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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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인터넷논쟁에 대해 생각을 바꿨더니 말끔해짐 (1) 2014/07/17 PM 06:44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정말 몇 분이 멀다하고 논쟁이나 의견대립이 벌어집니다.
어쩔 수 없죠 사람사는 데니까.

근데 간혹 보면 그냥 대놓고 수준미달인 유저와도 마찰이 벌어지게 되지요.
그 수준미달이란, 쉬운 예로 루리웹 7대 죄악 같은 걸 들 수 있겠네요.

가끔 이런데 편승해서 대화든 논쟁이든(논쟁이라고 하기에도 미안한 수준낮은) 하다보면 걔네들한테 욕을 먹기도 하고 쌍방간에 욕배틀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아, 내가 이런 병신같은 놈한테 욕을 먹네. 짜증나게"인 상태가 되어 막 부들부들하기도 하는데 좀 전부로 생각을 달리 해봤더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아, 욕을 하는거 보니 역시나 병신이네./병신이니 이 상황에 남한테 욕을 하지."

해보세요,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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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    친구신청

동물원은 관람하라고있는거지 동물들이랑 같이 놀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기 타] 사랑의 리퀘스트 AOA (3) 2014/06/29 PM 02:54




오메, 전혀 모르는 애들이었는데 단발머리를 선호하는 저를 낚는 노래 제목에 오늘 처음으로 검색해서 뮤직비디오를 봤다가...
좋네요. 허허
허허허.
제복페티쉬까지 덤으로 얹어주신 AOA의 뮤비, 잊지 않겠습니다.
보컬 목소리도 맘에 드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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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네    친구신청

http://bgmstore.net/view/UXeE4
[기 타] 문창극이만 중요한게 아닌데... (9) 2014/06/12 PM 07:52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놈의 새끼가 진짜 훨씬 악독한 개놈인데 창극이한테 밀려서 이렇다할 과거사가 노출되지 않고 있어요.
뭐 아베를 만나러 가네 이딴거나 줄줄이 올라오고 있지.

이놈이 97년 대선때 이회창 차떼기 할 때 차몰던 놈이고 북한놈이랑 짝짝꿍해서 미사일을 남한에 쏴달라고 사주했던 천하의 민족반역잔데 이에 관한 기사는 어제오늘 올라온게 전무하다시피합니다.
이러니 저로서는 이병기를 확실히 자리에 앉히기 위해 일부러 탈 많은 문창극을 내정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전 정권부터 사건은 다른 사건으로 덮는거 많이 봐왔잖아요?

정말 현 정권에 너무나도 걸맞는 인사라 뽑히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면서도...하는 이상한 기분에 휩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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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화이터    친구신청

창극이는 연막임..

AC 8    친구신청

제가 봐도 막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뭔가 뒤로 공작하는 필이옴

AC 8    친구신청

필이 오는게 아니라 동시다발 적이네요 이미 의료민영화 시도하고 있음

이법인    친구신청

철도민영화도 진행중

그라우쉐라    친구신청

이 글을 보고 나니 언론사에서 뻥뻥 터트리고 있는것도 작전의 일환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

스카이화이터    친구신청

이게 정답..

schwarzwald    친구신청

문창극을 보고있자면 어지간한 인물은 다 허용범위에 드는 멀쩡한 사람처럼 보이게 되죠.

비오네    친구신청

http://www.listenonrepeat.com/watch/?v=LRtw89DrFNc

비오네    친구신청

http://www.youtube.com/watch?v=MAzp5fMJTtk
[기 타] 투표독려회사 (11) 2014/06/10 PM 08:36

는 우리회사요ㅋ
대선, 총선이 아닌 지방선거라서 지정휴일이 아니라 회사내부에서 알아서 하는 날이었죠 지난 6월 4일.
암튼 저 다니는 회사는 야근과 주말출근으로 악명 높은 그런데지만 투표 일주일 전 쯤부터 투표독려!한다면서 이벤트를 내걸었습니다. 당연히 투표 당일날은 휴무.
전 임직원(180여명)대상으로 각 팀별, 그리고 사원 전체로 투표율이 각각 일정 퍼센트를 넘으면 그에 해당하는 소소한 보너스를 받게 되는 거였지요. 투표확인증을 제출하여 인증을 하고 팀원 전체가 투표를 했다면 매월 지급되는 회식비에 추가로 얼마가 더 붙는다든지 하는 식으로요.
암튼 그렇게 조용히 열띈 분위기 속에 선거가 치뤄졌고...총 투표율은 96.5%가 나왔습니다. 6명인가를 제외하고 전부 투표/투표확인증을 제출한거죠. 대단히 높은 투표율이어서 고무된 대표님은 이에 100%달성시 지급하기로 한 영화관람권 2매씩을 다 돌리셨고요.

암튼 뭐 최근 보고싶은 영화는 다 봐서 당분간은 쓸 일 없는 관람권이지만 그래도 좋네요.
이걸 받아서라기보다 열의를 갖고 투표한 임직원들과 투표를 적극 권장하는 회사의 모습이요.
업종이 뭐든간에 다른 회사들도 이런 것은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투표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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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렇게 해야만 올라간다는게 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취지에 이벤트는 좋은거 같아요 ㅎ

유아쏵    친구신청

좋은 수준이 아니네요; 다른데는 투표날 근무시간 다 지켜서 일해버림;
완전 부럽네요.

아미티    친구신청

대선, 총선, 지방선거 모두 법정공휴일입니다..
법정공휴일이라고 회사가 무조건 쉬어야 하는건 아닙니다만

비오네    친구신청

법정공휴일 아니어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 등에 선거일 등을 휴일로 지정하지 않았다면 근로자에게는 출근의무가 있는 날]
라네요

@Crash@    친구신청

비오네 // 비오네님 맞아요.
선거일은 법정공휴일이면서 임시공휴일이에요.
다만 사기업은 단체협약에 따라서 달라져요.
아무튼 비오네님 회사 짱 좋은 회사!!

루리웹안함    친구신청

법정공휴일 맞습니다. 그리고 모든 법정공휴일은 사기업이 협약에 따라 근무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정공휴일에 근무하는 것은 1.5배의 임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극프    친구신청

6명이대단하다 먼생각이였을까
사전투표도있었으니 핑계도없을테구

@Crash@    친구신청

와 이런 꿈같은 회사도 있군요.

이런 회사가 한국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심판자z    친구신청

근데 뭐 이번엔 사전투표도 금토나 줬고 암대나서도 가능했고...

Citadel+    친구신청

사장님 마인드 솰아잉네요

우레탄발톱    친구신청

거 회사가 어디요?
[기 타] 내 주량! (1) 2014/06/09 AM 01:48


본래 술을 싫어해서 안 먹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회생활한 지도 벌써 7년이 넘었는요, 정말 운좋게 술을 권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있었네요. 대학생때도 선배들이 억지로 권하는 일이 전혀 없었구요.
뭐 그렇다고 살면서 술을 한 방울도 입에 안 댔냐 뭐 그런건 아닙니다. 맥주나 소주 한 잔 정도는 마실 때 있거든요.
특히 서머스비나 후치 같은 음료수 같은 과일맥주는 맛있어서 드물게도 사다 조금 먹고 버릴 때가 있고...한잔 먹으면 졸음이 와서 자고요.
그 외의 술은 정말 맛이 없어서 이런걸 왜 돈주고 사먹나 하는 그런 입장이기도 합니다. 왜 맛있다는지 알 수 없는 애들입맛의 1人...

암튼 최근 회사 회식때 저의 주량을 알아버린것 같습니다. 1차때 고기만 주워먹고 2차때 호프집엘 갔는데 또 탄산음료 시켜먹기 왠지 싫어서 남들이 음료수 같다는 KGB를 주문해서 물대용으로 홀짝홀짝 했어요.
반 병쯤 마셨나...갑자기 뭔가 안에서 확 머리로 올라오는게 느껴지더군요. 오오 이것이 술기운.
그리고 파해서 집에 오는길. 정신은 멀쩡한데 다리가 휘청휘청하더라구요. 처음겪는 휘청휘청!
집에 와서는 양말도 못 벗고 펴논 이불에 쓰러져서 잠이 들었고...다음날 출근을 위해서 씻어야 되는데...하면서 두어시간 자다가 겨우 일어나서 씻고 잠시 놀다가 자고 출근했는데, 출근해서도 뭔가 멍하고 썩 좋지 않은 컨디션이...이것이 말로만 듣던 숙취인가 싶었습니다.

후욱후욱 다음부턴 1/3병쯤만 마셔야 온전할 것 같네여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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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급히 마시면 금방 취합니다.
말도 하면서 천천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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