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주문한 동숲에디션 스티커가 도착했습니다. $4.49에 무료배송이었습니다.

..만 4월 28일에 주문해서 오늘 받았으니 어언 20일 걸림.. ㅋㅋ

필름같은거 붙일 땐 헤라가 최곱니다.

조이콘 스티커는 풀커버가 안되다보니 어설프네요 ㅠㅠ

그레이컬러였으면 그나마 보기 나았을텐데..

조이콘 그립까지 결국 다 붙였습니다.

독에 붙이는 동숲에디션 스티커는 뒷면까지 잘 빠져서 나왔네요

 정위치로 다시 배치!

싼 맛에 동숲 에디션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네요

왼쪽 조이콘이 체결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밀기만 하면 빠지는 상태가 되어 불안불안한 상황에서 걸쇠 자가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메탈 걸쇠 및 수리도움 키트(Y자, 미세 +자 드라이버, 핀셋) 함께 구매했습니다.

나사 분실을 막기 위해 딱딱한 레오폴드 키스킨을 뒤집어 놓고 작업.

방법은 인터넷 검색을 참고했습니다.

Y자 나사를 풀고 슬라이드 되는 부분을 살짝 밀어주면 열면 됩니다.

표시된 부분을 열어야합니다. 여긴 +자 드라이버로 뒷판 연결부와 금속 고정부 2개를 빼줍니다.

저 금속판은 핀셋을 통과시켜서 살살 들어올려야합니다.

안쪽에 스프링이 접혀들어가 있기 때문에 뺄때 스프링이 분실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잘 결합된 금속 연결부가 보입니다.

금속판을 다시 닫고 조일 때 너무 강하게 조이면 걸쇠 압력이 약해지므로 적당히 해야하더군요.

반대쪽도 잽싸게 뚝딱뚝딱

금속판을 들어올리면 저런 모양이 됩니다.

뒷판에 볼펜 낙서가 있네요 ㅡ,.ㅡ;;

 저 조그만 홈이 생겼다고 고정이 안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거참..

메탈로 교체하니 굉장히 안정적이고 튼튼한 느낌이 듭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나중엔 하우징 교체도 한 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애스트럴 체인, 꿈꾸는 섬까지 클리어하고 급 플레이타이틀이 없어져서.. 풍화설월 5회차 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구매했습니다.

많이 본 친숙한 일러스트/캐릭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브레이블리 디폴트였나) 리마스터 작품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구매했습니다. 워낙 RPG 좋아하기도 하고.

한정판 구성도 충실했는데, 구매한 곳의 스위치 사은품이 딸려와서 엄청 푸짐한 느낌이었습니다. 카트리지 케이스가 마음에 드네요.

중요한 게임 플레이도 아직 초반부긴 하지만 흥미롭습니다. 다만 음성이 없는게 너무 아쉽긴하네요. 리마스터인데 그 정도 투자는 했으면 어땠을까..

뭐 드퀘11도 음성없이 했었던지라 아쉽다 뿐이지 못할 정도는 아니네요.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完) → 킹덤하츠3(完)→ 애스트럴 체인 루트로 즐기던 중 배송 온 젤다 없는 젤다.

초반에 검 줍는 부분까지만 깔짝해봤는데 그래픽 너무 귀엽고 손맛있네요. 더 하다가는 쭉 하게 될 것 같아 중간에 멈췄는데,

애스트럴 체인을 후딱 즐기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액션류 게임은 한동안 안하다 하면 튜토리얼을 다시 봐야할 정도로 조작을 까먹는 경우가 많아서 ㅡ,.ㅡ;;(킹덤하츠3도 이것 때문에 엄청 고생)

애스트럴 체인도 조작이 다양한 편이라 끝내 놓고 해야지 나중에 돌아오면 조작 익히는데 또 한 세월일듯하네요.

대난투 하고 나면 하연 가루 보이는게 영 찜찜해서 커널형 이어폰용 여분 이어팁을 활용하여 좌우 아날로그 스틱에 껴주었습니다.

손으로 하려니까 너무 힘들었는데, 나중에 족집게로 한쪽 잡고 하니 훨씬 편하네요.

테스트로 몇 판 해보니 안심되네요 조작감에도 문제없고 오히려 엠보싱감(?)이 느껴져서 좋은..

십자키 개선은 패드 분해해야된다고 해서 소심한 저는 그냥 쓸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