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방구1 MYPI

까방구1
접속 : 3978   Lv. 53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722 명
  • 전체 : 536633 명
  • Mypi Ver. 0.3.1 β
[적절한 담소] 누나 쥐어박고 싶어서 미치겠네요. (1) 2017/06/17 AM 05:00

진짜 패고싶다.

생기다 만 얼굴로 도도하고 까칠하기는 하늘을 찌르고,

어릴때 그렇게 때리고 못살게 굴었으면서 둘 다 성년이

된 지금도 잡심부름 못시켜서 안달이 나있고

 

진짜 누가 좀 대신 패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부들부들하게

되는데 또 누나 좀 소개시켜 달라는 친구놈한테는 감히 무슨 망언이냐고 

욕하게 되고

 

친구새키는 또 병,신같이 쪼개면서 그동안 지가 여친들 잘 사귀어 온 거 보면

알겠지만 또 지가 만나보면 매력이 있다고 헤헤헤헤 거리는데

니 이때까지 만난 여친들도 그동안은 니가 만나고 있으니까

미안해서 말은 안했다만 하나같이 중년 남자배우 닮았었다. 

제일 최근에 헤어진 걔는 김성균 닮았었다 했다가 술자리에서 서로 멱살 잡고 싸우고 끝엔 노래방 가서 같이

수프림 팀 노래 부르고 좋게 헤어졌는데 톡으로 "진짜 안해줄거야?"

이래서 다시 싸우고

 

 원래 누나라는 존재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하는건지 

아오 진짜 오늘도 누나 때문에 짜증나서 잠도 안오네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빡치는게 친구 놈은 감히 어딜 들이대는 건지 

아오 이런걸로 빡치는 제 자신도 어이없고 빡치네요. 

신고

 

블랙핑거    친구신청

누나는 욕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그냥 흔한 남매 이야기고
신명나게 친구님을 까시는군요..
[적절한 담소] 요즘 잠이 안오네요...하... (5) 2017/06/06 AM 02:24

그동안 머리를 감거나 씻으면서도 타고난 이마가 원채 넓은 편이라(부모님 두 분 다 이마가 훤하십니다.)

인지를 못했었는데 요즘 작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라

거울을 들여다보니 이마가 M자로 완전 심하게 파고 들어갔더군요...원래 1자 이마였는데..

아버지도 마흔 넘어서 탈모가 오기 시작하셨었는데

제 나이 25...머리를 뒤로 다 까보니 정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헤어라인이 별로 보이지도 않네요...

 

두렵습니다..앞으로라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데

바쁘고 돈도 후달리고 해서 정신이 없네요.

 

탈모가 집안 내력이라는 아버지 말에

초등학생 때 부터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머리 감는 습관 들이고 그랬었는데

아...참담해요...ㅠㅠ

 

신고

 

미미큐    친구신청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정수리 탈모와는 다르게 M자 탈모는 답이 없다고 합니다..ㅠㅠ 검은콩이라도 많이 드세요

마연    친구신청

ㅠㅠ 에구 힘내세요 ㅠㅠ 저는 부모님 두분다 탈모셔서 저도 걱정이 많네요 ㅠㅠ 치료받고 있긴한데 그래도 조금씩 빠지는 것 같아요

Trap_the_Vibe    친구신청

프로페시아 드세요

얌차로    친구신청

십년넘게 m자탈모와 싸워온 제 결론은 먹는약 바르는약 동시에 꾸준히 하는 것 말고는.. 이란 답밖엔 없네요.

하겐다즈비싸요    친구신청

정 안되면 300만원 정도 주고 머리 심는 수밖에 없어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며 확실한 방법입니다.
[적절한 담소] 기억속에 강렬히 남은 애니 OST 정영호_Butterfly (0) 2016/10/25 PM 09:59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 줄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개 끝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나비처럼 날아가 볼까 일렁거리는 바람에 실려 이런 느낌을 언제나 느낄 수 있을까 마음속을 좁혀 오는 사소한 일은 신경 쓰지 마 지금 이대로 날아가 모두 잊으면 돼 어떻게 워~ 워~~ 하늘 끝까지 닿을 수 있을까 이렇게 워~ 워~~ 여린 날개가 힘을 낼 수 있을까 하~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 줄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개 끝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웹 서핑 중에 우연히 듣고 추억에 잠기네요. 멜로디도 좋지만 그 때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좋은 가사임이 느껴졌던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 줄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하...추억뽕에 거하게 취합니다.

신고

 
[적절한 담소] 대화 한 번에 어머니의 정치성향이 바껴 버렸네요.... (6) 2016/10/22 PM 09:57

 어머니는 현 집권여당을 그렇게까지 나쁘게 보지 않고 
박정희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정 반대시지만..어쨌든 최근 몇 년간 저녁까지 바쁘셔서

뉴스를 통 보실 일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좀 시간 여유가 생기셨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뉴스를 보시다가 최순실 사건이 아주 뜨겁던데 정확하게 무슨

일이냐고 제게 물어 보시더군요. 우병우에 대한 일은 알고 계시냐니까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계시더라고요. 그 걸 스타트로 쭉 설명 드렸더니..

와우...어머니가 그렇게 화끈하게 쌍욕 퍼붓는 걸 살면서 처음 봤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아...내가 너무 미련했다...너무 어리석었네...하시는 거예요...

이번 이슈가 정말 세긴 세구나 싶었습니다. 어머니가 약간 외할아버지부터

뿌리깊게 박힌 뭔가를 갖고 계신 분이었는데 그게 싹 없어지신 듯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내가 하나 다행인 건 밤낮주말 없이 요 몇 년간 바빴던

덕에 저 것들한테 표를 줄 시간이 없었다는 거구나..하시더라고요.

신고

 

블루베리맛위도우    친구신청

어떻게 설명해주셧길래 ㄷㄷ
좀 설명해주세요 저도 좀 써먹게

아라레기 카렌    친구신청

저는 부모님과 항상 대화하고
어디 먼곳에 갈때 제가 모시고 가면서 대화를 많이하죠
노정권 시절부터 박정ㅎ의 잘못된 정보를 하나하나 가르쳐 주고
인터넷에서 정보 뽑아다 보여주고 하면서
정치 사상을 바꾸셨습니다.

결코 안바뀌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볼때 반은 자식들 하기에 달린듯 합니다.

클라우드칸토나    친구신청

저도 사건 터질때 마다 알려드리고 근현대사적 지식으로 알려드려도... 그놈의 종편 한번 보시면 바로 원상태가 되십니다... ㅠㅠ

40FT    친구신청

이게 언론의 문제죠.
충분히 판단 가능하신 어르신들이 많고 국민들이 많지만
청와대 정부 여당에 불리한 내용은 기사화 하지 않고
이야기 하지 않는 기울어진 운동장.
정보만 충분히 주어지면 바뀌실 분들 많지만
우리 사회는 그렇지 않죠.

홍돈[紅豚]    친구신청

저희어머니도 똥누리당 빠 였는데..제가 이명박 정권때부터 좀 까대기 시작해서 뉴스도 kbs9시뉴스만 보시던걸 제가 JTBC만 틀어놓고 옆에서 무조껀 까댓습니다..역시 부모님 세대들은 논리적이지 못하더군요..그냥 뽑는다는 거에요..민주당은 빨갱이다 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더군요..김대중이 대통령 돼면 나라가 북한한테 넘어간다는 말도 안돼는 썰을 믿을 정도였으니..아니면 국회의원 놈들은 다 똑같다느니 그러면서 왜 똥누누리당을 뽑냐고요~지금은 제가 열심히 똥누리당과 닭그네를 까댄결과 심각성을 느끼시더니 저번 국회의원 선거에 사상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뽑으셨습니다..똥누리당이 왜 나쁜놈들인지 아주 자세히 설명드렸지요..속으로 뭉클했습니다. 결과도 역시 똥누리당의 패배여서 더욱더 좋았지요..

ㅡ_-]す~    친구신청

최순실이 직격이죠 지금 대통령이]은 아무생각이 없는 허수아비라는 인증이니
[적절한 담소] 신인그룹 블랙핑크는 얼굴이 금방 외워지네요... (3) 2016/08/23 AM 10:36

다들 얼굴이 누군가를 닮았다 했더니

외국인 멤버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 명

얼굴이 예원, 다솜, 손나은을 닮았네요 ㅋㅋㅋ
휘파람 노래는 조금 오그라들긴 하는데 그래도

좀 세련된 매력이 느껴지는데 붐바야는 진짜

쌈마이하네요... 그나저나 YG 걸그룹들은
개성구별을 좀 더 연구해야 할 듯..

당장은 투애니원과의 차이를 모르겠네요.

신고

 

HellsAngels    친구신청

나쁘지는않은데.. 나오자마자 1위할 정도는 아닌것같은데 .. 뭔가..이상하다는 ㅋㅋ
2ne1 스킨버전같아요~ 뭔가 다르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블랙핑크-zㅔ니    친구신청

인기가요는 밀어 주기식인거 같기도 함;; 이전 사례가 많아서..

김세정    친구신청

노래만 들으면 2NE1 옛날 앨범 수록곡 같음...
뭐...음원 1위 계속 하는거보면 대중들은 좋아하는 것 같고...

SBS 음방 최단 기간 1위는...음...양싸가 JYP의 최단기간 기록을 갈아치우고 싶었던건 아닐까 싶음 ㅎㅎ
이전 16 현재페이지17 18 19 20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