 본인이지만... 뉴스나 건강다큐에서 말하는것 저는 신뢰 하지 않습니다.. 간헐적 단식이니.. 황제다이어트니 ㅋㅋㅋ 그냥 이슈 끌기죠 1년후 부작용 나오면 아니면말고~ 미세먼지먹고 삼겹살먹는소리 ㅎㅎ

lIlIllIIIlIlI    친구신청

저탄수 고지방이 식이요법중 난이도가 최상위권에 들어갑니다

우리가 먹는것 중 상상이상으로 많은게 탄수화물이라 저탄수부터 쉽지 않은데
고지방은 또 비싸기까지함

잘못하면 탄수화물은 있는대로 먹고 고지방까지 들어가면 살이 더 찌기만하죠

할거면 철저히 알아보고 제대로 하셔야합니다

만달이    친구신청

3일 쌀 밀가루 안먹었더니 얼굴살이 쏙빠졌네요

바위군    친구신청

저도 해보고 있는데요 면요리 겁나게 좋아하는데 절면한지 10일 됐네요.
그래도 버터나 마요네즈 사용가능한거 만으로도 식사는 충분히 즐겁게 하는듯.
탄수화물은 점심에 회사 밥으로만 섭취중입니다.
효과도 좀 보는거 같은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좀 더 두고봐야할듯.

검은유니콘    친구신청

몸생각안하고 하는 다이어트중에
생수다이어트가 최고라고 하더군요
하루에 생수 3리터인가?씩만 먹고 하루한끼 점심만 먹는데 것도 점심먹기전에 물을 엄청 먹고 나면 식욕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몸은 좀 안좋아지는데 연애인이나 모델처럼 급하게 다이어트해야하는 사람들이 애용한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Tanya    친구신청

임상실험해본다 생각하고 하고있습니다. 5일차 4kg 빠졌습니다.
글쓴분처럼 반찬이나 다른것보다 밥양을 무지막지하게 먹던 사람입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밥양이 점점 늘더니 탄수중독 증세를 보여서 시작해봤습니다.

참고로 힘들긴 많이 힘이듭니다. 요점은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게 아니라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겁니다. 방송보고 고기먹어도 살이 빠진데!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점은 지방을 많이 섭취하되 단백질도 어느정도는 허용 가능하나 탄수화물은
하루 20g미만으로 섭취해야합니다.
더 중요한건 '당'은 철저하게 배제해야 합니다. 제품성분표로 탄수중에 당성분이 높은
아이들은 무조건 피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제 목표는 체중감량보다, 고지방식을 통한 식습관 통제에 있습니다. 어느날부터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는게 둔해졌는데, 이게 탄수화물과 당 때문이라는게 lchf 식이법의 주장이거든요.
아직까진 몸에 무리없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Tanya    친구신청

국내에 LCHF관련 카페들은 현재 붐이 일어나서 여러 사람이 대거 유입된 바,
무분별한 정보들이 팽배해져서 안보시는게 편합니다.
www.dietdoctor.com <--- 방송에 나온 스웨덴 박사님이 운영하는 사이트라는데,
이곳에서 정보를 입수하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이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지만
'No Carb' 가 아닌 'Low Carb' 입니다. 탄수화물을 아예 섭취안하는게 아닌,
이파리 채소(녹색채소)등에서 얻는 탄수화물로도 충분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시는게 편할듯 싶습니다.
단계별로 20g 미만섭취, 50g미만섭취, 100g미만 섭취 등이 있으니 개개인의 역량에 맞춰서 하는게
꾸준하게 유지하는 팁일것 같습니다.

따마    친구신청

탄수화물 안먹으면 근육 안생깁니다. 참고하세요. 정말 살만 빼실목적이시라면 뭐 어쩔수없지만..

티모오브레전드    친구신청

몸보다 지갑이 홀쭉해질듯...

ㅡ,.ㅡ    친구신청

과한 탄수화물 섭취가 문제인거지
탄수화물 섭취 자체가 문제인게 아닙니다.

저 다큐에서의 포인트는 지방의 과도한 편견으로 부터 벗어나자라는 거지
탄수화물이 나쁜거니 먹지마라가 아닌거라고 봅니다.

댄스아포칼립틱    친구신청

근데 살 뺴는데 진짜 좋습니다.
물론 지갑도 덩달아 살이 쭉쭉 빠집니다.

ninpeng    친구신청

우선 하루에 먹는 밥을 반으로 줄여보세요.

project1030    친구신청

무조건 저렇게 하는건 아닌데 우선 밥 먹는 양을 좀 줄이고 반찬을 많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뱃살이 빠진거 같긴 합니다.
그 좋아하던 빵도 많이 끊었고 과자도 좀 많이 줄였죠.

존스노우    친구신청

근육만들 생각 크게없고, 일단 살을 빼고싶은 고도비만한테 정말 좋다고합니다.
[ㅋ개ㅋ소ㅋ리] 돼지고기 잡고기 괜찮나요? (22) 2016/09/29 PM 12:38

 

돼지고기 부위에 아는거라곤 삼겹살, 목삼겹(?), 갈비가 전부인터라

자취 생활을 함에 있어 늘 고기는 어머니께서 가져다주는 것으로 먹는 실정입니다.

 

요 근래 공급(?)되는 돼지고기가 없어, 직접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먹으려고하는데

구매하는 입장이 다 그러하듯 가격이 싸고 품질이 좋은것을 찾게되죠.

 

그리하여 몇가지 찾아보았는데, 문제는 어떠한 부위가 어떠한 특징을 지니는지 모른다는겁니다.

물론 살면서 몇번 들은 내용이 있으므로, 어떤 부위는 어디에 쓰는것이다. 

정도는 아는데, 어떤 특징에 의해 그렇게 되는지를 모르죠 ㄷㄷ

 

일단 찾아놓은게 500g에 2천원정도 하는 잡고기를 보았는데, 잡고기가 특정 부위가 아닌 발골중에 남은 고깃조각을 모아놓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 특징을 모르겠습니다. 그냥 여러부위를 모아놓은거라서 특징이 여러가지니 무어라 말할수 없는 그건것일까요? 

가격이 가장 싸니 굉장히 끌리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볶아먹는 용도라면 좀 나을까요?

 

잡고기보다는 살짝 가격이 높은 앞다리살, 뒷다리살도 있는데, 얼마전에 동생이 이야기하길 뒷다리살은 질기고 맛이 없어 옛날 사람들이 돼지를 잡으면 그중에 가장 천한 사람에게나 주었던 부위라고 하더군요. 얼마나 맛이 없을지 모르겠는데, 볶아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반대로 앞다리살은 대부분 족발에 들어간다고, 맛나다고 말하덥니다. 정말로 그런지 가격이 앞다리살이 뒷다리살보다 더 높더군요. 

 

그냥 삼겹살을 살까 생각도 해보겠는데, 매 끼니마다 삼겹살을 구워댈수도 없는 노릇이니, 게다가 나오는 기름도 많고-_-;

주로 야채하고 볶아 먹거나, 삶아서 먹으려는데 어떠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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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친구신청

뒷고기라고 해서 부속부위들 구워주는 가게도 있습니다.

레이브라르    친구신청

뒷다리살은 조리를 아무리 잘해도 질기고 퍽퍽합니다 불고기감으로 얇게 파는걸 양념해서 쌈싸먹으면 나름 영양가도 있고 가격도 싸 좋습니다 삶아서 드시려면 앞다리살이나 목살 삼겹살 등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요즘은 수입산도 잘고르면 맛이 괜찮은 편이라 비교적 저렴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Wing-Zero    친구신청

퍽퍽한 앞다리 뒤다리 살도 있죠 잘 삻아서 수육대신으로

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볶아 먹는 돼지고기로는 앞다리살이었나? 그게 저렴하고 맛있는거 같은데

근성펀치    친구신청

돼지고기 비싼 부위는 목살, 등심, 안심, 삼겹살입니다
앞다리살은 전지, 뒷다리살은 후지. 전지후지 차이점음 별로 없구요. 쌉니다.
전지후지 특징은 지방부위가 따로 있어서 때고 먹으면 살코기 그 자체인데 문제는 살짝 질깁니다.
그래서 보통 수육을 하거나 얇게 잘라진 것을 제육볶음을 해먹죠.
정체불명 부위 사지 마시고 전지나 후지 사서 드세요.

그대가바라는    친구신청

전지랑 후지 가격차이 많이 납니다

전지가 후지보다 약 두배가격으로 팔려요

그리고 등심이랑 앞다리살 가격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근성펀치    친구신청

오늘 이마트 기준
앞다리살 100g 1140원
뒷다리살 100g 830원
도매는 어떨지 몰라도 일반인 입장에선 이렇네요

Gun들지마    친구신청

지방 분포도나 돼지 특유의 향 때문에 여러부위가 갈리는데, 양념해서 볶아드실꺼면 크게 부위가 상관있진 않습니다.

kiri    친구신청

앞다리 뒷다리살 사서 양념에 제워 먹으세영..
본래 고기는 양념에 잘 제워두면 부들부들 야들야들 맛있어집니다. (숙성이라고 하죠.)
여튼 그렇게 먹으면 돼지불고기/두루치기 뭐 그런게 되는거죠 ㅋㅋㅋ

그대가바라는    친구신청

말씀하신 용도론 앞다리살 구입하시는게 최적입니다

지금 식육식당 운영중입니다.

양파양파    친구신청

만능으로 사용하시려면 앞다리가 진리입니다

적당히 지방끼가 있어서 구워도 맛있고 찌개같은데 넣어도 맛있구요. 대신 돼지냄새는 좀 나는 느낌...

뒷다리는 지방이 적어서 구워먹으면 닭가슴살마냥 퍽퍽하고 단단해져요... 용도가 되게 한정됩니다

근데 이게 앞다리가 맛있다는게 요새 유명해져서 앞다리 가격이 넘 많이 오름 ㅜㅜ

다음은너다    친구신청

네이버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 내용 입니다.결혼은... 노력없이 고기먹기 참 쉽....아...아닙니다. ;;;
잡고기는 아시는 내용 그대로 입니다. 떡갈비, 완자, 일부 저가 제육볶음에 사용됩니다.
원료육 등급에따라 퀄이 많이 갈립니다. 조각난 부분도 많아 볶음하시기에 적합하진 않습니다.
뒷다리는 엉덩이살. 지방이 적어 퍽퍽하지만 볶음같은 요리후 바로 드시면 나름 괜찮습니다.
그거보다 조금 더 좋은게 앞다리살 겉부분에 지방이 좀더 분포되있어서 볶음이나 저렴한 보쌈용으로도 쓰고...그 위로 가면 갈비, 목살, 삼겹이 있죠.
자취 하시는거 같은데 볶음용이라면 앞,뒷다리살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이내    친구신청

뒷다리살 제육용으로 짤라 달라고 해서 양념해서 구워 먹으면 맛나용~
놀러 갈때 삼겹 대신에 앞다리살 두껍게썰어서 구워 먹으면 좋습니다.

앞다리살과 뒷다리 살의 차이는 비계 차이 입니다. 앞다리살이 비계가 좀더 있어 부드럽고 뒷다리 살은 좀 뻑뻑란 느낌이지만 제육용으로 짜르면 별 차이가 없습니다.

sodncjhsjdkci    친구신청

뒷다리는 쌉니다
4근에 만원 5근에 만원하는경우도 있구요
뒷고기 예전에는 상품성없어서 안팔았는데 최근들어서 맛있어서 숨겨놨다는식으로 언플하더군요

지미모리아티    친구신청

그냥 뒷고기 가격이 싸서 권하는 편인데. 쩝..

하마아찌    친구신청

앞뒷다리는 제육볶음 해먹으면 좋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냄새 좀 나고 애매한데, 제육볶음 해먹기엔 다른 부위보다 더 좋습니다.

심판자z    친구신청

뒷다리는 주물럭 제육 해먹으면 맛있음.. 좀 숙성을 해야 부드러워짐. 그냥 구워먹기엔.. 힘들고 다이어트에 좋음.
값싸고 맛난거는 앞다리살 근데 이거도 요새 가격이 좀 오름. 뒷고긴 옛날에 맛난 부위 듸에 숨겨놓고 먹었다고 그리 부르는데 눈살이나 볼살이라고 해서 조금씩 나오는 부위이고 별미라 찾는 사람들은 찾죠 제가 딋고기집 운영중..

그카지마    친구신청

저는 뒷다리 엄청~좋아합니다. 제육도 볶아먹고~
감자랑 푹 익혀서 간장조림해도 야들야들하니 맛나고요.

꿈꾸는 아기돼지꿀    친구신청

구이용
삼겹 > 목 > 갈비살(삼겹살옆이라맛남) > 앞다리 > 뒷다리
찌개용
삼겹(진리) > 목 > 나머지
주물럭
암거나 (양념배면 얼추 비슷)
수육
삼겹(진리)
깍둑 썰기해서 조리
암거나

디비자고고    친구신청

돼지고기를 저가로 안좋운 부위를 사도 믹서에 계란과 함께 넣어갈면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걸로 함박스테이크나 육전을 붙여도 되고 두부를 첨가해도 맛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추천하는건 베이컨 파지랑 같이 갈면 돼지 기름을 보충해서 본연의 맛과 훈연, 소금간 등등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간 것을 볶아서 식재료로 사용해도 됩니다.

디비자고고    친구신청

이게 양으로 따지면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부위보다 가격이 저렴할거라 생각되네요

탱크로리DA!    친구신청

앞다리살 수육해먹으면 좋습니다.
수육할때 가장 쉽고 편한방법이 요구르트 넣고 끓이는건데요 이렇게 하면 레알 시중에서파는 수육과 동일합니다. 한번 믿고 해보세요. 가성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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