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워프나 공간이동을 개발하기전 우주 시대에서 다른 은하계로 넘어가는데 몇광년 이래가지고 보통 우주 여행을
몇십년에 거쳐서 냉동수면 상태로 승무원들을 재우고 이동하는 설정들이 있자나요?
예를들어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보면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해 과학자랑 웨일랜드 기업이 탐사를 하러 가는데 거기서도 긴시간 여행을 위해 대부분 냉동수면에 거치고 인조인간 데이빗만 깨어있는 상태로 우주선을 관리하죠?
여기서 궁금한게 웨일랜드 같은 범우주적 대기업이라도 1년 2년도 아니고 몇십년에 걸쳐 이동하는 탐사선이나 기업의 함선들에 대한 행정과 관리를 어떻게 할까? 라는 겁니다.
아에 스타크래프트 설정처럼 지구가 망해버려서 그냥 전체 다 우주선타고 다른우주로 몇백년간 이동하자! 이런거면 이해하겠는데
지구나 메인 행성의 행정력이 유지되고있는 상태에서 짧게는 20년 길게는 100년도 넘게 우주 탐사나 여행을 보낸다는거 자체가 제 짧은 사고력에서는 돈빌려주는사람들이 200년 후에 갚을게 하는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연락도 힘들거 같고..
이게 좀 설득력있는 설정이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 설명 방법같은게 있을까요?
갑자기 뻘소리를 해서 죄송합니다.
그도 아니면 에일리언 세계관 보면 우주선에 탑승하는 인원 생각보다 소수인거 보면(백명 단위도 안되니까) 그냥 투자목적으로 잭팟 노리고 보내는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