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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누설없음]늦었지만 원더풀데이즈 재개봉판 및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 소감입니다. (2) 2020/11/27 PM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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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상 다소 늦었지만 극장 애니메이션 두편 소감

간만에 마이피에 꼭 올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간단소감:

 

원더풀 데이즈 재더빙판

재개봉을 하면서 주요인물 재더빙 및 극장에서 보면 큰화면과 사운드 등의 이득으로 재밌지 않을까 싶어

다시 봤지만 12세등급임에도 확장판으로 상영한 것이 아니기에

볼 메리트가 더 떨어지는 역시 애매하고 아쉬운 영상미와 음악만 남은 

큰 헛 스윙을 저지른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크레딧 후 짧은 쿠키영상있음)

시리즈의 피날레이면서 동시에 이전 시리즈를 따라와준 팬들에게

잊지 않고 선사한 팬서비스와 동시에 메마른 감정의 사람 아니면

모두가 눈가에 강이 흘러 내리게 되는 감동적인 

쿄토 애니메이션의 선물

 

 

 

 

 

 

원더풀 데이즈 재개봉판 이야기:

주요인물 재더빙을 거쳐 재개봉한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수하역은 재더빙이 아주 만족스럽지만 

다른 주요 인물들 더빙이 오히려 애매해지고

특히 시몬 역은 원판인 오인성씨 더빙이 워낙에 출중했기에

재더빙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등 아쉬움이 남은 것과

확장판으로 상영한 것이 아니기에 더더욱 재개봉판을

볼 이유가 없어진 인상이었습니다.

 

 

사진으로 올리지는 못했지만 원더풀 데이즈는

어릴적에 비디오로 빌려서 처음 본 적이 있었고,

시간이 흘러서 나온 블루레이판을 구입해서 확장판을

보고 기껏 고생해서 만들어낸 술집 무희 댄스씬이나 자잘하게 추가된 장면들이

있는데 이걸 극장판에 등급문제로 넣지 못하고 잘린게 참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재개봉판에서 재개봉외에 여러가지 신경을 쓰지 않은 티가 느껴져서

역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극장에서 보기에 좀 더 빠방한 사운드와 큰 스크린으로 보는 매력을 기대했으나

상영하는 곳이 주변에 제한적이기도 했고 그마저도 작은 관에서 상영했기에

극장으로 보는 체감 이득이 그리 크지 않아서 또 그저 아쉬움만 남는 걸 느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아시는 분들이나 관심 가지시는 분들만이 알고 계시는 100억을 넘게 들이고 폭망한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인데 순수하게 재미가 없어서 추천을 못하지만 그래도 보시려는 분들께는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새로 더빙이된 재개봉판을 권하고 싶습니다.

 

 

BD로 본 확장판이나 재더빙이 된 재개봉판이나

따지고 보면 아쉬운 부분 하나씩은 꼭 걸려있어서

기왕이면 가장 중요한 문제점중 하나인 더빙문제를 해결한 재더빙판을 추천합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 이야기:

이전 외전 영원과 자동수기인형은 주변에 상영하는 극장이 없어서

볼 수가 없었고 나중에야 BD로 본게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1주차의 끝자락에 극장에서 보고

만족했습니다.

 

쿄토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하면 모두가 알고 슬퍼하게 되는 안타까운 참사인

방화사건으로 이번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이 개봉이 연기되어 차질을 빚었음에도

무사히 완성하여 이렇게 극장에 볼 수 있던 것만으로도 마지막 올라오는 크레딧에서도

마지막까지 자리를 떠날 수가 없던 무거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크레딧 영상이 모두 올라오고 아주 짧은 쿠키 영상도 있어서

보시는 분들께 바로 나가지 마시고 크레딧도 다 보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바빠서 개봉 첫주의 1일차 때 있던 특전은 노릴 틈이 없기도 하고

3주차인 지금도 상영은 계속되고 있지만 바빠서 다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이번 극장판은 저번 외전에 이어서 미라지가 직접 수입해서

극장개봉을 하고 더빙을 수록한 블루레이를 내준 만큼 놓치지 않고

필히 블루레이 구입해서 쿄토 애니메이션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이번 극장판을 보고 구입하고 제대로 구동도 못한 울려아 유포니엄 BD도

다시 꺼내서 정주행 해보려 합니다.

 

애니메이션이어도 거부감 없이 모두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인 만큼

TVA부터 외전 다음 마지막 극장판까지

순서대로 감상 추천합니다.

 

극장판 감상전에 외전을 먼저 보고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시간내서 외전을 보고 갔는데

소소한 부분이지만 극장판의 시간대가 외전 다음에

이어지는 흐름인 만큼 외전을 안 봤다면

이해를 바로 못하게 될 부분도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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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이미덕후    친구신청

원더풀 데이즈: 태워줄까~?ㅋ(친하지도 않은 녀석이 뜬금없이...ㅡ.ㅡ;;)

해츨링아린    친구신청

새삼 생각하는데 원더풀 데이즈는 정말 끔찍하게 재미가 없었어요...
[게임이야기] 차세대기 소식에 맞춰서 해 본 콘솔 출시 예정 국산 게임들 정리 (2) 2020/06/14 AM 02:48

차세대기(PS5, XBOX Series X) 소식이 나오면서 차츰 국내 제작사 게임들도 점점 수면위로 올라와 

 

시야에 많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마이피에 한번 정리해봅니다.

 

기억나는대로 무작위로 적는 타이틀이라서 앞의 숫자는 큰 의미 없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내로 확실히 발매 혹은 소식이 나올 걸로 추측되는 작품

 

 

1. 베리드 스타즈(라인게임즈 구)넥스트 플로어) - PS4, PS VITA, nintendo SWITCH (참고로 콘솔 출시작 중 두번째이며 첫번째는 키도: 라이드 온 타임, 그리고 패키지판 발매와 타기종 휴대기기 PS Vita와 스위치까지 멀티플랫폼으로 출시하는 건 이 게임이 첫 작품) 2020년 7월 발매예정


 

 

2. 울트라 에이지(인디, 넥스트 스테이지, 비주얼 다트 공동개발 ) - PS4(2019년 출시 예정이었다가 작년 10월에 출시 연기를 발표하며 나온 트레일러)

2019년에서 연기되어 발표된 예정일자는 2020년 2분기 출시예정이었음

 

 

3. 건레이브 고어 (이기몹, 레드 엔터테인먼트) - PS4 (2019년 공개 예정이었다가 2020년으로 출시 연기 및 개발자 추가합류 소식이 올라옴)

 

 

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넥슨) - XBOX ONE, PC (넥슨이 처음으로 XBOX 콘솔로 내는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이전에 메이플스토리를 닌텐도DS로 출시한 전적이 있으며, 이외에도 마비노기 XBOX360판을 발표했다가 취소한 기록이 있음)

 

5. 리틀 데빌 인사이드(네오스트림)- PS5,PS4 (2015년 첫 공개후 킥스타터펀딩 성공으로 당초 PS4, XBOX ONE, PC STEAM, Wii U 멀티플랫폼 예정이었음) 이전에 추측으로는 2020년 연말 홀리데이 시즌 발매예정으로 보였으나 PS5 런칭 발표로 2021년초 출시예정으로 추측

 

 

6.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넷마블)nintendo SWITCH(싱글플레이RPG로 기존 모바일게임을 콘솔로 재구성하여 엔딩이 있는 게임으로 발매예정으로 추측) 당초 2020년 여름 출시예정이었다가 코로나로 연기되어 올해 가을 중 출시로 추정

 

 

 

  

 

 

아직 미정이지만 주요 개발사들이 제작 진행중인걸로 추측 혹은 기사가 나온 곳들

 

-NC소프트. PROJECT TL(콘솔 기종 미발표) 2020년내로 유저테스트 진행예정

 

 

-펄어비스 신작. dokeV(도깨비), Plan 8(플랜 8), 붉은 사막(콘솔 기종 차세대기 추정) (글 길이상 3개 영상은 생략합니다.)

 

 

-PUBG Coporation(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IP 싱글플레이신작(데드스페이스 디렉터가 개발중이라고 한 기사로 추정), 플레이어 언노운 프롤로그 (콘솔 출시여부도 미확정이나 전작 배틀그라운드 출시 흐름상 차세대기 콘솔 출시 추정)

 

 

-네오위즈. 소울라이크 싱글 액션 게임 개발 추정(콘솔 기종 미발표) (참고로 PS4 디맥 리스펙트 외에 XBOX ONE으로 콘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를 해외시장에 출시한 전적이 있으며 국내는 서비스 미정으로 지역락이 걸린 상태)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X(XBOX ONE), 로스트아크 콘솔판(콘솔 기종 미정)

 

 

-넷게임즈. 루트 슈터 fps 신작 콘솔 포함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추정(구인내용에서 추정), HIT IP활용 MMORPG 출시 예정 콘솔, PC 발매로 넷게임즈 대표 인터뷰로 확인한 내용 

 

 

-넥스트 스테이지(인디)및 주)파크이에스엠(심의신청사). PS4판 다이스 이즈 캐스트(모바일로 나왔던 게임을 이식하는 걸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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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12310

 

 

-플레이 캐슬. SF오픈월드 TPS 택견 액션  스피릿 (PS4, PS5, PC 예정)

 영상은 개발중의 모션 테크데모 소개 영상 언리얼4 엔진으로 제작중, 2020년 공개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소규모 개발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될 가능성 있음(최근 기사로 45RPM 오프닝, 엔딩 음악 참여 및 여주인공 테마송 발표 등 계속 개발진행중임을 확인)

 


-시프트업. SF 오픈월드 액션 프로젝트 이브

 (정식 타이틀 미정상태이며, 첫 공개땐 PS4,XBOX ONE, PC, 구글스테디아, 차세대기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 의향을 밝힘)

 

 

-StudioHG. 로그라이크 액션 메탈릭 차일드 

PC 및 콘솔기종은 현재 SWITCH 확정 상태(인디 1인개발사의 세번째 작품이며 2019년 발매 예정이었다가 더 나은 품질을 위해 2020년으로 연기였으나 들리는 이야기로는 코로나 여파로 취소된 게임쇼 행사에서 공개가 불투명해져서 발매시기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걸로 추정) 

 

 

 

-Me Gusta. 언소울드 액션RPG PC 및  콘솔출시 미정 (위와 동일하게 1인 개발사의 작품이며 당초 2020년 봄으로 알려졌으나 출시일이 밀리는 걸로 추정)

 

 

-팀 글로벌 버블. HP SWORD  횡스크롤 액션 PC, 모바일 출시 가능성 있음 외에 콘솔 출시미정 (2017년 BIC 첫 공개로 알려진 대학팀 개발 인디 게임으로 당초 2018년에 개발중단이 거론됐다가 라인게임즈 퍼블리싱 소식이 전해지며 개발 재개 및 2019년 출시 목표로 알렸으나 공개가 밀려서 출시일 미정인 상태로 추정)

 

 

-콰트로기어. 블랙위치크래프트  횡스크롤 액션 RPG  PC, PS4, XBOX ONE(초기에 알려진 출시플랫폼)-인디 2인개발사에서 제작중인 게임으로 과거 와디즈에서 사운드 보강 목적 국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등 개발소식이 이어졌다가 2017년 뉴스를 마지막으로 2020년까지 다른 소식이 없는 상태이며 개발자의 근황상 아직도 개발중인 걸로 추정중

 

 

 

이정도를 적어봤습니다.

 

찾아보면 다른 게임들이 더 있겠지만 여기까지 작성하는데도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일단 끊겠습니다.

 

모바일로 과열 경쟁 양상이 심해지는 와중에 콘솔로 진출하는 국내 개발사 소식이 최근에는 심심찮게 들려오는 와중에

 

한번 정리하고 싶어서 작성했습니다.

 

참고되셨기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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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페의 디오게네스    친구신청

건그레이브가 국내개발사가 관여했는지는 처음알았네요 참 처음에 신선했는데

별명의뜻    친구신청

얼마 전에 나온 건그레이브VR부터 국내제작사가 개발하는 걸로 알려졌네요. 이후 건그레이브 신작을 모바일로 내려다가 선회해서 콘솔 신작으로 발표해서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게임이야기] [게임잡담]국산 게임 중국 판호 발급은 앞으로도 풀리지 않을까요? (0) 2020/06/09 PM 09:48

제목에 적은대로 

 

국내 게임 중국 시장출시 허가인 판호 발급이 앞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것인지

 

이게 궁금해서 그냥 마이피에 잡담으로 영양가 없고 결론도 없는 주저리 글 적어보려합니다.

 

 

그동안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온 게임들이 상당한데

 

무엇보다 서브컬쳐 계열 게임들은 그 많은 양산형들중에서는 평균 이상을 보여주는 흐름이 계속되는 것 같아서

 

국내 게임시장에 경쟁력으로도 점차 힘이 빠지는 것이 아닌지 그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각했습니다.

 

 

이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모바일 게임과 관련한 한 글을 봤는데,

 

중국은 그동안 카피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인구가 많은 만큼 자국내수 시장으로도 충분히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바탕이 있고 실패의 위험이 비교적 적은 편이기에 조금씩 조금씩 카피를 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독창성을 갖추려고 시도하는 경우들도 점점 보이는데다가

 

특히 그 '많은 인구수' 이것 하나로도 모바일 게임 개발 후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이 국내와 비교해도 크게 단축을 시키면서

 

기술적으로도 충분한 성장을 갖추고 자국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내놓아도 부족함 없는 지금에 이르렀다

 

이런식의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모바일 플랫폼을 빼더라도 작년이지만 중국 자국시장의 애니메이션 IP를 바탕으로 ps4 콘솔게임 몽키킹: 히어로 이즈 백 이란 콘솔게임도

 

전세계 출시에 우리나라에도 자막한글화 정발 되는 등 게임은 그냥 평작정도의 특출나지는 않았어도 이미

 

해외 전세계 게임 시장의 핵심인 콘솔로도 중국 제작사가 제작한 중국의 IP로 만든 콘솔게임들이 앞으로도 계속 나올 걸 생각하면

 

차이나머니의 영향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저는 서브컬쳐 취향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라서 중국에서 지금도 계속해서 내는 많은 관련 게임들에 관심과 흥미가 생기다가도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불공평하고 비정상적인 시장상황에서 오타쿠 타겟 미소녀가 나오는 중국 게임이면 국내에 계속되는 

 

불공정한 건 신경도 안 쓰고 빨아주기에 급급하다 라는 의견들도 보고 진지하게 생각을 하니 이건 정말로 잘못된 상황이라고 느낍니다.

 

 

중국이 싸드 직후 내린 한한령으로 많은 부분에서 얼어붙었다가 조금씩 완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와중에 게임만은 아직도 판호 발급이

 

다시 진행되지 않고 외자판호도 다시 나오는 와중에 국내만은 제외인 걸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중국의 게임을 한국에 수출하는 건 적극적이면서 반대로 한국의 게임들은 더 이상 중국에 출시를 허가하지 않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지....

 

 

국산게임의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고 제작 방향이 양산형 지향인 이런 상황 같은 건 다 제쳐두고 최소한 양쪽간의 공평한

 

판은 만들어두고 경쟁이 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모바일 시장은 중국산 양산형 게임들의 자극적인 광고 노출 등 국내업체가 아니기에

 

규정과 지켜야 할 사항도 어렵지 않게 빠져나가는 형국에 점점 국내 게임 제작사 시장이

 

위축되고 나빠지고 있는 걸 들었습니다.

 

 

국내에 부동의 정상을 지키는 리니지류 아니면 제대로 큰 수익을 내지 못하니 지금은 미세하지만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걸 중국의 판호발급 제한의 여파로 국내 게임 시장이 불공평한 경쟁과

 

시장의 과열된 상황 속에서 나온 위기 극복 방안들 중 하나로서 

 

콘솔 게임 제작 발표 혹은 스팀으로 PC게임 출시 등이 얼마전부터 심심찮게 떠오르는 것 같아서

 

이걸 어떻게 봐야 할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

 

 

7월 발매 임박이라는 제작자의 이름값으로서도 충분한 기대작인 베리드 스타즈(구, 베리드 어 라이브)는 저 역시 전부터 기대는 했지만

 

이것도 과거 소식에서는 모바일로 제작중이었다가 콘솔로 선회했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나니

 

모바일로 출시가 여의치 않으니 콘솔로 찔러보려는 시도 또한 국내에서 몇번은 더 나올 것 같아서

 

이런 것도 일단은 지켜보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베리드 스타즈를 내는 제작사 라인 게임즈(구, 넥스트플로어)는 이미 모바일로 개발을 해보려다가 선회해서 ps4로 낸 

 

키도: 라이드 온 타임이 있으니 이를 따지면 두번재 콘솔 출시작이지만 첫 게임인 전작은 국내PSN 외에 다른 다라로 출시를

 

하지 않은 걸로 보여 사실상 실패로 가늠이 되고, 두번째인 베리드 스타즈는 그래도 제작 기간을 2018년에서 2020년 봄이라는

 

긴 시간 연기라는 강수를 두는 걸 보면 그래도 첫 시도때보다는 기대해볼만한 여지가 제작자의 이름 말고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게이머즈 잡지 제작자 인터뷰에서는 개발 초기땐 '레플리카' 인디게임과 비슷한 상태여서 갈아엎고 2020년 출시로 시간을

충분히 잡고 만들어서 최근에 공개한 플레이영상대로의 추리 어드벤쳐 형태로서 갖췄다고 했으니 모바일->콘솔 스러운 모습은

사라졌다고 생각하며 기대중입니다.)

 

 

모바일로 낸 걸 콘솔로 출시하는 사례는 ps4화이트데이, 해외 영어권 psn에만 출시된 플라잉 버니, ps4큐라레 등 따지고 보면야 많지만

 

확실한 건 모바일게임이 콘솔로 가는 걸로 어울리지 않고 따지고 보면 성공을 하려면 부족하고 시행착오도 많은 성공이 보장되지 않은

 

불안전한 도전이지만 순수한 콘솔게임으로의 도전이 이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가 어느정도 성공후 자사 IP를 이용하여 콘솔 게임 출시의 대표적인 사례는 사이게임즈가 있을 것이고

 

이어서 국내 개발사도 콘솔 게임 도전을 이어가는데 최근 많은 뉴스로 알려진 3N과 PUBG, 펄어비스 등은 제외하고 보면

 

HIT 개발사 넷게임즈의 콘솔 플랫폼 루트 슈터RPG 신작, 킹스레이드 개발사 베스파의 콘솔게임 개발 소식,

 

디맥 리스펙트의 네오위즈가 스팀 인디 게임 퍼블리싱 및 콘솔용 소울라이크 싱글 RPG게임 제작소식 등

 

찾아보면 분명 지금도 보이지 않는 수면 깊은 아래에 천천히 흐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를 지켜보려 합니다.

 

 

모바일게임이야기에서 이야기가 샜는데,

 

중국 시장과 최소한 동등하게 경쟁을 하면서 수익을 거두도록 국내 게임 판호 발급도 허가가 났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국내 게임 시장이 아직도 미비하지만 콘솔로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니 올해나 내년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7월 예정인 베리드 스타즈는 2018년 부터 정말 긴 시간을 기다렸으니 ps4판 예약구매를 해서 즐기려고 하는데

 

분명 첫 콘솔작의 실패를 만회할 만한 결과물은 확실할 것 같으니 기대하는데 이 다음도 국내 개발사의 다양한 도전이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약:

1. 중국게임만 한국에 들어오고 한국 게임은 중국에서 판호 허가를 안 해주는 이 상황이 정말 불공정하다.

 

2. 중국게임의 모바일 플랫폼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고 기본 기술력과 경쟁력까지 성장하니 국내 개발사도 이에 다소 위축된 상황

 

3. 국내 개발사들이 모바일->콘솔로의 시도가 몇몇 있었으나 시도에 의의를 두기엔 실패가 뚜렷했고 한계도 심하게 보였다.

 

4. 모바일시장이 많은 원인이 있지만 그중 중국게임의 영향력과 다른 요소들로 위축되어 다른 시도로 콘솔게임 진출을 많은

국내 개발사가 시도하는 거 단순 모바일 개발작을 콘솔로 이식이 아닌 제대로 도전해서 개발했으면 좋겠다.

 

5. 첫 콘솔 출시작 이후 두번재 콘솔게임을 내는 라인게임즈의 베리드 스타즈 기대중이며 모바일게임 느낌은 긴 개발기간으로

싹 지워졌을 걸로 보여서 기대할 만할 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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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팅] 라스트 오리진 두 번째 캐릭터 공모전 이벤트 당첨 아트북입니다. (3) 2020/05/10 AM 01:37

과거 여기 마이피에 라스트 오리진 1차 캐릭터 공모전 이벤트 2등 당첨 경품 사진을 올린 이후에

다음 2차 공모전에서는 좀 더 심혈을 기울이고 공들여서 열심히 구상하는 내용과 캐릭터 설명으로 꽤나 긴 아이디어를 쓴 덕분인지

이번 2차 공모전에서는 1등을 했습니다.

 

덕분에 미발매 공식 굿즈 2종을 가지고 있게 됐네요.

테피스트리는 굿즈샵에 아직 올라오지 않은 걸로 알고 있고

이번 2차 공모 이벤트에서 2등은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테피스트리로 만드는 경품이었는데

거기서 더 희귀한 1차때의 2등 테피스트리인 공진의 알렉산드라 였으니...

 

마이피에 적어놓은 이전 글들이 있으니 자세한 건 그쪽을 참고 부탁드리고 사진 찍은 것들을 올려봅니다.

(1차 공모전 2등 당첨 태피 사진은 이전 콜렉딩 게시글, 2차 공모전 1등 게시글은 게임이야기에 올렸습니다.)  

 

img/20/05/10/171fa31dbfe10bd4a.jpg

 박스에서 바로 꺼낸 직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옆의 테피는 이전에 처음 받아서 사진찍고 어디 걸어둘데가 마땅치 않아서 원래대로 포장되어 구석에

방치 중이었다가 몇달만에 다시 꺼내게 됐네요.

 

img/20/05/10/171fa31e86a10bd4a.jpg

 아트북 포장제거 전의 뒷면입니다.

띠지 때문에 표지가 너무 싼티 나는 듯한 그런 느낌도 있지만 사실 2권이 스탠딩 일러스트만 배치해서

유독 더 심한 느낌이 있네요.

1권은 프로모션 대표 일러스트를 표지로 해서 그마나 좀 느낌은 있어보입니다.

 

img/20/05/10/171fa31f4f710bd4a.jpg

각자 포장을 제거 후 꺼내서 찍어봤습니다.

오른족 테피는 아무래도 길이가 170cm? 정도다 보니 크기부터 길이까지 부담이라

도저히 집안 어디에 걸어놓을 수가 없었네요.  

 

img/20/05/10/171fa32003610bd4a.jpg

 분명 세로로 찍은 사진인데 마이피에 아무리 조정을 해도 가로로 올라와서 어쩔 수 없이 일단 올립니다.

다 펼친 테피 위에 아트북 1,2 권을 올려서 크기 비교를 확인해봤습니다.

 

img/20/05/10/171fa320c8610bd4a.jpg

 다음은 속표지입니다.

이전에 표지 시안이 나오자 '구리다', '학습만화표지 같다' 같은 의견이 나오자

띠지 제거 표지와 다음 속표지 이미지가 늦게 공지에 올라왔던 대로 속표지는 괜찮습니다.

아트북 3권이 미래에 나올지 아직 미지수지만 3권이 나온다면 여기서

저 다른 빈칸의 육각형 칸들이 더 채워져서 나올 것 같습니다.

 

img/20/05/10/171fa321ec110bd4a.jpg

 속표지 뒷면입니다.

당연하지만 둘 다 동일하네요.

 

img/20/05/10/171fa322a9710bd4a.jpg

 다시 표지로 띠지를 제거한 사진입니다.

2권만 스탠딩 일러스트를 그냥 배치한게

아쉬운 걸 빼면 1권이 괜찮아 보이고 무난하네요.

 

img/20/05/10/171fa3237ff10bd4a.jpg

 저작권 문제 때문에 일단 앞쪽의 한 쪽만 펼쳐서 찍은 사진입니다.

1권은 앞쪽에 설정과 설명 같은 장문의 글들이 먼저 배치된 후에 일러스트들이 이어지고

2권은 1권 다음 이어지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설정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드커버X, 각 캐릭터 상세 내용 다음 뒤에 인게임 다른 큰 컷신용 일러스트 수록, 맨뒤에 특수대체코어 쿠폰이 들어가 있던 것 등등)

 

아트북 큰 판형 답게 일러스트들은 큼지막하게 실려있고

다는 아니고 몇몇 확실하게 구상을 해서 그려놓았던 러프 일러스트가 있는

전투원 정도만 원래의 일러스트 옆에 같이 수록되어 있더군요.

 

특히 메인 캐릭터인 콘스탄챠나 그리폰, 요안나, LRL, 메이 같은 캐릭터는

러프가 확실히 같이 있는데 

아예 처음 작업부터 구상을 빠르게 정리해서 러프가 없는 건지 몇몇개는 러프가 아예 없는 쪽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빠르게 지나가며 보니 몇몇 일러스트가 미수록된 걸 본 것 같아서 

애매하게 2%가 부족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에 공개는 됐지만 아트북에서는 편집시기와 엇갈려서 못 들어간 것들인지

다시 확인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펼쳐보고 시간이 지나서 가물가물 하지만 그때 본 기억으로는 누락된 중파 일러스트 한 두개? 정도와

게임에는 나왔지만 아트북에는 미수록된 스킨 일러스트 가 있던 걸로 기억하고 찜찜하니

나중에 시간내서 한번 다시 봐야 겠네요.

 

 

어쨌든 바로 어제 2.0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아직도 대형 업데이트마다 불안정한 모습도 있고

아쉬운 순간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기존의 국내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대응자세와

모범적인 대처가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고 즐길 게임인 건 분명하네요.

 

5월 중순 즈음에야 오류본 수정 스티커가 동봉된 1차 판매물량이 배송된다고 하는데

공모전으로 아트북이 당첨되어 먼저 온 것 찍어 올려도 별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하며

개인적인 공간 마이피에 올리는데 참고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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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저는 게임은 안하는대 일러가 보고싶어서 구매했어요.
[일상수다잡담주저리모두] 최근 외식으로 먹은 중화요리 (1) 2020/04/27 AM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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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은지 며칠 지났지만

마이피에 글 올리는 김에 예전 사진들을 정리 겸해서

같이 올려봅니다. 

 

가족중 한 분이 짬뽕을 좋아하셔서

우연히 점심 때 가서 먹고 맛있어서

얼마전부터 계속 다니는 중화요리 집입니다.

 

프랜차이즈 체인점이고 24시운영에 전국적으로

큰 번화가쪽에 있는 걸로 보이는 브랜드인데

만족스럽습니다.

 

차로 10분 이상은 타고 나가야 하는 거리에 있지만

맛있고 가족 모두 괜찮게 먹은 것 덕분에

앞으로도 계속 가서 먹을 중화요리집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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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빈    친구신청

지존짬뽕인가 거긴가요? 저도 몇번 가봤는데 맛도 맛인데 깔끔하니 좋더군요. 가격은 다른데보다 약간 비싸긴해도 음료랑 커피가 무료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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