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을 마치고 로잘리힐로 돌아왔을때
어떤 용한마리가 찾아왔다
마스터드래곤이 호출했다는 이야기였다
우리는 용과함께 천공성으로 갔다
천공성은 굉장히 공간이 쓸데없이 넓었다
마스터드래곤과 피사로는 사실
어린 피사로시절에 만난적이 있으므로 구면이었다
마스터드래곤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주었다
지옥의 제왕 에스타크가 태어난다고 하였다
전설의 용사 역시 태어났다고 한다
피사로는 마왕인 아버지를 무찌르고
지옥의 제왕을 자기아래에 두겠다는
포부를 가졌지만
마스터드래곤은 그것은 곧 자신과 인간계를
대적하는 행위라고 말하였다
피사로는 마계의 왕이 될 생각이었고
배넷은 어이없어하였다
배넷은 완강한 피사로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피사로는 마수의왕 자간기엘의 성으로 찾아갔다
이 마계성에는
어릴적 자신을 구해준 진마장군도 있었다
한판붙었는데 나름 쎘다
마왕 자간기엘은 왕좌에서 일어났다
전투한판 벌이는줄 알았으나
자간기엘은 그동안
피사로를 위해 병사들과 성을 마련하였다고 말하였다
피사로는 마물들을 모아놓고 취임식을 가졌다
자간기엘은 목숨을 다하고 죽었다
본인을 데스피사로라고 명명하였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