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편의점에서 축구카드 판매하는걸 봐서 (파니니 XL 프리미어 플러스 23/24) 몇장 뽑아봤는데
최근 풋볼 매니저도 시작했고 재미가 들었습니다.
최근 출근도장 찍고있는 파트너 회사의 개발 팀장님도 마음이 맞아서 같이 수집하기 시작했고, 일하다 답답하면 편의점 가서 카드 만원어치씩 사서 서로 뽑고 모으다보니 앨범도 거의 채워져 가고있습니다.
근데 남은걸 전부 뽑아서 채우려니 감당이 안되서 슬슬 교환을 하려고 단톡방도 보고 했는데..죄다 사람들이 자기 카드 자랑하고 교환하자고 하면 뭐있어요? 묻기만하고 서로 뭐가 비어있는지 뭐가 필요한지 뭘 줄수있는지 정리해서 이야기해야되는데
찔러만 보니까 짜증나더라구요...
아무튼 카드 수집하고 바인더에 채워가는 재미가 생각보다 쏠쏠해서 ㅎㅎ 재밌습니다. 루리웹에도 이 카드 수집하시는분 계신가요?
추가로 원피스 카드도 나왔다고해서 이것도 해보고싶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피스나 축구카드 수집하시는분있으면 이야기 나눠보고싶내요..
어쩌다보니 원피스도 하고잇습니다 포켓몬보다 어렵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