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키로 확빼니까 진짜 좋긴한데.... 단점도 그만큼 생기네요;;
묘한게 장점과 단점의 주제가 같다는...
1. 옷
안맞던 옷들이 잘 맞는다. vs 허리치수가 확줄어 벨트가 필수가됨. (심지어 해도 문제인녀석들이 생김..)
2. 성욕
모닝발기가 너무 잘된다. 강직도, 지구력상승 (똘똘이 화이팅/) vs 쓸일이 없다. ( 시무룩 ㅜ ㅜ)
3. 스타일
옷테가 산다. vs 얼굴에서 부티가 빠지고 싼티가 앉았다;
4. 몸
체지방률이 표준, 표준이하로 낮아졌다. vs 근육소멸 (어떻게 만든 근육인데!! )
딱하나 최고의 장점이 된건... 오래 걷거나 무리하면 무릎이 사큰거리던게 확실히 없거나 덜하네요;;;
모모랑 아침저녁으로 될 수 있으면 하는편인데.. 그게 되려 저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있는거 같아요!
그 작디작던 모모도 이제 3키로를 찍었습니다.
어제 딱 4개월이 됬는데... 건강하게 커주고 있어서 햄볶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