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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PS5 듀얼센스 패드 선택키 X로 고정에 대한 생각 정리 (5) 2020/12/03 PM 03:51

발표가 되고 여러가지 말이 나오고 시간이 이미 좀 지났지만 예전에 생각을 하다가 모바일에 메모했던 내용을

 

그냥 마이피에 일기처럼 옮겨와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PS5의 O,X키의 선택 취소 키의 무조건 X키가 선택 O키가 취소로 고정이 되는 것에 대한 생각  

 


- 먼저 개인적인 생각의 결론으로 PS5는 현 SIE가 미국에 본사로서 두고 미국에 중점적인 측면이 지금까지 점점 강해지면서 

아시아권 시장의 배려가 아닌 독단적으로 밀어붙이고 어느정도의 일정 기간동안의 비판과 쓴소리를 감수하고서라도 

고정해서 나가겠다는 식으로 보인다.

(물론 실질적인 상황은 분명 이와 다르겠지만 순전히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고 밝힌다.) 

 


- X,O 키 문제는 의외로 민감한 부분이었는데 국내에서는 그 예시중 가장 크게 떠오르는 두가지 부류로

국내 게이머의 X,O키 선택을 제대로 인지하지도 않고 출시하여 게임의 단점 부분으로도 지적이 되며 비판을 받았던 키도: 라이드 온 타임과 

반대로 X키를 게임 시작전 타이틀화면에서 일종의 밈이자 재미의 한 요소로서 의도적으로 그 부분만 X키 선택으로 넣은 DJMAX리스펙트 가 대표적인 국산 콘솔 게임으로의 사례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키도의 경우에 다른 유저가 댓글로 지적한 걸 지나가다 발견하고 인상 깊어서 아직도 기억해서 글로 남기는데

'PS3 개발킷에는 X,O 선택 버튼의 설정에서 주의사항이라고 개발킷 자체에서 팝업이 나와서 인지하게 해줬지만

PS4 개발킷에서는 이 안내문구가 아예 나오지 않아서 이를 모르고 콘솔 개발에 처음 접근 개발자가 그냥 기본 설정대로

개발진행을 해서 북미식인 X가 기본 선택키, O가 취소키 로 만들어버리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로 보인다.'

이런 지적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PS3 까지는 아시아권과 북미권의 패드키 인식에 대해서 그렇게 통일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걸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이렇게 X,O키 설정이 고정이 되는 것에 분명 아시아권에서는 반발이 있겠지만 북미거주를 오래해서 이미 X,O키에 관한 북미쪽의 설정에 익숙한 유저들이 환영하고 있는 다른 의견들도 나오는 상황에서 이건 '결국 시간 문제였지만 결국 하나로 고정해서 밀어붙이는 것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않았나...' 다시금 생각이 드는 상황

 



-통일을 해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닌 기존의 아시아권의 인식대로 O키선택, X키취소를 밀어붙였다면 엑박과 다르게 분명하게 나름의 차별적린 소소한 요소들중 하나 일수도 있었다는 생각과 함께 그냥 유지했어도 이걸 유지함으로서 아시아권 아닌 해외 북미권 및 주변 개발사들이 이 키배치 문제로 개발에 심각한 혼동이나 지장을 겪을 만큼 민감한 사안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서도 언제나 개발에 관해 1도 모르는 그저 민간인의 추측으로는 이런 선택과 취소키의 차이로 인한 진행에서 분명 수많은 어려움들 중 하나로 더해져서 올 번거로움 및 어려움일 수도 있으니 이를 지금 시점에서 의식하게 될 것은 필연이 될수 밖애 없나 생각이 든다. 

 

 

 

- 그렇다고 이번 PS5의 SIE의 밀어붙이는 모양새를 그냥 그렇구나 하고 무비판적으로 수긍하고 넘어가고 싶지는 않다. 어디까지나 다른 문화권에 있는 시장의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익숙하고 편했기에 그렇게 기대면서 이어온 것들을 판매하는 기업측에서 소비자에게 강요하는 행태로 보여서 이게 그렇게 바람직해 보이지가 않는 것도 필자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이다. 

 

 


- 글을 쓰고 생각하다가 든 망상이 위쳐3에서는 선택과 취소키 설정 변경을 아예 게임의 자체 옵션으로 지원해주며 유저들을 배려해준 모범적인 사례가 있는데 이를 PS5에 와서는 개발사측에서 자체적으로 옵션을 만들어 따로 지원을 하는 방식을 만든다면 이후 발매전 플랫폼 홀더인 소니의 써드파티 게임 검수단계에서 X,O설정 변경 옵션을 넣지 말라고 강요해버리는 경우가 나오지는 않을까 망상으로 걱정을 하기까지 했다. 

 

 

- 다음 차세대기가 오니 이러한 변화가 이뤄지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도 되어 있으나 최소한 플랫폼 홀더 측에서 퍼스트파티가 아닌 타개발사가 자기식대로 하려는 배려를 막는 행위를 하지는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밝히며 글을 마무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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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M SHADE    친구신청

X를 확인키로 쓰는 인구가 많으니까

결국 그게 스탠다드가 되버린거겠죠...

골드펜슬    친구신청

이 소식 듣고 PS4 지금 쓰는거 미리 익숙해질려고 결정 버튼 X로 바꿔서 쓰고 있네요. PC에서도 비슷하게 쓰고 있어서 금방 적응은 됨...

강철의기사    친구신청

힘들지만 필요한과정이죠 통합이 그래서 어려움 그래도 적응해야겠죠 ㅎㅎ

기쁨맨    친구신청

정작 스위치는 또 반대라 헷갈리는 건 여전 ㅠㅠ

시노페의 디오게네스    친구신청

언젠가 통합은 했어야했고 X를 결정으로 쓰는 시장이 가장 크니까 그쪽으로 통합이 된거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이 원산지라고 해봤자 북미를 비롯한 서양시장의 판매량이 넘사벽이고 상대적 소수의 아시아시장이 약간의 손해를 본거뿐이죠 어차피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고 딱히 치명적으로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이제는 통합이 됐으니 그냥 가는거죠 닌텐도 같은 회사의 B,A 순서도 특유의 아이덴티티이지만 국가적인 차이가 있는건 아니기때문에 일단 통합자체가 찬성입니다
[게임이야기] 차세대기 소식에 맞춰서 해 본 콘솔 출시 예정 국산 게임들 정리 (2) 2020/06/14 AM 02:48

차세대기(PS5, XBOX Series X) 소식이 나오면서 차츰 국내 제작사 게임들도 점점 수면위로 올라와 

 

시야에 많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마이피에 한번 정리해봅니다.

 

기억나는대로 무작위로 적는 타이틀이라서 앞의 숫자는 큰 의미 없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내로 확실히 발매 혹은 소식이 나올 걸로 추측되는 작품

 

 

1. 베리드 스타즈(라인게임즈 구)넥스트 플로어) - PS4, PS VITA, nintendo SWITCH (참고로 콘솔 출시작 중 두번째이며 첫번째는 키도: 라이드 온 타임, 그리고 패키지판 발매와 타기종 휴대기기 PS Vita와 스위치까지 멀티플랫폼으로 출시하는 건 이 게임이 첫 작품) 2020년 7월 발매예정


 

 

2. 울트라 에이지(인디, 넥스트 스테이지, 비주얼 다트 공동개발 ) - PS4(2019년 출시 예정이었다가 작년 10월에 출시 연기를 발표하며 나온 트레일러)

2019년에서 연기되어 발표된 예정일자는 2020년 2분기 출시예정이었음

 

 

3. 건레이브 고어 (이기몹, 레드 엔터테인먼트) - PS4 (2019년 공개 예정이었다가 2020년으로 출시 연기 및 개발자 추가합류 소식이 올라옴)

 

 

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넥슨) - XBOX ONE, PC (넥슨이 처음으로 XBOX 콘솔로 내는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이전에 메이플스토리를 닌텐도DS로 출시한 전적이 있으며, 이외에도 마비노기 XBOX360판을 발표했다가 취소한 기록이 있음)

 

5. 리틀 데빌 인사이드(네오스트림)- PS5,PS4 (2015년 첫 공개후 킥스타터펀딩 성공으로 당초 PS4, XBOX ONE, PC STEAM, Wii U 멀티플랫폼 예정이었음) 이전에 추측으로는 2020년 연말 홀리데이 시즌 발매예정으로 보였으나 PS5 런칭 발표로 2021년초 출시예정으로 추측

 

 

6.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넷마블)nintendo SWITCH(싱글플레이RPG로 기존 모바일게임을 콘솔로 재구성하여 엔딩이 있는 게임으로 발매예정으로 추측) 당초 2020년 여름 출시예정이었다가 코로나로 연기되어 올해 가을 중 출시로 추정

 

 

 

  

 

 

아직 미정이지만 주요 개발사들이 제작 진행중인걸로 추측 혹은 기사가 나온 곳들

 

-NC소프트. PROJECT TL(콘솔 기종 미발표) 2020년내로 유저테스트 진행예정

 

 

-펄어비스 신작. dokeV(도깨비), Plan 8(플랜 8), 붉은 사막(콘솔 기종 차세대기 추정) (글 길이상 3개 영상은 생략합니다.)

 

 

-PUBG Coporation(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IP 싱글플레이신작(데드스페이스 디렉터가 개발중이라고 한 기사로 추정), 플레이어 언노운 프롤로그 (콘솔 출시여부도 미확정이나 전작 배틀그라운드 출시 흐름상 차세대기 콘솔 출시 추정)

 

 

-네오위즈. 소울라이크 싱글 액션 게임 개발 추정(콘솔 기종 미발표) (참고로 PS4 디맥 리스펙트 외에 XBOX ONE으로 콘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를 해외시장에 출시한 전적이 있으며 국내는 서비스 미정으로 지역락이 걸린 상태)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X(XBOX ONE), 로스트아크 콘솔판(콘솔 기종 미정)

 

 

-넷게임즈. 루트 슈터 fps 신작 콘솔 포함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추정(구인내용에서 추정), HIT IP활용 MMORPG 출시 예정 콘솔, PC 발매로 넷게임즈 대표 인터뷰로 확인한 내용 

 

 

-넥스트 스테이지(인디)및 주)파크이에스엠(심의신청사). PS4판 다이스 이즈 캐스트(모바일로 나왔던 게임을 이식하는 걸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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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12310

 

 

-플레이 캐슬. SF오픈월드 TPS 택견 액션  스피릿 (PS4, PS5, PC 예정)

 영상은 개발중의 모션 테크데모 소개 영상 언리얼4 엔진으로 제작중, 2020년 공개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소규모 개발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될 가능성 있음(최근 기사로 45RPM 오프닝, 엔딩 음악 참여 및 여주인공 테마송 발표 등 계속 개발진행중임을 확인)

 


-시프트업. SF 오픈월드 액션 프로젝트 이브

 (정식 타이틀 미정상태이며, 첫 공개땐 PS4,XBOX ONE, PC, 구글스테디아, 차세대기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 의향을 밝힘)

 

 

-StudioHG. 로그라이크 액션 메탈릭 차일드 

PC 및 콘솔기종은 현재 SWITCH 확정 상태(인디 1인개발사의 세번째 작품이며 2019년 발매 예정이었다가 더 나은 품질을 위해 2020년으로 연기였으나 들리는 이야기로는 코로나 여파로 취소된 게임쇼 행사에서 공개가 불투명해져서 발매시기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걸로 추정) 

 

 

 

-Me Gusta. 언소울드 액션RPG PC 및  콘솔출시 미정 (위와 동일하게 1인 개발사의 작품이며 당초 2020년 봄으로 알려졌으나 출시일이 밀리는 걸로 추정)

 

 

-팀 글로벌 버블. HP SWORD  횡스크롤 액션 PC, 모바일 출시 가능성 있음 외에 콘솔 출시미정 (2017년 BIC 첫 공개로 알려진 대학팀 개발 인디 게임으로 당초 2018년에 개발중단이 거론됐다가 라인게임즈 퍼블리싱 소식이 전해지며 개발 재개 및 2019년 출시 목표로 알렸으나 공개가 밀려서 출시일 미정인 상태로 추정)

 

 

-콰트로기어. 블랙위치크래프트  횡스크롤 액션 RPG  PC, PS4, XBOX ONE(초기에 알려진 출시플랫폼)-인디 2인개발사에서 제작중인 게임으로 과거 와디즈에서 사운드 보강 목적 국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등 개발소식이 이어졌다가 2017년 뉴스를 마지막으로 2020년까지 다른 소식이 없는 상태이며 개발자의 근황상 아직도 개발중인 걸로 추정중

 

 

 

이정도를 적어봤습니다.

 

찾아보면 다른 게임들이 더 있겠지만 여기까지 작성하는데도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일단 끊겠습니다.

 

모바일로 과열 경쟁 양상이 심해지는 와중에 콘솔로 진출하는 국내 개발사 소식이 최근에는 심심찮게 들려오는 와중에

 

한번 정리하고 싶어서 작성했습니다.

 

참고되셨기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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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페의 디오게네스    친구신청

건그레이브가 국내개발사가 관여했는지는 처음알았네요 참 처음에 신선했는데

별명의뜻    친구신청

얼마 전에 나온 건그레이브VR부터 국내제작사가 개발하는 걸로 알려졌네요. 이후 건그레이브 신작을 모바일로 내려다가 선회해서 콘솔 신작으로 발표해서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게임이야기] [게임잡담]국산 게임 중국 판호 발급은 앞으로도 풀리지 않을까요? (0) 2020/06/09 PM 09:48

제목에 적은대로 

 

국내 게임 중국 시장출시 허가인 판호 발급이 앞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것인지

 

이게 궁금해서 그냥 마이피에 잡담으로 영양가 없고 결론도 없는 주저리 글 적어보려합니다.

 

 

그동안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온 게임들이 상당한데

 

무엇보다 서브컬쳐 계열 게임들은 그 많은 양산형들중에서는 평균 이상을 보여주는 흐름이 계속되는 것 같아서

 

국내 게임시장에 경쟁력으로도 점차 힘이 빠지는 것이 아닌지 그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각했습니다.

 

 

이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모바일 게임과 관련한 한 글을 봤는데,

 

중국은 그동안 카피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인구가 많은 만큼 자국내수 시장으로도 충분히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바탕이 있고 실패의 위험이 비교적 적은 편이기에 조금씩 조금씩 카피를 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독창성을 갖추려고 시도하는 경우들도 점점 보이는데다가

 

특히 그 '많은 인구수' 이것 하나로도 모바일 게임 개발 후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이 국내와 비교해도 크게 단축을 시키면서

 

기술적으로도 충분한 성장을 갖추고 자국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내놓아도 부족함 없는 지금에 이르렀다

 

이런식의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모바일 플랫폼을 빼더라도 작년이지만 중국 자국시장의 애니메이션 IP를 바탕으로 ps4 콘솔게임 몽키킹: 히어로 이즈 백 이란 콘솔게임도

 

전세계 출시에 우리나라에도 자막한글화 정발 되는 등 게임은 그냥 평작정도의 특출나지는 않았어도 이미

 

해외 전세계 게임 시장의 핵심인 콘솔로도 중국 제작사가 제작한 중국의 IP로 만든 콘솔게임들이 앞으로도 계속 나올 걸 생각하면

 

차이나머니의 영향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저는 서브컬쳐 취향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라서 중국에서 지금도 계속해서 내는 많은 관련 게임들에 관심과 흥미가 생기다가도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불공평하고 비정상적인 시장상황에서 오타쿠 타겟 미소녀가 나오는 중국 게임이면 국내에 계속되는 

 

불공정한 건 신경도 안 쓰고 빨아주기에 급급하다 라는 의견들도 보고 진지하게 생각을 하니 이건 정말로 잘못된 상황이라고 느낍니다.

 

 

중국이 싸드 직후 내린 한한령으로 많은 부분에서 얼어붙었다가 조금씩 완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와중에 게임만은 아직도 판호 발급이

 

다시 진행되지 않고 외자판호도 다시 나오는 와중에 국내만은 제외인 걸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중국의 게임을 한국에 수출하는 건 적극적이면서 반대로 한국의 게임들은 더 이상 중국에 출시를 허가하지 않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지....

 

 

국산게임의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고 제작 방향이 양산형 지향인 이런 상황 같은 건 다 제쳐두고 최소한 양쪽간의 공평한

 

판은 만들어두고 경쟁이 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모바일 시장은 중국산 양산형 게임들의 자극적인 광고 노출 등 국내업체가 아니기에

 

규정과 지켜야 할 사항도 어렵지 않게 빠져나가는 형국에 점점 국내 게임 제작사 시장이

 

위축되고 나빠지고 있는 걸 들었습니다.

 

 

국내에 부동의 정상을 지키는 리니지류 아니면 제대로 큰 수익을 내지 못하니 지금은 미세하지만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걸 중국의 판호발급 제한의 여파로 국내 게임 시장이 불공평한 경쟁과

 

시장의 과열된 상황 속에서 나온 위기 극복 방안들 중 하나로서 

 

콘솔 게임 제작 발표 혹은 스팀으로 PC게임 출시 등이 얼마전부터 심심찮게 떠오르는 것 같아서

 

이걸 어떻게 봐야 할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

 

 

7월 발매 임박이라는 제작자의 이름값으로서도 충분한 기대작인 베리드 스타즈(구, 베리드 어 라이브)는 저 역시 전부터 기대는 했지만

 

이것도 과거 소식에서는 모바일로 제작중이었다가 콘솔로 선회했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나니

 

모바일로 출시가 여의치 않으니 콘솔로 찔러보려는 시도 또한 국내에서 몇번은 더 나올 것 같아서

 

이런 것도 일단은 지켜보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베리드 스타즈를 내는 제작사 라인 게임즈(구, 넥스트플로어)는 이미 모바일로 개발을 해보려다가 선회해서 ps4로 낸 

 

키도: 라이드 온 타임이 있으니 이를 따지면 두번재 콘솔 출시작이지만 첫 게임인 전작은 국내PSN 외에 다른 다라로 출시를

 

하지 않은 걸로 보여 사실상 실패로 가늠이 되고, 두번째인 베리드 스타즈는 그래도 제작 기간을 2018년에서 2020년 봄이라는

 

긴 시간 연기라는 강수를 두는 걸 보면 그래도 첫 시도때보다는 기대해볼만한 여지가 제작자의 이름 말고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게이머즈 잡지 제작자 인터뷰에서는 개발 초기땐 '레플리카' 인디게임과 비슷한 상태여서 갈아엎고 2020년 출시로 시간을

충분히 잡고 만들어서 최근에 공개한 플레이영상대로의 추리 어드벤쳐 형태로서 갖췄다고 했으니 모바일->콘솔 스러운 모습은

사라졌다고 생각하며 기대중입니다.)

 

 

모바일로 낸 걸 콘솔로 출시하는 사례는 ps4화이트데이, 해외 영어권 psn에만 출시된 플라잉 버니, ps4큐라레 등 따지고 보면야 많지만

 

확실한 건 모바일게임이 콘솔로 가는 걸로 어울리지 않고 따지고 보면 성공을 하려면 부족하고 시행착오도 많은 성공이 보장되지 않은

 

불안전한 도전이지만 순수한 콘솔게임으로의 도전이 이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가 어느정도 성공후 자사 IP를 이용하여 콘솔 게임 출시의 대표적인 사례는 사이게임즈가 있을 것이고

 

이어서 국내 개발사도 콘솔 게임 도전을 이어가는데 최근 많은 뉴스로 알려진 3N과 PUBG, 펄어비스 등은 제외하고 보면

 

HIT 개발사 넷게임즈의 콘솔 플랫폼 루트 슈터RPG 신작, 킹스레이드 개발사 베스파의 콘솔게임 개발 소식,

 

디맥 리스펙트의 네오위즈가 스팀 인디 게임 퍼블리싱 및 콘솔용 소울라이크 싱글 RPG게임 제작소식 등

 

찾아보면 분명 지금도 보이지 않는 수면 깊은 아래에 천천히 흐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를 지켜보려 합니다.

 

 

모바일게임이야기에서 이야기가 샜는데,

 

중국 시장과 최소한 동등하게 경쟁을 하면서 수익을 거두도록 국내 게임 판호 발급도 허가가 났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국내 게임 시장이 아직도 미비하지만 콘솔로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니 올해나 내년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7월 예정인 베리드 스타즈는 2018년 부터 정말 긴 시간을 기다렸으니 ps4판 예약구매를 해서 즐기려고 하는데

 

분명 첫 콘솔작의 실패를 만회할 만한 결과물은 확실할 것 같으니 기대하는데 이 다음도 국내 개발사의 다양한 도전이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약:

1. 중국게임만 한국에 들어오고 한국 게임은 중국에서 판호 허가를 안 해주는 이 상황이 정말 불공정하다.

 

2. 중국게임의 모바일 플랫폼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고 기본 기술력과 경쟁력까지 성장하니 국내 개발사도 이에 다소 위축된 상황

 

3. 국내 개발사들이 모바일->콘솔로의 시도가 몇몇 있었으나 시도에 의의를 두기엔 실패가 뚜렷했고 한계도 심하게 보였다.

 

4. 모바일시장이 많은 원인이 있지만 그중 중국게임의 영향력과 다른 요소들로 위축되어 다른 시도로 콘솔게임 진출을 많은

국내 개발사가 시도하는 거 단순 모바일 개발작을 콘솔로 이식이 아닌 제대로 도전해서 개발했으면 좋겠다.

 

5. 첫 콘솔 출시작 이후 두번재 콘솔게임을 내는 라인게임즈의 베리드 스타즈 기대중이며 모바일게임 느낌은 긴 개발기간으로

싹 지워졌을 걸로 보여서 기대할 만할 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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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라스트 오리진 두번째 공모전 이벤트 입상했네요. (1) 2020/01/19 AM 01:56

https://cafe.naver.com/lastorigin/448768

 

이전에 마이피에 2등 당첨 경품을 마이피에 올린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생각해봐도 1등 입체마우스패드를 놓친게 참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 1등이라서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네요.

 

다른 커뮤니티나 게시판에 올리기에는 부끄럽고 모양도 너무 이상해서 그냥 제 마이피에 낸 공모전 글을 좀 이야기 하고 싶은데

 

 

https://cafe.naver.com/lastorigin/369935

 

참가자 당 무조건 아이디에 제출 1개 제한이라 이번에는 최대한 라스트 오리진 세계관의 미래에 

 

따져봐도 이상하지 않고 걸맞는 그런 소재와 주제로 접근을 해보려고 이리저리 고민하면서

 

작성하고, 없는 실력이 부끄럽지만 그림은 진짜 대강 이런 느낌이라는 윤곽이라도 전달하고 싶어서

 

줄선 노트에 급하게 볼펜으로 구상한 이미지와 비슷한 산악 등반가 이미지들을 보면서 따라 어설프게 그린

 

정도인데 공모전 평가사에서 긍정적으로 봐준 것 같아서 지금 생각해도 다행이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작권 위반이 될 소지가 있는 다른 이미지를 그냥 가져와서 공모전 글에 넣은 경우가 제법 있던 것 같은데

 

그런 경우들은 아예 평가에서 제외되는 듯 했으니 이 부분도 분명 중요했다고 생각되네요.

 

어쨌든 1등 당첨이라 기쁘고 기대했던 아트북도 받을 수 있어서 2월 까지 즐겁게 게임 즐기며 기다릴 수 있겠네요.

 

아이디어가 앞으로도 게임에 부분적이든 작든 뭐라도 좋으니 소재같은 거라도 영감을 받아서 다음 바이오로이드 때

 

비슷한 걸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아주 약간 가지고 있는데 1등 중에서 최종으로 만들어지는 것 말고도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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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친구신청

와 저렇게 정성들여서 만들어야 입상 가능한가 보네요 ㄷㄷ 축하드립니다.
저는 귀찮고 아이디어도 안 떠올라서 대충 써서 올렸더니 역시나 탈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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