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정말 몇 분이 멀다하고 논쟁이나 의견대립이 벌어집니다.
어쩔 수 없죠 사람사는 데니까.
근데 간혹 보면 그냥 대놓고 수준미달인 유저와도 마찰이 벌어지게 되지요.
그 수준미달이란, 쉬운 예로 루리웹 7대 죄악 같은 걸 들 수 있겠네요.
가끔 이런데 편승해서 대화든 논쟁이든(논쟁이라고 하기에도 미안한 수준낮은) 하다보면 걔네들한테 욕을 먹기도 하고 쌍방간에 욕배틀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아, 내가 이런 병신같은 놈한테 욕을 먹네. 짜증나게"인 상태가 되어 막 부들부들하기도 하는데 좀 전부로 생각을 달리 해봤더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아, 욕을 하는거 보니 역시나 병신이네./병신이니 이 상황에 남한테 욕을 하지."
해보세요, 마음이 가벼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