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와리오 랜드를 접한거는 와리오랜드3 였습니다

마리오 짝퉁인가 싶었는데 나름 마리오랜드3부터 이어져온 캐릭이란걸 알고 어릴적에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익살맞게 생긴 얼굴과 커다란 덩치로 적을 날려버리고 돈만 밝히는 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는

슈퍼 마리오 랜드 3: 와리오 랜드
버추얼 보이 와리오 랜드: 아마존의 비보
와리오 랜드 2: 도둑맞은 재보
와리오 랜드 3: 신기한 오르골
와리오 랜드 어드밴스 요키의 보물
와리오 월드
괴도 와리오 더 세븐
와리오랜드 셰이킹

이렇게 8개가 있는데

버추얼보이 와리오랜드는 버추얼보이가 없어서 못해보고

와리오 월드는 N64가 없어서 못해보고

나머지 6개는 전부 패키지로 구매해서 햇었습니다

특히 와리오랜드 셰이킹은 Wii 한글화 정발이 되서 너무 좋았는데...

그이후로 와리오 IP는 메이드인 와리오만 나오고있고 랜드 시리즈는 15년째 감감무소식 ㅠ

요시 월드 시리즈랑 루이지 매션 시리즈는 꾸준히 내주면서 왜 와리오랜드는 안만들어주는지...

매 닌다때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포르자 호라이즌5 두번째 DLC 랠리 어드벤쳐

30일 새벽 1시까지 업데이트 시도하다가 결국 안되서 어제 퇴근하고 다시 XSX켜보니 실행이 잘되더군요

핫휠 DLC를 모든 포인트 올클까지 할 정도로 너무나 재밌게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제 3시간정도 플레이해봤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주무대는 시에라 누에바 라는 지역으로 이동해서 진행하고

본편 무대보다는 작지만 사막, 협곡, 수풀, 평원, 채석장, 마을 등 나름 짜임새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3가지 튜토리얼을 클리어하고 나면 3가지 챕터로 구성된 레이스를 클리어해 XP를 모아 레벨업하여

마지막 레이스 챌린지로 골리앗을 해금하는 구성인데

어제 첫번째 챕터 콜리앗까지 해금하고 잤습니다

레이싱 포인트마다 각각 호라이즌 랠리, 호라이즌 레이스 2가지 모드가 있어서 다회차 요소도 충분히 있어서

꽤나 오래 즐길듯하네요

다만 버그 떄문인지 레이싱 중에 나레이션 한국어 음성이 안나오는 오류가 있는데 이부분은 빨리 픽스되었으면 하네요

ps. 용극 유신, 바하4는 언제할런지...ㅋㅋ

어제 축구 끝나고 유튭 눈팅하다가 닌텐도 채널 알림 뜨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젤다 왕눈이 플레이 영상이!!!!!!!!!!!!!!!!!!!!!!!!!!!!!!!!!!!!!!!!!!!!!!!!!!

주된 내용을 정리해보면

1. 하늘섬의 스테이지 확장

2. 리버레코 (시간 역행 기술)

3. 스크래필드 (무기 조합, 화살 조합)

4. 울트라핸드 (물건 조합)

5. 트레루프 (상향 이동)

1번 하늘섬 스테이지는 예전 트레일러부터 예상해왔던거고

2번은 단순 기술보다는 뭔가 스토리에도 큰 비중을 차지할듯싶네요

5번은 아무래도 스테이지가 넓어진만큼 이동 편의성을 높혀준거같고

이번에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3,4번입니다

전작 야숨에서도 오픈월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만큼 뛰어난 상호작용을 보여줬는데

이번작에서는 조합이라는 기술이 추가되어 커다란 샌드박스 컨텐츠가 추가되서

진짜 다양한 조합의 무기와 플레이가 될것으로 예상되네요

보스전이라던가 사당 스테이지, 스토리에 대해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번에 보여준 플레이영상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됩니다!

얼마전에 바하 RE4가 나왔죠

엑시원에서 캡콤 IP 세일을 하길래

바하 오리진 세트 (바하0, 바하1 리메이크)와 바하RE2,3을 구매했습니다

아직 RE4는 사놓고 초반만 해보고 하지도 못했네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07년 PS2로 바하4 발매를 해서 플레이해보고

조작이 너무 답답해서 나중에 Wii 버전 구매해서 북미판 WiiU로 구동해서 위모트로 진짜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맨처음 바하를 접한 시리즈가 4이다보니

그 전작은 아주 나중에 하게되었는데 TPS가 아닌 고정시점이라 엄청 답답해서 못했는데

RE시리즈로 리메이크되서 이전작또한 나름 재밋게 했습니다

5,6편도 PS3로 즐겼지만 영문판이라 항상 아쉬웠는데 7,8편부터 한글화가되서 몰입도있게 즐겼구요

레벨레이션 외전또한 빠지지않고 챙겨서 플레이했는데

이번 RE4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

바하0, 바하1도 RE엔진으로 다시 한번 만들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워낙 명작이라 건들기 쉽지 않을거 같긴한데 RE4도 잘 뽑아낸거 보면 나름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어릴적 즐겼던 캡콤IP 중에 데메크, 귀무자 시리즈도 사힐처럼 다시 부활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닌다가 진짜 내일로 왔네요

지난번 닌다때 쎄오님 라이브로 같이 봤는데

시게루 형님은 피크민만 홍보하고 빤스런하고

주구장창 서드파티 홍보만 하다가 마지막 젤다 티오킹 새로운 영상 나오고 끝나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 닌다때는 딱 3개만 기대해봅니다

1. 젤다 티오킹 플레이 영상

2. 마리오 신작 (오딧세이 DLC 루머가 있었죠)

3. 와리오 또는 요시 신작 (특히 와리오는 만져라 시리즈 이외에 다른 시리즈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