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간한정 지출 이벤트가 발생해서 급하게 PC를 맞춰서 한방에 다 써버리든가, 아님 딴 쪽으로 쓰고 PC구입은 한참 뒤로 미루든가 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는데요.

딱히 저는 PC로 게임을 거의 하지 않아서 새 PC가 급하지는 않습니다(5년 전 970 아직도 씀)...만,

그래도 산다면 레데리2 정도는 FHD에 적당히 높은 옵션, 60프레임정도는 돌려줘야 되지 않나...싶은 욕심은 있습니다.

아니, 욕심은 4K게이밍이지만 레데리는 300만원 넘는걸로도 상옵은 60프레임 안 된다는걸 알기때문에요ㅎㅎ...ㅎ...ㅋ...

아 모니터는 4K씁니다!

어 대충 저는 컴맹에 기계치라 그냥 PC를 통으로 새로 사는 쪽이라 130만원의 견적은 보드부터 케이스까지, 주변기기를 제외한 본체 전부를 뜻합니다.

근데 이 시기에 PC를 맞추는게 과연 적절한지도 사실 모르겠고요 헿...(뭐 가을에 새 뭐 나오고 그런다면서요?)

뭐 PC가 아니면 취미용품을 산다든가, 부모님 선물로 뭔가를 산다든가 지출할 거리는 많아서 PC구입은 보류를 하라 하시면 보류를 할 것이고요.

윈도10도 새로 구입해야해서 도합 최대 150만원 정도 까지는 지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120-130만원 선에서 살 수 있는 PC로는 어느 정도까지는 된다, 이런 알 수 있을만한 지표가 있는지, 

제가 보거나 듣고 알 수 있을만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xx게임 해상도 뭐, 중옵, 몇 프레임-이런식??)  

여러분 구입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도와주셔요!

티파가 모리건과 더불어 인생 최고의 캐릭터중 하나인데다 예쁘기까지 해서 마음이 혹 해버렸지 뭡니까.

비라이센스 피규어인거 같은것도 알아서 구매하려한다는게 살짝 꺼림직하고 부끄럽긴 한데요, 

20만원 가까이 들여서 플레이아츠 같은 걸 집에 두고 싶지는 않고 그래서......

아무튼 이게 비라이센스라서 그런지 아미아미같은 일본사이트나 한국 피규어샵에서 구입할 수는 없는거 같더라고요.

검색해봐도 죄다 영어만 나오는 사이트에다 뭐 말레이시아가 어쩌구 하는걸로 보아 미국사이트도 아닌거 같고...

그래서 정보를 얻기가 힘드네요. (영어문맹이라)

+피규어 게시판에도 같은 이유로 질문을 할 수가 없겠고요.

그래서 박식한 여러분께 질문을 해보려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1/4 레진피규어라고 돼있는데 그렇다면 이게 도색은 따로 해야 되는 제품인지,

가격이 얼마며 지불방법이나 그런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아니 그 이전에 구입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배송 확실한 사이트가 있는지...

쓰면서도 부끄럽고 써놓고도 부끄럽네요ㅠㅜ

멀쩡히 쓰던 와이파이와 인터넷이 먹통이 되었기에 봐봤습니다.

KT를 쓰는데 업체의 문제인지 먼저 진단을 해보려고 KT모뎀과 PC에 다이렉트로 연결을 해봤더니 PC로 인터넷은 멀쩡하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 문제는 아닌걸로 확인되었는데...

현재 구성은 KT모뎀->공유기->PC순으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공유기를 통하면 인터넷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인데 이게 전원을 껐다 켜도, 초기화 버튼을 누르고 공유기 설정으로 들어가려고 기본게이트웨이 주소를 입력해도 아무것도 뜨지가 않습니다.

혹시 몰라 여분의 공유기와 여분의 케이블을 이용해서 다시 구성해보았지만 똑같은 상황인데요.

운없게 공유기 두 개가 동시에 고장이 난 것일까요...아니면 제가 어떻게 따로 손을 봐야 하는 것이 있을까요?

아는 부부가 최근 출산을 했습니다.

그래서 뭔가 해드리고 싶은데..이미 아기용품이나 산후조리 용품 및 출산하신 사모님에게 필요한 것들은 많이 받거나 준비하셨을거 같아서

남편분께 뭔가 드리고 싶은데-

검색을 해봐도 온통 남편에게 받고 싶은것, 아내가 필요한것 뭐 이런 것 밖에 안 나와서 난감하네요.

출산 과정과 육아에 있어서 남편이 아예 배제되는 것이 아닌이상 축하와 선물이 무용일것 같지는 않다는 판단이 서서 그러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애를 가질 생각도 없어서 도저히 짐작 가는게 없네요 끙끙

안녕하셔요.

회사 팀에 20대 처녀가 있는데 용과 같이 시리즈의 팬입니다. 

그래서 같이 퇴근하면서 대화하다가 야쿠자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공통의 의문사항이 생겨버리더라고요.

뭐냐, 조폭이다 뭐다 악당들의 무리인 야쿠자가 이상하게도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매체에서는 결코 나쁜놈이 아니게 나오는게 굉장히 의아합니다.

한때 한국에서도 90년대~2000년대 초반에 조폭미화하는 영화가 붐이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건 그 기간동안만의 문제다..싶은 정도였는데요,

일본은 이상하게도 계속 꾸준하게 야쿠자를 미화하는 각종 매체의 미디어들이 나오더라고요.

분명히 야쿠자를 엄청 무서워하는거 같은데(이름을 거론하는 것 조차 위협이 된다는 야마구치파? 라든가)

각종 미디어 등에서는 아주 가볍게 다뤄지고 결코 악당이 아닌 것으로도 등장한단 말이죠.

이를테면...지금 생각나는 걸로는 니세코이가 있는데 여기서의 야쿠자는 단 한 건도 남에게 피해를 준다거나 하지 않고 적대 세력(마피아)과의 다툼이 있는 정도죠. 

게임으로는 용과 같이 시리즈(저지아이즈 포함)도 있겠네요. 야쿠자는 기본적으로 나쁜놈들이지만 주인공과 그 패거리는 나쁜놈이 아니고 악당 야쿠자와 싸우는 일종의 히어로 같은 존재로 나오기도 하네요.

영화는 뭐 의협물이니 아예 앞에다 미화시키는 단어를 붙여놓고 장르화 시켰더라고요.

한국에서는 몇 년 영화에 좋게 나왔다가 쏙 들어간지 오래됐음에도 간간히 그걸로 욕하는 사람이 여전히 나올 정돈데

일본은 대체 왜? 무엇 때문에 야쿠자를 여전히 미화하고 있는가 궁금해져버렸습니다. 고정 수요층도 꽤 있고요.

그냥 단순히 문화의 차이다? 하기에는 일반인들도 야쿠자를 만나면 벌벌 떠는거 같고...

현지 뉴스에도 야쿠자들의 범죄 문제가 간간히 나오는거 같은데 말예요. 뭐 최근에는 젊은 야쿠자가 부족하다 어쩐다 뭐 그런 뉴스도 봤었네요.

아무튼 한국 조폭영화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던게 루리웹이었으니만큼 더 궁금한건데 

어찌하여 용과 같이에는 1편 부터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무슨 차이가 있기에 조폭과 야쿠자는 다른 비교가 되는것인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저지아이즈를 접하고 굉장히 스토리를 재밌게 즐겼고 그걸 계기로 지금 용과같이 7을 즐겁게 하고 있는 입장이라 그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비꼬려 한다거나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진짜로 순수하게 야쿠자물에는 어떤 특이점이 있는지, 혹은 어떤 점에서 매력을 느끼게 되는건지, 

앞서 말한 야쿠자 미화는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식

견의 넓으신 분들의 팁...감사히 받겠습니다.

※조금 첨언합니다.

왜 야쿠자를 좋게보느냐...보다, 진짜 야쿠자가 무섭고 그러면 아예 만들질 말던가 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억지로 미화를 시켜가며 그런걸 만들고, 그런것을 즐기며 소비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한 것이겠네요. 미화와 희화화에 대한 것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